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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 빨간 책을 다시 만난다. 언제인가 이 책을 보며 한참이나 서 있었는데, 드디어 이 책을 함께 볼 내 아이와 이 책을 읽는다. 이 책을 처음 만났을 때의 나는 결혼도 하지 않은 아가씨였는데, “다시 빨강책”은 아줌마가 되고 엄마가 되어 아이와 읽는다고 생각하니 괜히 마음이 두근거린다.
이 책은 글씨가 없다. 그림만 있는 책이라 아이와 내가 오롯이 우리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야 한다. 어떤 분들은 이렇게 글씨 없는 책을 더 어렵다고 표현하는데, 우리 집에서는 모든 그림책을 글씨보다 그림만으로 읽어왔기에 그저 자연스럽고 재미있다. 재미있는 포인트는 우리아이가 이 책을 “편지”라고 표현하며 내용을 만든 것. 그래, 어쩌면 책은 저자가 우리에게 보내는 편지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아이의 말이 한결 친근하고 좋다.
이 책의 홍보물에는 이런 말이 적혀있다. “내 마음대로 상상하는 그림책, 독자를 예술가로 만들다.” 맞다. 이렇게 글씨가 없는 책은 독자로 하여금 생각하게 하고, 스토리를 만들게 한다. 어쩌면 작가의 의도보다 더 멋진 내용을 우리가 만들어낼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이 책은 마치 광고의 한 장면처럼 계속해서 책이 이어지고, 이야기가 확장된다. 그래서 우리는 앞장과 뒷장을 계속해서 오가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아이가 그걸 너무 재미있어했다.)
우리 아이가 이번에 만든 스토리는 “친구가 편지를 받았어요. 그래서 또 편지를 썼어요. 보고 싶다고. 친구는 자전거를 타고 왔어요. 나도 또 보고 싶어서 배를 타고 왔어요. 눈이 와도 만났어요. 자동차를 타고 만났어요. 친구가 참 좋았어요.” 라는 내용의 이야기다. 특별할 것 없는 이야기일지도 모르나, 36개월 아이의 마음에도 편지는 답장을 써야 하고, 친구는 보고 싶은 존재라는 게 난 특별함으로 느껴졌다. 내일은 아이가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게 될까. 아이의 새 이야기가 너무나 궁금해진다.
책의 단점 : 조금 더 큰 판본이면 좋겠다! 책의 장점 : 우리만의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어 너무 좋다. 책의 활용 : 북극곰 블로그에서 제공되는 독후활동지를 이용해 우리만의 책을 만들어본다. 다양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그리며 우리만의 책을 만든다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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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해 도서를 많이 빌리거나 책어 주곤 하는데 요즘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위해서 부모와 아이들의 대화나 교감을 위해서 여러가지의 이유로 그림책을 많이 선호하기도 하고, 그림책에서 주는 의미와 해석이 다양하게 나오기 떄문에 많이 권장하는 편이다. 나 또한 유아기에 접해 있는 우리 딸을 위해서 그리고 각박한 현실 속에 어른들의 책이란, 흰 도화지에 검은 글씨가 전부인 딱딱함에서 잠시 일탈할 수 있는 그리고 동심으로 돌아가보기도 하고 어린이의 생각이나 상상을 엿볼수 있어서 그림책이 주는 의미는 참 다양한것 같아 좋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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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출판사가 아이들을 위한 책을 많이 출판하는데 빨강책이 있고, 다시 빨강책이 있다 그 중에 내가 아이에게 읽어준 책은 다시 빨강책!! 책을 받자 마자 아이와 함께 나란히 앉아 책을 읽어 주는데 그림마다 독특한 의미가 함축된 느낌도 받았다. 내가 느낀 다시 빨강책의 줄거리는 집으로 돌아가던 한 사내아이가, 우연히 길에 떨어져있던 빨강책을 발견하게 되고, 그 책을 가지고 집으로 들어가면서 빨강책을 보면서 발견한 지도를 유심히 보게 된다. 그 지도를 유심히 보던중 어떤 지점에서 배를 타고 낚시를 하는 아이를 찾게 되고, 그 아이를 보다보면 책 속에 있는 배를 타고 낚시하는 아이도 그 순간 빨강책을 발견하게 된다. ![]()
