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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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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아이들과 함께 하는 논술 수업 주제가 동양 고전이다. 가능하면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접근하고 싶어서 어린이 책을 선택 했다. 동문선, 명심보감, 장자, 채근담, 사서. 동문선과 명심보감은 재미있게 수업을 끝냈고, 지금은 장자를 공부하고 있다. 고전 수업을 하면서 내가 느낀 것은 어렵다고 생각해서 어려운 것이지 아이들은 충분히 그리고 넉넉히 이해하고 적용할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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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아이들과 함께 하는 논술 수업 주제가 동양 고전이다. 가능하면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접근하고 싶어서 어린이 책을 선택 했다. 동문선, 명심보감, 장자, 채근담, 사서. 동문선과 명심보감은 재미있게 수업을 끝냈고, 지금은 장자를 공부하고 있다. 고전 수업을 하면서 내가 느낀 것은 어렵다고 생각해서 어려운 것이지 아이들은 충분히 그리고 넉넉히 이해하고 적용할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뇌가 말랑 말랑하고 아직 이렇다 할 이론이나 개념에 자신의 인생관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재미있고 다양한 가치관과 생각들이 나온다.

 

학교생활에 필요한 인간관계, 내 이름에 대한 책임, 나를 빛나게 하는 자신의 장점을 찾아가는 과정, 나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접붙이고 싶은 재능, 고전에서 배운 이야기들 중 지금 우리 시대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타고난 운명에 대한 순응과 개척에 대한 생각, 이 나라를 이끌어갈 지도자들의 성품, 인재상, 친구들의 우정, 그리고 부모님의 대한 효도, 눈앞의 이익을 바라보는 성인들의 자세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하고 글로 작업을 했다. 더불어 아이들과 함께 나 역시도 인생에 대한 나의 자세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런 나의 자세에 부합하는 책을 만났다. ‘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 아이들과 수업을 하면서도, 이후 내 인생관 때문에라도 이런 질문들을 끊임없이 되묻곤 했다. 어떤 날은 그 물음에 대한 답을 글로 혹은 메모로 남기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생각에서 더 이상 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나의 질문에 대한 답이 될 수도 있고, 다른 생각으로 반론을 재기할 수도 있다. 빠르게 급변하는 지금 우리 시대엔 다소 고루하고 재미없는 질문일 수도 있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반문 했던 질문들.. 열정에 대한 의문, 행복에 대한 의문, 우울한 나에 대한 의문, 삶에 대한 의문, 분노에 대한 의문, 남과 비교하는 자신에 대한 의문...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의문들은 나를 더욱 성숙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이런 책은 속도감과는 무관하게 태연하고 나태하게(?) 읽어도 좋을 것 같다. 하나의 질문이 끝나고 바로 다음 질문으로 이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한 템포 쉬고 그 질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한다면, 혹은 생각의 시간들이 주어진다면 훨씬 단단하고 여문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22가지 질문 중 요즈음 우리 사회를 대변하고 있는 듯 한 질문이 있어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그 질문은 “분노는 어떻게 다른 미래를 꿈꾸는가?” 인데 우리 사회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반성하게 만든다.

병든 사회에서 내적으로 또 외적으로 상처 입은 사람들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사회를 원망할 것이다. 도덕군자들은 무조건 참으라고 말하면서 참을 인(忍)자 세 번이면 죽을 목숨을 살린다고 한다. 그러나 분노에 대해 제대로 이해한다면 무조건 참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분도는 그 자체로 좋다거나, 나쁘다고 할 수 없다. 어떤 대상에 대한 분노인지, 그 분노가 정당한 것인지 또는 주관적이고 이기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것인지 중요하다. 올바른 가치를 지닌 사람이라면 부당한 상황이나, 사회에 분노를 느낄 수밖에 없다. 따라서 때와 장소, 대상에 따라서 제대로 분노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의 내면을 돌아 볼 필요가 있다 (204)

 

