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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션 -한스 게오르크 호이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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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같은 저자의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라는 책을 내용은 거의 기억안나지만 흥미롭게 본 기억이 있어 새롭게 출간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쉽게 외워질만한 이름이 아닌데 특이해서 신간 소식을 보고 바로 알아챌 수 있었다는.) 역시나 이 책도 이모션이라는 심플한 제목을 가지고 있는 뇌를 바탕으로 한 심리를 다룬 책이었다. 원제는 찾아보니 Emotional Boosting. 신경 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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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같은 저자의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라는 책을 내용은 거의 기억안나지만 흥미롭게 본 기억이 있어 새롭게 출간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쉽게 외워질만한 이름이 아닌데 특이해서 신간 소식을 보고 바로 알아챌 수 있었다는.) 역시나 이 책도 이모션이라는 심플한 제목을 가지고 있는 뇌를 바탕으로 한 심리를 다룬 책이었다. 원제는 찾아보니 Emotional Boosting. 신경 마케팅을 연구하는 제럴드 잘트만에 따르면 95%나 결정과정에서 무의식이 차지한다고 하니 조금이라도 뇌의 감정영역을 의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구매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똑같은 물이 어떤 용기에 담겨있느냐에 따라 어디서 마시느냐에 따라 몇백배의 차이가 날수도 있다. 심지어 비교적 단순하게 보이는 비누만 하더라도 세척력을 극대화 시킨 코르비누라는 제품은 90유로나 한다니 놀랍지 않은가. 물론 그만큼의 가치가 있어야 하겠지만. 그러고보니 언젠가 가짜 명품 시계를 만들어 멋지게 포장하여 백화점에서 팔기시작했더니 잘 알려지지 않은 진짜 명품인줄 알고 많은 소비자들이 비싼 값에 사갔다는 뉴스가 생각난다. 아무튼 이러한 뇌과학은 다양한 곳에서 활용이 가능한데 저가형 냉장고와 고가형 냉장고의 기능차이를 장시간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 보다는 고객을 각 냉장고 앞에 데려다 놓고 문이 닫히는 소리를 들려주는 것만으로 구매확률을 꽤나 높일 수 있고 20회 분량의 액체세제가 담겨있는 케이스에 있는 그대로 20회 분량이라고 기재하는 것보다 18회+2회라고 쓰는 편이 고객의 뇌에는 더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는 사실 등은 모두 그러한 예들이다.

 

저자가 개발했다는 Limbic지도가 곳곳에서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 뇌 속에 있는 감정시스템을 모델화 한 것이다. 혹시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업종에 몸담고 있다면 아래 Limbic지도에서 어디쯤에 속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b******o 2012.08.18. 신고 공감 2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감정마케팅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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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를 보면 드는 생각이 사고의 전환이라고 할까싶다. 스팸모양의 캔의 상품에서 뚜껑은 신용카드로 되어 있다. 즉 결국 소비자를 움직이는 것은 "감정"이다 라고 말하고 싶은 것을 그림으로 잘 표현 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학위 전공도 마케팅이 아니라 Finance이지만 그래도 고객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역할을 하는 마케팅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 관심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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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표지를 보면 드는 생각이 사고의 전환이라고 할까싶다. 스팸모양의 캔의 상품에서 뚜껑은 신용카드로 되어 있다. 즉 결국 소비자를 움직이는 것은 "감정"이다 라고 말하고 싶은 것을 그림으로 잘 표현 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학위 전공도 마케팅이 아니라 Finance이지만 그래도 고객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역할을 하는 마케팅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 관심을 갖고 접하게 된 책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 뇌속에서 마케팅에 영향을 미치는 감정시스템의 존재에 대해 연구를 하고 마케팅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목적으로 "Limbic"을 개발하였다고 한다. 이 연구모델을 바탕으로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을 볼까 한다.
 
 책의 구성은 총 2부으로 되어있다. 1부는 이모션 즉 책의 제목역할을 하는 부분으로, 소비자의 뇌와 돈을 지배하는 무의식과 관련된 뇌 심리학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부에서는 직접적인 마케팅실무쪽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방법에 있어 감정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방법론적 소개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저자에 대해서는 잘 몰랐지만, 책의 날개에 있는 내용을 보고, 컨설팅 기업"그룹 님펜부르크"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한스 게오르크 호이젤이란 분이다. 앞쪽에서도 언급되었다 시피 "Limbic"이라는 지도를 개발하여 현장에서 적용한 결과 뛰어난 매출 증대로 효과를 검증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왜 Consumer Behavior"가 중요하다고 했는지 새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책이라 하겠다.
 
