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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깜짝 놀랐던 것이 내 아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부정적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운동을 하거나 놀이를 할 때, 할 수 없을 것 같으면 지레 뒷걸음치던 아이.. 그저 겁이 많아서라고 생각했는데.. 어려워보이는 일 앞에서 아이는 일어날 수 있는 온갖 부정적인 다음 상황들을 상상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인내심에 대한 글이 있었습니다. 산을 올라가는 사람의 그림과 함께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면 정상이라는 메세지를 담은 글이었지요. 아이는 산에 거의 다 올라가도 눈이 데굴 굴러서 쫒겨서 내려오고 다시 올라가도 또 같은 상황이 반복될 것같다고 이야기하더군요. 아이에게 그래도 노력하려고 자꾸만 시도해야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또 했습니다. 그래도 아이는 여전히 그 부정적인 생각들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인내하며 계속 산을 오르는 것에 자기는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걱정하더군요.
아..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까? 복잡한 머리로 책을 계속 더 읽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짠~
실수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 미국 제너럴모터스의 회장, 알프레드 슬로언이 한 말이에요.
실수를 통해 배운 다음 다른 방법으로 다시 해 보세요.
토머스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했어요.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할 때까지 수천 번이나 실패했지만 계속 다시 시도했어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나쁜 실수는 실수를 할까 봐 시도하지 않는 거예요. 시도하는 것을 멈출 때 우리는 실패하는 거예요.
아이에게 말해주었습니다. 네가 커가면서 시도도 하지않고 미리 짐작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고 했지요. 산을 오르는 이야기로 돌아가 말해주었습니다. 산을 올라가는 일에 어쩌면 네가 생각하는 것같은 일들이 계속 생길 수도 있지만 아닐 수 도 있고 계속 시도하면 언젠가는 성공할 수 있을텐데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고요. 아이는 수천번의 시도로 전구를 발명했다는 에디슨의 이야기에 잠시 멈칫하는 듯 했습니다. 수천번의 시도.. 단칼에 부정적인 생각들을 버리지는 못하겠지만.. 아이는 시도하고 실수하는 것이 값진 것이라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십대를 위한 책이라는 제목이 있지만, 그림도 많고 내용이 짤막해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시작하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어릴 때부터 미리미리 가르쳐야하는 것은 한글 영어 수학 이런 선행학습이 아니라 마음을 다져주는 인성교육이라는 생각에 동의하시는 어른들께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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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All About Attitude 작가 - 줄리 데이비
이제 겨우 열 살인데, 이른 사춘기가 아닐까 다소 걱정스러워지는 조카를 위해 고른 책이다. 요즘 들어 부쩍 친구에 대해 고민하고, 반항도 곧잘 하고, 자기 생각은 뚜렷하게 있는 모양인데 표현을 잘 안하려고 하고. 아무리 봐도 사춘기에 접어든 십 대였다.
첫 장을 펼치자 다양한 그림이 눈에 들어왔고, 그 다음으로는 다정한 어조로 차근차근 말하는 작가의 마음이 와 닿았다. 짧지만 핵심만 잘 짚어서, 색색으로 강조한 글귀들이 그림과 적절한 연계를 이루어 ‘아, 맞아. 그렇지. 그렇구나.’라고 공감을 할 수 있었다.
그 중에서 내 마음을 제일 찌르르 울렸던 부분은 ‘기대’에 관한 것이었다.
‘남들이 여러분에게 품는 기대가 아니라 여러분이 자신에게 품는 기대에 맞추어 행동하려고 노력해보세요.’
어머니에게도 권해드렸는데, 마음에 와 닿는 글이 많다면서, 한 번 읽고 끝날 책이 아니라고 아예 당신님 방에 갖다 놓으셨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문구가 있는 페이지마다 책갈피를 꽂아놓으셨다.
그런데 조카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그림체가 녀석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만화가 아니니까. 어머님도 만화책만 좋아하는 애에게 혼자 읽으라고 주기엔 난이도가 높다고 하셨다.
