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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반해버린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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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도서 10권 중의 한 권이었던 책.. 난 무서운 늑대라구! 실은 학교 독서골든벨 문제를 출제하기 위해 읽었다. 어머머~~ 이렇게 재미있고 유쾌하고 매력있는 책을 아직까지 읽지 않았었다니.. 당장에 빌려와 1학년, 5살 딸들에게 읽어주었다.. 아니나다를까 책을 좋아하는 작은 딸은 읽고 또 읽는다.. 글을 막 깨우치기 시작했을 때 더듬거리며 글을 읽는 늑대, 조금 더 배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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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도서 10권 중의 한 권이었던 책.. 난 무서운 늑대라구!

실은 학교 독서골든벨 문제를 출제하기 위해 읽었다.

어머머~~ 이렇게 재미있고 유쾌하고 매력있는 책을 아직까지 읽지 않았었다니..

당장에 빌려와 1학년, 5살 딸들에게 읽어주었다..

아니나다를까 책을 좋아하는 작은 딸은 읽고 또 읽는다..

글을 막 깨우치기 시작했을 때 더듬거리며 글을 읽는 늑대, 조금 더 배웠지만 띄어읽지 않고 글을 읽는 늑대의 느낌까지 살려 읽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기특하기도 했지만 그런 느낌을 무리없이 전달하고 있는 책도 너무 멋지다는 생각~!! 

"독서하는데 방해하지 말고 글도 못읽는 늑대 너는 좀 비켜 줄래?"라는 도도한 젖소와 오리, 돼지의 표정...

"아우~ 난 무서운 늑대라구~"를 외치며 달려드는 깡마른 늑대의 모습..

글과 그림 모두 버릴게 하나도 없는 이 책에 반해버렸답니다..

i******r 2010.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난 무서운 늑대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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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여행에 지친 늑대가 있습니다. 배도 고프고 다리도 아프고..   늑대는 고민중입니다. 어디선가 먹이를 구해야 다시 여행을 할 수 있을테니 말이져~ 그래서..마을 외곽에 있는 농장을 습격하기로 합니다. 분명.. 먹이가 있을테니까요.   농장에 도착한 늑대는.. 녀석이 낼 수 있는 최대한의 괴성을 내며 동물들을 위협합니다.   하지만... 농장 동물들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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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여행에 지친 늑대가 있습니다.

배도 고프고 다리도 아프고..

 

늑대는 고민중입니다.

어디선가 먹이를 구해야 다시 여행을 할 수 있을테니 말이져~

그래서..마을 외곽에 있는 농장을 습격하기로 합니다.

분명..

먹이가 있을테니까요.

 

농장에 도착한 늑대는..

녀석이 낼 수 있는 최대한의 괴성을 내며

동물들을 위협합니다.

 

하지만...

농장 동물들은 독서중이라서여..쩝

별 반응이 없네여..^^;;

 

그나마 돼지 한마리가

시니컬하게 반응합니다여~

 

" 책 읽는데 방해하지 말아 주래~ -_- "

 

늑대는 짜증이 확 나면서~

지금 받은 굴욕감을 갚아주려고 하죠.

뭘로??

녀석도 글을 배워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거였져..^^;;

 

흠..늑대답게 사는것도 나쁘진 않은데여~^^;;;;

 

여하튼 늑대는 학교에 갑니다여~

빨간 뿔테 안경이 녀석에게 꽤 잘어울리는 군여~^^

 

글을 배운 늑대는 다시 농장을 습격합니다.

왜냐면..

글 읽는 모습을 보여줘야 체면이 살거든요..^^;;

 

늑대는 전속력으로 동물들에게 달려가서 책을 읽죠..쩝

" 늑..대..가.. 뛰....는것..을 보..아라."

 

오리는 늑대의 책 읽는 솜씨에 고개도 돌리지 않고 말합니다여~
" 더 배우고 와라."

 

자존심에 심각한 상처를입은 늑대는

그날부터 도서관에서 열나게 독서에 집중합니다여~

 

자식 멋진 구석이 있는 놈입니다여~^^

 

자신감을 찾은 늑대는

이번에는 점잖게 농장으로 들어가 책을 읽습니다.

