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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없으면 아이가 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다 큰 어른일지라도 살기 힘들어진다. 어디 그뿐일까. 핵가족화된 현대인들은 '엄마'가 사라지는 순간부터 사회가 존속할 수 없게 되고 국가조차 유지할 수 없게 된다. 지금 전세계를 다스리는 건 '남성 지도자들'이 대다수이지만, 그들도 '엄마'가 사라진다면 국가를 운영할 수 없게 될 것이 틀림없다. 왜냐면 '엄마'가 사라지면 한 가정이 황폐해지고, 가정이 황폐해지면, 사회가 위태롭게 되고, 사회가 위태로우면 국가는 결코 운영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엄마의 헌신과 희생'을 바탕으로 국가가 존속되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도 '엄마의 잔소리'는 듣기 싫다. 어제도 했고, 오늘도 하고, 내일도 할 '엄마의 잔소리'는 끝이 없기 때문이다. 날마다 새로운 잔소리를 한다면 들어줄 법도 한데, 그러면 애초부터 '잔소리'라고 부르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런 까닭에 전세계의 모든 어린이들은 날이면 날마다 '엄마의 잔소리'를 듣고 또 들어야만 한다. 그래서 하루라도 '엄마의 잔소리'를 듣지 않을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는 푸념이 들릴 만도 하다. 실제로 '엄마가 외출'이라도 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물론 외출에서 돌아와서는 '폭풍 잔소리'가 시작될 게 뻔하지만, 아이도, 아빠도, 잠시잠깐이나마 엄마가 사라지는 것을 그렇게 반길 수가 없다. 그런데 간절한 소원대로 엄마가 사라지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여기 재미난 상상을 한 책이 있다. <엄마가 사라진 날>이라는 이야기책이다. 이 책에선 전세계의 엄마가 모두 사라지게 된다. 아니 , 정확히 말하자면 '웃음 바이러스'라는 병에 걸려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했던 것처럼 '바이러스에 감염된 엄마들'을 격리병동이나 요양원에 가둬버리고 국가의 철저한 감독 아래 갇혀 지내게 된다. 당연히 '가족면회'도 금지 당했다. 일단은 '아이를 낳은 여성(엄마)'만이 세계적인 감염이 된다고 알려졌지만, 언제 어느 순간에 모든 사람에게 폭발적인 감염을 일으킬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의사들도 '웃음 바이러스'의 감염원인을 찾으러 백방으로 연구하고 있지만, 증세가 더욱 심해지기만 할 뿐 뾰족한 수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엄마가 없는 집은 그야말로 엉망진창이 된다. 청소며, 빨래며, 식사까지 엄마의 손길이 사라진 집구석은 점점 엉망이 되어 간다. 아빠는 '회삿일'도 바쁜데 '집안일'에 '아이돌봄'까지 하느라 그야말로 정신이 하나도 없다. 아닌 게 아니라 아직 아이가 어린 남편들은 아이를 맡길 곳을 찾지 못해 아이를 안고 업고 '출근'을 하기에 이른다. 전국 곳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원장과 보모들의 태반이 '병원'에 격리되어 있기 때문에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다. '여성인력'을 많이 쓰는 직장이나 가게는 속속 문을 닫기 시작했다. 일손이 부족해진 공장도 가동을 멈추고 문을 닫기에 이르렀다. 이젠 '국가시스템'까지 망가지기 일보직전이었다. 물론 이야기는 기적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엄마'가 되돌아왔다. 그런데 엄마가 없는 '빈자리'가 이렇게나 크다는 것을 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걸까? 그간 엄마들은 스스로를 '헌신'하고 '희생'했으면서 왜 아무런 생색도 내지 않았던 걸까? 아니다. 엄마들이 말을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알고도 '모른체' 했고, 듣고도 '못들은체' 했을 것이다. 그래서 엄마는 '잔소리'를 더 크게, 더 자주 했었는지도 모른다. 해도해도 고쳐지질 않으니 얼마나 답답했을까. 이제라도 '엄마의 잔소리'를 달콤한 초콜릿처럼 들어야겠다. 엄마가 '잔소리'를 하기에 앞서 '알아서' 척척 해야 겠다. 그래도 엄마는 잔소리를 멈추지 않을 거다. 엄마가 '하는 일'은 너무 많고 너무 힘들기 때문일 것이다. 해도해도 끝이 나지 않는 것이 전세계 엄마들이 해온 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엄마가 아프면 온세계가 아프게 된다. 제발 엄마가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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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찌는 초3이지만 엄마 껌딱지예요 ㅜㅜ 친구들보다 엄마가 좋다고 밖에나가서 놀지도 않아요 흑흑...