 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마케팅과 관련된 Case Study가 상당히 많이 담겨 있는 책이다. 그러다 보니 이론적 내용을 이해하는데 실제 사례를 볼 수 있어서 보다 머리속에서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겠다. 저자가 말하고 있는 오직 감정만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6가지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1. 감정강화 마케팅은 실전을 위한 전략적 방법론이다.
2. 감정은 세상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한다.
3. 소비자의 뇌 속에서 이루어지는 감정 평가는 대체로 무의식적으로 수행된다.
4. 기적을 기다리지 말라 - 사소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고 꼼꼼하게 살펴라.
5. '감정 강화'는 매우 효과적인 비밀 전략이다.
6. 소비자는 분명히 온다. 그러나 단번에 오는 것은 아니다.
 
이 6가지 방법론이 저자가 개발한 Limbic모델에 적용된다. Limbic지도는 지배, 균형, 자극 3가지 형태의 파이에서 남성 특유의 성욕과 여성 특유의 성욕이 맞닿아 있는 부분이 존재한다. 그 지점은 모험/스릴 부분에 연결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다. 내용을 읽다보면 동기심리학적인 측면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다. 마케팅에 있어 이기주의와 이타주의를 고객의 성향으로 나타나는데 수 많은 예 중에서 <유기농>을 한 번 들어 볼까 한다. 유기농이라 함은 청결함의 두 가지 차원인 '자연적인 청결감'과 '관리된 청결감'을 한데 결합시킨다. 유기농 제품을 구입하는 것은 매우 이기적인 생존상의 이점을 구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유기농은 이타적인 요소이기도 하다. 유기농은 환경을 보호하고 보존한다. 하지만 마케팅을 하는 쪽에서는 유기농이 지닌 이타주의적인 요소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이기주의를 매우 효과적으로 은폐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른 한 예로는 지위 및 배타성에 대한 욕구를 볼 수 있다. 가장 낮은 단계인 '소시민을 위한 지위 강화'영역에는 지위에 대한 요구를 담고 있는 소비재 상품들이 자리 잡고 있다. 중간 단계에서는 보스 생수, 보스 양복, 아우디, 메르세데스같은 상품을 들 수 있다. 상위 단계에 가게 되면, 브리오니 양복, 포르셰, 페라리, 롤렉스를 들 수 있고, 마지막 슈퍼 프리미엄급 단계에는 롤스로이스, 벤틀리, 리어제트기, 100미터짜리 요트등이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상품을 통해 본인이 가진 부와 지위를 보여주려고 하게된다. 이러한 부분들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있어 상품들은 다양한 형태와 전략으로 마케팅을 하게된다. 그리고 상품을 팔게되면서 기업은 지속적으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에 대해서 감정부분을 지속시켜야 한다. 브랜드 관리에 있어 대답은 다음과 같다.
1. 실행 : 뛰어난 성능
2. 신뢰 : 견실함과 미래 경쟁력
3. 고객관리 : 장기간에 걸친 고객관리
4. 혁신 : 기술 발명 자체는 이미 오래된 것이다. 그러나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진다. 
 
 다양한 사례와 방법론이 언급되어 있는 이책과 같은 경우, 고객행동론쪽을 연구하고 있는 학생들이나 실제 업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마케팅부서쪽 상품기획쪽 분야의 사람들이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거란 생각이 들었던 책이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Limbic 지도에 대해 세부적인 컨설팅 보고서를 한번보고자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던 책이기도 하다.
 
