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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알레르기 비염과 감기가 자주 걸렸다. 면역에 문제가 있을까 생각하던차 좋은책이 나와서 읽어보았다. 현직에 있는 한의사님이시고 한방 병원에서 알레르기 면역질환을 진료한 경험을 살려 책을 냈다. 책이 쉽다기 보다는 좋은 정보가 많으니 지루한지 모르고 읽었다.
면역은 ‘역병, 전염병으로부터 면제된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면역력이 있으면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기생충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돌연변이세포나 암세포까지 제가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저자는 면역력 강화가 능사는 아니다. 면역력이 약하다. 면역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표현을 많이 사용해서 강해야 맞는 것 같지만 강하다고 좋은 게 아니고 약해도 문제가 된다. 면역 반응은 염증 반응이라고 했다. 염증 반응은 너무 과해도 문제고 반응이 적절하게 나타나지 않아도 문제다. 반응이 과하면 염증성 질환이 쉽게 생기고, 자주 반복되며, 안정되지 않고 오래간다.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에 염증의 유발된 알레르기 질환이다. 과도한 면역 반응, 즉 쓸데없는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촉발된 것이기 때문에 보약을 사용하면 반응이 항진되어 피부가 더 가려워지고 열감과 발적이 심해진다.
나이가 들면 면역력도 떨어진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면역력은 정상 이하로 낮더라도 점차 좋아지면서 정상으로 가지만, 노인의 경우는 정상을 지나 점점 떨어지는 과정이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를 화로 표현한다. 울화가 치민다. 염장을 지른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염장은 염통이라고 하는데 바로 심장이다.
면역 이상이 암을 유발한다.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는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유전자의 변화로 정상 세포가 돌연변이세포로 변하고 그것이 암세포로 바뀔 수 있다는 뜻이다. 암 발병을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나이, 술, 환경, 만성 염증, 식이, 냉증 등이 있다. 나이 들수록 세포도 노화된다. 알코올은 암 발병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환경호르몬, 대기오염, 미세먼지도 발암물질에 포함된다. 먹고 마시는 문제도 중요하다. 인스턴트 가공식품을 자제해야 한다. 몸이 차가운 냉증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림프순환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면역력을 깨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몸에 면역세포를 운반하는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이다. 림프순환을 촉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팔다리를 움직이는 것이다. 엄마 손은 약손이었다. 배를 만져서 따뜻하게 해주면 통증은 사라진다. 물은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안정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감기에 걸리면 물을 많이 드세요 하는 것도 이런 원리인 것이다. 버섯은 강력한 항암제이니 송이, 목이, 석이, 상이,표고버섯 다양하게 먹으면 된다.
재미있는 표현으로 마음으로 보하라. 면역력을 높이려면 심보를 잘 써야 한다. 병은 마음에서 온다는 뜻이기도 하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도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한 노인들은 면역체계가 강하고 장수하였다. ‘걱정한다고 걱정이 없어지면 세상에 걱정이 없겠네.’말이 있는 것처럼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저자의 지인이 습관처럼 하는 말이다. 미리부터 걱정하지 말자. 웃음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긴장을 풀어준다. 장이 스스로 웃을 수는 없지만, 얼굴을 웃게함으로써 장을 웃게 할 수 있다.
피부가려움증이 있는 경우에는 마늘, 양파, 대파, 부추 등 황화아릴 성분이 들어 있는 식품을 섭취하면 더욱 가려워진다. 밀가루 음식은 한약을 복용할 때는 먹으면 안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밀가루도 탄수화물 식품일 뿐이다. 글루텐 단백질에 알레르기가 없다면 섭취해도 된다. 셀리악병이 있는 경우는 피해야 한다. 글루텐 단백질의 소화 효소가 없는 유전성 질환으로, 밀가루를 먹으면 복통, 설사가 일어나고 영양 불량 상태에 빠진다.
적극적으로 복용해야 할 음식들은 채소는 자신의 증상에 맞게 조금씩 조절하면 된다. 몸이 냉하면 마늘, 양파, 생강 조금씩 섭취하면 좋다. 오이, 감자, 연근, 토마토 등 기운이 서늘한 채소들이 좋다. 잡곡은 서너 가지 섞어서 먹으면 된다. 쌀은 백미보다 현미를 선택하면 장을 건강하게 한다. 율무는 피부 면역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메밀은 혈관염 환자들에게 좋다. 해조류를 포함한 해산물들은 비교적 서늘한 기운이 많아서 염증 반응이 심하게 올라올 때 섭취하면 좋다.
