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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었던 오래된 질문『부끄러워야 사람이다』
"잊고 있었던 오래된 질문『부끄러워야 사람이다』" 내용보기
우리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나 스스로 부끄러움을 말하는 것이 사실 부끄럽다. 과거 선인들에 비해서 우리가 아무리 인격수양을 하고 고전을 읽는다 한들, 선인들이 닦던 인격수양에 따라가려면 아마 발톱의 때에도 끼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다. 나는 한편으로는 너무 착한 것에서 오는 부끄러움은 피하고 싶다. 지금은 너무 착한 것도 죄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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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나 스스로 부끄러움을 말하는 것이 사실 부끄럽다. 과거 선인들에 비해서 우리가 아무리 인격수양을 하고 고전을 읽는다 한들, 선인들이 닦던 인격수양에 따라가려면 아마 발톱의 때에도 끼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다. 나는 한편으로는 너무 착한 것에서 오는 부끄러움은 피하고 싶다. 지금은 너무 착한 것도 죄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기 때문이다. 그럼 언제부터 우리 사회에는 부끄러움이 미덕이 아닌 심지어는 죄악처럼 인식되기 시작했을까? 아마도 일일 시스템이 자본()또는 물질()을 중심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부터일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자본의 무제한적인 이윤 추구를 방치한 결과이다. 맹자가 "온 나라가 이를 추구하면 그 이 때문에 산산조각이 날 것이요, 온 집안이 이를 추구하면 그 이 때문에 부모와 자식이 서로를 내팽개칠 것이다.‘ 라고 한 것처럼, 우리 사회는 인정하기 싫지만, 맹자가 경고하였던 사회의 그 모습 그대로이다.

 

 

  이 책 부끄러워야 사람이다는 한국국학진흥원이 펴내는 오래된 질문을 다시 던지다시리즈로 제4권에 해당한다. 사실 부끄러움이란 아주 오래된 미덕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부끄러움이란 저 멀리 던져야 하는 것이 경쟁사회에서 살아남는 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부끄러움을 불러일으키는 잣대는 도덕적인 것이며 도덕이야말로 인간의 양식과 연결되어 있고, 이것에 거리낌이 없을 때 인간의 행복감이 크게 향유될 수 있다고 한다.

 

부끄러움이란 이상의 눈을 가지고 현실의 자신을 솔직하게 바라보는 자의 마음속에 자리를 잡는 감정이다. 이 감정을 갖지 않는 사람은 스스로의 현실에 만족하고 있거나 혹은 내 기적을 만들어가기에 아무 관심이 없거나, 둘 중 하나다.

 

책의 구성은 3부로 나누어져있고, 1부는 부끄러움에 관한 저자의 인문학적인 철학적 사색을 들을 수 있으며, 2부에서는 논어』 『맹자』 『대학·중용부터 근사록주자어류, 삼국사기삼국유사, 등 원전과 함께 밝히는 부끄러움을 통한 자아 성찰의 시간을, 3부에는 원전을 실어놓았다.

 

군자는 자신에게서 구하고, 소인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구한다. -논어 6-

 

이상하게 사람이라는 종자는 를 볼 수 없고 남을 보게 되어 있나보다.하루의 반 이상이 남을 비난하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고  남에게 무언가를 기대하다가 실망하면 남탓만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 구절 하나로 진정한 부끄러움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는 기분이다. 모름지기 치열한 자기 성찰이란 자기 자신을 고민하고, 자기 자신을 완성시켜 나가며 타인을 가르침을 주는 존재로, 부끄러움을 촉발시키는 존재로, 간접적인 작용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임에도 남이 잘못으로 치부하곤 한다. 위 구절에서처럼  군자는 부끄러워하는 것도 자기의 존재성의 어떤 부분을, 자랑스러워 하는 것도 자기 존재 속에서 자랑스러워해야 하는 것임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공자가 말했다. “현자를 보면 바르게 할 일을 걱정하고 현명하지 못한 사람을 보면 안으로 스스로를 반성한다.” -논어 1-

 

 

타인의 시선에 기대서 위안을 찾고, 진실한 자아는 돌아보지 않는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저자는 군자가 타인의 시선 앞에 자신을 놓고 있다면 그는 진실한 자신으로부터 도피하는 것이며, 가장과 허위로 자신을 꾸며서 보여주고 있다면, 그에게 도덕의 길은 절대 열리지 않을 것이라 한다. 군자는 타인에게서 부끄러운 것을 찾아서 그 자신의 부끄러움으로 돌아가고, 타인에게서 자랑스러운 것을 찾아서 그 자신의 자랑스러운 것으로 환원시켜내며 진실한 자기 자신과 대면하면서 스스로의 이상을 목적지로 삼아나가는 사람에게는 '부끄러움'이 언제나 절실하게 다가온다고 한다.