최근 묻지만 살인으로 사회가 들썩이고 시끄럽다. 그들은 아마 제대로 분노하지 못한 사람들이었을 것이다. 자신의 내면을 뒤돌아 볼 여유도, 그런 마음도 없었을 것이다. 사람들은 말한다. 내가 잘못된 것은 모두 남의 탓이고, 잘된 것은 내가 잘나서 라고... 인생은 누가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한 번뿐인 인생을 남의 탓 만하면서 시간을 보내기엔 너무 짧고 아깝다. 지금 내가 힘들다고 모든 원인을 외부로 혹은 남으로 돌리지 말고, 내 안으로 생각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남의 시선으로 혹은 체면으로 다른 옷을 입은 내가 아니라 아무것도 꾸미지 않은 진정한 나와 만나는 시간. 사람들과 어울리고 떠들고 웃는 시간과는 분명... 다른 느낌 일 것이다. 오늘 나만의 질문으로 순수한 나와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YES마니아 : 로얄 k*****3 2012.08.28. 신고 공감 9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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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철학을 정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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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 무엇일까? 왠지 철학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갑자기 머리가 아파오고 난해한 질문과 답이 책 밖으로 나올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소크라테스, 하이데거를 비롯한 유럽파 철학자들과 공자, 석가모니를 비롯한 철학가이자 사상가들의 사상을 책으로 또는 다른 학자들에 의해 풀어 해석한 사상들에 대해 배우기도 했지만 철학의 기본은 자기 성철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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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 무엇일까? 왠지 철학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갑자기 머리가 아파오고 난해한 질문과 답이 책 밖으로 나올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소크라테스, 하이데거를 비롯한 유럽파 철학자들과 공자, 석가모니를 비롯한 철학가이자 사상가들의 사상을 책으로 또는 다른 학자들에 의해 풀어 해석한 사상들에 대해 배우기도 했지만 철학의 기본은 자기 성철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또는 나는 자기라는 자아에 대해 알고, 부족한것을 채워가는 것이 한 사람의 인생이라 한다. 그러기 위해 내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면서 나를 채울 수 없듯이 자신을 알기에도 버거워 하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나 자신의 모습이 다시 하찮다는 생각이 든다.

철학은 자기에게 던지는 질문이라 했다. 질문의 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고뇌속에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성숙해가는 자기의 인생을 되돌아 보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어렵게만 느껴지든 철학이라는 학문이 생각하기에 따라 간단하면서도 우리 스스로 학문이고 배워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의해 어렵게만 생각했던 것을 아닐런지?

비록 강영계 교수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 22가지에 불과하지만 인생에 있어 갖추어야 할 모든 덕목을 총망라 했다고 본다. 더 많은 질문이 존재한다고 하더라고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이 들에게는 이 보다 많은 질문은 필요없을것으로 생각한다.

어려워 보이는 철학이라는 학문을 학문으로서가 아니라 우리가 가져야 할 덕목을 알려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어렵지 않게 정의론, 사상이념, 자아 성찰, 감정의 표출, 마르크스 등의 철학적 이념을 우리의 일상과 더불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환경에 더해 이해하기 쉽게 기술되어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하루 하루를 후회 속에서 살아가고 불안해하며, 자신의 특징을 내세우지도 못하고 주어진 일상에서 아무런 의미없이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자신만이 가져야할 독창성이나 철학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인생은 의미없는 생이 될수 밖에 없음을 절실하게 느꼈다.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이야 말로 가장 어렵지만 자신을 이해하는 가장 소중한 도구가 아닐까 생각한다.

 



l*****7 2012.08.29.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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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삶을 위한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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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는 단어는 ‘지혜’와 ‘사랑’을 뜻하는 그리스 단어가 결합된 것이다. 그런 만큼 철학은 글자 그대로 ‘지혜에 대한 사랑’을 의미한다. 표현을 조금 달리 하면, 철학은 ‘지혜로운 삶을 추구하려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혜는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지식과 정보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특정 상황에 적절한 선택과 결정을 내리는 능력을 말한다. 그렇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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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는 단어는 ‘지혜’와 ‘사랑’을 뜻하는 그리스 단어가 결합된 것이다. 그런 만큼 철학은 글자 그대로 ‘지혜에 대한 사랑’을 의미한다. 표현을 조금 달리 하면, 철학은 ‘지혜로운 삶을 추구하려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혜는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지식과 정보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특정 상황에 적절한 선택과 결정을 내리는 능력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혜로운 삶을 추구한다는 것은 객관적 측면(객관적 지식과 정보)과 주관적 측면(나의 판단과 선택과 결정)이 조화롭게 작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은 우리에게 이런 주관적 측면의 중요성을 새롭게 일깨우는 책이다. 아무리 객관적 측면이 잘 갖춰져 있더라도 그런 객관적 측면을 적절히 활용해 지혜로운 삶을 추구할 수 있는 ‘나’라는 존재가 제대로 된 판단과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없다면, 우리는 지혜로운 삶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보면 ‘나’라는 존재는 기구나 선박의 중심을 잡는 ‘바닥짐’의 역할을 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기구와 선박이 안전하게 비행하고 항해하려면 바닥짐이 중심을 잡고 있어야 하듯이, 우리의 삶에서도 ‘나’라는 존재가 바닥짐으로서 중심을 잡고 있어야 지혜로운 삶에로의 비행과 항해가 가능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에서 작가는 우리 사회에서 크게 두드러지고 사람들에게 중요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주제로 삼고, 그 주제를 중심으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질문을 던진다. 플라톤의 <대화편>에서 보듯이, 소크라테스는 문답법을 통해 무지와 오류를 깨닫게 함으로써 지혜를 추구하도록 이끌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도 소크라테스가 보여준 모범을 따라 문답법을 통해 지혜로운 삶을 추구하도록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한다고 봐도 좋다.