책의 마지막에는 알레르기 면역 질환의 가정요법이 있다. 독자들이 면역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모색하고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을 쓴 목적이라고 한다. 가정요법에 나오는 약재들은 저자가 병원에서 사용하는 약재들이고, 치료 중인 환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실천해보라고 권하는 방법들이라고 하니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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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면역이 답이다.
건강 관련 책을 보다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면역이다. 책뿐만 아니라 건강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많이 언급되다보니 면역이 중요하다는 것쯤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정말 우리가 면역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을까? 나는 면역질환으로 눈이 좋지 않았다. 또한 비염으로 봄, 가을마다 엄청 고생이 심했다. 책에서 나왔듯이 코를 분리해서 씻고 싶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수십 년을 고생했지만 병원에서는 그 답도 이유도 알려 주지 않았다. 그저 항히스타민이나 스테로이드만을 처방해 줄 뿐~~ 시간이 지나면서 막연하게 면역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한동하한의사가 『면역이 답이다』라는 책을 편찬한 것이다. 제목부터 마음에 든다. 책은 면역이 무엇인지, 면역이 떨어지는 이유, 면역으로 인한 질병, 면역질환에 대한 일반적인 치료의 문제점, 면역을 강화해서 면역 질환을 이기는 법까지 잘 나와 있다. 전체적으로 중요한 내용을 요약하면 면역은 우리 몸을 지키는 방패다. 하지만 그 방패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는 나이, 오장육부의 기능저하, 스트레스, 환경오염, 인스턴트 등 내외부적 독소 때문이다. 면역이 떨어지면 다양한 질병이 온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 항생제, 항히스타민, 스테로이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지만 증상만 억제할 뿐 원인은 치료되지 않는다. 반면 한약은 증상을 완화하고 면역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치료한다. (저자가 한의사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가려서 들을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면역을 강화하기 위한 요소로는 첫째, 운동이다. 팔다리를 움직이고 숨쉬기를 잘하고 배를 만져라고 한다. 둘째, 음식이다. 물, 유산균, 버섯, 강황을 잘 챙겨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셋째, 마음이다. 심뽀를 잘 쓰고 늘 웃으며 손목에 있는 신문혈을 자극하고 한다. (책 내용 중에서 면역을 강화하기 위한 요소가 쉽게 실천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든다.) 만약 알레르기 면역질환에 걸렸다면 너무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밀가루,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튀긴음식, 담배를 피하라고 한다. 그리고 채식, 잡곡, 견과류, 씨앗류, 해조류, 버섯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 생활면에서는 미지근한 물을 마시고 비누를 사용하지 말고 사워를 하고 보습에 신경을 쓰라고 한다. 또한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고 숙면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미 실천하고 있는 것도 있고 추가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것도 있는 것 같다. 책 제목, 구성 모두 마음에 든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조금 지루하다. 또한 2%의 특별함이 없다. 이미 많은 책이나 매체에서 이야기 했던 내용들이 잘 정리 되어 있을 뿐이다. 면역에 대해서 전체적인 이해를 하고 싶다면 추천하지만 +@를 원한다면 조금 부족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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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면역이라는 단어는 많이 듣고 많이 쓰게 되지만 실제로 면역이라는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작동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어떻게 면역시스템을 ‘잘’ 작동시키는 길인지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 하지만 넘쳐나는 정보들 속에서 무엇이 맞는 정보이며 나에게 필요한 정보인지 알기 쉽지 않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위의 질문들뿐 아니라 현대인들이라면 겪고 있거나 걱정하는 질환에 대해서도 전문적이고 쉬운 답변들을 얻을 수 있다. 책의 시작은 ‘면역이란 무엇인가’로 시작한다. 면역의 정의, 인체의 면역시스템이 작동하는 법부터 해서 면역력이 강하다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며 면역 반응이 적절하게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면역력은 높을수록 좋다는 말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알레르기 질환과 함께 건선, 베체트병, 갑상선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쇼그렌 증후근 등의 자가면역 질환들 같이 면역세포들이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생기는 질환들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면역이라는 것은 너무 항진되어도 안 되고 너무 저하되어도 안 되며 안정시켜야 한다. 다음은 생활하면서 우리의 면역을 위협하는 몸의 문제들과 환경들에게 설명해주고 현대인들이 많이 겪고 있는 알레르기질환(아토피 피부염, 만성 두드러기, 알레르기성 피부염, 천식과 알레르기성 기침, 알레르기성 비염), 자가면역질환(알레르기성 자반증, 건선, 만성 염증성 장 질환(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베체트병, 갑상선 질환과 탈모, 쇼그렌 증후군, 루프스)과 많은 이들을 힘들게 하고 두렵게 하는 암에 대해서 나와 있다. 