 

" 옛날옛날에아기돼지한마리가..."

 

듣고 있던 돼지가 말하져~

"많이 좋아졌어..하지만 더 배워야겠당~"

 

늑대는..

호주머니에 있는 돈을 몽땅 털어

처음으로 자신의 책을 사죠.

 

그리고는 밤낮으로 정성껏 책을 읽었습니다.

 

이제 농장의 동물들도..

늑대가 읽어주는 책을 좋아하게 됐습니다여~^^

 

그래서...

늑대에겐 좋은 친구들과 평화로운 시간이 찾아왔다는...

 

근데요..

배 고픈건 해결됐을까요? ^^;;

 

.

.

 

머리에 뭔가 들어갔다고

배가 부른건 아닐텐데여..^^;;

저자에게 레이저 한방 쏩니다여~헤헤

 

* 위 사진과 내용의 저작권은 출판사와 저자에게 모두 있습니다~^^ *

 



s***p 2010.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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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니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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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춥기 때문에 밖에서 지내는 시간보다 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 아이가 집안에서 뒹굴거리며 있을 때 부모들은 책이라도 좀 봤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 같을 것이다. 요즘은 너도나도 책, 즉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책을 많이 읽혀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 무작정 아무 책이나 들이밀고 읽으라고 하면 될까. 물론 그러면 안 된다는 것쯤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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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춥기 때문에 밖에서 지내는 시간보다 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 아이가 집안에서 뒹굴거리며 있을 때 부모들은 책이라도 좀 봤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 같을 것이다. 요즘은 너도나도 책, 즉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책을 많이 읽혀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 무작정 아무 책이나 들이밀고 읽으라고 하면 될까. 물론 그러면 안 된다는 것쯤도 알고 있다. 그렇지만 아직도 좋은 책이 어떤 것일까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는 많지 않아 보인다. 좋은 책이라는 기준이 모호해서 딱히 어떤 책이다라고 규정지을 수 없고 주관적일 수도 있지만 적어도 아이가 좋아하고 재미있어 한다면 좋은 책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독서에 대한 재미있는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림책에서 늑대는 대개 악역을 맡는다. 역시나 이 책도 늑대는 악역으로 시작한다. 여행을 하다가 지친 늑대는 어느 마을로 들어선다. 배가 고파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근처에 있는 농장으로 간다. 농장 울타리에 숨어서 안을 훔쳐보던 늑대는 동물들이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그러나 지금 중요한 것은 그것이 아니다. 배가 고프다는 것만 중요할 뿐이다. 그래서 다짜고짜 달려가 위협을 하지만 동물들은 들은 척도 안 한다. 아니, 오히려 책 읽는데 방해가 된다고 면박을 준다. 늑대가 자신은 무서운 늑대라고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소용이 없다. 심지어 책을 읽고 있던 돼지는 자신들이 교양있는 동물들이라며 늑대 등을 떠민다.

 

그렇게 떠밀려간 늑대가 찾아간 곳은 바로 학교다. 아주 열심히 공부만 한 결과 일학년에서 일등을 한다. 그래서 다시 농장을 찾아가 울타리를 뛰어 넘어 책을 읽지만 아직은 띄엄띄엄 읽는 수준이다. 그러니 교양있는 동물들이 들은 척도 안 할 수밖에. 이번에는 오기가 생긴 늑대가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찾아가지만 역시나 퇴짜다. 왜냐하면 숨도 쉬지 않고 다짜고짜 읽었으니까. 다시 돌아간 늑대가 이번에는 책을 '사서' 책을 정성껏 읽는다. 그 책은 바로 늑대가 처음 가져보는 자기만의 책인 것이다. 그러니 얼마나 애착이 갔을까. 읽고 또 읽었음은 물론이다. 그렇게 다시 농장을 찾아간 늑대는 이제 대단한 환영을 받는다. 결국 농장 동물들과 소풍까지 함께 가서 책을 읽어준다.