그건 나도 동감한다. 이 책을 쓴 작가나 읽은 우리는 그 시절을 지나왔고 다 겪어보았기에, 공감하고 맞는다고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직 경험을 못한 일이 많기에, 이게 ‘왜?’하고 의문을 가지거나 흥미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확실히 아이들에게 ‘야, 너도 읽어봐.’라고 던져주고 말기에는 책의 난이도라든지 생각할 거리가 많았다. 원래 책을 좋아하는 애라면 모르지만, 아니라면 옆에서 누군가 같이 있어야했다.
그래서 어머니가 해결책을 내셨다. 하루에 한 쪽씩 할머니와 손자가 같이 책을 읽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하셨다. 가능하면 올케까지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말이다. 그리고 한 쪽씩 읽고 서로 얘기를 하다보면, 아이가 조금은 생각을 하고 받아들이는 게 쉽지 않겠냐는 의도셨다.
그런데 그 전에 할머니가 먼저 외울 정도로 읽으셔야 한다고, 며칠 째 틈만 나면 창가에 앉아서 이 책을 읽고 계신다. 이런 책은 한 번에 몰아서 보는 게 아니라, 조금씩 음미하면서 읽어야 한다면서 말이다.
어쩌면 이 책은 무조건 애들에게 ‘읽자’ 내지는 ‘읽어’라고 하기보다는, 엄마가 하루에 한 장씩 외워서 아이들에게 이야기하듯이 해줘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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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불행은 태도에 의해서 결정 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태도는 삶에서 나의 인생을 만들어가는 아주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다. 내가 어릴적에는 행동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많이 생각을 했었는데 성인이 되면서 어떻게 하면 옳은 생각과 옳은 행동을 할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고 중반에 이르면서 태도에 대해 더 많은 신경을 썼던 것 같다. 행동과 태도 두가지는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아주 다른 면들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 모든 것은 나의 태도에 달렸다고 해서 과언이 아니다. 내가 어릴적에만 해도 인성에 대해 이렇게 여러가지 책과 정보가 많지 않았는데 요즘 이렇게 좋은 책이 나오고 인성적인 면들에 대해 많이 배울수 있는 책이 있다는 것에 대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책을 보자마자 청소년시기를 맞이 한 나의 사촌들에게 읽고 추천해주고 싶었다.
할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p8) 사람이 살아가면서 마음대로 할수 있는 것들이 몇가지 있어요. 그 중하나가 바로 우리의 태도예요(p8). -본문 중- 이미 청춘의 끝을 향해 가고 있는 내게 십대들을 위한 책들이나 가끔 동화책 같은 곳에서 지혜를 얻는 경우, 삶의 본질을 깨닫는 경우가 온다. 내게 이 책은 의지를 높이고 노력의 질을 높이려고 하고 있는 내게 정말 좋은 자극을 주었던 책이었고 태도의 중요성을 나도 십대때 확실히 개념을 익혔더라면 좀 더 청춘을 좋은 방향을 낭비없이 쓰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였다. 이 책은 좋은 태도를 위해 갖춰야 할 여러가지에 대해 말을 해주고 있고 그 내용또한 그림과 질문과 답을 쓸수 있는 곳들이 마련이 되어 있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고 포인트를 짚어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옳은 가치가 무엇인지 옳은 태도가 무엇인지에 대해 자연스레 깨닫게 해주고 있는다. 내가 할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다시 돌이켜보면 내가 할수 있는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그래서 틀린 것, 옳지 않는 것 등에 에너지를 소비할수 없게 해준다.