 

부끄러움()이 없으면 인간이 아니고, 사양하는 마음()이 없으면 인간이 아니고, 시비를 따지는 마음()이 없으면 인간이 아니다.

 

가끔 흔들릴 때가 있다. 그것은 밥벌이의 지겨움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냥 그러고 싶을 때가 찾아 올 때면 고전이 주는 말들이 이  흔들림을 잡아줄 때가 있다. 고전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내면의 자아를 투명하게 반추하여 준다. 모든 문제는 결국 '나'로서 비롯된다. 고전은 타인을 이해하게 해주고 사람의 본성에 대한 깨달음을 주지만 . 그 모든 것은 바로 ‘가르키고 있다.  그래서 옛 성인들이 스스로를 닦기 위해 공부하고 배우는 것을 멈추지 않았던 게 아닐까?  대학의 모든 가르침의 기본은 수신修身이다. 나라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수신(자신의 몸을 닦는 일)이 먼저이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 <이주현목사의 대학중용 읽기>에서는 수신이라는 기둥에 격물,치지,성의,정심이라는 뿌리가 있고 그 위에 제가 , 치국, 평천하라는 가지와 열매가 대학이라는 나무라고 하였다. 나무의 깊은 중심이 수신인 것처럼 모든 것은  중심인 '나'의 문제이다. 결국 오늘 남으로 인해 흔들리던 나를 다잡으며, 치를 생각해 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2 2012.09.03. 신고 공감 12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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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바름'의 명제를 가지고 부끄러움을 아는 사회가 되길!
"올바른 '바름'의 명제를 가지고 부끄러움을 아는 사회가 되길!" 내용보기
생각1) 바로 며칠 전, 나주에서 끔찍한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이 일어났다. 그런데 나를 더 놀라게 했던 건 범인이 범행 후 PC방에서 검거되기 전에 태연히 본인 관련 인터넷 기사를 읽고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옛말에 맞은 놈은 발 뻗고 자도 때린 놈은 오그리고 잔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제는 그것도 아닌가 보다. 도대체 자기가 한 일을 어떤 일이라고 생각하는 걸까.   생각2)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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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1) 바로 며칠 전, 나주에서 끔찍한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이 일어났다. 그런데 나를 더 놀라게 했던 건 범인이 범행 후 PC방에서 검거되기 전에 태연히 본인 관련 인터넷 기사를 읽고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옛말에 맞은 놈은 발 뻗고 자도 때린 놈은 오그리고 잔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제는 그것도 아닌가 보다. 도대체 자기가 한 일을 어떤 일이라고 생각하는 걸까.

 

생각2) 나는 나름대로 서비스업의 최전방에서 일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몇 년 사이 소위 말하는 진상 승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어떨 때는 심지어 나이 지긋한 양반이 정말 내가 옆에서 보기에도 너무 유치하고 민망스런, 그런 창피한 말과 행동을 서슴지 않고 하는 것을 보면서 과연 저 사람은 인생을 저렇게 살아왔을까 아니면 여기서만 그러는 걸까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요새 사람이긴 하지만, 과연 요새 현대인들은 어떤 생각들을 하면서 살아가는 걸까. 뜸하다 싶을 때마다 인터넷을 달구는 XX, XX남 이런 사람들은 도대체 머리 속에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건지 아니면 심지어 집을 나설 때 뇌를 놔두고 오는 건지 의심스러울 때가 많다.

 

[부끄러워야 사람이다]라는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정말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것이 주변의 시선에서 비롯된 것이든, 아니면 자기 자신의 양심에 비추어 그렇든지 간에 참으로 부끄러움을 모르기 때문에 이런 저런 말도 안 되는 행동들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진다.

첫 번째 장에서는 과연 부끄러움이란 무엇이고 어디서 비롯되는 가를 여러 가지 근거에서 찾아본다.

두 번째 장에서는 공자나 맹자 등의 원전에서 부끄러움을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에 대해 살펴보고

마지막 세 번째 장에서는 그 원문을 제공한다.

