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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간의 지구 반 바퀴 신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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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간의 지구반바퀴 신혼여행이라구? 제일 먼저 부럽다는 생각이 앞섰다. 길어봤자 대부분은 일주일 정도로 신혼여행은 끝나는데 무려 오백일이나 여행을 다녀온다면 어떤 기분일까? 그리고 여행을 하면서 서로를 잘 알게 되고 배우는 것도 많을 테고 혼자가 아니라 적막감과 두려움도 없을 테니 말이다. 사치스러운 여행이 아니라 우여곡절도 많고 사건도 많은 이야기를 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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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간의 지구반바퀴 신혼여행이라구?

제일 먼저 부럽다는 생각이 앞섰다.

길어봤자 대부분은 일주일 정도로 신혼여행은 끝나는데 무려 오백일이나 여행을 다녀온다면 어떤 기분일까?

그리고 여행을 하면서 서로를 잘 알게 되고 배우는 것도 많을 테고

혼자가 아니라 적막감과 두려움도 없을 테니 말이다.

사치스러운 여행이 아니라 우여곡절도 많고 사건도 많은 이야기를 읽으면서 여행이라는 것은 어쩌면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인 동시에 즐거운 고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지만 이런 고생을 또 언제 해보겠는가.

 

이 책의 저자 윤린은 만화가인데 중간 중간 만화가 등장하여 재미를 더해주고

멋진 사진은 정말 나도 한 번 떠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불러 일으킨다.

여행이야기와 더불어 저자의 삶의 철학을 엿볼 수 있어서 어쩐지 내 마음도 감상에 젖였다.

 

중국 홍콩 티베트 네팔 인도를 지나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터키 이란 그리스 베트남 라오스 태국을 여행하면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배웠으리란 생각이 든다.

선진국이 아니기에 여행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지만 소박하고 정겨운 사람들을 만나고 아름다운 풍경과 마주하면서

스스로 정화되는 것은 아니었을까. 어려운 일도 있었고 불편함도 있었지만 여행의 매력은 바로 돌아간다는 것이 아닐까.

나도 언젠가 여행을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 멀지 않은 날이었으면 좋겠다.

 

 

 

 

s*******5 2012.09.07.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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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간의 지구 반 바퀴 신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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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끝나자마자 떠난 신혼여행이 500일이라는 시간 그리고 지구 반바퀴라는 일정을 갖고 있는 부부를 만났다. ^^ 한국인인 린양과 캐나다인인 앤군이 만들어낸 이 여행기는 가난해도 행복한 만화가인 린양이 그린 삽화와 여행지의 사진.. 그리고 두 사람이 만들어낸 알콩달콩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중국 공영방송에 나오는 지역광고에 눈이 물어 쑤저우로 향하기도 하고 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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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끝나자마자 떠난 신혼여행이 500일이라는 시간 그리고 지구 반바퀴라는 일정을 갖고 있는 부부를 만났다. ^^ 한국인인 린양과 캐나다인인 앤군이 만들어낸 이 여행기는 가난해도 행복한 만화가인 린양이 그린 삽화와 여행지의 사진.. 그리고 두 사람이 만들어낸 알콩달콩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중국 공영방송에 나오는 지역광고에 눈이 물어 쑤저우로 향하기도 하고 오아시스에서 로맨틱한 결혼 1주년을 준비하기도 하는 앤군. 조상님이 쓰시라고 돈을 태우는 천명절이 끝나고 희뿌연 연기가 가득한 거리를 걸으며 연기속에 이런저런 의미를 부여하는 앤군과 다르게 불구경이 끝나 아쉬운 마음이 아닐까? 라고 답하는 지극히 현실적인 린양. 닮은듯 다른듯한 이 두사람은 세상을 걸어다니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들고 다양한 추억을 만든다. 중간에 홍콩이나 라마섬등 내가 접해본 곳들도 등장하긴 하지만 대부분 같은 나라를 갔어도 주로 리조트를 가기 위해 잠시 멈추었던 나라들... 혹은 내가 가보지 못한 아랍권 국가들이 나와서 함께 지구반바퀴를 도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티베트 여행은 중국문명으로 믈들어버리고 포탈라궁마저 오성홍기가 휘날리는 사진을 보며 나 역시 참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다. 그들이 티베트를 떠나며 갖은 술자리에서 한 건배.. 그리고 마음으로 외친 "FREE TIBET"은 누구나 공감할듯 하다. 안나푸르나를 등반하는 일상은 글로 보면 단조롭게 느낄수 있다고 했지만 역시나 사진이 함께하는 책이기에 그들이 본 풍경과 감상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 사진 한장한장이 다 작품이였지만 고산병은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차여행만으로도 삶을 깨닫게 해주는듯한 인도와 정신줄을 놓게 하는 아락이라는 술과 물론 장마였지만.. 인도양까지 보이는 풍경을 자랑한 하퓨탈레가 있는 스리랑카를 지나 고등어케밥을 먹으러 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해준 터키, 정말 잘생겼다는 극찬이 이어졌지만 뒷모습만 나온 무하메드가 사는 이란, 블루라군을 꿈꾸며 찾아간 동굴에서 육체적인 공포를 느끼게 하는 탈출대작전을 경험한 라오스까지.. 육로와 해로만으로 계획한 여행이 비행기, 배, 버스, 기차, 트럭, 히치하이킹, 그리고 당연히 두발로  뚜벅뚜벅 걸어서까지 이어진 이들의 신혼여행은 끝났지만 다음여행기가 나올때까지 기대하는 것도 즐거움이 될거 같다.