불평을 늘어놓기전에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일인지 생각해보세요. 불평을 한다고 나에게 닥친일이 해결될까요?(p25) 편견은 여러분이 어떤 사실이나 사람에 대해 다 알기도전에 미리 판단해버리는 것을 말해요.(p76) -본문 중- 나이가 들고서도 해결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불평이다. 평생 내가 불평을 하지 않고 사는 날이 온다면 그날이 최고의 좋은 날이지 않을까? 여기에 그림과 함께 설거지는 하기 싫어 하지만 깨끗한 접시는 쓰고 싶어라는 글이있다. 과연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너무 쉬운 답이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것을 실생활에 그대로 반영해서 사용하는 사람은 아마 드물것이다. 나도 역시도 이런 불평불만에 묻혀서 나의 좋은 태도를 지니지 못할때가 있다. 이런 사소한 경우라도 말이다. 결국 불평은 아무 소용도 없는 일이었다. 저자는 불평하느라 시간을 다 써버린다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할때 시간이 부족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이 정답인 것 같다. 미성숙한 태도를 결국 성숙으로 바꿔나가는 것은 평생의 과제같다. 윗글을 보면 편견이라는 글을 보고 나 스스로 두려움을 많이 깨는 계기가 되었는데 나는 어떤일을 할때 지나치게 걱정하거나 편견을 가지고 안될꺼야~라는 생각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것 또한 편견일 것이다. 어떤 행동에 대한 편견 결국 해보지 않고 겪어보지 않는다면 행동이던 사람에 대한 것이든 알지 못하고 그렇다면 알지 못하고 결정부터 해버리는 것은 편견이 아닐까? 사람에 대해서만 편견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내 행동도, 내 스스로가 나에게도 편견의 잣대를 댄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았다. 또 화가 상처로 옮겨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모든 청소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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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곳곳에서 묻지마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 복잡미묘한 총체적 사회적기능의 부실이기도 하지만 이런 현상을 근원으로 돌아가보면 인성의 문제로 거슬러올라가게된다. 아이들이 유치원을 졸업하기전까지는 그래도 도덕률이 작용하여 선생님과 부모님의 가르침의 태도에 걸맞게 행동하고 바른생활을 한다.그러나 이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부터 욕설을 배우기시작하고 사회화에 물들기 시작한다.상상을 초월할정도 인간의 행동기재와 생각들을 스마트폰문화에 모두 담아내고 있다. 아이들이나 십대들에게 인성을 강요하는게 이상할 정도로 어른들의 비사회적인 문화들이 아이들의 마음에 침투하여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초등학교 도덕교과서에서 저학년은 교과서내용과 아이들의 행동이 일치하는 경향이 있는데 고학년이되고 중학생이 되면 도덕교과서는 시험과목으로 전락한다. 아이들이 등하교길이나 부모와 나들이를 가던 가는 곳곳마다 보지말아야할것 듣지 말하야 할 많은 부작용들이 귀와 눈으로 자동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무의식적으로 비 인성적인 사회과목을 자동학습하게된다.
이미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물질문화가 정신문화를 지배받으며 조종당하고 있다. 정신작용도 물질문화에 노예화되어 경향도 있다. 이렇다 보니 경제적 취약계층 자녀들의 도덕적 결핍의 정도는 심화되면서 어릴때부터 부자와 가난한자로 두부류의 집단으로 갈리게 된다.아이들이 학교수업을 마치고 집에돌아오면 따뜻하게 맞이해줄 엄마가 있어야 하는데 혼자이거나 스스로 밥챙겨먹고 엄마역할까지 하다보니 비도덕적인 고위험군에 노출되거나 자연히 또래군들과 비행적인 행동으로 일탈하는 경우가 많다.
세계 어느나라든 이러한 사회구조는 비등할 것이다.복지국가가 잘 실현되고 있느 나라들을 제외하고는 물질적 자본주의에 빠져 있는 국가들의 아이들과 십대들의 인성은 대체로 비등해 보입니다.
살만큼 살아보니 생각과 경험으로 비추어보건데 어른이건 아이건 욕설을 자주하는 사람들은 사회적지능과 안정감이 일반인보다는 한참 떨어진다. 가정에서도 아이에게 가족에게 부모가 함부로 대하거나 가려서 표현을 하지 않으면 엄청난 해악이 뒤따른다. 특히 부모님들이 유념할 것은 부부싸움할 일이 생기거든 싸움할일이 시시때때로 생깁니다. 그 어떠한 경우에도 아이들 있는데서 하면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비인성적인 결함을 짊어지게 합니다. 반드시 언성을 높일 일이 있거들랑 밖으로 나가서 싸워야 합니다. 부부 문제를 아이들에게 전가시키는 것은 가장 못난 부모임을 자처하는 일입니다.