 

<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의 요지는 환경과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그런 환경이나 여건에 따라 좌우되지 않는 삶의 ‘바닥짐’으로서 우리 자신을 새롭게 돌아보고 중심을 잡으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상대적이고 가변적인 것들을 우리 삶의 중심에 두는 것이 아니라, 절대적이고 불변적인 ‘나’라는 존재 자체를 깎고 다듬어서 우리 삶의 중심에 ‘바닥짐’으로 놓으라는 애정 어린 격려다. 우리가 자기 눈으로 바라보는 주위의 모든 것은 ‘나’라는 존재 바깥에 존재하기 때문에 상대적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상대적인 것들에게만 시선을 두기 때문에 ‘나’라는 존재 자체는 언제나 자신에게조차 소외받고 외면당한다. 사회가 진보되고 경제가 발전해도 우리가 기대하는 것만큼 우리의 삶이 개선되지 않는 듯이 보이는 까닭은 바로 우리의 눈이 늘 외부로만 향하다가 초라하고 볼품없는 ‘나’라는 존재를 가끔씩 언뜻 보기 때문이다. 나는 늘 거기에 있었지만, 우리의 눈은 상대적이고 가변적인 것들에 늘 현혹된 상태여서 초라한 자신을 바라보는 경우도 드물 뿐 아니라 그런 경우에도 곧 시선을 돌리고 만다. 그렇게 되면, 주변에서 우리가 목격하는 모든 것과 ‘나’ 자신의 격차는 더 커져서 괴리감에서 헤어 나올 길이 없어진다.

 

<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은 이처럼 돌이킬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병리적 현상에 사로잡힌 우리에게 ‘나’라는 존재를 다시 인식하고 ‘나’라는 존재의 건강을 돌보도록 일깨운다. 물질 만능주의, 그리고 상대적 가치를 갖는 것들을 절대적 기준으로 삼는 사회 현상 속에서 ‘나’라는 존재를 새롭게 재발견하고 충실히 할 것을 충고한다. ‘나’라는 존재가 확고하게 자리 잡은 ‘바닥짐’으로 계속 머문다면, 우리는 상대적이고 한시적이고 덧없이 흘러가는 모든 것들의 흐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지혜를 깨달을 것이며, 그와 같은 우리의 삶은 지혜로운 삶이 될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은 ‘나’의 존재에 대한 재인식과 재발견을 충고하는 과정에서 철학에 크게 의지한다. 하지만 ‘철학’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떠올릴 수 있는 모호함이나 어려움이나 딱딱함이 아닌, ‘철학’ 전체를 종합해서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킨 후에 삶에서 묻어나는 지혜로 그렇게 한다. <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에 나타나는 많은 철학자와 철학 개념과 사상은 단순한 철학 강의처럼 우리에게 무언가를 주입하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등장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나’의 존재를 재인식하고 재발견하는 데 필요한 지혜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한 마디로 말해, <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에서 철학은 하나의 학문 분야라기보다 오히려 우리를 지혜로운 사람으로 만들어서 흔들림 없는 ‘나’가 되게 만드는 버팀목 혹은 지지대다. 버팀목과 지지대가 없으면 세워둔 물건이나 나무가 무너지고 꺾여서 위험해지듯이, 철학은 우리에게 무언가를 억압적으로 강요하거나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삶이 건강하게 지속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 점에서 <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은 우리에게 철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삶이 힘들다고 생각되는 사람, 다른 사람들과의 비교에 지친 사람, 자기 인생의 목표에 대한 의문과 회의로 가득한 사람, 철학이 자기 인생과 무관하다고 느끼는 사람, 현대 사회에서 소외와 공허 속에 몸부림치는 사람, 자기 인생이 불행하다고 절망하는 사람 ... 여러분 중에 이런 부류에 속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라는 바닥짐을 새롭게 발견하고 다듬어서 인생 항로를 안전하고 지혜롭게 항해하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을 꼭 읽어보도록 진심 어린 충고를 하고 싶다.

n******n 2012.08.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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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 - 강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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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 - 강영계]     나는 왜 하필 네가 아니라 나일까? 왜 가질 수 없는 것들을 갖고 싶을까? 지금 알고 있는 행복이 진짜 행복일까?     이 책은 한국 철학계에게 아주 유명하신 강영계 교수님의 책이다.이 책은 인생의 지혜를 담은 책이다.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22가지의 질문을 담고 있다.이 책 안의 내용중에서는 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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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 - 강영계]

 

 

나는 왜 하필 네가 아니라 나일까?

왜 가질 수 없는 것들을 갖고 싶을까?

지금 알고 있는 행복이 진짜 행복일까?