a******e 2012.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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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시끌벅적한 신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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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을 500일이나 다녀올 수 있는 건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닐 테다. 저자 부부는 남미여행도 1년간 한 적이 있는 여행 전문가(?)였다. 그리고 여행을 다녀오면 둘만의 추억으로만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을 기록해서 책으로 출간한 적이 있었다. 해외여행과 친하지 않은 나 같은 경우에는 화려한 인생을 사는 부부구나 하는 생각도 언뜻 들었지만 책을 읽어보니 재치가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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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을 500일이나 다녀올 수 있는 건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닐 테다. 저자 부부는 남미여행도 1년간 한 적이 있는 여행 전문가(?)였다. 그리고 여행을 다녀오면 둘만의 추억으로만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을 기록해서 책으로 출간한 적이 있었다. 해외여행과 친하지 않은 나 같은 경우에는 화려한 인생을 사는 부부구나 하는 생각도 언뜻 들었지만 책을 읽어보니 재치가 넘치면서도 소박해보였다. 아마 이런 부분들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신혼여행이라고 하면 색깔로는 핑크를 맛으로는 달콤한 것을 연상할지 모르겠지만 저자 부부는 달랐다. 외국인이라고 바가지를 씌우는 곳에서는 재래시장에서 장보는 한국 아주머니처럼 값을 깎는데 필사적이었고(이것은 아마 얇은 지갑에서 비롯된 본능이지 않았을까 하는), 경치가 죽일 것 같은 아름다운 산이 많은 네팔에서는 고산증으로 죽다 살아나기도 했다. 죽다 살아난 것은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이건 뭐 극기훈련을 연상하기까지 하니 ‘이 지역 이런 여행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주는 건 아닐까 하는 장면도 가끔 있었다. 하지만 이런 고생 바가지는 꼭 기쁨과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다음 걸음으로 가는 다리와도 같아 보였다. 고생 끝에 발견한 보석 같았던 중국 봉황고성, 에메랄드빛의 티베트 얌드록쵸 호수, 진흙으로 지어진 낮은 건물이 모여 있는 커다란 도시인 이란의 야즈드, 메이보드와 카라나 등. 설명과 함께 사진으로도 소개해주고 있어서 함께 그 행복을 만끽할 수 있었다.

 

생뚱맞거나 황당한 문화 충격은 팁처럼 중간중간 만화 양식으로 귀뜸해 주고 있다. 여행에 관심이 있거나 계획중이라면 알짜 같은 정보가 되지 않을까 싶다. 고생도 기쁨도 함께 맛본 저자 부부는 끈끈한 신뢰와 애정으로 신혼을 시작하는 부부로서는 최강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부러운 마음도 숨길 수가 없다.

 

YES마니아 : 로얄 s*******0 2012.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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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500일간의 지구 반 바퀴 신혼여행-윤린
"[서평] 500일간의 지구 반 바퀴 신혼여행-윤린" 내용보기
[리뷰] 500일간의 지구 반 바퀴 신혼여행(윤린: 홍익출판사, 2012) 일생에 단 한번 뿐인 신혼 여행 배낭 메고 지구 반 바퀴.     3년간의 연애, 그리고 결혼, 특별한 신혼 여행으로 즐기는 행복의 시간들     두번 세번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평생에 단 한번 경험하는 신혼 여행이라길래 아주 특별한 즐거움을 남기고자 남들 다 가는 여행 플랜을 제껴두고 서울 탐방을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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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00일간의 지구 반 바퀴 신혼여행(윤린: 홍익출판사, 2012)

일생에 단 한번 뿐인 신혼 여행 배낭 메고 지구 반 바퀴.