 

농장 동물들이 풀밭에 앉아 한가로이 책을 읽고 있는 모습도 재미있거니와 늑대의 변화하는 모습도 재미있다. 특히 늑대가 조금씩 지식을 채워갈 때마다 울타리를 뛰어 넘던 것에서 점차 초인종을 누르는 것으로 행동이 변화되는 것을 보며 아이들의 변화가능성을 읽었다면 지나친 억측일까. 또 한 가지. 처음 표지를 넘기면 나타나는 지루함이 묻어나는 거리가 책을 덮기 직전에는 활기있고 생동감이 느껴지는 거리로 바뀐다. 그곳에 있던 사람들도 화나고 부루퉁한 모습에서 미소가 가득한 얼굴로 바뀐다. 모두 늑대가 거리에서 책을 읽어준 덕분이다.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준 늑대 화이팅!

l*****8 2008.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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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난 최고의 이야기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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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혀를 날름거리며 두 팔을 펴고 펄쩍 뛰어 젖소와 돼지와 오리를 위협하는 늑대. 그런 위협따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독서삼먀경에 빠진 젖소와 돼지와 오리.     표지를 살짝 넘기면 힘없는 어깨에 작은 보따리를 걸치고 동네 골목을 지나가는 늑대와 그런 늑대를 게슴츠레한 눈(불쌍하다는 듯, 한심하다는 듯...)으로 쳐다보는 마을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다시 한 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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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혀를 날름거리며 두 팔을 펴고 펄쩍 뛰어 젖소와 돼지와 오리를 위협하는 늑대.

그런 위협따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독서삼먀경에 빠진 젖소와 돼지와 오리.

 

 

표지를 살짝 넘기면 힘없는 어깨에 작은 보따리를 걸치고 동네 골목을 지나가는 늑대와 그런 늑대를 게슴츠레한 눈(불쌍하다는 듯, 한심하다는 듯...)으로 쳐다보는 마을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다시 한 장을 넘기면 제목과 지은이, 출판사가 씌여 있는 속표지엔 붉은색 동그란 안경테를 쓰고 알파벳을 공부하는 늑대의 모습이 보인다.

과연 공부하는 이 늑대는 왜 '난 무서운 늑대라구!' 외치는 걸까?

 

 

여행에 지친 늑대가 떠올린 곳, 먹이를 구할 수 있는 그 곳은 마을 바깥에 있는 농장.

울타리 뒤에서 농장을 훔쳐보던 늑대는 의아합니다. 농장의 동물들이 책을 읽고 있다니...

너무 배가 고픈 늑대는 으르렁 거리며 달려들지만, 아니 이런? 동물들은 시끄러워 책을 읽을 수 없다고 오히려

투덜거립니다. 참을 수 없는 늑대는 소리칩니다. "난 무시무시한 늑대라구!"  그러나 돼지는 알았다며, 우리는 교양있는 동물이라 책을 읽어야 한다며 늑대를 등을 떠미네요...늑대는 기가 막힌가 봅니다. 교양이란 말을 중얼거리며 학교로 달려간 늑대. 깜짝 놀란 아이들을 무시하고 열심히 공부만 합니다. 일학년 일반 일등이 되었네요. 

본 때를 보여주기 위해 다시 농장으로 간 늑대. 울타리를 훌쩍 뛰어넘어 동물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책을 읽습니다. 그러나 더듬더듬...오리는 그런 늑대를 쳐다보지도 않고 한참 더 배워야겠다고 말합니다. 늑대는 도서관으로 달려갑니다. 눈에 불을 켜고 공부, 공부, 공부...

농장으로 간 늑대. 울타리 문을 점잖게 두드리고 들어가 동물들 앞에서 책을 읽습니다. 또박또박 읽지만 띄어읽지는 못하네요...돼지는 쿡쿡 웃으며 아직 멀었다고 말합니다. 늑대는 아주 조금 남은 돈을 들고 책방으로 갑니다. 책을 사네요. 처음으로 가져보는 자기만의 책입니다. 늑대는 그 책을 한줄한줄 정성껏, 밤낮으로 읽습니다. 농장 울타리 앞에선 늑대가 종을 울리고 들어갑니다. 그리곤 책을 꺼내 읽습니다. 농장의 동물들이 늑대 곁에 모여들어 조용히 귀를 기울이며 듣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책을 읽어주는 늑대에게 다음 이야기를 읽어달라고 조릅니다. 함께 간 소풍에서 넷은 서로에게 재미있는 얘기를 들려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렇게 좋은 친구를 사귀게 된 늑대는 몹시 행복합니다.