 


k*******e 2012.08.2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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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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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한스 게오르크 호이젤'은 심리학을 전공한 독일의 유명 겨에학자로 유럽의 신경마케팅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치밀하고 과학적인 두뇌연구와 그 성과를 소비자의 소비 태도와 마케팅 및 브랜드 경영 등에 적용하는 데 세계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 받고 있다.저자는 15년 전부터 신경심리학 및 뇌연구에 몰두해온 저자가 수천 건의 뇌연구 결과를 실제 사례와 접목한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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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한스 게오르크 호이젤'은 심리학을 전공한 독일의 유명 겨에학자로 유럽의 신경마케팅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
치밀하고 과학적인 두뇌연구와 그 성과를 소비자의 소비 태도와 마케팅 및 브랜드 경영 등에 적용하는 데 세계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 받고 있다.
저자는 15년 전부터 신경심리학 및 뇌연구에 몰두해온 저자가 수천 건의 뇌연구 결과를 실제 사례와 접목한 통계와 사실을 근거로 뇌와 마케팅의 직간접적 관계를 풀어냈다. 관련되는 학문분야도  심리학과 최신 뇌과학, 그리고 경제학까지 아우르는 넓은 스펙트럼으로 소비자행동에 관하여 논하고 있다. 


최근 몇년 동안의  마케팅분야에서 두드러지는 특징 중 하나는 진화심리학적 분석이 다양하게 도입되어 통합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지식 간 대융합과 진화가 가속도를 내는 가운데, 최근 붐이 일고 있는 뇌과학이 경제학과 접목된 ‘신경마케팅’과 ‘신경경제학’ 분야가 각광받고 있다.
이런 분야가 최근의 일은 아니지만 근래들어 눈에 뜨이는 많은 연구 논문과 서적이 나오는 것을 보면 진화심리학이나 첨단 뇌과학 등이 소비자심리를 읽고 이를 기업 마케팅정책에 반영하는것이 이미 필수적인 사항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는 소비자는 늘 의식적이고 합리적인 존재로 인식하는 뇌의 관점에서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이 구매를 결정할 때 많은 부분이 무의식적으로 이루어 지고 또 많은 부분이 감정에 의해 이루어 진다는것을 이야기 한다. 이런 소비자들에게 소구해야 할 분야는 감정 분야로 감정 강화 전략' 또는 '감정 강화 마케팅'의 방법을 이용해야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다.


책은 철저히 실무적인 관점에서 쓰여졌다. 모두 9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장과 2장은  감정마케팅의 개념에서 부터 시작해 Limbig이라는 마케팅 실무에 필요한 툴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담겨 있다. 이 부분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뇌에 저장된 무의식이 인간의 경제활동을 어떻게 조종할까?'라는 의문에서 시작해, 뇌와 연결된 마케팅 사례와 비즈니스 성공 전략이 담겨 있다. 3장은 상품과 브랜드의 동기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4장에서는 상품 연출을 감성화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트릭과 방법들에 대해 5장과 6장은 상품과 서비스분야에서 소비자의 감정을 자극하는 일이 상업활동에서 어떤 기회를 제공하는지에 대해 7장과 8장은  '목표그룹 지향적인 감정 강화 전략'이 금융분야에서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와 사례를 제시해 가며 겉보기에는 합리적으로 보이는 B2B 세계에 담겨진 감정적인 요소들까지도 밝혀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9장에서는 전략적인 브랜드 경영에 대한 부분과 인간의 뇌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감정 신호인 인간의 얼굴과 직원들의 역할에 대한 부분을 다루고 있다.


철저하게 '감정적인 뇌'의 관점에서 쓰여진 이 책. 필자 또한 소비자의 한사람으로 책을 읽으며 소비자는 결코 의식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존재가 아니라 구매를 결정하는 일은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이루어 지는것에 대해 많은 공감이 가는 책이었다.

 

같이 읽으면 좋을 책

  • 제목: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인간의 소비심리를 지배하는 뇌 속 'Big-3'의 비밀
  • 저자:한스-게오르크 호이젤
  • 출판사: 흐름출판사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k****0 2012.09.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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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감정에 의해 소비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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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 출판의 리뷰어가 되고 처음 받은 책이다. 이모션. 제목만으로는 뭔 책인지 짐작하기 어렵다. 표지 위에 있는 결국 소비자를 움직이는 것은 '이모션(감정)'이다. 이 글귀를 통해서 이 책이 마케팅 서적임을 알 수 있었다. 마케팅 서적은 처음 읽어본다. 내가 이런 종류의 책을 읽는 날이 올 줄이야... 저자는 심리학을 전공한 경제학자라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은 순수하게 학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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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름 출판의 리뷰어가 되고 처음 받은 책이다. 이모션. 제목만으로는 뭔 책인지 짐작하기 어렵다.