어느 순간 서로 빨강책을 통해서 통해 있다는 느낌을 받은 두 사내아이! 두 아이 모두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자신만의 방법으로 서로를 찾게 되고 아주 먼 거리인듯 가까운 거리인듯! 지도에 나와 있던 대로 서로의 위치에 따라 알 수 없는 교감을 느끼게 되면서 이제는 그 책보다는 책을 바라보는 아이 즉, 서로에게 집중을 하게 되면서 둘은 만나게 된다! 책을 또 다른 어떤 아이에게 우연하게 가게 되면서, 새로운 연결고리를 의미하는데.... ![]()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느낀 줄거리를 표현해 보았는데 그림책이라, 해석이나 스토리는 누구나 다르게 할 수 있고 만들어 낼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줄거리를 맡겨도 좋은 스토리가 탄생하지 않을까 싶다. 아이들에게 편견 없이 서로에게 먼저 다가가고, 그렇게 만나고, 관계를 맺는 그리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내는 매개체로 빨강책이 역할을 하는 것 같았다.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바라 볼수도 만날 수도! 상상할 수도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 해 준것 같기도 한것 같아서 아이들 정서에 참 좋을 것 같은 책이였다. 읽고 또 읽을 때마다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어서 나는 그림책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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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빨강 책> : 끝없는 여행 바바라 리만, 북극곰 다시 빨강 책이 왔어요,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한 <빨강 책>이 여행을 끝내고 다시 왔나봐요 그런데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빨강 책이 여행을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끝없는 '여행'이네요. 이번에는 어떤 여행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역시 글자없는 그림책이 준비되어 있는 <다시 빨강 책> 이번에는 책 표지에서 소담스럽게 눈이 날리고 있고요 책 표지에서는 한 소년이 <빨강 책>에 나온 소녀가 그려져 있는 <빨강 책>을 들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빨강 책>의 표지에서 소녀는 무늬가 없는 빨강 색이었는데 <다시 빨강 책>의 표지에서 소년이 들고 있는 책에는 소녀 그림이 있는 거네요! 혹시 소녀의 여행으로 인해서 빨강 책이 변한 걸까요? <빨강 책>의 마지막에서 봤던 장면이에요 바퀴와 발, 한 소년이 빨강 책을 주워들고 가네요
자전거 소년이 집에 돌아와 책을 펼쳤죠 그리고 거기에는 어김없이 지도가 있고 섬이 있어요 그리고 한 소년이 있지요 이제 또 시점이 바뀝니다. 섬에 사는 소년은 바다에 둥둥 떠 있는 빨강 책을 발견해요 이 역시 <빨강 책>에서의 섬 소년이 흘린 빨강 책이죠 또 다른 섬 소년도 책을 펼치고 책 안에는 눈 내리는 도시가 보이네요 아마도,,자전거 소년이 사는 곳이겠죠?
자, 이번에는 자전거소년과 또 다른 섬 소년이 조우합니다. 바로 서로서로의 빨강 책 속에서요
빨강 책의 비밀을 모르는 소년들, <다시 빨강 책>의 섬 소년이 배를 타고 어디론가 가네요 빨강 책을 남겨두고요 그렇게 했더니 도시의 자전거소년의 빨강 책에서는 섬 소년이 사라졌어요 의아해하는 자전거 소년 근데 섬 소년의 그림을 자세히 보면, 뭔가 이상하죠? 새가 그림선을 벗어나고 있어요!
두 소년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어떤 만남과 여행이 준비되어 있는 걸까요? 여기 자전거 소년이 떨어뜨린 빨강 책이 차 지붕위로, 그리고 다시 도로 위로 떨어지고 있네요 그런데 저 길 모퉁이의 소녀, 어딘가 낯익지 않나요?
빨강 책은 우연한 만남과 끝없는 여행을 선사하는 마법을 가지고 있는 책이에요 글자없는 두 권의 빨강 책은 환상의 세계로 우리를 데려가죠 책을 통해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만남을 갖고 세계를 여행하는 것을요 두 권의 정교하게 이어지는 구성에 감탄하며 단순하면서도 아름답게 이어지는 만남과 여행에 다시 모험을 하고 싶어지는 <빨강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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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콧 아너 수상작 빨강 책의 두 번째 이야기 다시 빨강 책 - 끝없는 여행 저자 : 바바라 리만 -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47 - 유아그림책, 다른나라 그림책
함박눈이 내리는 어느 날,
평화로워 보이는 바닷가 마을에서 한 소년이 자전거를 타고 가고 있다. 그러다 길모퉁이에서 떨어져 있는 빨강 책을 발견하게 되고, 챙겨서 가져간다.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자신의 방에 도착한 소년은 빨강 책을 열어 본다. 책 안에는 지도가 있고 여러 섬이 보인다. 그리고 바다 위에서 배를 타고 낚시 하는 다른 소년을 보게 된다. 그런데 그 소년의 배 옆에 빨강 책이 둥둥 떠있다.