 

저자가 책에서 주장하는 것 중, <부끄러움을 불러 일으키는 잣대는 도덕적인 것이다….바름의 구체적인 조건은 문화권마다, 시대마다, 사람마다 다르게 설정될 수 있다. 그러나 바름의 명제를 갖지 않는 인간은 없고, 바름의 명제가 충족되는가의 여부에 따라 행불행이 결정되지 않는 인간도 없다.> 라는 부분을 읽으면서 결국은 이 바름의 문제가 흔들렸기 때문에 사람들이 부끄러움을 더 이상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바름의 기준이 분명히 있음에도, 물질만능주의와 자기 편한 대로의 상대주의 때문에 더 이상 예전처럼 누가 옳고 그름을 정확히 따지기 힘든 시대가 되고 말았고, 그 누구도 자기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게 된 것이다. 나주 성폭행 사건 용의자가 자신의 미니 홈피에 감히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을 쓴 것 자체가 바로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하겠다. 자신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혹은 그닥 큰 잘못이 아니기 때문에 절대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말하고 있다. 부끄러움을 느껴야 사람이라고. 비단 사회의 여러 풍조 때문이라고 말하기 전에 가정에서 부모가 학교에서 교사가 제대로 된 교육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제대로 된 사람들이 만들어지지 않는 것 같다.

 

내용이 내용인지라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부끄러움을 느끼길, 그리고 더 나아가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는 바름의 기준이 세워지길 희망해 본다.

 

 

YES마니아 : 골드 m****i 2012.09.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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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야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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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야 사람이다/윤천근/글항아리 부끄러움 문화의 중심에는 자기반성의 치열함이 놓인다.[67p] 내 독서의 출발점은 ‘부끄러움’에서 비롯되었다. 어느 책 속에서 소개하고 있는 수많은 책 중에서 단 한 권도 읽어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쥐구멍을 찾고 싶을 정도로 부끄러웠다. 그 책들을 사서 무작정 읽어보는 것으로 시작된 나의 독서는 가슴 속의 부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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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야 사람이다/윤천근/글항아리


부끄러움 문화의 중심에는 자기반성의 치열함이 놓인다.[67p]


내 독서의 출발점은 ‘부끄러움’에서 비롯되었다.

어느 책 속에서 소개하고 있는 수많은 책 중에서 단 한 권도 읽어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쥐구멍을 찾고 싶을 정도로 부끄러웠다.

그 책들을 사서 무작정 읽어보는 것으로 시작된 나의 독서는 가슴 속의 부끄러움이 없어질 때까지 그저 ‘읽어’보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책은 부끄러움(恥)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1장에서는 부끄러움이란 무엇이며 그 부끄러움을 어떻게 극복해서 삶을 개선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하여 서술한다.

윤동주와 이광수라는 두 인물이 가졌던 동시대의 부끄러움이 각자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비교 분석하고 있다.

2장에서는 유교 경전과 고전 속에서는 부끄러움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에 대하여 해설하고 있다.


실생활과는 동떨어진 논쟁만을 일삼았던 조선시대의 성리학을 보면서 유교에 대한 실망과 무가치함은 굳어져 왔다.

현실적인 효용성이나 정치적 이념 이전에 개인적인 수양의 측면에서 먼저 이해되어야 한다는 기본적인 사실을 망각한 채 오직 사회 이념으로써만 이해하려고 했을 때 실망감은 더 커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굳어져 있던 편견에서 벗어나 나름대로의 유학의 기본 개념을 정립할 수 있었다는 것은 큰 소득이었다.


유학의 최종 목표는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 즉 세상을 가장 살기 좋게 만드는 것이다.

그것은 성인(聖人)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은 아무리 그러한 이상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어도 이룰 수 없다.

여기에서 바로 ‘부끄러움’이 생겨나는 것이다.

그러한 부끄러움을 없애고 치국평천하를 가능하게 만들 성인에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수신(修身)이 있어야 한다.

수신(修身)은 학이시습(學而時習), 즉 배우고 그것을 항상 실천함으로써 수신의 완성을 향해 나갈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저자가 주장하고 내가 새로이 얻게 된 유학의 기본 구도이며 개념이다.


여기서 얻은 작은 깨달음이 앞으로의 공부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을 믿는다.

또한 ‘부끄러움’으로부터 시작된 나의 독서가 지속되어야 하는 정당성을 찾은 것 같아 다행스럽다.