 표지 위에 있는 결국 소비자를 움직이는 것은 '이모션(감정)'이다. 이 글귀를 통해서 이 책이 마케팅 서적임을 알 수 있었다. 마케팅 서적은 처음 읽어본다. 내가 이런 종류의 책을 읽는 날이 올 줄이야...


 저자는 심리학을 전공한 경제학자라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은 순수하게 학술적 의도만으로 쓰여진 책이 아니다. 글쓴이는 컨설팅 기업 '그룹 님펜부르크'을 대표하고 있는 사업가다. 그는 'Limbic지도'라는 것을 개발했다. 그것은 일종의 감정지도다. 뇌의학과 심리학의 연구를 결합하여 만들어진 Limbic지도는 소비자의 뇌가 물건의 소비결정을 어떻게 내리게 되는가를 잘보여준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이 책에서 Limbic지도는 자주 인용된다. 이 책의 핵심이 그것이라 보아도 무방하다. Limbic지도는 언뜻 간단한듯 보이지만, 사실 의외로 다양한 것들을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핵심은 단순하다. 소비자는 사람들의 통념처럼 이성적이기보다는 감성적이라는 점이다.


 이는 단순한 충동구매의 경우에 한정된 설명이 아니다. 글쓴이는 우리가 합리적 소비라고 부르는 마치 감성을 배제한 것처럼 보이는 소비형태조차, 실제로는 감정의 지배 아래 있음을 다년간의 연구 끝에 알아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전제 아래 만들어진 설명틀이 Limbic지도이고, 그 지도에 따른 마케팅 서적이 바로 이 책인 것이다.


 다년간의 연구때문일까. 저자가 학자이기 때문일까. 이 책은 마케팅서적치고는 꽤 많은 실험과 예가 등장한다. 그래서, 마케팅 서적이라고 금방 읽겠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좀처럼 페이지를 못넘길 수 도 있다. 하지만 어디 남의 돈 먹기가 쉽던가. 특히, 뇌와 심리라는 어렵고 복잡한 부분을 쉽게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부터가 오산일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이 책이 어렵기만 한 것도 아니다. 서술자체는 평이한 편이다.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긁어내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읽어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a**l 2012.08.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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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션/한스 게오르크 호이젤] 우리의 지갑을 여는 보이지 않는 손
"[이모션/한스 게오르크 호이젤] 우리의 지갑을 여는 보이지 않는 손" 내용보기
사람들이 물건을 구매할 때 흔히 갖고있는 망상 중 하나는 '의식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한다는 것' 이다. <이모션>의 본문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실제 소비자가 구매를 결정하는 것은 첫째, 대부분은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고 둘째, 언제나 감정적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동일 저자의 책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에서 소비심리를 지배하는 '뇌의 비밀'을 마케팅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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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물건을 구매할 때 흔히 갖고있는 망상 중 하나는 '의식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한다는 것' 이다.

<이모션>의 본문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실제 소비자가 구매를 결정하는 것은 첫째, 대부분은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고 둘째, 언제나 감정적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동일 저자의 책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에서 소비심리를 지배하는 '뇌의 비밀'을 마케팅에 적용했다면, <이모션>은 '감정'과 '무의식'이라는 두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마케팅과 비지니스 전반에 활용한 실제 사례와 감정 시스템을 통한 다양한 접근법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감정을 강화하는 전략이며 이것을 가리켜 '감정 강화 전략' 혹은 '감정 강화 마케팅'이라고 한다. 이 책은 실제로 인간의 감정과 무의식이 물건을 구매하는 것과 어떻게 직결되는지를 적절한 글과 그림 및 사진을 통해 나타나 있다.

 

첫번째로 든 예로는 블링H20라는 유럽의 고급 생수 

블링 H2O라는 생수는 부드럽고 값비싼 느낌을 자아내는 불투명한 유리병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붙여 만든 글자가 부착돼 있다.

이 생수의 맛은 시중에서 쉽게 사먹을 수 있는 일반 생수의 맛과 크게 다를바 없지만 자그마치 90유로(한화 약13만원)에 달하는 고급 생수이다.

어릴적만해도 생수를 사먹게 될줄 몰랐는데, 지금은 가끔씩 슈퍼나 편의점에서 생수를 사먹고 있다.

저런 고급스러운 생수를 사먹는다는게 아직 이해가 가지 않지만, 이것은 브랜드 상표만으로도 이미 뇌는 지갑을 열고있다는 단적인 예다.