앞선 질환들에 대한 감별방법, 양방적인 해석 및 치료법은 물론 한의학적인 해석 및 치료법과 치료 사례들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고 있어 면역질환으로 힘들어 하는 분들은 물론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면역질환들에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는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에 대한 기전들과 주의점과 한약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관해서도 서술되어 있는데 약을 복용하시거나 복용할 예정인 분들, 감기 같은 질환에도 항생제를 먹어도 되는지, 인터넷에 무성한 스테로이드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무엇인지 궁금하셨던 분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는 위와 같은 치료 이외에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식습관은 물론 어떻게 생활 수 있는지에 대한 가정요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많은 정보 속에서 헤매고 있는 일반인들에게 정확하고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생활방식과 줄이거나 금해야 할 음식들, 적극적으로 복용해야 할 음식들에 대해서와 그 이유에 대해서도 무작정 서술해 놓은 것이 아닌 전문적으로 그 이유에 설명해주고 있으며 한약에 대한 전문가인 만큼 면역 안정 혹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 되는 약재나 재료들에 대해서도 주성분, 적응 질환 및 증상, 복용법 및 활용법, 주의 사항도 있다. 면역질환들은 전문가가 아니면 감별하기도 쉽지 않고 원인이나 기전들이 다 밝혀져 있지 않고 이해하기 쉽지 않아 바쁜 현대인들은 의사들에게 맡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의 의료체계상 자신이 병이나 처방에 자세한 설명을 듣기 쉽지 않다. 이런 점에서 면역질환에 고통받고 있는 분들은 물론 자신의 몸을 바로 알고 챙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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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된 이후까지 이따금씩 아토피가 올라오곤 했습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별다른 자극 요인을 찾을 수 없었고, 경험과 관찰을 통해 지금은 어렴풋이 어떤 환경과 상황에서 아토피가 올라오는지를 알게 되었지요. 평소에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다가 이따금씩 몸이 아파질 때면 ‘면역력’에 대한 생각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증상’ 그 자체가 아니기에 자꾸 뒷전으로 밀려나는 게 면역력이기도 하지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이나 두드러기 등의 알레르기 질환, 갑상선 질환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등과 같은 자가 면역 질환, 암 등 많은 병들이 면역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때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중에선 면역 반응이 ‘약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증상도 있지만, 아토피 피부염과 같이 면역 반응이 ‘과도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증상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면역력은 ‘적절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계절의 변화와 노화, 미세먼지나 화학제품과 같은 환경의 변화는 면역력 약화의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너무 ‘완벽하게 청결한’ 상태에 집착하는 것 역시 면역력 약화의 주범이 됩니다. 왜냐하면 면역력은 '몸이 환경에 잘 적응하는 힘, 질병을 잘 이겨내는 힘, 그리고 몸에 문제가 생겼을 때 건강한 상태로 되돌아가는 힘'이니까요. 한편 적절한 면역력을 갖기 위해 우리가 노력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바른 생활’, 즉 스트레스와 과로는 피하고 기온, 공기, 먼지 등 주변 환경에 대해 관리하며 유산소 운동이나 근력 운동, 건강한 식단과 숙면, 그리고 면역력이 약화된 상태라면 흡연과 술을 자제하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건강한 생활 습관들을 지키는 것이 그것이지요. 더불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자주 웃는 것 역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새삼 신에 대한 경외감과 인체의 신비함을 느꼈습니다. 우리 신체의 각 기관들이 우리 자신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작동하기 위해서 얼마나 적절하고 세심하게 작동하는지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거든요. 그리고 앞으로는 몸이 보내는 신호에 좀 더 귀를 기울이고, 증상이 나타날 때 조급하게 반응하기 보다는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하는 역할을 지켜보며 적절한 반응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균형 잡힌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한 ‘바른 생활’이 그저 그런 소리로만 여겨진다면, 이 책 읽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건강과 관련된 여러 요인들이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는지, 우리 몸의 각 기관들은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설명해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책을 읽다보면 ‘엄마가 하는 따분한 잔소리’로 들렸던 말들을 스스로 지켜야겠다고 다짐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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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여러 권의 건강서적을 펴낸 한의학 박사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내공이
느껴졌다. 책의 앞부분에 <면역력은 적응력이다> 는 소제목이 있는데, 맞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저자는 면역의 오작동이 질병을 부른다고 했다. 알레르기 비염의
반응은 엄밀히 말하면 외부공기로 부터 폐를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보호반응이라고
했다. 앞부분에서 알레르기 질환, 면역 자가질환, 암 등으로 나누어 대략적인 설명이
있고, 뒤에서 다시 꼼꼼히 설명했다.
