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동화
"동화" 내용보기
조선의 백성들은 성군을 만나면 행복하고 폭군을 만나면 불행한 줄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내불당을 만들어 어머니의 극락왕생을 빌었던 세종대왕이 최고로 불교를 탄압한 왕이었다는 건 처음 알았고요. 어쩌면 그런 상황에서도 스님들이 신앙을 버리지 않고 버텨냈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천대받던 백정이 귀화한 거란족이나 몽고족이었다니 요즘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동화" 내용보기

조선의 백성들은 성군을 만나면 행복하고

폭군을 만나면 불행한 줄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내불당을 만들어 어머니의 극락왕생을 빌었던

세종대왕이 최고로 불교를 탄압한 왕이었다는 건 처음 알았고요.

어쩌면 그런 상황에서도 스님들이 신앙을 버리지 않고

버텨냈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천대받던 백정이 귀화한 거란족이나 몽고족이었다니

요즘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나 베트남신부들이

생각납니다. 만리타향에서 천민으로 살아가야 했다니

얼마나 서러웠을까요. 옛날에 우리나라 사람들도 미국이니 일본에

이민 가서 그런 대접을 받지 않았을까요.

복을 빌어주면서 미움을 받던 무당이나

장례를 도와주고도 천민취급 받던 상여꾼 이야기,

생활에 필요한 도구를 만들던 장인들이 상인들 때문에

대접받지 못하고 천민이 되었다니 말도 되지 않아요.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왜 그렇듯 가난하고 억울하게 살았을까요.

노비나 기생도 마찬가지에요.

모두가 조선의 백성이었는데 정말 너무하지 않았나요.

이 책은 동화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읽기에 너무 편했어요

노비 이화나 승려 두한이, 백정 귀천이 등의 이야기는

눈물이 찔금 나면서 뒷이야기가 궁금해질 정도였어요.

지금 우리 대한민국에는 '나도 대한민국의 국민이라고'라고

소리치고 있는 사람들이 또 얼마나 많을까요.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이 꼭 읽고 더불어 사는 세상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고 싶어요.

 

m******k 2012.09.1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