읽다보니 몬가 심각하니??? 그런 표정으로 읽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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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읽기대장 엄마가 사라진 날/고정욱 작가님 ~ 사라진 날 시리즈 세번째 이야기 앞 표지를 살펴 보면 우선 검은색 바탕에 우주선이 있고 검은 먹구름?이보이고 드론도 있고 바이러스? 그리고 남자, 여자아이가 놀란 표정을 하고 있고 여자어른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림자만 있네요~
머리말 고정욱 선생님이 적은 머리말을 읽고 전 친정 엄마가 보고 싶다고 울었어요 중딩 딸아이가 방에서 숙제하다 왜 그러냐구 묻더라구요 책 머리말에.. 작가님 이야기 읽고나니 엄마 생각 난다고 .. 그랬더니 숙제 하다말고 와서 저를 안아주더라구요~~^^;; 어린시절, 나는 엄마 등에 업혀 학교를 다녔습니다. 걷지 못하는 나를 엄마는 아침저녁으로 업어 학교를 데려가고 데려왔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엄마가 학교에 오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집에 돌아간 뒤 나 혼자 학교에 남겨져 있었습니다. 왜 엄마가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조바심으로 1초가 한 시간 같았습니다. 해가 질 무렵에야 엄마가 허둥지둥 달려왔습니다. 엄마를 본 마는 그냥 엉엉 울고 말았습니다. 그때 나는 깨달았습니다. 이 세상에 엄마가 없다면 나도 없다는 것을. . . . 나는 어른이 된 지금, 엄마가 학교에 늦게 나타났던 그날을 문득 떠올리며, 아이들에게서 엄마가 사라지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상상해 보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 작품이 나왔습니다. 신은 이 땅 곳곳에 다 갈 수 없기에 엄마를 대신 보내셨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 엄마를 한 번 곡 안아 줍시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드려 보세요. "엄마, 고마워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이상하고도 무서운 병 세상 모든 엄마들이 절대 멈출 수 없는 웃음병에 걸렸다! 미국의 어느 농장. 옥수수를 따던 에일린 아줌마가 갑자기 미친듯이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그 바람에 아줌마가 운전하던 트랙터가 중심을 잃고 흔들리며 드넓은 옥수수 밭을 마구 뚫고 들어갔습니다. . . 한편 베트남 메콩강 수상시장. 작은 배를 타고 다니며 과일과 음료수를 파는 메이링 아줌마에게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과일을 팔던 메이링 아줌마가 갑자기 배를 잡고 웃기 시작했습니다. "호호호호호호" 웃을때마다 배가 출렁거렸지만 메이링 아줌마는 웃음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호호호호호" 출렁이던 배는 결구 뒤집히고 말았습니다. . . . 또 한편 이곳은 한국의 기사 식당입니다. 김복녀 아줌마가 콧노래를 부르며 설거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줌마가 갑자기 그릇을 떨어트리더니 마구 웃기 시작했습니다. . .
상진이네 집 아침 풍경입니다. "지금 전 세계 여성들 사이에 끊임없이 웃게 만드는 괴질이 번지고 있습니다. 원이이 밝혀지지 않은 웃음병 떄문에 세계 곳곳에서 사건 사고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성인 여성들은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무슨 저런 병이 있어요? 정말 무섭네요. 저 웃는 병." "이상한 건 여자들만 저 병에 걸린다는 거야. 여보, 당신도 조심해요."
원인을 알 수 없는 웃음병에 걸린엄마들은 모두 특별 요양원에 격리되기 시작됐다. 아이들과 아빠들은 점점 지쳐 가고 회사, 가게, 주요 기관들도 마비되어 갔다. 상진이와 민지는 엄마를 구할 방법을 찾아 나서는데 ·······.