 

 

 

이야기가 끝나고 책을 덮기 전에 마지막 속 표지를 둘러보세요.

아까 보았던 동네 골목이군요. 어? 농장의 친구들도 함께 있네요.

모자를 쓰고 안경을 끼고 벤치에 앉아서 책을 읽어주는 최고의 이야기꾼 늑대와 그를 둘러싸고 앉은 아이들, 창너머로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집 안의 사람들, 지나가다가 벤치로 모여드는 할아버지, 아주머니, 아저씨의 모습......

먹이를 먹기 위해 날름거리던 무서운 늑대의 혀는 달콤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꾼 늑대의 혀가 되었네요.

아마도 교양(예절, 약속, 책임...)을 갖고 있으면 친구도 교양을 가진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되는가 봐요.

아니, 내가 먼저 교양을 가지면 내 주위에 교양을 닮고 싶어하는 좋은 친구들이 다가오는가 봐요.

 

 

 

 

* 함께 권하고 싶은 책 *

 

국내도서
[유아] 피튜니아 공부를 시작하다(네버랜드픽쳐북스 36)
로저 뒤바젱 지음 | 서애경 옮김 | 시공주니어 | 1995년 06월

y******4 2007.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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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알아가는 순서가...
"책을 알아가는 순서가..." 내용보기
노는 데 재미를 붙이거나 게임에 맛들인 아이들은 대개 책을 멀리한다. 글읽는 늑대이야기 는 이같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배고픈 늑대는 먹이를 얻으러 농장을 찾아 갔으나 젖소와 돼지,오리에게 `글도 모르느냐`며 무시당한다. 늑대는 이에 충격을 받아 글을 배우고 조금씩 책읽는 재미를 느낀다. 글을 배우고 겨우 읽고 유창하게 읽더니 깊이 읽게 되는 우리가 책을 읽는 과정을
"책을 알아가는 순서가..." 내용보기
노는 데 재미를 붙이거나 게임에 맛들인 아이들은 대개 책을 멀리한다. 글읽는 늑대이야기 <난 무서운="" 늑대라구!="">는 이같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배고픈 늑대는 먹이를 얻으러 농장을 찾아 갔으나 젖소와 돼지,오리에게 `글도 모르느냐`며 무시당한다. 늑대는 이에 충격을 받아 글을 배우고 조금씩 책읽는 재미를 느낀다. 글을 배우고 겨우 읽고 유창하게 읽더니 깊이 읽게 되는 우리가 책을 읽는 과정을 한눈에 보여주는 동화다. 당장은 모르겠지만 책과 친해 질수록 책의 재미를 알아 갈 수 록 새록새록 다가올 여운이 있다. 이런 책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자라갈 수록 의미를 깨달아 가는 책이... 우리 아이는 초등 3학년이다. 다른 아이를 위해 빌려주려고 꺼내 놓았더니 다시금 읽고 재미있어한다. 다른 아이는.....책의 재미를 모른다. 그애 엄마가 집에서 책을 읽어준 다는 데도 직접 읽기도 싫어 하거니와 다음엔 어떻게 될지 궁금해하고 상상하며 읽는 것도 모르고 그저 떠먹여 주기를 기다린다. 아이가 책 읽는 기쁨을 알기를 바라며 골랐다. 책속의 늑대가 되어 최고의 이야기꾼이 되기를...

