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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남성잡지에 책 편집자가 '편집적으로 최고의 책'으로 뽑은 책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내용도 보지 않고 구매했다.
음.. 하지만.. 아무리 책을 좋아하고, 심지어 '집'이라는 주제를 너무도 좋아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닌 것 같다. 편집과 내용을 평가하진 않겠다. 다만 편집, 내용에 비해 가격은 고려하면... 음.. 이건 아닌거 같다.
이 책은 20세기 최고의 건축가 중 한명인 르 꼬르뷔지에가 그리 유명해지기 전 직접 편집했다고 한다. 부모님 집을 지어주기 위한 몇 장의 도면, 의도, 이야기 등이 소개되었지만, 텍스트는 거의 없고, 도면도 빈약하여 돈이 아까웠다. 책을 보는데 난 20분 걸렸지만, 보통사람들은 3분이면 족할 거 같다.
그냥 유명한 책이니까 버리긴 아까우니 소장할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