낚시를 하던 소년은 그 빨강 책을 건져 펼쳐본다. 책 안에는 자신을 보고 있던 소년이 보인다. 이렇게 마법처럼 두 소년은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된다. . . . '빨강 책'에서처럼 멀리 떨어져 매우 다른 곳에서 살아가던 두 소년이 우연히 발견한 빨강 책으로 친구가 되는 신비로운 이야기다. 여행이 쉽지 않은 일상에서 선물같은 놀라운 마법이다.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다시 빨강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빨강 책'과 연결되어 시작과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는 재미가 있다. 이 세상의 우리 모두는 연결되어 있는 느낌! ㅎㅎㅎ 글자 하나 없이 그림 뿐이지만, 빨강 책을 보면 마음을 위로 받는 듯하다. 우리가 꿈만 꿀 수 있는 일이 그림책 안에서는 가능하다. 우리의 일상을 들여다 보는 듯 하지만, 결코 뻔하지 않은 놀라운 상상력에 감탄하게 되는 아주 멋진 그림책이다. 나도 살면서 한 번은 이 빨강 책과 마주하고 싶다. 요새 날씨가 무더워서 그런지 고요한 휴양지를 다녀오고 싶다는. ㅎㅎㅎ 마지막으로 무한하지 않은 삶에서 다시라는 단어는 얼마나 가슴 떨리는지! '빨강 책'만으로도 좋았지만 '다시 빨강 책'이 출간되어 더없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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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없는 그림책 시작도 끝도 없는 빨강책 그림책
다시 빨강 책 끝없는 여행 저자 _ 바바라리만 by. 북극곰
아이들에게 글 없는 그림책은 상상력을 이끌어내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빨강책 아이들 스스로 그림책 스토리를 만들어보는 재미에 자주자주 곁에두고 읽게 되는것 같아요 ㅎ
2005년 빨강책은 칼데콧상을 받았습니다 어쩌면 그때부터 이미 계획되어 있었던 빨강책 두번째 이야기 13년 만에 찾아온 다시 빨강책
이 그림책은 글없는 그림책일 뿐만 아니라 ... 시작도 끝도 없는 그림책이져 ㅎ
7살 아들도 읽으면서 .. 신기해하고 .. 상상력이 팡팡팡 하는것 같았어요 ㅎ
빨강 책 그 두번째 이야기 다시 빨강 책 그 시작은 빨강 책 첫번째 이야기 그 마지막에서 빨강 책을 주웠던 소년이 등장합니다
그리곤 .. 책속에서 또다른 소년을 만나게 되져 :)
분명 그림책 속인데 서로를 알알보고 있어요 그리고 만나고 싶어 하져 ^^
여름나라의 소년은... 겨울나라의 소년을 찾아가고 ...
겨울 나라의 소년은 반가운 마음에 뛰쳐나가다 빨간책을 떨어뜨립니다 그 빨강책을 주운건 바로 ....
7살 아들은... 감수성이 막 풍부하거나 상상력이 팡팡 하진 않은것 같아요 ㅠ.ㅠ 물론 엄마인 제 생각입니다
하지만... 다시 빨강책을 읽고.. 나만의 빨강책을 만들어 보는데 ....