십대들을 위한 인성교과서<태도>는 책 제목대로 아이들의 꿈과 마음,친구관계.공부,성취감,긍정,균형,화,즐거움,베풀기,상상력,성공,실패,마음,명상,에너지,배려 자신을 사랑하면서 스스로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위해 갖추어야할 조건과 바람직한 전인적 인격체로서 완성해가기위한 아이들의 파란 마음처럼 파란 인성을 위한 나침반입니다. 어른들도 수시로 읽게되면 지금 이 순간 자신의 삶에 대한 태도에 대한 성찰,자기를 부정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얼마나 끔찍한 삶으로 전락하게 되는지 깨닫게 됩니다.
글과 그림과 함께 저 만치 읽다보면 성공이란 단어가 나옵니다. 성공은 여러분이 하려고 했던 일을 실제로 해내는 것을 말해요 라고 작가는 정의내리면서 오른쪽에 성공을 향해 가는 길에 질문을 합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YES와 잘모르겠어요,아니오 할 수 없을 것 같아요의 3가지 길을 따라가보면 예스(긍정)의 힘이 무한한 에너지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아이들에게 읽어줄때 잠시 멈추고 부모님은 스스로 현재 세갈래 길 중에서 어느 길로 가고 있는 반드시 자문해봐야 합니다. 책 읽어줄때 처음에는 차분하게 읽어줍니다. 자녀가 어릴 수록 엄마의 편견으로 아이가 어느정도 큿다 싶으면 마음이 쫓기면서 인성교과서는 온데간데 없고 성적에만 매달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태도를 가르치기 전에 부모로서 사회인으로서 어른됨의 인성과 태도는 어떠한지 곰곰히 되세겨 봐야 합니다. 태도에 문제가 있다면 부모님들과 어른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인성교과서가 될 것으로 사료되네요.
책 내용 모두다 조근조근 씹어 먹고 싶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과 행동을 한 번 더 다잡아 주는 내용이 있네요. 바로 '지금' 이라는 이 순간, 지금 이순간을 살아가세요. 과거는 이미 지나갔어요. 미래는 계획할 수는 있지만 미래의 일만 생각하고 현재에 소홀하다면 여러분은 미래로 나아갈 수 없을 거예요 그 미래는 절대 오지 않을 꺼니까요. 지금이 정말로 중요한 오직 한 번 밖에 없는 순간이에요. 지금 이 순간을 즐기세요.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자세가 곧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나침반은 동서남북 방향을 제시합니다. 손목에 찬 시계는 지금 현재 이 순간 시간의 흐름을 말합니다. 마음의 나침반과 마음의 손목시계에 찬 생각과 행동의 방향은 오직 지금 이순간에 맞춰져야 합니다.
교과서에서의 인성과 현실에서의 인성은 물과 기름처럼 괴리가 왜 이리 심할까. 학교 도덕교과서는 왜 관념으로서만 존재하고 시험점수로만 존재할까. 도덕교과서가 아닌 진짜 우리 아이들에게 인성을 길러줄 수 있는 인성교과 과목이 앞서가는 사회현상에 맞게 도입하면 좋겠지만 그 보다도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최고의 살아있는 인성교과서인데 롤모델이 되어야할 어른들이 많이 반성하고 올바른 태도로 사회와 더불어 공존할때 인성교과서가 특별히 필요하지 않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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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유치원에 다니는 큰아이가 여름방학을 맞았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동생은 며칠 후에 방학을 하는데 자신이 먼저 방학을 해서 무척 신났나보다. 아침을 먹기 전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와! 오늘부터 방학이라서 정말 신나요!” 그 얘기를 듣고 난 무심코 아이에게 물었다. “그렇게 신나? 유치원 생활하는데 혹시 힘든 점 있었니?” 그랬더니 들뜬 아이가 갑자기 정색을 하고 말한다. “엄마! 그런 뜻으로 얘기한 게 아니잖아요. 엄마는 말씀을 왜 그렇게 하세요?” 순간 당황한 나. “어. 그래. 엄마가 미안해.” 분명 아이가 틀린 말 한 것이 아니고 예의 없게 반말을 한 것도 아니다. 그런데 기분이 묘하다. 왜 그럴까? 생각했더니 아이의 말투가 좀 거슬렸나보다. “ㅇㅇ아. 엄마가 그렇게 물어본 것이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미안하지만 기왕 ‘엄마 전 그런 뜻이 아니라 단지 신난다고 말하려던 거였어요.’라고 부드럽게 얘기했다면 서로 더욱 기분이 좋았을 것 같아. 그렇지 않니?”라고 물으니 잠시 생각하다가 그렇다며 죄송하단다.
