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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겨우 내려온 양선 그런 양선을 찾는 사람들이 갑자기 늘어난다 책을 받기로 한 궁녀들부터 양선을 생각해낸 치산 게다가 호랑이 사냥꾼에 화영각 수향까지 책쾌인 조생에게 하나같이 양선을 찾는다 전해달라 말한다 양선은 책쾌 선배를 찾아 음석골 선비에 대해 알아본다 음석골에 드나든지 50년이 넘었다며 그 선비도 이제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말에 양선은 아직 젊은 선비라고 말하는데 선배의 말을 듣고 양선은 선비에게 호기심이 생긴다 그때 역관이 양선을 보자 양선에게 치근대려 하자 양선은 나룻배로 도망치나 그만 노를 놓치고 만다 음석골 선비는 또 한명의 흡혈귀를 쫓고 있었다
그 흡혈귀가 어린 아이의 피를 마셨고 그 피냄새에 선비가 쫓아왔더니 양선이 있는 나루터였다 양선이 있는 나룻배로 간 선비는 양선과 함께 물에 들어가고 다행히 목숨을 건진다 양선의 냄새에 선비는 양선을 그녀의 집에 데려다주고 화영각으로 간다 수향이 반기지만 선비는 수향을 거부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다음날 양선은 조생을 다시 만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찾았다는걸 알게되고 문대감 집으로 향하는데 가는길에 화영각에서 만난 선비를 다시 만나게 된다 그리고 문대감 집에서 둘은 또다시 마주한다 얘기를 하다 문대감 집이 낯이 익다가 치산의 집이라는 걸 알게된다 마침 치산이 모습을 드러내고 양선을 알아보지만 양선은 사람을 잘못 보았다며 도망을 간다
한편 수향은 음석골 선비가 사는 곳으로 와서 선비에게 책쾌 양선을 품기로 했다며 그를 자극하는데 과연 선비는 화영각으로 가서 양선을 구해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