이것은 단지 물이기에 허구적인 이야기같지만 일상에서 구매하는 가방, 지갑, 시계 그리고 자동차의 브랜드를 따지는 사람들만 보아도 쉽게 이해가 간다.

나 또한 백화점 쇼핑을 할 때 브랜드를 보고 무의식적으로 지갑을 여는것은 당연한 행동이다.

 

소비를 할때 브랜드만을 보고 물건을 구매하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는 작은 트릭으로 제품을 더욱 근사하게 포장하는 방법을 들어 다감각적인 강화 즉 감각의 힘을 기존의 상품을 예를 들어 나타내고 있다. 애완견 사료 세사르 뚜껑에서 나는 '딸깍'소리와 밀레 세탁기에서 나는 '쿵'하는 소리는 소비자의 청각을 자극시키며 구매를 유도하고 있고,

신선한 빵 냄새를 길거리로 흘려보내 매출을 25퍼센트나 상승시킨 제과업자의 예는 이미 널리 알려진 이야기다.

여기에 미각, 촉각 심지어 고객들에게 직접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매출을 올릴 수 있다.

이러한 기본적인 감각 외에도 스타를 동경하는 심리로 스타들이 입거나 착용한 물건을 사는 예도 있다.

스타들의 공항패션이 주목받는 이유도 알고보면 그들이 입고 착용했다는 이유만으로도 같은 옷을 구매하게 만드는 구매심리를 만들어 낸다.

 

무엇보다도 가장 공감이 갔던 부분은 보상강화 시스템

18회분 플러스 2회분 '증정'이 20회분 정량보다 훨씬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아리엘의 액체 세제 디자인이다.

누구보다도 덤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향탓인지 대형마트에 가보면 작은 덤과 원플러스원 상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제품의 속을 들여다보면 그것은 트릭이자 판매전략일지 모른다.

아리엘 액체 세제의 디자인을 왼쪽 사진처럼 변형을 준 뒤 사람들의 보상심리를 자극했다는 것은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이 책에서는 가격에 따른 와인 선택을 예를 들었는데 가격이 다른 A와 B의 물건을 구매할 때 품질의 차이가 크지 않다면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한 A를 선택한다.

또 점원이 가격이 다른 A,B,C를 보여준다면 B의 가격이 C보다 저렴하다는 생각에 B를 구매하기도 한다. 

실제로 내가 인터넷 구매시에는 가격비교사이트를 이용하고 바깥에서도 물건을 구매할 때 가격비교를 하는 편인데,

소비자의 입장에서 이러한 감정적인 구매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는 사람들을 7가지 감정유형으로 나눈 Limbic유형이 자주 등장한다. 

7가지 감정유형은 실행가, 모험가, 향락주의자, 개방주의자, 조화론자, 전통주의자, 규율숭배자가 있다.

이러한 감정적인 성격 구조는 상품, 브랜드, 음악, 디자인등에 대한 관심도에 영향을 미친다.

이 외에도 연령별, 성별, 문화적 차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유형을 파악하고 마케팅시에도 특정 소비자를 공략할 수 있다. 

나의 감정 및 소비형태를 돌아보건데, 대체적으로 향락주의자에 가까운 편이었다.

 

이 책은 감성적인 마케팅 전략을 보여주는 책으로 실제 영업과 고객관리업무를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책이다.

또한,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이 책은 자신의 소비형태가 감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알고 자신의 구매성향을 파악하고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유럽의 신경마케팅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저자 한스 게오르크 호이젤의 책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를 참고해서 읽으면 감정메커니즘은 뇌로부터 기인했다는 것과

신경마케팅을 조금 더 깊숙히 알 수 있을것이다.

 

v*****v 2012.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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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움직이는 감정 - 이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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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화가 모딜리아니의 "모자를 쓴 잔느 에뷔테르노"가 200억이 넘는 가격에 팔렸다는 기사에서.. 이 작품이 높은 가격에 낙찰된 이유를 수준높은 작품에 더불어 이 그림이 갖고 있는 스토리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것은 모딜리아니와 잔느의 비극적 사랑이야기인데.. 이 이야기가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면서 그들의 애절한 사랑이 감정을 자극하고 더불어 작품의 가치가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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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화가 모딜리아니의 "모자를 쓴 잔느 에뷔테르노"가 200억이 넘는 가격에 팔렸다는 기사에서.. 이 작품이 높은 가격에 낙찰된 이유를 수준높은 작품에 더불어 이 그림이 갖고 있는 스토리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것은 모딜리아니와 잔느의 비극적 사랑이야기인데.. 이 이야기가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면서 그들의 애절한 사랑이 감정을 자극하고 더불어 작품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이다.

