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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자신에게 가끔 묻게 되는 질문이 있다. "내가 과연 제대로 목회를 하고 있는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가고 있는 이 길이 바른가?" 늘 되돌아 보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헨리 나우엔은 이 책에서 목회자가 지치고 않고 열정적으로 목회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무엇인지? 늘 기쁘고 찬양과 감사로 목회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무엇인지 말해주고 있다. 목회자는 많은 계획을 세우고 일을 추진해 나간다. 그러다 보면 하나님도 잃고 사람도 잃을 수가 있다. 일을 많이 했지만, 하나님도 사람도 남아있지 않다면 그것보다 하무한 일이 어디 있으랴.
그는 목회의 중심은 기도라고 말한다. 일 때문에 바빠서 기도하지 못한다는 소리를 하지 말라고 한다. 기도가 바로 목회의 시작이여 끝인 중심이어야 한다.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마음과 성품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한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목회자의 기본이라는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우리의 상처입은 기억은 어떻게 치유되는가? 첫째로 우리는 그 아픈 기억을 자신이 이용할 수 있는 곳에 둠으로써, 망각의 구석진 곳에서 끌어내어 생활체험의 일부로 기억해 냄으로써 치유된다. 잊어버린다는 것은 이미 이용할 수 없고, 이용할 수 없는 것은 치유될 수 없다. ... "기억한다는 것은 기억된 일이나 사건이 지닌 위장된 힘에서 해방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