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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대서사극이 그렇듯, 항상 거대한 마무리나 전쟁을 위한 기분좋은 순간, 이를테면 다른 책이나 영화들에서 그렇듯 산재되어있던 인물들이 모인다든지, 악한줄 알았던 사람이 좋은 사람으로 변했다든지, 죽은줄 알았던 누군가가 돌아온다든지, 말하자면 5권은 그런류의 기분좋은 순간들의 모음이다. 자세한 얘기는 스포이니 언급하기 어렵지만 5권에서는 6권에서 아마 치뤄질 대마무리를 위한 어떤 또다른 서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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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5권은 리르의 딸이자 엘파바의 손녀인 레인의 이야기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세대에 걸쳐서 진행되는 소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ㅠ (좋은일이면 모르겠으나 안좋은 일이면 ㅠ 그냥 그 세대에서 끝났으면 ㅠㅠ) 불행의 대물림을 보고싶지 않아서 입니다. 물론 레인이 불행한 삶을 살았다 이 이야기는 아닙니다. 5권은 레인의 성장기 이기도 하고 그밖에 여러가지 시끄러운 사건들이 오즈 안에서 펼쳐지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