 

  3년간의 연애, 그리고 결혼, 특별한 신혼 여행으로 즐기는 행복의 시간들

 

  두번 세번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평생에 단 한번 경험하는 신혼 여행이라길래 아주 특별한 즐거움을 남기고자 남들 다 가는 여행 플랜을 제껴두고 서울 탐방을 나섰습니다.

  서울에서 살지만 서울을 알지 못하고 서울에는 우리가 가보지 못한 장소와 경험하지 못한 맛이 숨어 있다는 기대를 품고 남들과는 전혀 다른 신혼을 즐기자는 무모한 계획. 어른들의 반대와 주변의 시선도 무시하고 결국 서울 탐방을 진행한 아내와 결혼한지도 어느덧 3년이 지났습니다.

<지구 반바퀴 결혼의 시작과 함께 여행도 시작되었다.>

 

  만화가이자 속절없는 여행가인 윤린의 신혼여행 기록을 읽고 있자니 3년전 신혼여행이 생각납니다. 전재산을 털어 떠난 남미 여행을 함께 했던 캐나다인 앤군과 결혼 후 다시 지구 반바퀴를 떠난 모습에서 미지에 대한 동경과 설레임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500일간의 지구 반바퀴 신혼 여행> 제목 그대로 500일간 지속된 윤린의 신혼여행 기록입니다. 여행의 기록 속에는 다른 여행책에도 있듯이 우리와는 다른 나라의 문화와 삶이 있습니다. 책 속에는  매일 반복되고 경험되어지는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미지와 조우하는 기쁨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만이 가지고 있는 점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혼자가 아닌 둘이라는 것입니다. 다른 문화에서 자란 앤군과 윤린의 여행은 혼자가 아닌 둘 그리고 하나가 아닌 두개의 문화가 낯선 문화와 조우하게 됩니다.

 

 

유쾌하고 발랄한 신혼 부부만의 행복의 시간들이 사진, 글, 그림에서 느껴진다.>

 

  중국, 홍콩, 티벳, 네팔, 인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터키, 이란, 그리스, 베트남, 라오스, 태국 500일간 그들이 머문 자리는 지구 반바퀴라는 거리 뿐만이 아니라 일생에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문화와 삶의 현장을 경험한 장소들이었습니다.

  새로운 삶의 시작이라는 결혼과 여행의 비슷한 점을 나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필자는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것은 기본이고 돌발적인 상황을 경험하고 실수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며 어려움을 만났을때 서로 도와주는 모습은 결혼생활과 여행의 공통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윤린과 앤군의 긴 여행 속에서 우리는 여행이란 쉽지 않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행 기록 속 다양한 우습고 황당한 사건들은 다른 각도에서 보면 위험하고 어려운 사건들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결국 500일간 지구 반바퀴라는 쉽지 않은 여행을 성공했고 행복을 느꼈다고 말합니다. 주어진 환경과 눈앞에 것만을 헤쳐나가는데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는 사람들은 가질 수 없는 그 무언가를 얻은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 어떤 삶을 살아갈지 궁금합니다.

 

  특별한 시간이 새로운 시작을 장식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같습니다. 그리고 나와 함께하는 반려자가 특별한 시간을 함께 해준다는 사실은 결혼 생활을 분명 더욱 사랑스러움으로 채워줍니다.

  스러운 아내와 함께 남편과 함께 행복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분명한 것은 여행도 결혼도 언제나 즐겁지만은 않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가까이 있는 것에서 행복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먼 곳에서 행복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윤린의 신혼여행을 통해 결혼을 이야기 한다면 행복은 혼자가 아닌 둘이서 만들어 나가고 발견해 나간다는 부분을 우리는 배울 수 있을것입니다.

  <500일간의 지구 반 바퀴 신혼여행>은 둘이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발견한 행복의 편린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지치고 힘든 일상과도 같은 오랜 여행을 경험한 이들에게서 어려움 속에서도 행복의 편린들을 찾는 방법을 배워보는 것도 우리의 일상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지치고 힘든 일상에서 행복의 편린들을 발견해보는 시간을 이 책을 통해서 갖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자 행복을 향한 작은 노력일 것입니다.



s******a 2012.08.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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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500일간의 지구 반바퀴 신혼여행
"[여행] 500일간의 지구 반바퀴 신혼여행" 내용보기
500일간의 지구 반 바퀴 신혼여행작가 : 윤린출판 : 홍익출판사발매 :2012.08.16 책의 제목만 들어도 설레는 " 500일 간의 지구 반 바퀴 신혼여행"신혼여행을 500일이나 ^0^어떻게 , 어디서 여행을 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모든 이들의 로망 '신혼여행'을 배낭 하나 달랑 메고 지구 반 바퀴를 돌다니,참신하고, 또 많이 많이 부럽다. ㅎ 책은 총 343페이지로 구성되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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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간의 지구 반 바퀴 신혼여행
작가 : 윤린
출판 : 홍익출판사
발매 :2012.08.16