아직 학교도 가지 못한 아이와 이런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게 사실 즐겁긴 하다. 대화다운 대화, 서로의 감정까지 살필 수 있는 대화이지 않은가.
난 두 아이를 둔 부모다. 항상 예의 바르고 배려할 줄 알며, 현명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것은 비단 나하나 뿐만이 아니라 모든 부모의 바람일 줄로 믿는다. 그래서 인성교과서라는 이 책이 눈에 띄었다.
책을 살펴보니 부모님은 물론 학교에서도 배웠던 것들이 그 이름과 함께 수록돼있다. 예를 들어, 아이가 평생 느끼고 살아야 할 성취감이라던가, 잘못을 인정하는 것,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행동할 때의 결과와 최선을 다하는 것, 배움, 정직함, 베풂, 배려, 남은 물론 나 자신까지 사랑하기 등 아이들은 물론 어른에게도 필요한 것들이 푸근한 선생님 혹은 인생 선배가 조언하는 듯 조근조근 친절한 목소리로 실려 있다.
많은 내용이 공감됐지만 그중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내용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선택’이다.
지난번에 교육방송에서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을 보았다. 선생님과 제자들 간의 관계 개선에 대한 내용인데 사실 학생들의 태도에 난 정말이지 깜짝 놀랐다. 처음부터 본 것이 아니라서 정확한 내용은 모르지만 옆에서 선생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는데도 마치 거기에 없는 사람처럼 무시를 하는 것이었다. 선생님은 더 이상 뭐라 말도 하지 못한 채 서있기만. 내가 어릴 때처럼 선생님 그림자도 밟으면 안 된다는 가르침을 받는 세대와 많이 다르다는 건 인정하지만 ‘이건 정말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이런 뉴스기사도 보았다. 학생들이 자신의 담임선생님을 ‘담탱이×’이라고 부른다는 것이다. 한 학생의 엄마가 그러면 안 되지 않느냐 했더니 아이의 답이 그렇지 않으면 친구들 사이에 왕따(따돌림)를 당하기 때문에 자기도 어쩔 수 없다 했단다. 따돌림 당한다는 말에 엄마는 더 이상 뭐라 할 수도 없었다고.
가만히 생각에 잠겼다. 정말 답은 없는 걸까? 그 답을 위의 ‘선택’에서 찾았다.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것과 아닌 것, 친구를 따돌리는 것과 아닌 것, 악성댓글을 다는 것과 아닌 것, 나 자신이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과 아닌 것.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결국 그 환경 때문에 잘못된 길을 가느냐 아니면 내 길을 개척하는 사람이 되느냐는, 이 모두가 결국 자신의 선택에 달렸다. 이것은 비단 아이들만 뿐만 아니라 어른까지, 우리 모두에게 해당된다.