[인상깊은구절]
늑대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씁니다. "야,너희들,뭐가 잘못된거 아냐?난 무시무시한 늑대라구!" "알아,그러니까 다른 데 가서 무섭게 굴어.우리는 교양있는 동물들이야.책 읽는데 방해하지 말고 그만 가 줘." 돼지가 등을 떠밀며 말했씁니다,
j******m 2003.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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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늑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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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인 내가 읽어도 너무 재밌습니다. 긴 이야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늑대의 변화하는 모습이 흥미롭게 꾸며져 있습니다. 배고프고 지친 늑대는 마을로 들어와 농장의 동물들을 잡아먹을 궁리를 하고 있다가 농장의 동물들이 독서를 즐기며 흉악한 자신을 무시하는 보게 됩니다. 무시당하는 게 기분 나뻐진 늑대.... 보통 늑대라면 어떻게 대처했을까요? 와락 달려들어 몽땅 잡아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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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인 내가 읽어도 너무 재밌습니다. 긴 이야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늑대의 변화하는 모습이 흥미롭게 꾸며져 있습니다. 배고프고 지친 늑대는 마을로 들어와 농장의 동물들을 잡아먹을 궁리를 하고 있다가 농장의 동물들이 독서를 즐기며 흉악한 자신을 무시하는 보게 됩니다. 무시당하는 게 기분 나뻐진 늑대.... 보통 늑대라면 어떻게 대처했을까요? 와락 달려들어 몽땅 잡아먹고 말았겠지만,우리의 늑대는 좀 싹수가 있는 늑대라서 동물들이 자기를 무시하는 걸 참지 못하고 책읽기를 배워 딴 동물의 콧대를 눌러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늑대의 불타는 독서열.... 이 책은 어느 어머니 독서회에서 우수한 작품으로,자녀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으로 선정되기까지 했다던데 그 평가에 걸맞는 면이 있습니다. 아이들로 하여금 늑대도 하는데 나도 책을 잘 읽을 수 있을거야,하고 생각하게 만들기 바라는건 어른들의 지나친 기대라고 여겨지긴 하지만,이처럼 유머와 여유로운 분위기의 책을 읽고 있자면 반복해서 읽고 싶은 충동이 드는건 당연할거 같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이렇습니다. 책을 너무나 잘 읽을 수 있게된 우리의 늑대는 거리의 벤치에 앉아 동네 아니들에게 책을 읽어줍니다. 마치 구연동화 선생이라도 된 것처럼 말예요.