책의 제목만 들어도 설레는 " 500일 간의 지구 반 바퀴 신혼여행"
신혼여행을 500일이나 ^0^
어떻게 , 어디서 여행을 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모든 이들의 로망 '신혼여행'을 배낭 하나 달랑 메고 지구 반 바퀴를 돌다니,
참신하고, 또 많이 많이 부럽다. ㅎ

책은 총 343페이지로 구성되어있는데,
책의 중간, 중간에 여행의 에피소드가 담긴 만화들과, 여행 사진들이 담겨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나도 책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이 책의 지은이 윤린씨는 , < 그 손안에 진심>으로 데뷔한 만화가이자 여행가이다.
그녀만의 소소했던 여행 스케일은 점점 커져서 남미로 떠나게 되는데 이 여행을 기록한 책이
<바람샤워 in라틴>이다. 아직 책을 읽어보진 못했지만 '읽고 싶은 책 리스트'에 적어본다잉 ~

그녀는 여행을 통해 추억만 쌓은것이 아니다. 함께 남미를 여행한 '앤군'과 몇 년후, 결혼을 하게 된다.
이렇게 여행지에서 나의 배우자를 찾는것.
정말 정말 하늘이 내려준 인연같다. ^^
부.럽.다.

 


또 부러운 점 한가지는 서로가 좋아하는것이 같다는 것. '여행'이라는 점에 있어서
그녀와 앤군은 서로가 좋은 동반자가 되어준다.

500일간의 신혼여행이라 해서
하루에 돈을 펑펑쓰며 다니는 초호화여행이 아니다.
정말 정말 아껴가며 알뜰하게 여행하는데, 몸은 피곤하지만 예상치 못한 즐거운 일들과 인연들은
많은 추억을 이 부부에게 선물해준다.
중국, 터키, 중동, 홍콩 등등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했던 나라들도
직접 두 다리로 걸어 여행하면서 깨닫게 되는 진면모라고 할까?
정말 그 나라를 겪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소소하고 재미난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것을 많이 알게되고 , 그녀만의 특유한 만화와 문체들이 책을 읽는 내내
웃음을 자아낸것 같다.ㅋㅋ

 

 

 

성별, 나이, 인종이 다 무슨 상관인가.
이토록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우리 삶의 전부인 누군가가 존재한다는 것,
이것이야 말로 백만불 짜리 삶이 아니겠는가.
-책 51쪽

 

 

 

'여행'을 하면서 알게되는 것들에 대해 새삼스레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알게되었다.
하루가 멀다하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생활에서
내가 삶을 살고있는지, 삶이 나를 살고있는지 모른채 그저 '그냥'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때 여행 에세이는 신선한 바람이 되어 불어주는것같다.

한번 사는 인생, 조금 더 멋지고 행복하고 즐겁게 살고싶은데
이런 마음과는 다르게 눈 뜨면 보이는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다.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은 정말 굴뚝같으나, 준비해야할 일들도 많고
시간과 장소와 같은 물리적인 문제도 마땅치 않아 주저하게 된다.
이럴때 간접적으로나마 여행에세이를 읽는다면 그 동안은 푹 빠져서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것 같다.

흥분한 어조로 말하는 앤군의 외침에 문밖으로 나갔다.
앞서 나가다 갑자기 멈칫하는 리키.
그의 등에 머리를 세게 박았다.
"뭐야 ! 갑자기 멈추면 어떡...."
리키의 어깨 위로 고개를 든 나의 작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수억만 개의 별빛들이, 살면서 한번도 목격한 적이 없어
허구라 믿었던 별자리들이 밤하늘을 빼곡히 메우고 있었다.
"....세상에나..."
"이게 은하수라는 것이야..?"
-책 101쪽

 

 

이 페이지를 읽으면서 잠시 멈칫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 그리고 여행지에서 만난 친구와 '은하수'를 함께보는 기분은 어떤 느낌일까?
손에 꼽을 정도로 별이 떠있는 서울하늘아래에서는 그 느낌이 어떨지 상상이 안간다.
그녀와 앤군의  여행에서 그들이 계획하지 않은 일들도 많이 일어났지만,
개인적으로 부러웠던 것은 그들이 마음에 드는 지역이 있다면 계획보다 더 오래머무르고 즐기는것.