설령 그 여정의 마지막에서 찾고자 했던 길을 찾지 못한다 할지라도 ‘부끄러움’을 없애기 위해 열심히 읽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만족할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w******5 2012.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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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들은 왜 하나같이 부끄러움을 말하는가? [恥 부끄러워야 사람이다]
"성현들은 왜 하나같이 부끄러움을 말하는가? [恥 부끄러워야 사람이다]" 내용보기
성현들은 왜 하나같이 부끄러움을 말하는가? [恥 부끄러워야 사람이다]앎이 실천이 되고, 먹고 살 길이 되며, 백성을 교화하는 것이 됨은 모두 부끄러움을 아는데서 시작된다. 성현들은 자기성찰을 통해 삶의 나아갈 길을 밝히고자 했던 것이다.지식인의 부끄러움을 우리에게 가장 잘 보여주었던 사람은 시인 윤동주이다. 그는 시대의 아픔을 부끄러움으로 표현하고 있다. 한전 부끄럼 없
"성현들은 왜 하나같이 부끄러움을 말하는가? [恥 부끄러워야 사람이다]" 내용보기


성현들은 왜 하나같이 부끄러움을 말하는가? [恥 부끄러워야 사람이다]



앎이 실천이 되고, 먹고 살 길이 되며, 백성을 교화하는 것이 됨은 모두 부끄러움을 아는데서 시작된다. 성현들은 자기성찰을 통해 삶의 나아갈 길을 밝히고자 했던 것이다.


지식인의 부끄러움을 우리에게 가장 잘 보여주었던 사람은 시인 윤동주이다. 그는 시대의 아픔을 부끄러움으로 표현하고 있다. 한전 부끄럼 없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말하는 그의 시는 오늘 우리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윤동주시인은 지식인의 역할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시대의 아픔을 부끄러움으로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부끄러움이 왜 지식인의 중요 덕목이 될 수 있는가? 그것은 부끄러움은 나와 세상의 잘못을 판단하는 성찰의 도구이기때문이다. 우리는 바름의 목표를 가지고 살려고 하지만 욕심으로 인해 세상과 분리되는 삶을 살게 된다. 이러한 삶에서 부끄러움은 세상과의 분리된 삶을 반성하고 외면적으로나 내면적으로 통합의 인격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지식인은 단지 머리 속에 많은 것을 담은 사람이 아닌 것이다. 진정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과 함께 합일의 정신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지식이 아닌 지혜를 가져야 하는 이유이며 성찰이 없는 지식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것이다. 

이책은 이러한 지식의 위험성에 대한 성찰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특히 동양고전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성현들이 왜 부끄러움을 말하고 있는 지를 얘기하면서 지식인이 나아갈 바를 생각하고 있다. 공자와 맹자, 정호, 정이, 주자, 이퇴계, 남명, 이율곡, 김시습의 원문과 해석을 통해 현대의 지식인들에게 생각해보게 한다. 

동양고전의 해석들이 대부분 저자들의 생각을 정리하거나 전집의 해석을 주로 하는데 비해 이책은 성현들의 일관된 생각인 부끄러움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동양고전을 바라보려는 시도는 매우 재미있는 시도라 생각한다. 그것은 물론 성현들이 좋아하는 주제이기도 하겠지만 현대인에게 매우 필요한 주제라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시대의 화두 중 하나가 부끄러움을 상실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 가지는 부끄러움의 의미는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삶의 의미를 생각해보려 하는 것이다.




이책을 통해 생각해보는 것은 왜 서양의 학문은 합리주의를 지향하는데 비해 동양의 학문은 통합과 합일의 정신을 강조하게 된 것일까 하는 점이다. 서양의 정신이 매우 커다른 인류문명의 진보를 가져왔으며 우리에게 물질적 풍요를 가져온 것은 사실이지만 상대적인 파괴를 통해 생산된 풍요는 소외된 사람들을 만들어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새로운 사회를 보는 사람들은 다시 동양의 지혜를 통해 합일과 새로운 방향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어떤 부끄러움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진정 부끄럼없이 하늘을 바라 볼 수 있는 삶을 살고 있는가 생각해보면서 삶을 바라보는 합일의 정신을 생각해본다.

