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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은 일러스트도 아름답지만 제게는 글귀가 더욱 아름답게 다가오는 책입니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으로 더욱 뭉클하게 느껴지는 문장들이 가득하죠. 기존에 잠깐 절판되었다가 이번에 다시 발간되었던 것이 더욱 반가웠던 책이기도 합니다. 하늘을 날고 싶은 아기 새에게 For those who want to fly 피르코 바이니오 글/그림 토토북 반짝이는 금빛 테두리가 둘러진 표지의 모습이 단아한 액자처럼 보입니다. 표지 뿐만 아니라 본문 페이지의 그림들이 모두 그렇게 되어 있기도 합니다. 작은 아기새의 모습이 우리 아이들의 모습으로 치환되어 보이면서 마치 아이들의 추억을 담아놓은 사진처럼 느껴집니다. 아장아장 처음 걸음마를 떼던 아이, 엄마 손을 뿌리치고 혼자 걸어보려던 아이, 장기자랑으로 무대에 올라가 긴장한 아이... 많은 모습들이 떠오릅니다. 오랫만에 고학년 밤톨군에게 읽어주는 이 책은 또다른 느낌입니다. 요즘 하루 한권 그림책을 꾸준히 읽어주고 있거든요. 이 책을 읽어주는데 저 혼자서 밀려오는 감동에 코 끝이 시큰거림을 느낍니다. 초등 고학년이 되고 나서 '큰' 형님이 되었다고 으쓱해하는 녀석을 보며 해주고 싶던 이야기들이었거든요. 앞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가야하고, 지금보다는 조금 더 지루하고, 긴 터널을 지나야할텐데... 하는 안타까움도 들면서요. 어릴 때 부터 자주 들려준 이야기. 너만의 속도대로 가자는 메시지는 언제 들려주어도 아이에게 힘을 주는 듯 합니다. 읽어주는 엄마도 마찬가지구요. 사실 아이에게만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어른 스스로가 자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도 합니다. 우리도 아직 성장하고 있는 중인 '어른' 이니까요. 서두르지 않아도 돼. 우리는 저마다 다른 속도로 자라니까. 여러 메시지의 감동에 젖어 있는 제게 '마음이 행복하면 발에서도 꽃향기가 날 거야.' 라고 읽어주자 마자 자신의 발을 제게 내미는 녀석입니다. 그래, 네 발냄새도 엄마에게는 꽃향기로 느껴지는구나. 아기새의 모습은 감동과 별개로 깜찍하고 유머스러운 모습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그림을 들여다보면서 계속 웃음이 나오는 이유지요. 표지의 일러스트는 이런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작가에 대해 검색하면서 이 책의 여러 나라 버전을 찾아보니 표지의 일러스트가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그것도 그것대로 흥미로웠습니다. 날개가 있다고 해서 꼭 하늘을 날 수 있는 건 아니란다. 아직은 준비를 더 해야 돼.