둘째 꼬맹이가 엄마가 사라진 날을 읽다가 깐다라 외계인 친구와 메일을 주고 받는 페이지에서 학교가 사라진 날을 읽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엄마가 사라진 날과 이어지는것 같다고..
엄마가 사라진 날!!! 정말 몇번을 반복해서 읽었는지 몰라요~~^^ 엄마의 소중함을 알았을까요? 책 속에서 깐다라 외계인 대표가 멋진 연설을 했어요 "지구인들아! 우리에게 엄마는 소중하다! 엄마 말 안 듣고, 잔소리쟁이 엄마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나쁘다! 앞으로 엄마에게 잘해라. 이 세상에서 엄마보다 너희들을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냐? 다시는 우리가 출동하지 않도록 잘하기 바란다." 우리모두 부모님에게 잘해야할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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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잔소리하는 엄마가 사라지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한 아이들도 있겠죠. 책 제목처럼 엄마가 정말로 사라졌어요. 엄마는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요
표지를 보니까 아이들의 표정이 무언가에 겁이 잔뜩 들린 표정이에요.
엄마가 사라진 날은 8가지의 주제로 이야기를 전해 준답니다.
미국에 있는 에일린 아줌마, 베트남에 있는 메이링 아줌마, 한국에 있는 김복녀 아줌마가 갑자기 마구 웃기 시작했어요.
전 세계 여성들 사이에 끊임없이 웃게 만드는 괴질이 번지고 있답니다.
엄마는 매일 잔소리를 하기 때문에 상진이는 잔소리 하는 엄마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상진이는 친구들과 드론을 날리느냐고 학원을 땡땡이 쳐서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였어요. 상진이는 걱정하는 마음으로 집으로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었어요.
상진이는 집에 들어와서 엄마가 없자 게임을 했고, 갑자기 텔레비전이 켜지면서 뉴스가 나왔어요. 우리나라에도 웃음병이 상륙했다고요. 이 병은 처녀, 아기를 낳은지 오래된 할머니는 안전하고 아이를 낳은 적이 있는 여성들만 걸리는 특이한 병이래요. 상진이는 엄마가 걱정이 되었어요. 그 순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우리 아파트에도 웃음병이 덮쳤다는 방송이 나왔지뭐에요. 상진이는 엄마가 걱정이 되어 찾아 다녔고, 지하 주장에서 웃고 있는 엄마를 발견했답니다. 그리고 상진이 엄마는 구급차에 실려 갔어요. 그런데 상진이와 단짝인 민지 엄마가도 웃음병에 걸렸데요. 상민이와 아빠는 엄마가 입원한 온누리병원에 갔지만 면회를 할 수가 없었어요. 국가에서 위험한 전염병일지 모른다고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면회를 금지하라고 했데요. 다행히 cctv로 엄마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다음날에는 병원을 아예 폐쇄를 해 버렸어요. 병원이 원인과 치료법을 찾고 밝히려고 애쓰고 있지만 밝혀지지도 않고, 더 많은 전염을 막기 위해 전국의 병원에 있던 환자들을 강원도 깊은 산속에 있는 특별 요양원으로 옮겼다는 뉴스가 나왔어요. 상진이와 민지는 엄마를 보기 위해서 요양원에 도착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있고, 군인들이 막고 있어서 도저히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 상진이는 민지를 위해 뭐라도 해주고 싶었는데 때 좋은 생각이 떠올랐지요. 민지와 상진이는 요양원을 삥 돌아 산속으로 들어갔고, 산 중턱까지 올라가자 요양원이 한 눈에 보였어요.
상진이는 가져온 드론을 이용해서 엄마를 찾았어요. 드론이 찍은 화면을 보니 여전히 미친 듯이 웃는 엄마도 있지만 많은 엄마들은 병이 꽤 나은 것 같아 보였어요.