g*****n 2012.09.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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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야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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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의식족지예절,예의염치 등에 대해 배우면서 그것들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어른이 되어 곰곰히 생각해 보면 이상과 삶의 현실 사이의 결핍에서 파생되는 정서적 반응이 '부끄러움'이 아닌가 많이 생각한다.기본적인 삶과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먹고 입는 것이 제대로 갖춰진 연후에 예절도 생각하고 염치도 생각한다는 의미에서 요근래 들어와서는 사회적인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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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창 시절 의식족지예절,예의염치 등에 대해 배우면서 그것들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어른이 되어 곰곰히 생각해 보면 이상과 삶의 현실 사이의 결핍에서 파생되는 정서적 반응이 '부끄러움'이 아닌가 많이 생각한다.기본적인 삶과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먹고 입는 것이 제대로 갖춰진 연후에 예절도 생각하고 염치도 생각한다는 의미에서 요근래 들어와서는 사회적인 지위 및 영향력을 갖고 있는 지도층들이 부도덕하고 비윤리적인 행위를 서슴치 않는 것이 문제이다.또한 높은 권력과 지위를 이용하여 법망을 교묘하게 빠져 나가려는 파렴치한 행위도 '돈'으로 해결하려는 저열한 행태를 보여 주고 있으니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부도덕하고 비윤리적인 행위를 저지른 일반인은 고개도 제대로 들지 못하고 참회하는 마음을 가질 텐테 지도층에 있는 자들은 목에 죄를 뉘우치는 커녕 뻣뻣한 자세로 관중들 앞에 변명과 불운이라는 자기 방어 및 변호에만 급급하니 사회구성원 간에 불신의 벽은 높을 수밖에 없고 그러한 사횓일수록 밝은 내일을 기하기가 힘들다고 본다.

 

 부끄러움이란 이상의 눈을 가지고 현실의 자신을 솔직하게 바라보는 자의 마음속에 자리를 잡는 감정이다. - 본문에서 -

 

 

 그런데 인간은 인간 관계 및 사회 조직을 통해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을 매우 수치스럽고 불명예스럽다고 여긴다.인간의 본성이 자신의 약점 및 치부(결핍)를 드러내지 않은 채 현상을 부풀리고 과시하려는 경향이 짙다.그것은 자기를 분식(粉飾)하고 가장한다.인간에게는 집단의 삶이 있고,집단 속에서의 평판이 중요하고 자기 향상을 위한 이상적 묙표가 있기 마련인데 그것은 개인의 의식 지평 뿐만 아니라 집단의 하늘과 같은 형체의 훈장으로도 표식되기에,개인으로서 집단에 관심을 갖고 집단의 삶에 개입하기도 하고,집단으로서 개인의 삶을 평하가혹 그 삶에 개입되기도 하는 것이 사실이다.

 

 현대 사회 개개인이 목표를 달성하고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도 '멋진 모습'으로 자리매김 받고 싶어하는데 이것은 생존에 걸려 있는 것이 아닌 도덕성과 관련 지어지며,도덕은 인간의 위엄이 문제되는 자리이며 생존의 위기 속에서 인간은 여유를 잃게 되는데 인간다움,인간의 위엄을 구현키 위한 노력을 경주한다면 도덕적으로 완성된 경지에 들어섰다고 할 수가 있다.

 

 나아가 도덕은 개인 차원에서는 인격의 문제가 되겠지만,사회 차원에서는 정의의 문제이다.사회와 타인과의 관계를 맺고 정치적인 행위를 하는 현대인들이 자신의 마음속에서 느끼는 부끄러움이 타인의 마음과 행동은 그저 스쳐 보내는 정도라면 마음 속의 부끄러움은 반성력을 행사하기 힘들며,타인의 생각과 행위에 둔감한 의식으로 자신의 생각과 행위에 대해서는 치열성을 발휘하기 힘드리라 생각된다.

 

 부끄러움을 제대로 알고 현실에 적용한 선현들의 말씀을 듣고 있노라면 고개가 절로 숙여지며 도덕과 윤리의 근본이란 무엇인지를 새삼 깨우치게 된다.도덕적 차원에서 인간으로서 마땅히 해야 도리가 군자의 덕목이라면 소인은 이해관계로 저울질을 하게 되는데,공자는 배움을 통해 덕성을 기르고 도덕을 구현했으며,맹자는 부끄러운 마음은 의로움이라 했으며,주자는 사람의 마음과 성품,이치에 대한 유학적 설명을 완성하고,남명 조식은 자신의 마음을 깨끗이 유지하기를 꿈꾸었다.