저는 밤톨군에게서 종종 이 모습, '다칠까 봐 겁내면..' 을 발견하고는 합니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기에 앞서 늘 긴장하는 녀석을 늘 다독이며 용기를 줘야 했거든요. 다음의 새로운 도전 때는 이 페이지를 읽어줘야겠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이 모습이 가장 와닿았다고 합니다. 지금의 모습이 진짜 나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겠다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더욱 기대한다면서요. 그리고 아이에게 늘 전하는 이 말. 몇 번이고 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고마워. 이 세상에 태어나 줘서. 피르코 바이니오(Pirkko Vainio), 1957~ 핀란드에서 태어난 그녀는 헬싱키의 예술학교 에서 공부하고, 이후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어린이 책 작가 및 삽화가로 일하며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살았습니다. 이후 2009년 핀란드로 다시 건너와 현재 핀란드의 야스마(Jamsa)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천사》, 《허수아비 프리돌린》, 《네 역할도 중요해!》 등 30여 권의 어린이 책을 쓰고 그렸으며, 그녀의 작품은 핀란드 올해의 최고 그림책 상, 독일 옥토고날레 그라피크 상, 영국 가디언 픽션 상 및 스마티즈 상 등 여러 세계적인 상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국립중앙교육자료원은 피르코의 그림책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으며, 핀란드 국영 방송국(Finnish Broadcasting Company)은 1981년과 1999년에 피르코의 작품과 생애에 관한 두 편의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피르코는 주로 수채화법으로 작업하는데, 그녀는 이 화법이 가장 어렵지만 가장 시적이며 기교가 뛰어난 작업이라고 여깁니다. 수채화의 투명하고 섬세한 색조가 동화만의 환상적인 배경뿐 아니라 자연의 특성과 분위기를 가장 잘 표현해 준다는 것입니다. 사실 피르코의 그림책에 영감을 주는 것은 바로 자연인데, 자연은 핀란드에서 태어난 이에게는 매우 친숙한 세계입니다. 그녀는 그림이나 글로 바쁘지 않을 때 클래식 음악, 오페라, 발레 등을 즐긴다고 합니다. 그녀의 삶과 일에 관한 두 편의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그녀의 작품들을 모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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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나 첫발을 내딛는 우리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정말 좋은그림책을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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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처음이 있어요. 누구나 모든 것이 다 수월하게 넘어가는 것도 아니지요.
'처음'이라는 단어가 주는 설렘만큼이나 두려움도 생기기 마련인데 이번에 읽어본 책은 앞으로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살아갈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을 그림책이에요.
아기 새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꼭 닮아서 아이들을 위한 응원 그림책이 될, 하늘을 날고 싶은 아기 새에게
알에서 깨어난 아기 새가 세상에 나와 겪는 여러가지 일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았어요. 단순하면서도 포근한 그림이 한 컷 한 컷 아기 새의 성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데 그런 아기 새를 바라보며 나즈막이 들려주는 글들이 정말 예뻐요.
. . "물에 비친 것이 진짜 너의 모습은 아니야. 하지만 너는 그 모습을 보며 꿈꾸고 자랄 수 있지."
때로는 두렵기도 하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겠지만, 다독여 주며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주는 글들에 아기 새도, 아이들도 힘을 얻을 것 같아요.
호기심 많은 아기 새의 행동에 웃음이 나면서도 너무 사랑스러워서 아이들이 연신 귀엽다는 말을 했어요.
따뜻하고 깊은 울림을 주는 메세지는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에 대한 현명한 지혜이기도 한걸요. 그 날을 꿈꾸며 오늘도 한 뼘 더 자랄 우리 아이들을 응원해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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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는 지금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책 하늘을 날고 싶은 아기 새에게
둥이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둥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우리는 저마다 자기 방식대로 세상을 만난단다 지난 일에 사로 잡혀서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를 때도 있어
넘어져도 괜찮아, 덕분에 알을 깨고 세상으로 나왔잖아
서두르지 않아도 돼,
우리는 저마다 다른 속도로 자라니까
물에 비친 것이 진짜 너의 모습은 아니야,
하지만 너는 그 모습을 보며 꿈꾸고 자랄 수 있어
날개가 있다고 해서 꼭 하늘을 날 수 있는건 아니란다
아직은 준비를 더 해야 돼
실패하는 것도 좋아
더 잘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거든
겁먹지 말고 도전해봐
힘이드니? 쉬고싶을 땐 쉬렴 남들이 뭐라 하건 신경 쓰지 말고
너의 모자람을 탓하는 대신, 언젠가 네가 잘하게 될 일을 떠올려 보렴
처음을 시작하는 우리 아기들에게 해주고싶은 말도,
많지만 정말 우리가 해주어야 할 것은
직접적인 도움이 아닌 자라는데 힘이 될 수 있는
마음근육을 키워주는 일인것 같네요
스스로 도전하고, 좌절하면서 이겨 낼수 있는
힘을 길러내는 아기새를 응원하듯
우리 둥이도 엄마가 항상 지켜보며
옆에서, 뒤에서, 앞에서 응원하고 있을게..
