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차 세계 대전은 유럽의 전쟁이였지만 역사상 가장 야만적인 전쟁으로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쟁이었다. 파괴와 파멸 살육의 전쟁이 남긴 폐허에서부터 2000년대 초까지 하나의 유럽을 향한 기나긴 여정을 담고 있는 토니 주트의 <전후 유럽>은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시기 부터 냉전의 기원, 유럽 제국주의의 종언과 식민지 해방, 유럽 경제 공동체의 탄생과 발전, 서유럽의 경제적 번영과 불만, 소련의 동구권 지배와 소비에트 블록의 몰락, 발칸 전쟁, 난민과 불법 이민 노동자, 그리고 스포츠, 음악, 영화 등 유럽인들의 일상적 삶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스릴러의 속도감'으로 오늘날의 유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서사적으로 펼쳐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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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주트의 전후 유럽입니다. 제목대로 전쟁 후의 유럽에 대해 말하는 역사책입니다. 2부는 2차 세계 대전 이후가 되겠네요. 현대 세계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20세기 유럽의 역사라서 역사 공부를 한다면 꼭 읽어봐야 할 것 같아요. 사실 이런 류의 책은 별점을 매기는 것이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기껏해야 번역 불만 정도겠네요. 오래 걸렸지만 작가의 통찰력에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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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에 무지했었고, 아직도 아는 것이 거의 없는 사람입니다. 세계가 돌아가는 데에 관심이 많은 지인의 영향으로 한번 들춰본다는 것이, 여러모로 탄복하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다 읽어보고 나서야 이번에 산 책이 개역판이어서 더 읽기 쉽게 가독성이 높아졌다는 점도 알게 되었고, 작가인 토니 주트는 이 전후 유럽 책으로도 널리 알려졌지만 이외의 다른 책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책을 다 읽는 데에는 제법 시간이 걸렸지만, 읽는 동안에도 독자를 어느 한 방향으로 호도하지 않으려는 점을 알 수 있었고, 많은 나라들이 복작복작한 유럽을 큰 사건들 뿐 아니라 사이사이 있었던 자세한 사실들을 섞어가며 통찰력 있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유럽사의 전체 맥락을 읽을 수 있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유럽의 현대 역사를 잘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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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일단 사건사고 내지 정치세력의 계보를 통해 뼈대를 잡는 것은 어느 책으로 하든 크게 달라지지 않고 대동소이하다. 물론 1차대전 전후 동유럽사나 아프리카, 아시아 현대사는 철저한 자료 부족으로 쉽게 정리되진 않긴 하지만. 그런데 홉스봄의 시대사 4부작(극단의 시대를 포함해서)와 같이 현대사를 꿰뚫는 적당한 책을 찾기는 쉽진 않다. 물론 내가 무식한 이유도 있지만. 그런 점에서 토니 쥬트의 포스트워는 정말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처럼 찾아와서는 방대하고도 치밀한 통찰력과 분석을 보여준다. 홉스봄의 극단의 시대와 함께 현대사 공부의 필독서가 아닌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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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어서 읽는데 꽤 많은 시간이 투자된 역사서. 다행히 70년 이후라서 조금은(?) 더 가까운 과거의, 아직은 기억에 남아있는 상황에대한 기술이어서 조금은 더 진도가 잘 나갔다. 개인적으로 항상 자세히 알고싶었던 서독의 동방정책, 그리고 보스니아 내전에 대한 자세한 흐름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EU의 형성과정도 세세히 설명되고 2005년 이후에 대한 저자의 시선을 알 수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을 갖게된다. 그리고 마지막장의 유럽을 바라보는 고찰. 역사서를 읽는 이유를 알게해주는 인상적인 결말이다. 너무 길어서 원서로 읽지 않았는데 저자의 다른 책은 원서로 읽어보고 싶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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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공부 해야하는데, 라고 언제나 마음먹었지만 쉽게 펼쳐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유럽에 대한 현대사를 다룬 책인데, 총 두권으로 나뉘어져있다. 이번에 개정해서 새로 나왔다고하여, 역사 공부하는데 이 책이 좀 더 많은 신경을 쓰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에 구입하게 되었다.
유럽에 대한 역사를 잘 정리하였고, 역사를 공부하기에도 좋은 참고서같다. 특히 유럽의 근현대사는 근대사를 이어 전세계적으로 커다른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역사를 알고자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봐야한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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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고 있습니다 2008년 국내에 처음 번역 출간된 『전후 유럽Postwar』(전2권)(초역판 제목은 『포스트 워』)이 11년 만에 개역판으로 독자를 만난다. 현대 유럽사의 탁월한 저술가 토니 주트가 집필한 이 책은 20세기 유럽사에 관한 필독서로 알려져 있으며, 2006 퓰리처상 후보, 2006 아서 로스 북어워드 수상에서 알 수 있듯 [역사가들이 인정한 전후 유럽에 관한 최고의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개역판은 초역판에서 놓쳤던 번역 오류, 개념어 및 외래어 표기 등의 문제점 등을 최대한 수정했고, 그사이 바뀐 어문 규정을 적용했으며, 가독성을 높이고자 전반적으로 문장을 손봤다. 현대 유럽 역사에 관심 있는 독자들, 역사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큰 사랑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