 

 하늘이 내려준 성품과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기질을 갖고 열정적으로 배워 세상을 교화해 나가되 도덕과 윤리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 참된 인간상이 아닐까 한다.목표와 현실에서 오는 결핍에서 느끼는 감정이 부끄러움인데 이를 무시하고 후안무치의 모습을 보여 주는 사회 지도층은 진정으로 부끄러움을 알고 반성과 성찰을 깊게 해야 할 것이다.자연적인 순리를 거스르고 탐욕과 욕망으로 인한 제반 행위는 일반인들의 눈과 귀를 멍들게 할 뿐이다.수주어정,유어족하(水注於頂,流於足下)라고 하지 않았던가.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법이다.부끄러움을 잃고 뻔뻔하고 도도하게 행동하는 일부 몰지각한 사회 지도층으로 인해 대다수 국민들의 심성에도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원이 없겠다.

 

  

 

 



j******6 2012.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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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야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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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을 모르는사람이 있을까요. 남녀노소 누구나 크기차이는 있겠지만 부끄러움을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부끄러운줄 모른다면 사람이 아니겠죠. 아니 사람이기를 거부하는 것이 아닐까요. 요즘은 길을 가다가 보면 부끄러운행동을 서슴치 않고 하는 것을 자주 목격합니다. 언제 어느때 내 앞에 날아올지 모르는 가래침들..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봉지를 아무 꺼리낌없이 거리에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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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을 모르는사람이 있을까요. 남녀노소 누구나 크기차이는 있겠지만 부끄러움을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부끄러운줄 모른다면 사람이 아니겠죠. 아니 사람이기를 거부하는 것이 아닐까요. 요즘은 길을 가다가 보면 부끄러운행동을 서슴치 않고 하는 것을 자주 목격합니다. 언제 어느때 내 앞에 날아올지 모르는 가래침들..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봉지를 아무 꺼리낌없이 거리에 버리는 사람들.. 아메리카노를 사서 마시고는 빈컵을 거리 곳곳에 올려놓고 가는 사람들은 커피마실 자격이 없다. 돈이 있으니까 사먹었을뿐이다. 그 광경을 목격하고도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지나쳐야하는 현실들. 너무 횡포해진 세상에서 지금 우리들은 살아가고 있다. 그런 사람들의 인격은 낙제점을 주고싶다. 이 글을 읽을 자격도 사실은 없다. 아니 자격을 주고 싶지 않다. 아마도 이 글을 읽고있는 지식인들은 아무도 그런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있는 장소에 따라서 조금은 달라진다. 도서관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학생들은 그래도 그 장소의 특성 때문인지 조용히 하라고 하면 아직은 말을 듣는다.

내 말을 듣는 학생이 있을 때는 그래도 살만할 세상이구나 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곤 한다.

가령 노래 잘하는가수가 노래만 잘한다고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가 있을까? 절대 그렇지않다고 본다. 사랑받는가수는 무언가 다르다. 소속기획사에서 pr비 억대를 들여서 민다고 다 인기가수가 되지는 않는다. 사랑받는 연예인은 무언가 다르다. 인기인은 대중이 정하는것이다. 대중이 싫어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인기를 얻을 수가 없다.

 

한 예를 들어 드라마캐스팅이 되어 출연중이라 하더라도 대중들은 하차시킬수 있는힘을 가지고 있다. 부끄러워할줄아는 연예인이라면 대중이 요구하지 않아도 스스로 내려온다. 그렇게 되면 차후에 대중들은 다시 받아들일 준비가 되는것이다. 억지로 돈의 힘을 빌려서 띄워놓는다 하더라도 대중이 싫어하면 자진소멸되고만다.. 이제 그런 세상이 되었다.

죽는날까지 하늘을 우르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 가야겠댜시인 윤동주가 불과 25세에 썼다는 서시이다. 내가 25세에 어떤생각을 하며 살았을까. 정말 별 생각없이 살았던 것 같다.

 

 도서관에 오는길에 불법주차를 단속하는 요원들이 사진을 찍고 무언가를 적고 입력하는것을 보았다. 그리고 군데군데 불법주차딱지를 붙인차량이 주차되어있는 모습을 보면서 저토록 하지말라는 불법주차를 꼭 해야 할까. 바로 옆에 유료 주차장에 빈자리가 엄청 많은데 도로에 불법주차를 할까 오히려 주차비가 벌금보다 훨씬 저렴한데 편안히 주차장에 세워두고 일을 보면 마음도 편안할텐데. 비싼벌금을 한번 내봐야 다음부터 조심할까? 소탐대실을 하는구나 주차비 아까워서 위반하더니 스무배도 넘는 벌금을 내는구나 위반단속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지나왔다. 차 주인이 위반딱지를  발견하면 먼저 무슨 생각을 할까 아 오늘 재수없어서 걸렸구나 ..대부분 이런 생각을 할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지말고 아 부끄럽다 내가 왜 이런 불법을 저질렀을까 다음부터는 주차장에 세워야지 하고 반성하면 좋겠다. 꼭 그러기를 바란다. 부끄러움을 잃어버리지 않는 어른이 되자. 적어도 불의를 보고 그냥 지나치는 어른은 되지말자.