앞으로 날수 있게 아름다운 꿈을 꾸며 희망을
갖고 살아가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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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의 유명한 구절, "새는 알을 까고 나온다."가 떠오르는 표지에 읽고(읽어주고) 싶어진 책이다. 사실 읽기 전까지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한 아기 새의 귀여운 이야기를 그리고 있을거라 예상했는데, '아기 새'를 통하여 세상에 막 발을 내딛는 아이에게 인생의 지혜를 전하고 있다. 한 페이지당 아기 새를 그린 페이지와 인생의 지혜 한 페이지, 아이뿐 아니라 성인인 나에게도 힘과 용기가 되는 문장들로 이루어지고 있는 이 책, 매일 아침 한 페이지씩만이라도 아이와 함께 읽으면 하루를 새롭고 힘차게 시작할 수 있다.:)
"우리는 저마다 자기 방식대로 세상을 만난단다."
알에서 막 꺠어나고 있는 아기새,
어떤 아기새는 머리부터,
어떤 아기새는 발부터,
어떤 아기새는 동시에.
+이와 함께 '새는 알을 까고 나온다' 이야기를 살포시 엊어줄 수 있는 페이지:)
"지난 일에 사로잡혀서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를 때도 있어."
이건 아이보다
과거에 가끔 사로잡혀
현재의 삶은 진행중이지만,
생각은 과거에 갇혀있을 떄가 있는 나에게 필요한 메세지.
삶의 지혜 한 문장을
참 간단하면서도 너무도 알맞게 그려놓고 있다:)
"넘어져도 괜찮아.
덕분에 알을 꺠고 세상으로 나왔잖아."
몇 번은 넘어져봐야
나중에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이를 이겨낼 수 있는 단단함을 가지게 된다는 것.
"누군가가 막무가내로 돕겠다고 달려들 떈
단호하게 네 자신을 지켜야 돼.
네 삶의 주인은 바로 너니까."
도움을 받는게 능사가 아니라는 것.
아이에게 늘 해주고 싶은 말이자,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내 삶의 주인은 '나'.
내 삶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
주옥같은 말들이 넘나 많은 책:)
"다른 사람을 관찰하며 배우는 것도 좋지만,
그렇다고 너의 개성을 잃어선 안 된단다."
생각보다 어려운,
나만의 '개성' 지키기.
그리고 다른 사람의 '개성'을 존중하는 것.
"꼭 별에 가닿을 필요는 없단다.
그러나 매일 밤 별을 바라보며 꿈꿀 때마다
넌 점점 하늘과 가까워질 거야."
꿈을 향해 가다보면
그에 가까워진다는 것.
월트디즈니의 말이 떠오른다.
"First Think, Second Dream,
Third Believe, And finally Dare."
(먼저 생각하라, 둘째 꿈꿔라,
셋째 믿어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행하라.)
너나 나도
걷고 있는 현재를,
앞으로 힘차게 나아갈 미래를,
응원해:)!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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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고 싶은 아기 새에게 / 피르코 바이니오 / 이상희 / 토토북 / 2019.05.27 / 토토의 그림책 40 / 원제 : Voor Wie Wil Vliegan (2008년)
책을 읽기 전
<하늘을 날고 싶은 아기 새에게>를 새로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네요. 와~ 어디가 달라졌을까요? 표지 속에 섬세하게 표현된 아기 새의 깃털과 금박으로 입혀진 둘레의 창은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네요.
줄거리
우리는 저마다 자기 방식대로 세상을 만난단다. 지난 일에 사로잡혀서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를 때도 있어. 넘어져도 괜찮아, 덕분에 알을 깨고 세상으로 나왔잖아.
네가 어떤 자세로 서 있느냐에 따라 그림자의 길이가 달라진단다. 부러워할 것 없어. 높이 뛴다고 하늘을 나는 것은 아니거든. 서두르지 않아도 돼. 우리는 저마다 다른 속도로 자라니까. 물에 비친 것이 진짜 너의 모습은 아니야. 하지만 너는 그 모습을 보며 꿈꾸고 자랄 수 있지.