친구들이 빨강책을 ... 자전거탄 소년에게 전해주는 스토리라고 이야기하네요 ㅎㅎㅎ
와우 ㅎ 이래서 글 없는 그림책을 다들 좋아라 하고 .. 아이와 함께 읽는 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드는 독후활동이었어요 ㅎㅎㅎ
나만의 빨강책
시작도 끝도 없는 그림책 글 없는 그림책 빨강 책과 함께 상상력 팡팡 하는 하루 만나보세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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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책-우연한 만남의 두번째 이야기 빨강책의 맨 마지막을 떠올려 보면?? 눈 내리는 거리를 자전거로 타고 지나가는 한 소년은 우연히 거리에서 빨강책을 발견하고, 그 빨강책을 옆구리에 낀 채 다시 가던 길로 지나간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헐레벌떡 위로위로 자신의 방으로 올라가는 소년의 발걸음에 즐거움이 설레임이 묻어난다. 지도 속 섬 근처에 작은배를 타고 있으면서 낚시를 하고 있는 소년이 보였다. 작은 배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소년은 바다에 둥둥 떠다니는 빨강책을 발견하고 그 빵강책을 주워 다시 펼쳐보았고, 그 빨강책에서 눈 내리는 도시 빌딩 숲을 마주하게 되었다. 보고 있는 소년을 바라보게 되었는데 그 소년은 바다 위 배 위에서 빨강책을 보고 있는 소년을 바라보게 되었다.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게 되고 그 들의 첫 만남은 그렇게 호기심과 설레임 가득한 순간으로 시작되었다. 새를 유인한 후 자신의 배를 끌게 하고 그 배는 어딘가로 향하게 되고 도시 빌딩 숲 속에 살고 있는 그 소년은 바닷가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빨강책과 배 뒷모습만 보게 되는데 그 배가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 그 소년은 어디로 여행은 가고 싶은 걸까? 도시 빌딩 숲 그 소년은 또 다른 그 친구를 만날 수 있었을까?
빨강책의 첫번째 이야기는 사랑이었다면 두번째 이야기는 우정이었다. 물론 사랑이든 우정이든 인연의 끝에서 마음을 나누고 함께하고 소중하게 만들어가는 모습은 비슷할 듯 하다. 내 모든 것을 다 주고 싶을 만큼 온 마음을 다해 아끼고 사랑하는 그 인연이라는 친구를 마주할 수 있었던 두 소년이 부러울 따름이다. 글 없는 그림책으로 물론 나만의 상상으로 채워진 그림책이라서 작가의 의도랑 다를지도 모르지만 이 빨강책을 읽는 내내 같은 곳을 바라보는 시선을 따라가다 보니 인연이 떠오르게 되었다.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한 빨강책과의 마주봄은 또 다른 신나고 기대되는 여행의 시작이었음을 두번째 이야기에서 또 한번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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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빨강 책 : 끝없는 여행 / 바바라 리만 / 북극곰 / 2019.05.10 / 원제 RED AGAIN(2017년)
책을 읽기 전
야~호~ <빨강 책> 복간 소식과 함께 <다시 빨강 책>이 출간된다는 소식에 혼자서 기뻐했지요. <RED AGAIN / 2017년>의 소식을 늦게 접한 저라서 한국어 출간을 기다렸지요.
줄거리
눈 내리는 도시. 한 소년이 빨강 책을 발견해요.
소년이 펼친 책은 어느 섬을 비추고 있어요. 그 섬에 살고 있는 소년을 보았어요.
섬에 있던 소년이 바다에 떠다니는 빨강 책을 발견해요. 소년이 책을 펼치니 자신을 바라보는 소년을 마주하게 되네요. 소년은 책 속의 안경 쓴 소년을 만나고 싶어요. 와~ 특별한 방법을 생각해냈어요.
드디어! 두 소년은 만나게 되네요.
그럼 빨강 책은요?
책을 읽고
돌림노래처럼 계속 돌게 되는 걸까요?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일까요? <다시 빨강 책>이 두 번째 책이니 후자일까요? 하지만 알 수가 없네요. '뫼비우스의 띠 같은 그림책'이라는 표현이 정확한 것 같아요. 짝꿍 그림책으로 뗄 수 없는 관계이네요.
<빨강 책> 이후 13년 만에 출간된 <다시 빨강 책>은 같은 듯, 다른 듯한 느낌이네요. 전체적인 구성, 배경은 같은데 주인공들이 변했네요. 변화가 없는 듯해서 기대했던 것 만큼 큰 매력이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장면에 거리에 떨어진 빨강 책을 줍는 소녀. 그리고 <다시 빨강 책>의 안경을 쓴 주인공은 <빨강 책>에서도 등장하지요. 와~ 역시! 바바라 리만 작가님이시네요.
▲ <다시 빨강 책>의 첫 장면과 <빨강 책>의 마지막 장면의 같아요.
▲ <빨강 책>의 첫 장면과 <다시 빨강 책>의 마지막 장면의 같아요.
- <다시 빨강 책>의 첫 번째 이야기 <빨강 책> 함께 읽기 -
<다시 빨강 책 : 끝없는 여행>의 첫 번째 이야기 <빨강 책 : 우연한 만남>을 함께 읽어야 해요. 그래야 그 묘미에 빠져들 수 있지요. 글이 없는 그림에서 찾을 수 있는 메시지를 찾아보는 재미에 빠져 보아요.