 

 

이 책은 한국 철학계에게 아주 유명하신 강영계 교수님의 책이다.
이 책은 인생의 지혜를 담은 책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22가지의 질문을 담고 있다.
이 책 안의 내용중에서는 자의식, 시간, 소통, 사랑, 행복, 노동, 종교, 소유, 아름다움 등 여러가지 다양한 분야의 질문들을 담고 있다.
첫 페이지를 넘겨보면 '철학은 어떻게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는가?' 라는 글이 나온다.
그 글을 시작으로 끝없이 남과 비교하는 그대에게 라는 주재들로 시작이 되는데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고난과 지혜들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한다.


또한 이 책을 쓴 저자 강영계 교수는 1980년대 말 '청소년을 위한 철학 에세이' 라는 책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로 선정이 되었으며 교양서와 강연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에 힘을 써왔다고 하니 얼마나 대단한가?
이 책은 많은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항상 남과 비교하는 당신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은 책이고, 항상 후회를 입에 달고 사는 그대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보면 나 또한 항상 남과 비교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지나간 후회에 대한 것을 다시 끄집어내어 또 다른 후회를 낳기도 한다.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그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나이 드는 것의 무서움을 느꼈고,
남보다 더 잘나지 못한 것과 남이 가진것을 난 갖지 못한다라는 생각으로 그저 탐욕을 냈던 내 자신에게 너무나 미안함이 밀려오는 책.
그리고 친구나 주윗사람들이 얼굴을 고침으로써 시기하고 질투하는 나의 모습도 보았고,
지금 내가 하는일이 그렇게 힘들지 않음에도 나는 불평과 불만을 입에 달고 살고 항상 일이 힘들다고 느끼는 나를 발견한다.


그리고 일에 대한 열정 삶에 대한 열정을 불 태우지 못했으며 항상 고독에 빠져 있는 나를 또 한번 발견한다.


그럼으로써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란 것을 다시한번 느낀다.
대부분 사람들이 삶을 살면서 많은 감정을 느낀다. 기쁨, 환호, 슬픔, 짜증, 흥분, 우울 등등
그러면서 하루에도 수십번 마음이 변하고 감정이 변하기도 한다.
나는 항상 왜 이럴까? 라는 자책도 하기도 하고, 삶이 무의미해지도 하고
그런 그들에게 딱 맞는 책이다.
끝없이 자기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당신에게 묻는 22가지 질문들이 여기에 있다.
지금 현재 나라는 껍질을 깨기 위해서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본다.

 

그런 시간들속에서 많은 생각들을 한다. 자책을 하고, 고뇌하고, 괴로워하고,
이 책의 22가지 질문은 답을 정해주지 않는다.
그 답을 우리가 생각하고 풀어나가야 하는 답들이다.
해답을 찾기 위해서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삶을 살아가면서 그 연습을 끝없이 경험해보고 질문에 대한 답을 풀어헤쳐가자.

 

 

 


 

n***0 2012.08.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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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교수의 부드럽고 따뜻한 철학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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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노교수의 철학책을 생각해본다면 어렵고 매우 전문적인 내용에 딱딱하고 옛어투를 사용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하지만 이 책만큼은 그렇지 않은 듯 하다. 철학책이라는 두려움을 한켠 접어놓고, 한 쪽 한 쪽 책을 넘겨가다보면 먼저, 철학책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부드러운 어조가 읽는이를 감싸안는다. 부드러운 어조만큼 내용도 부드럽다. 이 책은 전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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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노교수의 철학책을 생각해본다면 어렵고 매우 전문적인 내용에 딱딱하고 옛어투를 사용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하지만 이 책만큼은 그렇지 않은 듯 하다. 철학책이라는 두려움을 한켠 접어놓고, 한 쪽 한 쪽 책을 넘겨가다보면 먼저, 철학책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부드러운 어조가 읽는이를 감싸안는다. 부드러운 어조만큼 내용도 부드럽다. 이 책은 전문적인 철학의 "지식"을 읽는 이에게 전해주려고 하는 것 같진 않다. 이 책이 들려주는 것, 그리고 이 책이 우리에게 묻고있는 것들은 우리의 생활과 긴밀히 연결된 철학의 "지혜"인 것 같다. 알만한 건 다 아는 노교수가, 충분히 지식들을 이해하고 있는 노련한 그러한 노교수 스스로 그 모든 것을 충분히 소화한 후, 인생의 길을 따라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어미새가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듯이, 어머니가 아기에게 미음죽을 주듯이 매우 부드럽게 내용들을 전달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전문적인 지식을 세세하게 설명하기보다는 실질적인 삶 가운데에서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와 같은 일종의 일상적인 적용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부드러움은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나면 마음 한켠에 느껴지는 따스함으로 남을 것이다. 각박한 우리의 시간과 공간들 속에서 지쳐있고 상처받고 있는 이에게 스스로 그것을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해 약간의 조언을, 그리고 그 후에는 진지한 고민을 동시에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따뜻함을 이 책은 품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부드러움과 따뜻함 뒷 편에는 평생 간의 쌓여온 공부의 흔적이 묻어있다. 그렇기에 이 책이 단순히 가볍다고만은 할 수 없다. 마치 감자나 고구마 줄기와 같이  이 속에는 거대한 동서양 철학을 응축하여 담고있으며, 읽고 관심이 간다면 그것에 따라 약간의 책을 더 읽어볼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되어있다. 철학을 전혀 모르는 이나, 약간은 알고있지만 아직 자신감이 없는 이들 모두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다만 전공자에게는 내용이 다소 가볍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읽는 동안 단순히 내용의 가벼움만을 보기보다는 철학적 지식을 철학적 지혜로 다듬어 가는 이 책의 길을 느낄 수 있다면 전공자에게조차도 매우 보람찬 독서가 될 것 같다. 우리의 시간과 우리의 공간 속에서 철학하기를 원하는 사람들, 다시 말해 철학적 지혜 혹은 인생의 지혜를 얻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혹은 그 과정에 서있는 사람들 누구에게나 이 책은 동화의 모습을 하고 있는 교과서일 것이다. 