날개가 있다고 해서 꼭 하늘을 날 수 있는 건 아니란다. 아직은 준비를 더 해야 돼. 실패하는 것도 좋아. 더 잘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거든. 다칠까 봐 겁내면, 자세를 제대로 잡을 수 없지. 자신의 모자람을 당당하게 받아들이는 것, 그게 바로 용기란다. 겁먹지 말고 도전해 봐. 아주 멋지게 착지하는 법을 배우게 될 테니까.
다른 사람을 관찰하며 배우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너의 개성을 잃어선 안 된단다. 참을성을 키워 보렴. 빨리 꼭대기에 오르진 못하더라도 어려움을 이겨 내는 특별한 힘이 생길 거야. 남의 깃털을 빌려서 날 수는 없어.
꼭 별에 가닿을 필요는 없단다. 그러나 매일 밤 별을 바라보며 꿈꿀 때마다 넌 점점 하늘과 가까워질 거야.
응원할게. 멋지게 날아오를 너의 내일을!
책을 읽고
제가 요즘 새로운 일을 시작했어요. 많은 벽에 부딪히고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너무 오랜만에 시작한 일이라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들이 새롭네요. 시작한 지 며칠 되지 않아서 그만두어야 하나 고민도 해보았어요. 그만두려니 핑계도, 이유도 많아지더라고요. 그렇게 고민하고 있는 저에게 거짓말처럼 <하늘을 날고 싶은 아기 새에게>가 도착했어요.
맞아요. 전 아기 새 이지요. 어쩜 아기 새보다 더 많은 약점들을 가지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래도 하루만 더 버텨보기로 하고 일어서서 다음 날을 시작했어요. 그렇게 한 주가 흘러갔네요. 다행이에요. 그만두지 않고 버티고 왔더니 함께 일하는 분들에게 칭찬을 듣네요.
이 칭찬도 잠깐이라 생각해요. 물론 또 그만두고 싶은 마음으로 흔들리겠지요. 별에 가닿을 필요는 없지만 제가 생각하는 삶의 방식을 이어가 보려고요. 그렇게 점점 제가 생각하는 꿈과 가까워지고 있다는 희망을 마음속에 간직해 보네요.
저에게 때마침 찾아와서 큰 힘을 준 <하늘을 날고 싶은 아기 새에게>에게 감사해요. 이렇게 저를 온전히 맡겨서 위로를 받고 힘을 얻을 수 있는 그림책이 있어서 행복해요.
- <하늘을 날고 싶은 아기 새에게> 개정판 -
<하늘을 날고 싶은 아기 새에게>는 재출간되었어요. 좌측이 2019년 출간된 2쇄이고 우측이 2011년 출간되었던 책이지요. 특별한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네요. 2011년에도 금빛이 들어간 멋진 책이었네요. 달라졌다면.... 책의 가격이 ㅋㅋㅋ
- <하늘을 날고 싶은 아기 새에게>의 다양한 표지 디자인 -
다양한 표지 디자인의 <하늘을 날고 싶은 아기 새에게>를 만날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한글판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요. 하지만 제목의 글자 폰트가 좀 과하다는 생각에 아쉽기는 하네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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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 하늘을 날 수 있나요? 사랑하는 아이야, 너는 한 마리 아기 새란다. 알에서 갓 깨어나 아직은 작고 여리지만, 머지않아 두 날개를 활짝 펴고 푸른 하늘을 날게 될 거야. 그날을 꿈꾸며 오늘도 한 뼘 더 자라기를! 하늘을 날고 싶은 아기 새에게 中 우리 아이가 저에게 자주 하는 말 중 하나는 "엄마, 나는 너무 작아요. 너무 작아서 할 수가 없어요."라는 말이에요. 이 말을 들을 때 제가 해주는 말은 "너는 날마다 자라고 있어, 엄마와 아빠보다 더 멋지게 자라게 될 거야."라는 말이에요. 오늘 소개하는 책 #하늘을날고싶은아기새에게 라는 책은 자신감 없는 아이를 응원해줄 수 있는 책이에요. 그리고 새로운 것을 시작하려는 힘들고 두렵고 걱정이 있는 어른들에게도 위로가 되는 책이에요. 제가 아이였을 때 전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어요. 어른이 되면 무엇이든지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날개가 있다고 다 하늘을 날 수 있는 건 아니죠.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과정이 필요하죠. 