- 독후 활동지 '나만의 빨강 책 만들기' -
나만의 빨강 책 만들기 독후 활동 자료가 있어요. 출판사 북극곰 블로그에 가시면 무료 다운로드하실 수 있어요. 다운로드하실 수 있는 곳 : 출판사 북극곰 블로그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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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 근처에 그림책방이 있어요. 호기심에 딱 한 번 가본 적이 있는데, 사장님이 그림책에 대한 애정이 매우 깊으시더라구요. 그런데 한 책을 딱 꺼내서 한 20분 동안 함께 읽어주시는데, 대사(?)도 설명도 없는 그 책에 꽤 매료되었었죠. 정확한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계속 뇌리에 남았던 책이었어요. 어린 친구와 이렇게 함께 읽어보면 참 좋겠다. 상상력을 참으로 자극하는 책이구나. 라고 생각했던 책, 바로 바바라리만 작가의 <빨강책>이었어요. 그리고 이 책을 이번에 2부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시 빨강책>.
표지부터 매력적인 <다시 빨강 책>. 왜 매력적이냐면.. 저 주인공 남자아이가 들고 있는 저 책 보이시나요? 저 책이 바로 <빨강 책>.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가 많은 책이 바로 이 책이랍니다.
이 책에서 읽어볼 수 있는 문장은 '실비에게' 이 문장이 전부에요. 그래서 다음의 내용부터는 모두 상상력으로 읽어야 합니다. 아이들과 이야기를 만들어가기 좋은 책이지요.
곳곳에 있는 빨강 책을 함께 찾아보면서 재밌게 읽어가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인인 제가 보아도 즐거웠어요. 그림도, 색감도 그 즐거움을 배가시킨달까.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책, 상상력이 잘 구현되는 책 바바라 리만의 <다시 빨강 책>이었습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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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책>에서 이미 감동은 있는대로 받았기 때문에, 다음 후속작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뻤다. 부제로 '끝없는 여행'이라고 적혀있는 후속작 <다시 빨강 책>. 그리고 이 책 역시 덮고나니 내 마음은 다시 뭉클해졌다. 하나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첫 이야기가, 또다른 만남을 가져다주고, 그리고 그 다음에 또 다른 인연을 맺게 해주는 끝없는 만남과 만남의 연속이 이어진다. 세상을 살면서 수많은 만남을 가진 것 같지만, 세상에 실제 살고 있는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 전체를 생각하면, 내 인생의 '만남'은 상대적으로 적어진다. 스쳐지나갈 수 있던 인연. 어떻게든 나와 인연이 되었고, 나와의 만남이 되었다. 그것은 우연이 아닌 필연이 아닐지, 다시 한번 '만남'에 대해 생각해본다.
-2005년 칼데콧 아너 수상작 『빨강 책』의 두 번째 이야기
-미국 청소년도서관조합 선정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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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권에서 헤어졌던 마지막 모습, 또다른 만남이 예정되어있는 또다른 '만남'의 주인공의 모습. 그의 모습으로 후속작은 시작한다. 시작도 참 멋지게 끊어주고 있는 <다시 빨강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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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한 소년은 자기 방으로 급히 발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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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빨강 책은 소년을 어딘가로 데리고 간다. 어느새 섬 하나, 그리고 그 바다 위에 있는 배 하나. 그리고 그 배 안에 낚시하고 있는 소녀 하나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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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만남을 축복하듯, 이번에도 첫눈이 사뿐 사뿐 내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소년의 얼굴도, 소녀의 얼굴도, 환한 미소가 피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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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을 만나러 오는 소녀, 그리고 그런 소녀를 눈으로 먼저 맞이하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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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야! 그리고. 빨강책은 그의 임무를 다했다는 듯, 떠나갈 떄를 아는 낙화같이, 난간 밖으로. 그 밑으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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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건 바로 <빨강 책>에서 보았던 소녀. 학교를 뛰어가던 소녀는 발걸음을 멈추었다. 바로 그 빨강 책, 그녀에게 만남을 가져다 줄 빨강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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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마법을 알기에 소녀는 또다시 빨강책을 옆구리에 낀 채 학교를 향해 달려간다. 또다른 소중한 만남을 맞이하기 위해:) .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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