우리의 아이들이, 청소년들이, 그리고 어른들 모두가 올바른 선택을 하길 바란다. 그러면 요즘 우리를 두렵고 아프게 하는 뉴스들이 하나씩 사라지리라 믿는다. 평안한 세상을 꿈꾸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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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들을 위한 인성교과서 태도
이제 사춘기에 막 발을 들여 놓는 아들과 점점 지쳐가는 시점에서 십대들을 위한 인성교과서 태도를 접하게 되었다. 어렵게 강의서를 설명하는 것이 아닌 초등학교학생들 눈높이에게 수업할 수 있는 내용으로 쉽게 설명을 하고 직접 실천 할 수 있는 유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십대를 이해 할수 있는 배경을 알려주면서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태도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 들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이어서 이 태도하나만으로 많은 것을 인생에 밑거름을 주고 이득과 함께 동반한다는 것을 책에서 말해주고 있어서 늘 긍적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인성교과서입니다. 읽다보면 당연한 것이고 쉬운것인데 우리는 잊고 지내왔다는 걸을 읽으면서 알았다. 서문에서 삶의 주인은 어려분이고 선택의 순간에 선택하는 사람도 여러분입니다라는 문구를 보면서 내가 아이를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나하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 정말 열심히 읽고 체득하도록 하여야하는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선택의 태도를 제공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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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로 '십대들을 위한 인성교과서'라는 제목이 붙어있지만 '십대들'을 위한 책은 아닌듯 싶어 보입니다. 왜냐하면 책의 크기나 일러스트의 수준을 볼 때 청소년을 위한 책이라기보다는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교과서'라는 말도 '인성교육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교과서'라고 하면 굉장히 건조하게 서술된 재미없는 책이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교과서'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마치 동화책을 읽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빈칸을 채워야 하는 과제를 발견했을 때에는 '이것 때문에 교과서라고 했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저자가 내 준 과제는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 적어보기,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적어보기, 긍정적인 말 적어보기와' 같은 것들이었는데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 아이들에게 거부감을 주기 보다는 오히려 재미를 느끼게 해 줄 것 같았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이(독자)들에게 자기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인생의 목표를 정해 노력하라고,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기 위해 노력하라고 권면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해서도 소개해 주고 있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엄마의 잔소리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의 글을 통해서 읽는 것이라 그런지 전혀 지겨운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아마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미 청소년기에 접어든 아이들이라면 지겹다고 하면서 던져버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자녀들이 아주 어릴 때부터 꾸준히 반복해서 읽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임신 중에 있는 엄마들이 태교를 위해서 소리내어 읽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어쨌든 반복해서 읽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바른 삶인지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마음에 새기면서 자라난다면, 반드시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람,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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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態度)는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나타나는 행동 및 감정이다 위키백과의 정의입니다. 가치관에 따라 나타나는 행동과 감정?! 보통 선생님들이나 어른들이 말씀하실 땐 "저 녀석은 태도가 불량해."또는 "쟤는 태도가 정말 좋아"라고 하죠. 평소에 자주 쓰는 말인데도 막상 정의하라고 하면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는 말이 있습니다. 제게는 "태도"가 그런데요, 책을 읽어보니 확실하게 개념이 잡힙니다.
제가 책을 읽고 다시 저만의 정의를 내려보니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자신의 삶의 방향에 맞추 어 올바른 방향을 잡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은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읽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초등학교 4학년정도부터? 아니 조금 더 일찍 읽어줘도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이미 사춘기에 접어들어 무슨 이야기를 해도 귀를 막아버리는 아이들에겐 조금 무리일 것 같기도 합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어른들의 눈으로 볼 때는 한참 어린아이같지만 정작 스스로를 어른이라고 생각 하거든요. 그래서 어른들이 간섭을 하기 시작하면 바로 튕겨 나가버리죠. 그럴 때는 가만히 기다려주는게 상책인 것 같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가라앉히고 제 자리에 돌아올 때까지요.