실패도 하고, 나의 부족함을 느끼기도 하고 그러다 보면 힘이 들고, 때론 겁이 납니다. 하지만, 겁먹지 말고 도전하다 보면 한걸음 성장하지요. 도전을 하다 보면 지치기도 하고, 누군가 나를 막무가내로 돕는다고 할 때도 있죠. 하지만 나의 삶은 내가 만들어 가야 해요. 물론 지치고 힘들지만요. 그럴 때는 앞으로 달려가는데 집중하지 말고 잠시 쉬면서 휴식을 취해요. 너무 빨리,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돼요. 매일매일 꿈꾸며,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멋지게 성장하고 있을 테니까요. 한편의 수채화 작품을 만나는 이 책은 핀란드 작가 #피르코바이니오 의 작품이에요. 그녀는 핀란드 올해의 최고 그림책 상, 독일 옥토고날레 그라피크 상, 영국 가디언 픽션 상 및 스마티즈 상 등 여러 세계적인 상을 받은 작가랍니다. 하늘을 날고 싶은 아기 새에게 이 책도 모든 페이지가 수채화 작품을 보는 느낌이더라고요. 책 구절과 수채화 그림 한 폭은 명언을 적은 것 같은 느낌을 줘요.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저 또한 위로를 받는 책이었어요.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아이에게 읽어주면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아직 여리지만 너는 머지않아 두 날개를 펴고 푸른 하늘을 날 수 있을 거라고요. 어른들도 읽으면서 위로받고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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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갸날픈 다리와 작은 날개, 귀엽고 사랑스러운 눈웃음을 가진 아기 새가 표지 중앙에 딱 장식해놓고 있는 토토의 그림책은 아기 새가 아니라 아직도 꿈을 찾느라 여기저기 헤메는 나의 모습을 보는 듯 했다.
이제 막 알에서 깨어난 아기 새는 모든게 새롭고 어색하고 서툴렀다. 알에서 깨어나는 엄청나고 힘든 일을 성공했음에도 그 기쁨은 잠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엄두가 안난다.
그런 아기새에게 크고 묵직한 길잡이로 듬직한 울타리인 엄마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아기 새가 포기하지 않고 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다. 아기 새에게 한 마디 한 마디 알려주는 말이 왠지 나를 향해 해주는 말처럼 깊은 울림을 가진 메세지는 가볍게 스쳐 지나가지 않았다.
날개는 있지만 그 날개로 뭘 할 수 있을지 알수가 없다. 아장아장 거리면서 더 높은 곳을 날라다니는 동물이 부러워할만도 한데 부러워하지말고 자신만의 속도에 집중하라고 알려주고 있다.
전이고 날개가 주어졌다고 해서 모두 성공적인 비행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비행을 할 수 있는 노력을 해야한단다....!!
실패를 할 수도 있고 떨어질까봐 겁이 날 수도 있지만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받아드리는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라며 제시해주고 있다.
다른 사람을 관찰하면서 배우기는 하지만 따라하지는 말고 나만의 개성을 가지고 내 삶을 내 스스로 개척하라고 응원해주고 있다.
작고 귀여운 아기새가 멋지게 드 높은 하늘을 향해 날개를 펼치고 날아오를 수 있는 머지않은 날을 기대해본다. 아기 새가 꿈꾸고 바랬던 그 비행을 성공한다면 그 때는 아마도 좀 더 성숙하고 완성된 아기 새를 만날 수 있을테니 말이다. 나이가 많다고 다 어른이 아니고 어른이라고 해서 모두 꿈을 이룬다고 할 수 없고 그 꿈으로 가는 길을 방법을 아는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아기 새가 자신의 꿈을 위해 나아가는 모습을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이 내용들이 비록 우리 아이들뿐 아니라 나에게도 필요한 글들이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방법으로 멋지게 비행을 하는 것처럼 나도 우리 아이도 나만의 길을 만들어가고 싶고 응원해주고 싶다.