항상 1분 1초를 다투어가며 '하나라도 더 봐야돼'하는 정신으로
여행했던 나는 , 항상 여유있는 여행을 부러워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와, 진짜 좋겠다'라는 생각이 많이들었다.

 

 

아무리 친한 사람도 유럽여행을 같이 다녀오면 적이되어 돌아온다는 말도 있는데,
이둘은 500일을 함께 했으나, 적이 되진 않았다.ㅋ
그 말은 , 서로가 서로에게 참 좋은 사람이라 생각되었다. 서로 배려도 잘해주고, 좋은 부부이자 삶의 좋은 동반자이었다.

그녀가 이란을 여행할때, 문득 생각한
여고생 시절에 보았던 TV속 이란.
"정말,,, 열렬히 꿈꾸면 이루어 지는구나."하고 느꼈던 그 마음도
여행자만이 느낄 수 있는 느낌인것같다.

 

 

벌써부터 그들의 다음 여행지가 궁금해진다. ^^

p*******4 2012.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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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간의 신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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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주는 월급을 따박따박 받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일들을 처리해야 한다. 그렇기에 자신이나 가족을 위한 시간 내기도 힘들 뿐더러 밀려 있는 업무처러리를 하다보면 하루하루가 쏜살 같이 지나가게 된다. 그리고 다음날 또 그 다음날...... 계속 반복되는 쳇바퀴 같은 삶을 살다보면 피곤하고 지치기도 하며, 거기에 스트레스까지 쌓이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어디 마음 편히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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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주는 월급을 따박따박 받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일들을 처리해야 한다. 그렇기에 자신이나 가족을 위한 시간 내기도 힘들 뿐더러 밀려 있는 업무처러리를 하다보면 하루하루가 쏜살 같이 지나가게 된다. 그리고 다음날 또 그 다음날...... 계속 반복되는 쳇바퀴 같은 삶을 살다보면 피곤하고 지치기도 하며, 거기에 스트레스까지 쌓이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어디 마음 편히 내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 기간을 맞춰 휴가를 낼 수 있을 것인가. 이렇게 저렇게해서 남은 시간에 휴가를 내는 것으로 그저 위안을 삼게 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500일간 신혼여행 삼아서 지구 반 바퀴를 돌았다는 사실 그 하나만으로도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넉넉하고 제법 화려하기만한 우리네 신혼여행 같은 생각을 하고 들여다 볼 것은 아니다. 그야말로 최대한 돈을 아껴가며 떠난 알뜰살뜰한 500일간의 신혼여행이라고 볼 수 있기에 말이다.

 

만화가 윤린은 남미 여행에 함께했던 캐나다 소울메이트 앤군과 결혼을 하고나서 발리, 푸켓 등의 비슷비슷한 신혼 여행지가 아닌 소박한 세계 여행을 떠나게 된다. '지구 반 바퀴'라는 제목과 '500일'에서 눈치 빠른 독자들은 어느 정도 느꼈겠지만 티베트, 네팔, 인도, 스리랑카, 터키, 이란, 그리스, 베트남, 라오스, 태국 등의 여러나라가 등장하게 된다. 이런 장기간의 다양한 여정속에서 에피소드는 참으로 많을 것인데, 죽을 고비를 넘긴 것에서부터 유쾌상쾌한 일들까지 책에서 속속 등장하게 된다.

 

어느 한 나라를 여행함에 있어서 그 나라를 제대로 들여다 보기 위해서는 그네들이 살고 있는 삶의 공간으로 들어가야만 한다. 즉, 화려하고 멋지고 아름답게 잘 꾸며지고 단장된 휴양지에서는 그 나라의 아주 작은 일부분만 보게 된다는 얘기이리라. 그렇기에 신혼여행을 린양과 앤군처럼 밀착감 있게 들여다 보며 체험하는 것도 상당히 의미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여러가지 현실적 제약에 놓여져 있는 이땅의 현대인들에게는 여러 나라를 다녀오는 것도 힘들 뿐더러 500일 동안이나 시간을 내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에 나는 저자의 시선을 좇아서 지구 반 바퀴를 단 며칠에 걸쳐서 눈으로 둘러본 간접여행을 통해서 만족감을 찾게 되었다. 아마도 나와 같은 분들이 적지 않으시라 생각된다.