상진이는 은하계 바깥에 있는 578 은하계의 8457 행성에 살고 있는 외계인 친구들에게 메일로 도움을 청했어요. 외계인 친구인 깐따라는 웃음병에 걸린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는 소독약 만드는 법을 알려 주었답니다. 상진이는 소독약을 가지고 요양원으로 가서 엄마를 찾았지만 엄마는 보이지 않았고, 민지엄마를 찾아서 치료약을 뿌려 주었지요. 그러자 쓰러졌고, 잠시후 재채기를 심하게 하기 시작하더니 재채기를 할 때마다 입과 목에서 검은 연기 같은 것이 쏟아져 나왔어요. 재채기가 멈추자 병은 나았어요. 상진이는 드론을 신나게 날리며 엄마들 머리 위로 닥치는 대로 소독약을 뿌렸어요. 상진이와 민지는 국립과학원을 끌려가서 소독약을 어떻게 만들게 됐는지 이야기를 했고, 제약회사에서 소독약을 만들어 전국으로 배포되었어요. 그런데 재채기를 할 때 마다 나온 검은 연기는 사라지지 않고, 시간이 흐를수록 먹구름처럼 커져만 갔고, 엄마들 몸에서 빠져나온 검은 연기를 점점 거대해져서 하늘을 뒤덮었어요. 공중의 검은 구름이 도시로 내려와 건물들 사이에 깔리기 시작하더니 이번에는 남자들과 어린이들까지 웃음병에 걸려 웃기 시작했어요. 상진이는 깐따라에게 검은 연기가 온 세상이 웃음병에 걸렸다고 했어요. 깐따라는 레이저를 쏘면서 검은 연기를 없애 주었지요. 깐따라 별의 도움으로 웃음바이러스는 모두 제거가 되었어요. 드디어 엄마들이 집에 돌아왔고, 상진이도 집에 와보니 엄마가 집에 돌아와 있었어요. 엄마가 집에 돌아와서 아빠와 상진이는 기분이 너무 좋은것도 잠시 엄마의 잔소리가 시작되었답니다. 누구나 엄마의 잔소리를 듣기 싫지요. 하지만 막상 엄마가 집에 안 계신다고 생각을 하면 잠깐은 좋지만, 그 이후에는 싫을 거에요. 이 책은 아이들이 엄마의 소중함을 알게 해 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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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는 엄마가 매우 소중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무언가 최선을 다해 달리기를 채찍질하는 존재이기어 자신들을 너무 힘들게 하는 양면성을 갖는 존재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런 엄마가 갑자기 사라진다면 바로 당장은 아이들은 해방감에 너무 즐거워하며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것을 마구 하게 되지만 어느 순간엄마의 빈 자리를 느끼게 되는 것 같같습니다. 엄마의 자리가 얼마나 큰 지 그리고 엄마가 얼마나 우리들을 사랑했는 지를 우리 아이들이 깨닫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엄마에 대한 사랑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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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엄마들이 절대 멈출 수 없는 웃음병에 걸렸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웃음병에 걸린 엄마들은 모두 특별 요양원에 격리되기 시작했어요. 아이들과 아빠들은 점점 지쳐 가고 회사, 가게, 주요 기관들도 마비되어 갔어요. 상진이와 민지는 엄마를 구할 방법을 찾아 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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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존재가 없으서는 안될 소중한 존재임은 분명한데. 요즘 엄마들은 공부해라. 학원가라, 손 씻어라, 게임 하지마라.. 등등 잔소리하는 존래로만 느끼는 아이들이 흔한거 같아요. 물론 아이들은 그런 엄마가 싫을거예요. 주인공인 상진이와 민지처럼 엄마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잠시 상상할 수도 있겠죠.. 아파트에서 내려다보며 잔소리를 하는 엄마들의 그림을 보며 수국이는 빵 터지더라구요. 살짝 이해하는거 같아보이기도 했어요. 웃음병에 걸려서 죽을수도 있다는 사실이 충격이었고 그 병이 현실에서 진짜로 있는지 수국이는 무척이나 궁금해했어요. 상진이 엄마가 지하 주차장에서 웃음병에 걸려 쓰러져 있는 모습에서는 정말 심각하게 보다가 울기도 했네요.. 엄마는 오래 오래 살아달라고!!! 절대 죽으면 안된다고!!! 책을 다 읽을때까지 열번은 넘게 이 말을 했던거 같아요. ㅋㅋㅋㅋ 책을 읽다가 긴급 신고 119가 911로 잘못 적힌 부분이 있는데 수국이가 모두 찾아내더라구요.. 집중력과 관찰력이 뛰어난 것을 확인했네요. 엄마들이 사라진 세상에는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예요. 제가 하루만 아파 누워 있어도 집안 여기저기에 먼지가 쌓이고 벗어 둔 옷가지들과 씻지 않은 설거지통에 쌓인 그릇들로 지저분해지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는 수국이는 책 내용을 잘 상상했어요. 