c****8 2012.08.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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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과 다양성, 도덕성 회복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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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지혜를 답으로 제시하는 책들에 대해 사람들은 어떤 시선을 가질까? 나는 그것이 우선 자기계발류의 책인지 아닌지를 살핀다. 또한 우리가 자본주의 체제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정치사회학적 토대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는지 아닌지를 따진다.‘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을 읽기 전에 사회학을 전공한 철학자의 책을 읽고 있었다.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정교한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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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지혜를 답으로 제시하는 책들에 대해 사람들은 어떤 시선을 가질까? 나는 그것이 우선 자기계발류의 책인지 아닌지를 살핀다. 또한 우리가 자본주의 체제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정치사회학적 토대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는지 아닌지를 따진다.‘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을 읽기 전에 사회학을 전공한 철학자의 책을 읽고 있었다.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정교한 또는 난해한 철학적 논의와 세련된 개념 정립에 근거한 책도 나름의 문제를 안고 있다는 점을 말하기 위해서이다.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해결책들은 경제사회학적 토대는 등한시 한 채 개인의 내면에 호소하기에 공허한 책들이 한 진영을 이루고 있고 첨단의 이론들을 적용해 관념적이거나 너무 앞서가거나 결론이 성급한 책들이 한 진영을 이루고 있다. 기독교인이었던 나는 그 흔적으로 삶의 주요한 난제들을 신(神)에 의거해 풀려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몇 가지 질문 이나 항의를 하고 나면 논의는 더 이상 진척되지 않는다. 말 그대로 난제 앞에 선 것이다. 저자인 강영계 교수님도 언급했듯 우리는 터무니 없이 혼란한 사회에 살고 있다. 덧붙이자면 너무 위험한 사회에 살고 있다.

 

물론 때로 나의 행위가 그런 혼란과 위험에 일조했을 수도 있다. 지그문트 바우만 같은 철학자의 논리대로라면 우리 사회는 유동하는 액체 사회이고 유동하는 공포 사회의 전형이다. 누군가는 우리 사회의 혼란과 전도(顚倒), 모든 불의를 일제 식민지배의 잔재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데서 찾고 또 다른 누군가는 양극화의 심화에서 찾고 또 다른 누군가는 부도덕한 정권의 무책임과 무능력에서 찾지만 일면의 진실을 가질 뿐이다. 취약한 사회안전망, 노블레스 오블리쥬의 부족, 노동 천시 등에서 원인을 찾는 것도 그렇다. 이 같은 우리 사회에 무엇이 처방으로 제시될 수 있을까? 필 주커먼이 제시한 신 없는 사회는 어떨까?

 

이런 와중(渦中)에‘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은 반가움을 느끼게 한다. 이 현상은 이례적인 것은 아닐 것이다. 저자가 니체, 칸트, 스피노자 등에 정통한 철학자이고“한국 철학계의 큰 어른”이기에 그렇다. 물론 저자는 책의 서두에서 우리 사회의 양극화가 심화한 것의 기점을 1997년 외환위기로 보았고(9 페이지) 양극화를 우리 사회의 주요 문제로 지적했다.(71 페이지) 내면 성찰과,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불교의 3법인에 대한 인식과 체화 등은 저자가 내린 처방이다. 저자는 여러 차례 성찰을 화두로 제시한다.(39, 63, 111, 161, 163, 200 페이지)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이 내면의 가치와 성찰적 자아에 귀의하는 것의 중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닐지? 어떻든 저자는 내면을 살피되 성찰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는 자기 성찰 없는 후회, 열정 없는 고난이 무의미하다는 진단과 공명(共鳴)한다. 나도 읽은 바 있는 스테판 에셀의‘분노하라’를 거론하며“분노해야 할 때 마음껏 분노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의 미래는 없다.”는 저자의 제안은 다소 의외이다. 내면 성찰을 주요하게 생각하는 철학자의 진단으로는 파격적이지만 이 경우에조차 각자가 가슴에서 우러나온 분노를 성찰하는 자기성찰의 길로 들어서야 한다고 했으니 전제가 있는 제안임은 물론이다.