 

사실 인생을 길게 놓고 본다면 이런 추억속에 오래 기억될 신혼여행을 만드는 것도 삶을 조금더 풍성하게 바꾸어 놓는 일이지 않을까 싶다. 글도 제법 괜찮았지만 개성 있는 만화가답게 중간중간에 담겨져 있는 만화도 마음에 들었다. 여기에 여행의 사진도 괜찮았던 책이었다.



w***y 2012.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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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과 앤군의 특별한 신혼여행
"린과 앤군의 특별한 신혼여행" 내용보기
남자친구 앤군의 좀 싱거운 프로포즈로 결혼을 하게 된 만화가 윤린. "내년 봄에 결혼이나 할까?"라는 프로포즈는 여성들이 꿈꾸던 로맨틱한 순간은 아니었지만, 연인을 위한 마음씀씀이가 크다는 건 아시아 지도를 사와 우리의 신혼여행지라며 소개한 것에서 알수 있다. 배낭여행으로 더 다져진 사랑이었으니 신혼집을 장만하고 달콤한 신혼여행을 떠나는 대신 배낭 하나 달랑메고
"린과 앤군의 특별한 신혼여행" 내용보기

 

남자친구 앤군의 좀 싱거운 프로포즈로 결혼을 하게 된 만화가 윤린. "내년 봄에 결혼이나 할까?"라는 프로포즈는 여성들이 꿈꾸던 로맨틱한 순간은 아니었지만, 연인을 위한 마음씀씀이가 크다는 건 아시아 지도를 사와 우리의 신혼여행지라며 소개한 것에서 알수 있다. 배낭여행으로 더 다져진 사랑이었으니 신혼집을 장만하고 달콤한 신혼여행을 떠나는 대신 배낭 하나 달랑메고 500일을 여행하는 건 그들다운 선택이었다. 부러우면 지는건데, 진짜 부러웠다!

 

부부가 된 린과 앤군이 향한 곳은 중국,티베트, 네팔, 인도, 스리랑카, 이란, 터키, 그리스, 베트남, 태국이었다. 그런데 이 부부, 첫 날부터 땀 나는 사건을 겪게 된다. 시간을 잘못 알아 여객선 출발 2분전에야 가까스로 탑승할수 있었던 것이다. 총알택시가 아니었더라면 신혼여행 첫낣루터 일정이 꼬였을 것이다. 이야기를 듣는 것 만으로도 내 숨이 다 찬다.

 

중국을 거쳐 이들이 향한 곳은 티베트 였는데 린 은 난생 처음으로 고산증을 겪게 된다. 네팔 히말라야 트래킹 중에도 고산병에 걸리고, 말레이시아에선 신종독감으로 몸져 눕기까지 했으니 고생을 많이 했다. 그래도 곁에 서로가 있어 외롭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길 위에서 만난 친절한 사람들의 도움도 힘을 내게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중국에 의해 점령당한 티베트의 상황이 너무 안타까웠다. 거리엔 중국 상점과 중국인들이 가득, 성 엔 중국의 오성국기가 펄럭이고 티베트 시위자들이 잡혀 가는 상황은 너무 비참하고 어떤 말로도 표현할수가 없었다. 문화와 나라를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티베트인들에게 힘내라는 말 밖에는... 

 

 

500일간의 긴 여행은 처음에 계획했던대로 진행되진 않았다. 상황에 따라 머물거나 떠나기도 하는데, 정말 좋았던 곳은 일정을 취소하고 오래 머물며 긴 휴식을 취하고, 미리 다녀온 여행자들의 조언에 따라 가고자 하던 곳을 안 가기도 했다. 하지만 비자 문제 때문에 가고자 했던 곳을 못 갈 위기에 처하는 건 뜻밖의 복병이었다. 한국인 윤 린과 캐나다인 앤군은 비록 부부이지만 국적이 다르기 때문에 비자 문제가 순조롭지 않았다. 아시아 국가에서 한국 국적은 비자 받기가 쉬웠지만 이란 같은 곳은 캐나다인에게 거의 불가능 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각종 사건 사고는 여행을 매일 즐겁게 만들어주진 못한다. 처음 인도에 간 앤군은 상상할수 없는 더러움에 컬쳐 쇼크를 받아 일주일간 물밖에 먹지 못했고, ATM기계가 안 보여 돈을 뽑지 못할 위기에 처했고, 스리랑카에서 앤군은 현지인이 준 전통주인 아락을 마시고 뻗어 윤 린을 화나게 했으며, 린은 치한까지 경험했으니 말이다. 이런 사건사고가 있지만 그래도 이 부부의 여행이 부럽다. 아플 때나 좋을 때나 항상 곁에 있는 동반자이니 말이다.