오롯이 아기새에게 집중할 수 있게 자연을 통채로 가져다 놓은 듯한 수채화느낌의 그림의 분위기는 은은하게 퍼지면서 더욱더 감동을 전해주었다. 자연을 고스란히 아기 새가 가져다 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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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림책은 아이들이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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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저마다 각자의 방식으로
높이 뛴다고 하늘을 나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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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행복하면 밭에서도 꽃향기가
날아오르기 위에 있는 힘껏 까치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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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모자람을 당당하게 받아들이는 것.
힘이 들땐 누가 뭐라건 푹 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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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깃털을 빌려서 날 수는 없다는 말.
멋지게 날아오를 너의 내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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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을 날고 싶은 아기 새에게 필요한것은 무엇일까요? 뭘 해줄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되는 책같아요. 그리고 곧 세상속으로 뛰어들 우리 아이들에게 해줄수 있는게 무엇인지도 고민해보게 됩니다. ![]()
![]() 고마워. 이 세상에 태어나 줘서. 시작부터 울림이 있는 책같아요.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읽어줘야할 책 답지요?^^ ![]()
![]()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세상에 나온 아기새들은 자신의 삶의 매 순간이 신기하고 궁금하고 새롭습니다. 이 조그만 아기새는 말합니다. “나는 언제 하늘을 날 수 있나요?” 하지만 어떤 순간에도 부모는 말합니다. 급할 필요는 없다고. 섣불리 판단하기보다 천천히 한걸음씩 나아가라고 알려주어요. 때론 겁이 나도 포기하지 말라고 용기와 힘을 실어줍니다. 어떤 모습으로든 그 꿈을 위해 도전하는 모든 순간들이 그 자체로 소중하다는걸 일깨워주고 있어요. 그리고 삶의 주인은 바로 자신이라는것을 말해줍니다. 꿈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다보면 언젠가는 그꿈을 이룰수 있을거라고 응원해주고 있답니다. ![]()
![]()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듯 한참 커가고 있고 여러가지를 배우고 있는 우리 아이들은 새로운 시작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것 같아요. 어떤 상황속에서 첫 순간은 누구에게나 설레기도 하지만 두렵기도하고 걱정도 앞설것 같아요. 그때 옆에서 응원해주는 누군가가 바로 우리 부모가 되면 우리 아이들은 더욱 든든하겠지요. 옆에서 지지해주고 꿈에 힘을 실어준다면 우리 아이들은 더 높이 비상할수 있는 가능성을 키워주는거라 생각해봅니다. 《하늘을 날고 싶은 아기 새에게》는 조금씩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렇게 멋진 응원의 메세지를 전해주고 있답니다. ![]()
![]() 저는 이 책 《하늘을 날고 싶은 아기 새에게》를 도서관에서 한번 읽어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어른인 제가 봐도 반할정도로 명대사들로 가득차있어 언제고 꼭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만날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다시 읽어줄수 있어 참 좋았어요. 큰아이가 갑자기 축구선수가 꿈이라고 얼마전 말했었는데 여자애가 무슨 축구선수냐고 했었거든요. 하지만 어떤 꿈을 꾸더라도 이제는 엄마가 열심히 응원해주고 싶다고, 든든하게 밀어주고 싶다고 말하고 싶네요. 이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꿈에 대한 얘기를 다시한번 나눌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아기새처럼 꿈을 꿀수 있도록 도와주어야겠지요. 저는 오늘도 말했답니다. 엄마는 어떤 순간에도 너의 꿈을 응원해줄거라고.... ![]()
![]() 《하늘을 날고 싶은 아기 새에게》는 알에서 갓 깨어나 바로 하늘을 날고 싶은 세상에 모든 아기 새에게 꿈꾸고 있는 모든 순간 순간이 소중하고 특별하다는걸 알려주는 좋은 그림책이었던것 같습니다. 평생 소장하고 싶은 책이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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