목표를 어떻게 세우면 좋을지, 그러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이 무엇이 있을지 나침반도 되어 주네요. 그리고 나 자신을 믿어야 한다는 것과 화, 두려움, 소문, 건강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읽어도 부담없을만큼 짧은 글과 재미있는 그림만으로도 이렇게 훌륭한 인성교과서를 만들수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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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들을 위한 인성교과서, <태도>는 호주 초, 중등학교 최고의 인성 교재 라지요? 인성교재로 쓰이다니...어떤 책인지 무지 궁금 했답니다... 초등 과정에서 아이들의 인성을 키워야 한다는 필요성은 늘 느끼고 있엇고 오히려 부족함을 느끼고있어서 관련 책을 읽히면서 생각의 힘을 키우고 우리아이의 인성이 바로 자리 잡아가길 바라는 마음이었어요. 이책은 십대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읽기에도 참 좋은 책이네요.. 읽다보면 마음이 절로 가벼워지고 밝은 생각을 가지게됩니다. 책속 삽화와 내용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해주고 치유의 능력도 있으며 힘든 마음에 격려와 용기를 주는 그런 책이네요... 엄마의 잔소리 보다는 아이에게 이책을 읽히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있는 그대로를 바라 보기만 한다면 세상은 변하지 않고 계속 그대로 일꺼예요. - 본문 29페이지
그리고 <특별한 존재>란 글을 읽을때는 아이들을 불러모아 읽어 주었답니다.. 이세상의 수많은 사람둥에 나와 똑같은 사람은 단 한명도 없어요. 모두가 똑같다면 이 세상은 엄청 재미없을 거예요. 생각해 보세요. 세상에 의사는 넘쳐 나는데 간호사가 없다면 어덜가요? 모든 사람이 배우가 되고싶어 한다면 누가 카메라로 영화를 찍고, 누가 영화를 제작하고 누가 영화관에서 표를 팔까요? 여러분이 잘하는 일을 자랑스럽게 여기세요. -본문 52페이지
이처럼 이책은 나 자신을 믿고 무언가를 할수있도록 격려해주고 자신의 재능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을 줍니다. 그외에 인성에 도움 될만한 , 아니 영향을 줄만한 소재를 가지고 짧은 글과 그림으로 감동을 줍니다. 잎으로도 <태도>라는 이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를 일깨워주는 지침서이자 멘토같은 책이 되어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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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정은이 ‘미친 중2’가 무서워 남침을 못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미친 중2’는 중학교 2학년쯤 찾아오는 사춘기에 접어든 십대를 일컫는 말이다. 사춘기는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누구나 겪어야 하는 성장통이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방황하는 십대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고통의 시간이다. 성적, 외모, 친구, 가족, 진로, 이성 등 다양한 문제와 부딪치지만 해결 방법을 쉽게 찾을 수가 없다. 사춘기는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자기만의 관점이 생길 때까지 불면의 밤을 숱하게 지새워야 하는 운명의 시기이다.
이 책은 오스트레일리아 태생의 동화작가로 영혼을 치유하는 것에 관심을 가져온 줄리 데이비가 십대들을 위해 창작한 <십대들을 위한 인성교과서> 시리즈 <태도>. 올바른 삶의 태도를 얻고 싶은 십대들을 위해 쓴 것이다. 두려움, 질투, 화, 건강, 창의력 등의 주제를 다루면서 지혜, 통찰력, 성공 등에 대한 원칙을 전하고 있다. 특히 십대들이 만나게 되는 다양한 어려움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긍정적 생각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 건넨다. 삶의 압박감에 시달리는 십대들이 아픈 영혼을 치유하고 위로받으면서 즐겁게 살아가는데 필요한 긍정적 동기도 부여하고 있다.
이 책은 호주의 많은 학교에서 인성 교육 교재로 활용하고 있는 책으로, 10대들에게 가장 중요한 삶의 이슈 4가지인 ‘태도’, ‘선택’, ‘목표’, ‘진정한 부’라는 각 주제 아래서 10대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문제들을 언급하고, 이것을 슬기롭게 풀어갈 수 있도록 한다. 심플한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간결하고 울림이 있는 이야기를 담아 즐겁게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을 통해 자기 자신 믿기, 두려움 이겨내기, 따돌림에 대처하기, 혼자가 아니라는 인식을 하고 도움 청하기, 화 다루기, 재미와 웃음의 중요성 배우기, 잘못을 인정하기, 휴식을 취하는 방법 배우기, 목표를 향해 나가기, 다르게 생각하는 용기 내기, 다른 사람들의 장점 살펴보기 등등, 십대에 만나게 되는 다양한 어려움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아이들이 긍정적인 생각과 올바른 태도를 키울 수 있게 한다.
이 책은 어떠한 상황에 처한다고 해도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도울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에게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문제에 매달리지 않고 가능성을 바라보게 도와주는 매우 간단하고도 효과적인 책이며, 학생과 선생님, 그리고 상담 전문가들이 이 책을 활용하여 매우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언제 어디서나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가능성을 찾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10대들의 범죄는 날로 흉포화 되어가고 있다. 과거의 순진한 10대들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험담했다는 이유로 친구를 감금한 채 폭행해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도 일어났다. 시신을 가볍게 한다고 훼손해 강물에 버리기도 했다. 이러한 과정들은 일반적으로 상상하기 힘든 행동양식이다.
자녀의 인성교육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부모가 좋은 본을 보이는 것이다. 세계를 이웃으로 생각하고 어려운 이들을 배려하는 봉사활동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게 되면 대화와 소통이 끊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이 이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