 

여행기 중간중간 윤린의 만화가 실려있는데 재미있는 에피소드라 이걸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리고 신랑 앤군의 모습도 가끔씩 사진 틈 속에서 발견할수가 있다. 신혼부부라면 으레 나오는, 닭살 돋는 사진이나 서로에 대한 구애는 나오지 않고 마치 오랜 동지 같아 보이는 윤린과 앤군 부부! 결혼 1주년때 부인을 위해 로맨틱한 선물을 한 앤군의 모습도 정말 다정했다. 신혼여행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w*******4 2012.10.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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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신혼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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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간의 지구반바퀴 신혼여행 일생에 한번뿐인 신혼여행, 뻔한 여행은 이제 그만! 배낭 하나 달랑 메고 지구 반 바퀴 "우리는 지금 무지 행복하다!" 판타스틱 남미여행기 바람샤워 IN라틴에서 만난 만화가 윤린과 소울매이트 앤군. 1년간의 남미여행을 떠난 이둘이 앞으로 어떤 삶을 살까 너무도 궁금했는데! 뜨헉. 500일간의 신혼여행을 감행하고 책을 냈다. 정말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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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간의 지구반바퀴 신혼여행

일생에 한번뿐인 신혼여행, 뻔한 여행은 이제 그만!

배낭 하나 달랑 메고 지구 반 바퀴 "우리는 지금 무지 행복하다!"

판타스틱 남미여행기 바람샤워 IN라틴에서 만난 만화가 윤린과 소울매이트 앤군.

1년간의 남미여행을 떠난 이둘이 앞으로 어떤 삶을 살까 너무도 궁금했는데!

뜨헉. 500일간의 신혼여행을 감행하고 책을 냈다.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다.

중국을 시작으로 티베트, 인도, 네팔, 이란, 스리랑카, 그리스, 터키, 베트남, 태국등 500일의 신혼여행.

보통사람들은 흉내도 내지 못할 여행이다.

신혼이라면 살집부터 마련하느라 부지런히 경제생활에만 전념하게 될 때인데 이들은 전재산을 털어 지구 반 바퀴 신혼여행부터 시작한다.

물론 럭셔리 여행은 아니다.

ATM기를 찾지 못해 배고픔에 허덕이기도 하고 고산병에 시달려 생과 사를 넘나들기도 한다.

오토바이사고로 피가 철철 흐르는 병원행까지 그들의 여행은 정말 리얼하고 파란만장하다.


나에게 신혼으로 돌아가 일생에 한번뿐인 신혼여행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들처럼 배낭하나 달랑 메고

남편과 함께 비행기에 몸을 실을 수 있을까? 이들의 이런 용기는 도대체 어디서 나는 것일까?

간접경험으로 여행기에 관한 책을 찾다보면 1박 2일같은 관광형태의 여행이 아닌 몇년의 긴 기간동안 배낭여행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게된다.

그들은 그 여행으로 도대체 무엇을 보고 무엇을 얻었을까가 궁금해서 그런 이야기들을 찾게된다.

나는 죽었다 깨어나도 경험하지 못할 일들, 죽기 전에 한번 해볼 수나 있을까하는 일들...

 

긴 글밥의 이야기보다 현지 여행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들이 담긴 윤린 작가의 만화가 참 좋았는데

이번 책에는 그리 많지가 않아서 아쉬웠다.

다음 책에서는 더 많은 그녀의 그림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남미여행기책과 이 책을 보다보니 윤린과 앤군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숨은 그림찾기처럼 몇장 담겨있는데 여행지의 멋들어진 배경들보다 이들의 모습을 담긴 사진을 보고 싶어진다.

이들이 함께한 사람들의 사진,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 당시의 사진들이 보고 싶어진다.

물론 그녀의 그림도 함께.

홍콩에서 좋은 사람들에게 선물로 남겼다던 그림까지 궁금하다.

아쉽게도 궁금증을 유발하는 사진과 그림들이 담겨있지 않아서 아쉬움을 더한다.

 

이들의 여행은 가진게 없어도 둘만 있으면 행복하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다.

함께 여행을 하게되면 친한 사람도 싸운다던데 이들은 정말 서로에게 소울메이트인가보다!

언제 어디서든 의지하고 뭘해도 좋은 사람을 곁에 둔다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겠지.

그런 의미에서 린과 앤군은 정말 행복해보인다.