 

 

v****9 2012.09.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내용보기
요즘 세상은 부끄러움이란 것에 대해 자신감부재, 가난함, 못생김 등 부정적인 것으로만 치부되는 세상이다. 나는 제목을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다. 나는 대한민국에서 정상적인 교육을 받고 정상적인 길만을 걸어온 사람이라 자부하고 최소한의 부끄러움은 알고 산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해 보면 자기반성을 하거나 내 잘못이다 인정하는 사람을 두고 올바른 사람이다, 모범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내용보기

요즘 세상은 부끄러움이란 것에 대해 자신감부재, 가난함, 못생김 등 부정적인 것으로만 치부되는 세상이다. 나는 제목을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다. 나는 대한민국에서 정상적인 교육을 받고 정상적인 길만을 걸어온 사람이라 자부하고 최소한의 부끄러움은 알고 산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해 보면 자기반성을 하거나 내 잘못이다 인정하는 사람을 두고 올바른 사람이다, 모범이다 이렇게 생각하기는커녕 바보같다, 한심하다는 눈치를 준다.

이 책에서 부끄러움에 대해 이렇게 정의한다.

부끄러움은 절망과 포기에 뿌리를 두고 있지 않다. 희망과 미래에 뿌리를 두고 있다.

부끄러움은 꿈과 현실의 차이를 깨달으면서 느끼는 감정으로 이를 통해 꿈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밑거름이 된다. 부끄러움은 '바름'을 전제로 움직이는 도구다.

'바름' 이것은 무엇인가? 무엇이 바름인가?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바름이란 존재하는가? 正에 대한 근본 개념이 흔들리고 있어서 흉악범죄가 난무하고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살인이 발생하는 것이 아닐지...

우리 나라는 모든 것이 잘못 돌아가고 있는 느낌이다. 결과 위주의 교육에 치중하여 지나친 사교육이 난무하고, 편안한 삶에 익숙해져 결혼도, 출산도 하지 않는 젊은 세대들이 무수히 많으며, 이해관계 집단의 실리를 위해 오락가락하는 정치인들의 행동, 누구하나 자기가 한 말에 책임지지 않고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 능력이라고 여기는 행태....

바름이 무엇이고, 잘못된 것이 무엇인지 모든 게 혼란스러운 현실이다.

지금보다는 오히려 성인, 군자의 삶의 추구하고 본받으려고 했던 근대 이전의 시대가 지금보다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바름의 기준을 상실한 이 시대에 사람들이 한번쯤 '부끄러워야 사람이다'를 읽어보고

지금 우리네의 삶에 대해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다면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이 좀 더 살기 좋은 곳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d********0 2012.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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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
"부끄러움" 내용보기
사람이라는 것은 뭘까요?아마도 수많은 이야기들과 정의들이 나올 수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인 "부끄러움"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요?부끄러움에 관해서 생각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윤동주 시인의 "서시"라는 시가 아닐까 싶어요.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없기를...사실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이런저런 잘못을 하게 되죠.그런데 정작 중요한 문제는 그런 잘못된 행동을 반성하느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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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는 것은 뭘까요?
아마도 수많은 이야기들과 정의들이 나올 수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인 "부끄러움"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요?
부끄러움에 관해서 생각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윤동주 시인의 "서시"라는 시가 아닐까 싶어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없기를...
사실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이런저런 잘못을 하게 되죠.
그런데 정작 중요한 문제는 그런 잘못된 행동을 반성하느냐, 그렇지 않는 것의 차이.
그것이 바로 사람으로서 느끼고 있는 부끄러움이 아닐지 모르겠어요.
선을 알 수 있는 것도 악이 있기 때문이고, 이런 부끄러움을 알기 때문에 우리들은 도덕적으로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부끄러움조차 없다고 하면 과연 어떻게 배우고 변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이런 부끄러움조차 없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 것 같아요.
옛 선현들의 고리타분한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현재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부끄러움은 어쩌면 자신의 삶에 대한 반성이기도 하죠.
그런 반성을 통해서 과거와 현재가 아닌 바로 미래를 설계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말이죠.
또한 이런 부끄러움을 통해서 우리들은 도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또한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생겨나는 것은 아닐까요?
세상을 살아가는데 부끄러움이야 말로 마음 속에 기본적으로 자리잡고 있어야 하는 건 아닌지, 그런데 요즘은 이런 인성교육보다 오로지 문제 하나를 더 맞추기 위한 지식만을 강요하는 게 아닌지 묻고 싶어지네요.