[인상깊은구절]
늑대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씁니다. "야,너희들,뭐가 잘못된거 아냐?난 무시무시한 늑대라구!" "알아,그러니까 다른 데 가서 무섭게 굴어.우리는 교양있는 동물들이야.책 읽는데 방해하지 말고 그만 가 줘." 돼지가 등을 떠밀며 말했씁니다,
a***a 2001.03.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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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야기꾼이 된 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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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하게 드러난 갈빗대가 굶주려 보이는 늑대가 붉은 혀를 빼물고 평온한 농장의 가축들 위로 덮쳐들고 있다. 아기돼지 삼형제를 잡아먹으려던 무섭고 멍청한 늑대와 사촌간은 되어 보인다.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눈썹 하나 까딱 않고 책을 읽고 있는 동물들을 보고 어안이 벙벙해진 늑대, 돼지에게 '교양 있는 동물들'을 방해하지 말라는 책망까지 받으며 등떠밀려 내몰리고 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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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하게 드러난 갈빗대가 굶주려 보이는 늑대가 붉은 혀를 빼물고 평온한 농장의 가축들 위로 덮쳐들고 있다. 아기돼지 삼형제를 잡아먹으려던 무섭고 멍청한 늑대와 사촌간은 되어 보인다.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눈썹 하나 까딱 않고 책을 읽고 있는 동물들을 보고 어안이 벙벙해진 늑대, 돼지에게 '교양 있는 동물들'을 방해하지 말라는 책망까지 받으며 등떠밀려 내몰리고 만다. '점심거리'들에게 무시를 받고 쫓겨난 늑대는 분한 나머지 글공부를 시작하고, 끝내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거듭나게 된다. 크고 무섭고 멍청하고...그런 전형적인 늑대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자존심 강하고 열성적인 늑대가 뚜렷한 인상으로 친근하게 다가오고, 젖소와 돼지와 오리도 재미있는 조역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선과 정감 있는 색채의 그림도 아름답고, 이야기의 흐름도 부드럽고 따뜻하다. 책을 읽으라고 내놓고 권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있고,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끝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늑대의 투지도 아이들에게 보여줄만하다. 무엇보다도 재미있어서 좋다. 아이들에게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이 책의 그림 구석구석이 모두 재미있는 모양이다. 젖소의 파란 안경테라든지, 늑대가 이야기를 할 때 뒤로 나자빠져 있는 오리의 모습이라든지, 처음 읽을 때는 보지 못했던 어떤 구석의 작은 그림들을 읽을 때마다 새로이 찾아내며 즐거워하곤 한다. 작은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은 본문의 그림이 아니고 표지 안쪽의 면지이다. 앞면지에서는 봇짐을 둘러멘 늑대가 지나가는 마을 사람들이 모두 심심하고 무표정한 얼굴로 그려져 있다. 뒷면지에서는 같은 마을에 이야기꾼이 된 늑대와 농장 동물들이 있고 마을 전체가 웃음과 생기에 넘쳐 있는 모습인데 아이는 이 면지 앞뒤의 그림과 등장하는 인물들을 대조해 보는 것이 몇 번을 해도 항상 재미있다고 한다. 글도 그림도, 아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도움이 되는 책이어서 누구에게라도 기쁜 마음으로 권하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늑대는 이야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한순간 늑대는 램프에서 나온 요정이 되었습니다. 다음 순간 빨간 모자 아이가 되었고, 칼을 휘두르며 으스대는 해적이 되기도 했습니다. "정말 재미있다!" 오리가 외쳤습니다. "최고의 이야기꾼이야." 돼지도 칭찬했습니다. "우리 소풍 갈 건데 같이 갈래?" 젖소가 물었습니다.
m***m 2000.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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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서운 늑대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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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지친 늑대는 배도 고프고 다리도 아팠으며 주머니에 돈도 얼마남지 않았어요. 늑대는 마을 바깥에 있는 농장에 가서 먹이를 구하려고 했어요. 그곳엔 책을 읽고 있는 젖소와 오리, 돼지가 있었어요. 늑대 울음소리를 내며 위협을 가했지만 그들은 꼼짝도 하지 않았어요. 어찌된 일일까요?늑대를 보면 도망치는게 당연한 것이거늘 이들은 오히려 늑대를 아랑곳하지 않으며 무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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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지친 늑대는 배도 고프고 다리도 아팠으며 주머니에 돈도 얼마남지 않았어요. 늑대는 마을 바깥에 있는 농장에 가서 먹이를 구하려고 했어요. 그곳엔 책을 읽고 있는 젖소와 오리, 돼지가 있었어요. 늑대 울음소리를 내며 위협을 가했지만 그들은 꼼짝도 하지 않았어요. 어찌된 일일까요?

늑대를 보면 도망치는게 당연한 것이거늘 이들은 오히려 늑대를 아랑곳하지 않으며 무시할 뿐이었어요.

도리어 자신들은 교양있는 동물들이라 책 읽는 것을 방하하지 말라며 늑대를 보내버렸어요.

얼떨결에 밀려난 늑대는 학교에 가서 공부를 했어요. 반에서 일등을 한 늑대는 농장을 다시 찾아가 동물들 앞에서 책을 읽었지만 아직 한참 더 배워야겠다는 말만 들을 뿐이에요. 이번에는 도서관을 찾아 책을 읽고 또 읽었어요. 자신감을 찾은 늑대는 동물들에게 가서 책을 읽었으나 아직 멀었다는 말을 들어요. 이제 늑대에게도 오기가 생겼을까요? 늑대는 얼마남지 않은 돈으로 책을 구입해요. 구입한 책을 매일 정성껏 읽었어요. 다시 농장을 찾은 늑대는 책을 펼쳐 읽기 시작했어요. 어느새 늑대 주위로 몰려드는 젖소와 돼지, 오리는 늑대의 책 읽는 소리와 이야기에 푹 빠졌어요. 동물들과 소풍까지 가게 된 늑대.

멋진 친구들을 사귄 것이 마냥 행복하기만 했어요.

 

 

그림책은 앞과 뒤 면지를 비교하는 재미가 있어요. 여행에서 지친 늑대가 마을에 들어선 순간, 사람들의 얼굴에서 늑대를 경계하는게 그대로 느껴져요. 반면, 늑대가 책을 읽으며 교양을 쌓은 뒤엔 모든 이들이 늑대의 책 읽는 소리에 귀기울이며 듣고 있답니다.

