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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아이와 고2아이를 두다보니 입시에 관심을 안 가질 수 가 없는 형편이다. 그래서 입학사정관, 자기소개서,포트폴리오쓰는법등 강의와 책 언론등에서 나오는 정보는 관심을 가지고 보고 듣고 적어두려고 한다 하지만 알고 있는 것이 적어서 그런지 특히 설명회를 다녀온 후에는 저런 정보말고 똑부러지는 그런 정보는 없나 그저 그렇고 그런 정보 말고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았다. 괜찮은 강연회에서는 손글씨로 적다보니 관련책자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 책을 보니 바로 이책이구나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 올랐다.
큼직한 크기에서 한번 놀라고 잘 정리된 자료에 놀랐다. 이런 자료들을 보려면 인터넷으로 관련된 기관을 찾아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겪겨나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고 무엇보다 어렵게 만들어 지지 않아서 좋다. 아쉬운 점을 찾으려면 강남의 엄마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강북의 엄마도 있으니까 기왕이면 상위권중심의 내용도 물론 중요하지만 중간정도의 성적으로 갈수 있는 대학의 입학전략도 다루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상위권대학들의 정보는 너나없이 다루고 있는데 상위권 11%인데 나머지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라는 생각과 적성고사에 대한 내용이 없는 것이 아쉬었다. |
(책의 목차)
1부에서는 2013학년도 입시변화에 대해 실려 있는데, 수시지원은 더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다양한 입시전형에 대해 자신의 유리한 부분과 잘 맞추어 준비하라고 알려주고 있다.
(그래프와 표로 비교분석)
2부와 4부는 내신이 좋지 않아도 원서를 넣어 볼 수 있는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다만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대부분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수능시험을 등한시 하면 안된다고 충고한다. 점점 모집인원수가 증가하고 있는 전형으로, 단계별로 전형을 나누어 각 학교의 특색에 맞추어 분류된 것을 보여준다. 3부는 재수생의 강세로 재학생이 불리한 상황이지만, 재학생을 위한 정형이 무엇이 있고 어떤 전형일 유리한 지 대학별로 제시하고 있어서 비교분석할 수 있다. 또한 2014년 수능개편 내용이 실려있어서 내년 입시준비에 도움을 주고 있다. 5부는 논술과 구술전형으로 상위권일수록 꼭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6부는 SKY학교의 대학별 전형에 대해 정리해 놓았다.
(대학별 전형제시 - 연세대의 수시전형)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입시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처음 입시에 대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 책을 접한다면, 기본적이면서도 놓치면 안될 전형까지 한 눈에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실례로 대학준비를 어떻게해서 합격하고 불합격했는지 사례가 적어서 피부로 와닿는 구체성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예를들면, 학생부의 경우 내신과 비교과의 수준에 맞는 전형이 어느 정도 일때 어떤 전형이 유리한 지, 또 논술시험의 대학별 성격에 따른 차이점 등을 제시해 주었다면, 일반적인 입시준비보다 실천편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