또한, 책에 등장한 라메르크림.. 나 역시 항상 애용하는 제품인데.. 이 크림은 화상을 입은 박사가 자신의 흉터를 없애기 위해 개발한 크림이라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고 한다. 조금 이상하게도 난 약간 다르게 좀 더 감동깊은 이야기로 기억하고 있지만.. 역시 화상흉터를 없애기 위해 만들어진것이라는 중심소재는 같다. 상당히 고가의 크림이지만 이 크림을 바르면 아가들처럼 맨질맨질한 피부를 갖게 될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보면 나 역시 감정적으로 소비를 하는 사람임에 틀림없다. 라메르크림뿐 아니라 다양한 제품에서 내가 어떤 것에 자극을 받고 소비를 하고 있었는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렇게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 그래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을 이야기 하는 책이 바로 "이모션"이다. 특히, 이 책에서는 이런 기법을 '감정 강화 마케팅'이라고 말한다. 소비자가 상품을 평가하는 과정이 무의식적이며 감정이 가치를 만들어낸다면..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사람들의 뇌속에 있는 평가기제와 감정시스템을 세밀하고 꼼꼼하게 분석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저자가 분석한 뇌속의 수많은 구매버튼이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의 동기역역을 분석해주고 있는데 매우 흥미롭게 다가왔다. 이런 감정적인 뇌의 성격구조는 연령, 성별, 문화에서 영향을 받고.. 상품에 대한 관심도,품질애 대한 기대, 브랜드선택, 음악선호도 디자인선호도에 결정적인 역활을 수행한다. 소비상품은 내가 사회에 보이고 싶은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사회적인 지위를 암시적으로 보여주는등 우리의 생활스타일의 핵심적인 부분을 이룬다. 특히, 합리적인 소비라는 단어로 '감정 강화 마케팅'을 부정하고 싶은 사람들은 패션이나 사치품 혹은 자동차의 구매를 생각해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이를 소비함으로써 스스로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보여주고, 배타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자신의 지위강화시키는 단계로 나가고자 한다.


아무래도 직업병와 같은 이유로 호텔서비스에 대해서 가장 유심히 보게 되었는데... 이 책에서는 마인드니스호텔의 서비스를 예를 들어 분석해준다. 마인드니스 호텔에 가본적은 없지만 이와 비슷한 예로 예전에 리츠칼튼 호텔에 묵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다른 지점에서 요구했던 개인적인 서비스를 미리 준비해놓은 걸 보고 그들의 배려에 보살핌을 느꼈고 행복해졌었다. 마인드니스 호텔 역시 본인에게 편안한 베개를 직접 고르게 해주고, 아이들의 침대에는 작은 장난감을 올려놓고, 어른들의 침대에는 잠자리에서 읽을 짧고 좋은 글을 올려놓고, 침대밑을 관리해놓는 성의정령메세지라던지, 회의실에 펜상태를 점검해놓고 만들어놓은 웃는 얼굴, 집으로 돌아갈때 아이들에게 줄만한 선물을 미리 준비해놓는다던지 이런 서비스를 통해 위에 제시된 감정적인 서비스의 항목들을 만족시킬수 있는 것이다.

책을 통해 아빠가 자신의 사업을 경영하시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분석할 수 있었다. 이미 많은 부분을 활용하고 계시다는게 놀랍긴 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정리한 것들 중 몇가지를 서비스스크립트에 추가해볼 생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해볼 생각이기 때문에 소비자의 뇌속에 다양한 버튼을 활성화 시킬수 있을 것이다.

a******e 2012.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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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과 심리학으로 풀어낸 소비자의 감정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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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이모션 (한스 게오르크 호이젤)   한스 게오르크 호이젤의 이모션을 보았다. 심리학을 전공한 독일의 유명경제학자로서 유럽의 신경 마케팅 분야의 최고 권위지이다. <뇌,욕망의 비밀을 풀다>, <승자의 뇌구조>같은 저서가 우리나라에 소개 되었다. 감성을 이용하여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는 것을 감정강화 마케팅이라고 명명했는데 다음과 같은 몇가지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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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이모션 (한스 게오르크 호이젤)

 

한스 게오르크 호이젤의 이모션을 보았다. 심리학을 전공한 독일의 유명경제학자로서 유럽의 신경 마케팅 분야의 최고 권위지이다. <,욕망의 비밀을 풀다>, <승자의 뇌구조같은 저서가 우리나라에 소개 되었다.