 

나는‘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을 읽으며 다양하게 등장하는 철학자들의 면면을 의미있게 지켜보았다. 이런 현상은 다양성의 가치를 중시한 결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저자가 글의 서두에서 마르쿠제의 일차원적 인간을 거론하며 삶의 다양성을 상실한 인간을 일차원적 인간이라 한다고 설명한 부분이 생각난다.(59 페이지) 성찰과 다양성, 도덕성 회복 이 셋은 자자가 주장들 중 핵심에 해당하는 사안이다. 명심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 물론 다 같이 고민하고 찾아야 한다는 전제가 따른다.

m******1 2012.09.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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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준비가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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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가지의 질문에 대답이 끝났다. 속이 후련하다못해 시원해졌다. 만29이지만 벌써 30살이다. 누군가에게 이미 30대가 지났을 수도 있고, 앞으로 30대를 기다리는 이도 있을것이다. 오늘 문뜩 지난 10년이 파노라마처럼 띄엄띄엄 생각이 스친다. 기쁘고, 행복하고, 슬펐던 20대~ 앞으로 30대를 준비하고 즐길준비의 마음가짐을 완성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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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가지의 질문에 대답이 끝났다. 속이 후련하다못해 시원해졌다.

만29이지만 벌써 30살이다.

누군가에게 이미 30대가 지났을 수도 있고, 앞으로 30대를 기다리는 이도 있을것이다.

오늘 문뜩 지난 10년이 파노라마처럼 띄엄띄엄 생각이 스친다.

기쁘고, 행복하고, 슬펐던 20대~

앞으로 30대를 준비하고 즐길준비의 마음가짐을 완성한것같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k*****3 2012.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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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 강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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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강영계 교수님은 한국철학계의 원로이십니다. 단순히 학문으로 철학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 사회에 ‘종지기’ 역할을 자처하는 분입니다. 이 분의 ‘청소년을 위한’ 철학책을 두 권 읽었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내용을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들려주듯 조근조근 알아듣기 쉽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철학 대중화를 위한 강 교수님의 노력은 이 책, 「지금 우리에게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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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강영계 교수님은 한국철학계의 원로이십니다. 단순히 학문으로 철학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 사회에 ‘종지기’ 역할을 자처하는 분입니다. 이 분의 ‘청소년을 위한’ 철학책을 두 권 읽었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내용을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들려주듯 조근조근 알아듣기 쉽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철학 대중화를 위한 강 교수님의 노력은 이 책, 「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로 아름답게 결실을 맺었습니다. 교수님은 철학이란 지혜를 사랑하는 것으로, 자기성찰이라고 말합니다. 철학은 우리에게 오늘을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사는 지혜를 줍니다. 철학에 대한 교수님의 명쾌한 정의답게 이 책은 삶의 올바른 자세들을 적절하게 다룹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만의 삶을 살아내기, 성공의 욕망을 비우기, 오늘을 즐겁게 살기, 나이 듦에 대해,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해, 종교의 가치, 사랑, 열정, 행복, 고독, 자유, 정의, 분노, 죄의식, 등등, 인생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고뇌하는 문제들을 다룹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성공과 재물에 대한 나의 욕망을 좀 더 객관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비옥한 땅에 아름다운 장미꽃이 피기 마련이다. 장미꽃부터 되려고 하지 말고 우선 기름진 땅이 될 일이다.”(p. 20).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외적인 성공이 아니라 자신의 본바탕, 즉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는 일일 것입니다. 그래야 나답게 살겠지요. 절제만이 욕망을 채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한 순간의 생각만으로는 철학이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강교수님은 “돈오점수(頓悟漸修)”라는 불교의 가르침을 따라 충고합니다(p. 34, 애석하게도 한문 오타가 나왔네요. 頓惡는 頓悟라고 해야 옳을 것입니다). 철학적 깨달음을 얻었으면 계속해서 그것을 붙잡고 그 깨달음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어거스틴의 시간론을 ‘영원한 지금’이란 표현으로 소개하면서 오늘을 살아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우리가 사는 것은 언제나 현재 뿐인데, 그 현재를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성숙한 자유와 평등의 의미를 깨우쳐 다른 이들과 진정으로 소통해야 할 것입니다. 참된 종교를 통해 신과 더불어 홀로 서기를 익히고, 그 힘으로 버거운 삶을 헤쳐 나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일상에서 수시로 ‘인생이란 무엇이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철학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 책은 도전합니다. 인생이 무엇인지 자주 질문을 던지고 생각하라고!