늑대가 농장을 찾아가는 부분에서도 처음엔 울타리를 뛰어 넘고, 두번재는 문을 두드리고, 세번째는 울타리 앞에서 종을 울려요. 점점 늑대가 야생의 모습에서 점잖은 모습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 주고 있는 장면이죠. 이처럼 책 읽기로 인해 늑대가 어떻게 변해 왔는지를 통해 책 읽기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줘요.

가만히 보니 이 책은 아이가 입학식 때 학교 내 독서 모임인 빛그림 공연으로 보았던 것이네요. 일 년이 지난 뒤 책으로 접하니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p*****7 2017.04.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정관념 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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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를 주인공으로 하는 책이 많은데 대다수의 책들은 늑대가 나쁜짓을 하는 악당의 배역으로 등장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책에서 늑대의 역활은 자신의 모자란점을 알고 그것을 바꾸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는 올바른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배고픈 늑대가 농장에서 놀고있는 동물들을 보고 달려가는데 그곳에 있던 동물들이 공부를 하면서 늑대를 무시를 하자 늑대는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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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를 주인공으로 하는 책이 많은데 대다수의 책들은 늑대가 나쁜짓을 하는 악당의 배역으로 등장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책에서 늑대의 역활은 자신의 모자란점을 알고 그것을 바꾸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는 올바른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배고픈 늑대가 농장에서 놀고있는 동물들을 보고 달려가는데 그곳에 있던 동물들이 공부를 하면서 늑대를 무시를 하자 늑대는 자신이 모자라는 점을 알고 학교에 입학을 하여서 공부를 하고 자신의 달라진 점을 동물들에게 보여주려고 다시 찾아가지만 아직은 동물들의 시선을 끌만한 수준에 도달을 못하였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평상시에 공부를 하기 싥어하고 놀고만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공부를 하면 어떠한 점들이 좋은지와 공부를 하면서 배울수있는 것들과 그 인식을 알려주고 있는 책인것 같다.

아무것도 모르고 자신의 본능에 의해서만 행동을 하고 있던 늑대가 자신을 무서워하지 않는 친구들을 보고 왜 그러한 이상한 행동을 할수가 있는지를 알기 위하여서 처음에는 공부를 시작을 하지만 계속되는 친구들의 무시를 당하고서 자신의 부족한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낀다는 사실은 모르는것이 나쁜것은 아니지만 그러한 사실을 알고서도 알려고 노력을 하지않는 부분들은 나쁘다는 사실을 늑대에 비유를 하여서 알려주고 있는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3 2011.05.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독서의 즐거움을 위트있게 전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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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림에 지친 늑대앞에 펼쳐진 이 광경은? 암만해도 안 믿겨지는 내용이다. 오리며 소며 돼지가 책을 펼치고 한가로이 책을 읽는 것이 아닌가? 이들앞에 위협을 가하는 늑대에게 딴데가서나 무섭게 하라니? 도대체 책이 뭐길래?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 그때 부터 늑대의 공부는 시작된다. 1학년 1반 교실에서 A,B, C를 배우고 떠듬 떠듬 글을 읽고 도서관에서 책에 파묻혀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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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림에 지친 늑대앞에 펼쳐진 이 광경은? 암만해도 안 믿겨지는 내용이다. 오리며 소며 돼지가 책을 펼치고 한가로이 책을 읽는 것이 아닌가? 이들앞에 위협을 가하는 늑대에게 딴데가서나 무섭게 하라니? 도대체 책이 뭐길래?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 그때 부터 늑대의 공부는 시작된다. 1학년 1반 교실에서 A,B, C를 배우고 떠듬 떠듬 글을 읽고 도서관에서 책에 파묻혀 살고 그러다 없는 돈으로 마련하게된 자신만의 책.. 이제 늑대는 독서의 고지에 오른 셈인가? 한권 한권 책을 읽을때마다 문여는 태도부터 틀려지는 교양있는 늑대는 이제 재미난 이야기 꾼이다.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에 대해 돌려말하는 이 책은 두고 두고 읽어주고 싶어지는 책이다.
s*****0 2003.11.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