앞으로도 이들은 행복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행복한 방랑을 하는 이들의 2세와 함께하는 여행기를 조만간 보게되길 희망한다.


e*****7 2015.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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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악전고투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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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가 비교적 문명이 덜 가는 곳으로 배냥여행을 떠난다. 500일간인데 340페이지로 줄이려니 힘들었겟다.   이상적인 여행기.  한 것에 치우치지 않고  사진한장+간단한 역사와 지형+글구 거기서 뭘 느끼는 가... 중국의 우당산과 봉황고성,타공.  홍콩의 라마섬을 거쳐 드디더 티벳에 입성. 서양인 여행자들과 티벳을 말살하려는 중국에 대해 모두 분개하고. 포탈라궁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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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가 비교적 문명이 덜 가는 곳으로 배냥여행을 떠난다.

500일간인데 340페이지로 줄이려니 힘들었겟다.

 

이상적인 여행기.  한 것에 치우치지 않고 

사진한장+간단한 역사와 지형+글구 거기서 뭘 느끼는 가...

중국의 우당산과 봉황고성,타공.  홍콩의 라마섬을 거쳐 드디더 티벳에 입성.

서양인 여행자들과 티벳을 말살하려는 중국에 대해 모두 분개하고.

포탈라궁의 위용과 타쉬룬포사원.암드록쵸호수...

안나푸르나트래킹에서 자람스럽게 고산병을 이겨내고..인디아 기차여행을 만끽하고

스리랑카에서 한달간 비에 흠뻑 젖는다.  둘이는 번갈아 몸살을 거듭하지만

사랑의 힘으로 험한 여정을 이겨낸다.

 

터키 이스파한과 트라브존스에서 이란입성을 노리고 성공한다...

 

다시 한번 이상적인 여행기...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젊은이답게 감성풍부하게

모든 것을 받아 들인다. 인디아 바라나시에 멍한 상태로 머리에 잇은 것은 비워내고

자기 앞에 잇는 것들을 그대로 받아 들인다...

 

터키의 수북한 고등어케밥사진... 침이 돈다..  글구 둘이 행복하게 잘살기를

YES마니아 : 로얄 d******3 2013.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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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간의 지구 반바퀴 신혼여행] 즐겁고 신나는 신혼여행기
"[500일간의 지구 반바퀴 신혼여행] 즐겁고 신나는 신혼여행기" 내용보기
나는 새로운 장소, 새로운 음식, 새로운 장소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음식점에 가도 한 번 방문했던 곳은 가급적 가지 않으려고 하고,먹어보지 않은 음식을 종류별로 먹어보려고 노력한다.평소에도 이렇게 호기심, 모험심이 많은 편인데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나도 조심스레오지여행을 위한 신혼여행계획을 조용히 짜보게 되었다.사랑하는 사람과 첫 여행이 지구 반바퀴를 경험하는
"[500일간의 지구 반바퀴 신혼여행] 즐겁고 신나는 신혼여행기" 내용보기

나는 새로운 장소, 새로운 음식, 새로운 장소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
음식점에 가도 한 번 방문했던 곳은 가급적 가지 않으려고 하고,
먹어보지 않은 음식을 종류별로 먹어보려고 노력한다.
평소에도 이렇게 호기심, 모험심이 많은 편인데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나도 조심스레
오지여행을 위한 신혼여행계획을 조용히 짜보게 되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첫 여행이 지구 반바퀴를 경험하는 것이라면?
생각만 해도 신날 것 같다, 아니다 평생 잊지 못할 시간들의 종합선물세트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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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갈라타 다리 밑 고등어케밥이다.
책 한권을 읽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게 고작 음식이야?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고등어케밥을 만들어주는 청년의 사진을 보는 순간,
아! 가봐야 겠다! 꼭 가서 나도 먹어보고 사진속의 청년을 만나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지구 반바퀴를 여행하다 중간에 먹어보는 고등어케밥이란!
지금 당장이라고 가고 싶은 생각이 충만해지는 내용이 가득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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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 만화가인 작가가 그려놓은 만화가 나와있는데,
이 페이지를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워낙에 만화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윤린 작가의 그림체가 귀여워서
다른 작품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재미있는 짧은 만화페이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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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작가의 문체는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이었다.
혼자 일기쓰는 듯한 방식에 대화체까지 모두 넣어 설명하는 스타일이신데,
내가 느끼기에는 약간 느끼하고 민망한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그러나 내용 자체는 신선하고 재미있어서 마치 옆에서 광경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결론적으로는 현장감이 느껴지는 문체때문에 책 한 권을 비교적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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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의 특이한 관습, 독특한 문화에 대해 궁금증이 더욱 커졌다.
그러니 방법은 어서 빨리 여행을 갈 수 있도록 티켓을 구입하는 일만 남았다!!!
신혼부부가 같이 가니 아주 좋아 보였는데, 그럼 어서 빨리 갈 사람도 찾아야 하는걸까?

 

c******1 2012.09.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