 

이 책을 읽으면서 머리가 복잡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뭐랄까, 조금은 정신적으로 자유로워지거나 여유로워진 듯합니다. 조급함을 버리고, 오늘의 삶에 충실히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삶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듯합니다. 이게 철학의 힘인가요? 살다보면 나도 모르게 또 다시 성공과 물질적 풍요로움, 육체적 쾌락에 대한 열망으로 삶을 버겁게 만들지 몰라도, 지금 현재는 홀가분함을 느낍니다. 오늘 이 순간을 생각하며 사는 자는 누구나 철학자일 것입니다. 정말 유익한 책입니다. 청소년들에게, 그리고 삶이 버겁다고 느끼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쉽고 재미있습니다. 철학책이 이렇게 쉬워도 되는 걸까요?

l******y 2012.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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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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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계 선생님의 책은 처음 읽는 거라 기대가 무척 되었는데 제 삶에 유익할수 있는 질문 그리고 좀 더 저의 자아를 위해서 본질적인 것들에 대해 접근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주셨던 22가지 질문 외에도 여러가지 질문을 스스로 물을수 있었고 나는 언제나 올바른 문제를 갖는 것이 올바른 답을 낼수 있다고 믿기에 많은 올바른 질문들을 내게 할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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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계 선생님의 책은 처음 읽는 거라 기대가 무척 되었는데 제 삶에 유익할수 있는 질문 그리고 좀 더 저의 자아를 위해서 본질적인 것들에 대해 접근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주셨던 22가지 질문 외에도 여러가지 질문을 스스로 물을수 있었고 나는 언제나 올바른 문제를 갖는 것이 올바른 답을 낼수 있다고 믿기에 많은 올바른 질문들을 내게 할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기존에 내가 갖고 있었던 생각보다 보다 넓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에게 기뻤다. 누군가 청춘은 본질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는 것이라고 했다. 나는 오늘 22가지의 질문을 얻었고 이해하고 있는 과정에 놓였다는 것에 충만함이 느껴졌다.

 

자아의 정체성은 바로 나다운 나를 일컫는다. 나인지 남인지 제대로 구분도 되지 않는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서도 그러한 비교와 경쟁을 지양하는 나자신이 삶의 기준이 될때 비로소 정의로운 개인과 국각 가능한 것이다.(p19)

불안을 올바르게 배운 사람은 최고의 것을 배운 것이다.(p36)

-본문 중-

처음 내가 받은 질문은 나는 왜 네가 아니고 나인가? 라는 질문이었다. 이 질문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나는 내 정체성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나도 나의 기준과 정체성이 아니라 때로는 사회가 원하는 것 사람들이 원하는 것에 맞추어 살다보니 내가 원하는 것과 남이 원하는 것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고 남들이 가니까 나도 따라가는 날을 보낸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오히려 사회적으로 자연스럽지 않은가? 어쩔수 없지라는 말도 고쳐야 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런데 윗글에서 나인지 남인지 구분도 되지 않는 내가 아니라... 라는 글을 보며 내가 바로 이런 사람은 아니었는지 좀더 나의 기준을 명확히 세우고 정체성을 명확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 내가 내가 아니라 남처럼 살려고 할때 두려움이 오고 허망해진다고 했는데 이 책을 보며 나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내 스스로도 깊은 심연에 빠져본 적이 있기에 자아에 대해서 이야기하실때 집중해서 보게 되었다. 책에서 자신만의 가치관과 삶의 기준이 불확실할수록 외형에만 신경쓰게 되는 경향이 강하다, 내면의 알갱이가 비어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녀가 더이상 자아가 버틸수 없는 심리적 공항에 처해 있었기 때문인 것이다, 분수에 맞는 성공을 욕망한다며 그런 사람은 삶에서 공허한 것을 비우고 가치있고 의미있는 것을 채우는 맛을 볼수 있을 것이다(p26-34) 등을 보면서 절제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내가 겪었던 것들이 문제가 아닌 더 강한 자아를 만들지 못했던 것은 아닌가? 문제는 바꿀수 없지만 생각은 바꿀수 있고 자아는 강하게 만들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불안에 대해서도 올바르게 배우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했다. 시련은 올바른 지각과 행동을 준다고 알고 있다. 그것이 불안을 올바르게 배우는 방법 중에 하나가 아닌가 생각했다.