상진이가 그나마 위로를 받았던 게임도 게임회사 사람들이 여자들로 웃음병에 걸려서 게임마저 못하게 되어요. 모든 사회가 멈췄다고 보면 될거 같아요. 게다가 특이한 것은 이 웃음병이 아이를 낳아 본 경험이 있는 여자들만 걸린다는....ㅋㅋㅋㅋㅋ 이 특이한 조건이 세상 모든 엄마들이 사라지게 만들어 엄마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게 하는거 같았어요. 수국이는 엄마도 동생이랑 자기를 낳았으니 웃음병에 걸릴수 있다고 걱정 걱정.. 책 속 상황으로 쏘옥 빨려들어가더라구요. 상진이와 민지는 엄마가 얼마나 보고싶을까요? 단 하루도 떨어져본 적이 없는 수국이는 정말 끔찍할거라고 했어요. 상진이의 외계인 친구로 부터 웃음병의 치료제를 찾아 엄마를 구하기 까지... 숨 죽이며 듣고 있는 수국이는 너무 너무 재밌게 책을 읽었네요. ^^ 그리고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엄마라고.. 오래 오래 같이 살자고.. 안아줍니다.... 수국이에게 엄마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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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마가 사라진 날 이라는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책을 읽게 된다면 숙제해라, 양치해라, 일찍 자라, 형아랑 싸우지 마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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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작가님의 #책이사라진날 과 #학교가사라진날 에 이어 이번에는 엄마가 사라진 날이 나왔어요.
표지를 보면 상진이와 민지가 더 동글동글 귀여워졌고 외계인들이 이번에도 등장하는거같아요^^
그리고 주차장에서 웃고 있는 엄마를 발견하게 됩니다. 아무리 불러도 웃기만하는 엄마...엄마는 곧 병원으로 실려가고 곧 격리조치가 되지요. 상진이네뿐 아니라 민지엄마도 같은 날 병원으로 실려가고. 점차 모든 엄마들이 사라져 사회자체가 흔들리게 됩니다.
드론으로 엄마에게 치료제를 뿌리자 재채기를 하는데 입과 목에서 검은 연기가 쏟아져 나온 후 정상의 모습으로 돌아왔어요. 이 치료제는 곧 전세계로 보급이되고 재채기때 나온 검은연기가 하늘을 뒤덮어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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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이면서 가장 귀찮은 존재는 누구일까? 역시나 엄마가 아닐까 사랑을 하기에 하는 잔소리에도 아이들은 지치기 마련이다. 그런 엄마가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이 책은 책이 사라진날, 학교가 사라진날에 이은 사라진날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어느날 웃음바이러스로 인해 격리된 엄마와 그로 인해 성장해 가는 아이들로 구성된 이야기다. 가까이 있었기에 몰랐던 엄마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도 있으며, 다른 한편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외계인도 나오며 특히나 기존의 어린이 책과는 다르게 요즘 최신기술인 드론을 이야기에 편입시키는 점등이 상당히 트렌디 하게 여겨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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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으면서도 교훈적인 이야기를 잘 끌어내는 고정욱 작가님의 신작 그림동화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엄마가 주제입니다. 주인공과 그 친구들은 엄마의 존재를 부정하고 힘들어하고 귀찮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던중 병으로 인해서 세상의 엄마들이 아이들과 떨어질수 밖에 없고 그때서야 아이들의 엄마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 깨닫게 되고 이전의 잘못을 후회하는 모습을 모여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시 엄마다 돌아오는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작가 특유의 본인의 어릴때 엄마에 대한 마음과 다양한 상상력과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를 통해서 이번 작품에서도 아이들이 스스로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