 

n******s 2012.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부끄러움이란 꼭 필요한 감정이다
"부끄러움이란 꼭 필요한 감정이다" 내용보기
처음이책을읽어보려마음먹었던건 친구들이 나에게 보통부끄러움을느끼지못한다고이야기했기 때문에 우연치않게 과연사람들이 말하는부끄러움이란 무엇일까? 라는나의의문에 답을찾을수있는 경험이될것이란생각에 읽어보게되었다 이책에서말하는부끄러움이란 한사람이 자기의이상과 현실사이에서 생기는 차이로인한 자신의 부족함을 인지하게되면 그것을 부끄러움이라는 감정으로
"부끄러움이란 꼭 필요한 감정이다" 내용보기

처음이책을읽어보려마음먹었던건

친구들이 나에게 보통부끄러움을느끼지못한다고이야기했기 때문에

우연치않게 과연사람들이 말하는부끄러움이란 무엇일까? 라는나의의문에

답을찾을수있는 경험이될것이란생각에 읽어보게되었다


이책에서말하는부끄러움이란 한사람이 자기의이상과 현실사이에서 생기는 차이로인한

자신의 부족함을 인지하게되면 그것을 부끄러움이라는 감정으로 느낀다고 한다

그러나 부끄러움이라는것이 단지 부끄럽다고 느끼는데에만 그치지않고 자신의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점차좁혀나가는 노력을 함으로써 인간은 그 부끄러움을극복한다고 한다

그부분을읽으면서 나는 나의 지식이부족할때 나의 무지를인정하지않고

괜한핑계를대면서 나의 부끄러움을 남에게 들키려하지않을려는 경향이있는

평소 나의행동을 돌이켜보게고 이책에서 말하는 부끄러움을 느낄수있었다

 이러한행동은 나에게 아무런도움이되지않으며 나의무지를 인지하고 괜한 유난떨지말고

겸손히 나의 무지를인정하고 그무지를 채워나가서 앞으로 그런 상황을줄여나감으로써

나의 부끄러움도 극복될수있는것이라생각한다


또 다른예로써 인간이 부끄러움을느끼는순간이 자기가 이상적인 상이라고 생각했던모습과 자긴의 상이 다르면 거기에서 생기는 차이때문에 자신의모습이 부끄럽게느껴진다고 한다

평소 아이들이 나를 보며 너는 부끄러움을 모르는것같다는 말에대한 의미를

이부분에서 찾았다고 생각이된다 평소 아이들이 부끄러움을 모르고행동하는 나의행동이

굳이 나쁜의미만으로 해석이 된것만은 아닐거라고 생각이들었다

나의 사고방식에서는 내가 살아가면서 하는 행동들이 부끄럽기보다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방면으로 많이 행동을 하는데

 

타인의 시선에 기대서 위안을 찾고, 진실한 자아는 돌아보지 않는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이부분을 읽고 조금다른 의미의 해석이될지도 모르지만

 남이 부끄럽다 라고 말하는 부분에 그냥 아무대처없이 넘어가서도 안될일이지만

곰곰히 나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그것이 바른길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나는 나의 의지대로 내행동을 당당히 해나가도 된다는 생각이들었다

 

이간이 자신의 이상과 현실이 완전히 동일시 되는 순간은 어쩌면 영원히 오지않을지도모른다

하지만 언제나 자신의 이상과 현실이 동일시 되는 어찌보면 이것도 하나의 이상일지도모르나

이 이상을 따라서 사람은 계속 노력하고 자신의 부끄러움을 개선하려 노력하는것일것이다

부끄러움이란 그사람이 더 괜찮은 사람이 되기위해서는 꼭 필요한 감정라고 깨달았다

앞으론 나의 부끄러움을 숨기려들기보다는 당당히 인정하고 그 부끄러움을 극복하려고 노력해야겠다  

c*****r 2012.09.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