 

자기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단하는 태도가 바로 자유의 핵심내용이다.(p87)

고생도 고생나름이다. 또 젊음이 고생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그것은 고귀한 체험이 될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열정이 투입되지 못한 수동적고난은 값진 경험으로 극복되지도 승화되지도 못한다.(p125)

-본문 중-

책은 나에게 우리 각자는 종지기이다라고 말한다. 또 자신이 짊어진 삶의 버거움을 하나씩 극복함으로써 희망을 만들어내고 그것이 종소리가 되어 세상을 향해 처쳐나가게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불현듯 고독에 빠진 그대에게 견딜것인가, 즐긴 것인가?라는 질문은 내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회피하고 싶던 나에게 견딜지 즐길지 선택하는 것은 또다른 통로를 제공해주는 것만 같았다. 이제 회피하지 않아도 되는 구나! 라는 안도의 숨이 쉬어졌다. 우리는 지극히 개인적인 욕망과 주관적인 행복에 매달리곤한다. 인류의 스승들의 지혜를 통해 보다 큰 행복에 다갈수는 없을까?(p145)는 자칫 다른 개인의 개인적인 욕망과 욕심때문에 내 스스로의 희생을 선택했던 바보같은 날들을 후회하게 만들었다. 그때의 생각은 이랬다. 내가 나하고 싶은 것만 할수 있을까? 상대방에게도 원하는 것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 라는 것이었는데 내가 나의 행복과 상대방의 행복, 주관적 행복외에 사회적인 행복을 추구할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지성은 도덕의 범주에 속한다는 글이 또 내 가슴에 남았다. 나는 내 스스로 좀 더 멀리 울리고 말이 아닌 내 행동과 태도로 다른 사람에게 울림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이 책을 보며 깨달았고 고독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을 보면서 여러가지를 깨우칠수 있었고 나 자신에 대해 좀 더 강화하기 위해 나다운 내가 되기 위해 내 정체성과 삶의 가치관, 자아, 나의 삶의 기준을 강하게 만들고 싶어졌다. 읽으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수 있는 삶의 지혜가 담긴 중요한 질문들이었다고 생각한다. 

q*******n 2012.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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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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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행복을 꿈꾼다. 궁극적으로 행복해지기 위해 밥을 먹고, 잠을 자고, 내일을 준비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아직 행복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꾼다. 또한 행복할 권리가 있다. 세상 모든 사람은 단지 먹고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삶,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세상에 태어난 소중한 존재이다. 하지만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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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행복을 꿈꾼다. 궁극적으로 행복해지기 위해 밥을 먹고, 잠을 자고, 내일을 준비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아직 행복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꾼다. 또한 행복할 권리가 있다. 세상 모든 사람은 단지 먹고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삶,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세상에 태어난 소중한 존재이다. 하지만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못하다.

 

그러나 우리는 어쩌면 이미 행복한 사람인지 모른다. 단지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건지 모른다는 말이다. 그러니 우선은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외쳐보자. 어느 순간 나의 두뇌는 정말로 행복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나는 늘 내 자신에게, 주변 사람들에게 “난 정말 행복하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라고 말한다. 그러면 정말로 마음에 행복감이 일어난다. 누구나 행복하다고 말하는 순간 뇌도 그렇게 인지할 것이다.

 

이 책은 건국대 철학과 명예교수인 저자 강영계 교수가 고대부터 현대까지 동서양 철학과 아울러 개개인의 삶의 의미를 짚어내는 대중철학서다. 저자는 1980년대 말 펴낸 <청소년을 위한 철학 에세이>를 시작으로 교양서와 강연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에 힘써 왔다.

 

‘미래를 위해 오늘을 잊은 삶, 거기 물음표를 던져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 <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은 끝없는 질문을 통해 사유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자의식, 시간, 소통, 사랑, 행복, 노동, 종교, 소유 등 철학의 22가지 굵직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현대인이 존재의 뿌리를 찾아내도록 했다.

 

이 책을 읽어보면 ‘인간은 누구나 다 철학자’라는 인식에서 출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삶의 긍정적인 의미와 가치를 추구하는 자세로서 철학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철학이란 세계를 설명하는 공식도, 고고한 전문가의 고매한 이론도 아니다. 저자는 “거침없이 질주하는 속도의 시대, 우리를 젊음에 머물러 있게 하는 것은 기술이 아니다. 오히려 철학이야말로 우리의 정신을 바래지 않을 청춘의 시간에 머물게 하는 도구라 생각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성형 천국에서 산다는 것’에서 “요새 서울 강남의 압구정동이나 논현동을 걷다 보면 열 집 건너 한 집씩 성형외과 병원이 자리잡고 있다”며 “너 나 할 것 없이 멋진 외모를 가지고 싶은 욕망에 발이 닳도록 성형외과 상담실을 들락거린다”고 꼬집어면서 ‘아름다움은 기호판단에 의해 성립한다’는 칸트의 말을 빌려 “타인의 기준이나 획일적인 외면적 미의 잣대에 자신을 맞추지 말라”고 말한다. “진정으로 아름다워지길 원한다면 성형수술보다는 나를 아름답게 할 수 있는 삶의 힘, 영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철학’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사람이나, 배웠는데도 잊고 있었던 분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재미있는 것은 일상에서 바람처럼 스치고 지나가는 우리의 고민들이 철학사의 질문들과 고스란히 짝을 이루고 있다. 마음은 여전히 청춘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과 사회의 하중을 견디고 있는 청춘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h*******0 2012.09.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