나도 그랬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면역력은 강해야 좋은 거라고.
그런데 저자의 설명을 들어보니 면역력은 안정돼야 좋은 것이다.면역력이 너무 약해도
문제고, 반대로 면역력이 너무 강해도 문제가 된단다.한편 한방에서는 몸의 열을 내리고
해독효과가 있으면서 어혈을 제거하는 처방으로 면역반응을 진정시킨다고 했다.
아울러 면역력과 밀접한 장기는 폐와 대장이라고 했다. 어떤 사람의 말하는 모습이나
앉아 있는 모습, 걷는 모습만 봐도 그 사람이얼마나 면역력이 좋은지 추측할 수 있단다.
폐의 명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보온에 힘쓰고 찬 음식을 멀리해야 한다고 했다.
저자는 환경이 면역체계를 무너뜨린다고 했다. 저자가 꼽은 면역질환 증가의 원인은
바이러스 질환및 세균성 질환의 감소,과도한 육륭하 인스턴트식품의 범람, 지나치게
청결한 환경,예방 백신, 문명의 발달에 따른 환경오염,스트레스 등이다. 이런 것은
환경적인 것이라 어떤 환 사람이 피해가기는 어렵게 생각된다. 화학물질, 미세먼지등
오래전엔 없던 것들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새로운 항원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극도로 청결한 환경을 추구하거나, 바이러스등 병원균에 노출되는 일을 인위적으로
차단하는 행위가 알레르기 반응을 더욱 촉진시키고 항원에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만들고 있단다.따라서 청결이 무조건 좋은것만은 아니며 기생충을 포함한 미생물들에
대한 청결은 인간의 건강에 해를 입히지 않을 정도로만 관리하면 된다고 했다.
암 발병을 증가시키는 원인들로 나이 , 술,환경 (환경호르몬, 대기오염, 미세먼지, 화학물질)
만성염증, 식이, 호르몬,감염, 냉증 등이다.저자는 가급적 자연식 위주로 섭취하는게 좋다고
했다. 지중해 식단도 좋단다.항암효과가 있는 십자화과 채소도 좋다고 했다. (양배추, 순무,
배추,얼갈이 배추,갓, 유채,블로콜리, 청경채)
저자는 알레르기 질환치료에 자주 사용하는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한편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좋아한다고 할 수 있는 홍삼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홍삼은 급성염증성 질환이나 얼굴이 자주 붉어지고 열감을 많이 느끼는
사람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혈압이 잘 조절되지 않는다면 혹시나 복용중인 홍삼
때문이 아닌지 살펴봐야 한단다.아이들의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가 늘고 있는 원인 중
하나가 홍삼때문은 아닌지 의심 된다는 구절도 있어 놀라웠다.
체질적으로 홍삼이 잘받는다는 소음인도 홍삼이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단다.
한가지 약재만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해당 성분으로 부터
자극을 받는 기관이나 기능만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몸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평소에 감기에 잘걸리는 허약 체질이거나 과로할 때마다 입가에 단순포진이 생긴다면
예방적인 차원에서 복용하면 좋단다.
버섯은 마트에서 파는 아무 버섯이나 좋다고 했다.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이 더 좋은데
잘 먹으면 훌륭한 항암제, 면역강화제가 될 수 있다고 했다.책의 뒷편에는 부록이 있다.
<알레르기 면역질환의 가정요법>인데, 책에 나온 한약재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알레르기나 면역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자신의 병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잘 따르면 될 것이다.좋은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책으로
펴낸 저자에게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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