감성을 이용하여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는 것을 감정강화 마케팅이라고 명명했는데 다음과 같은 몇가지 원칙에 의거작동한다고 밝히고 있다.

1. 감정강화마케팅은 실전을 위한 전략적 방법론이다.

2. 감정은 세상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한다.

3. 소비자의 뇌 속에서 이루어지는 감정평가는 대체로 무의식적으로수행된다.

4. 기적을 기다리지 말라. 사소한부분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고 꼼꼼하게 살펴라.

5. 감정강화는 매우 효과적인 비밀전략이다.

6. 소비자는 분명히 온다. 그러나단번에 오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이책에서 림빅(Limbic)이라는 방법론을 소개하고 있는데저자는 감정시스템과 동기시스템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현재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확실하고 뛰어난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의 주요 주제를 표현할 때 매번 림빅지도에맵핑하여 표현을 하는데, 림빅지도는 자극>, <지배>, <균형이라는 3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삼아 소비자의 동기를 설명하였다. 이 외에 소비자들의 구매 동기를 향상시키고, 고객만족을 높이는 다양한감정전략에 대해, 여러가지 브랜드, 여러가지 상황의 예를들어 구체적이고 실감나게 묘사했다. 덕분에 대부분의 사례가 쉽게 접하기 힘든 유럽브랜드들로부터 나온 것이었지만 낯설기 보다는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n*****y 2012.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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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는 의식보다는 무의식이 더 많이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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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션이라는 사전 의미는 단순히 감정이라는 말 뜻으로 해석 될 수 있지만, 이 책에서는 소비자가 합리적이며 의식적인 것을 넘은 감정적이며, 비합리적인 요소가 더 많이 작용하는 전제에서 출발하였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과연 소비자들은 비이성적이며 비합리적인 것인가?   이 책은 총 2부와 각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목차와 각 장에 대해서 잠깐 요약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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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션이라는 사전 의미는 단순히 감정이라는 말 뜻으로 해석 될 수 있지만, 이 책에서는 소비자가 합리적이며 의식적인 것을 넘은 감정적이며, 비합리적인 요소가 더 많이 작용하는 전제에서 출발하였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과연 소비자들은 비이성적이며 비합리적인 것인가?

 

이 책은 총 2부와 각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목차와 각 장에 대해서 잠깐 요약해 본다.
1부에서는 소비자의 뇌와 돈을 지배하는 무의식.
소비자가 비합리적이라는 현상에 대해서 그리고 Limbic(뇌 속에 어떤 감정 시스템이 존재하는지 그리고 그것들이 서로 어떤 식으로 협력하는지에 대해서 다루는 가장 확실한 방법)방법론의 Segmentation과 유사한 스펙트럼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결정적인 우위를 차지하는 방법.
상품과 브랜드의 내적가치를 높이는 법, 작은 트릭으로 근사하게 포장하는 법, 소비자의 감정을 현명하게 다루는 방법, 소비자를 단단히 묶어두며 열광하는 방법, 목표그룹의 심장을 적중시키는 방법, 엔지니어와 기업 상태로 감정전략을 펼치는 법, 직원이 브랜드와 기업문화를 대표하는 방법.

 

오늘날에도 수 많은 기업에서는 소비자 패턴을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심층적인 리서치 설문조사들을 통하여 이성으로 접근할 수 없는 다양한 관점의 답을 얻으려 애쓴다. 이렇듯 소비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치와 소비자가 내포하는 무의식이 제품에 가치를 부여하며, 구매로 연결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지갑을 여는 보이지 않는 손이 아닐런지 생각해본다.

 

덧붙여서, <이모션>에 나와 있는 예시나 다루는 사례들을 실무에 응용하면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이 많이 있었다. 가령, 179페이지의 진열대의 높이의 경우, 의류에서는 골드존 등의 개념으로 제품 배치에 대해서 접목할 수 있으며, 178페이지의 뇌가 선호하는 배열을 통하여 인식이 용이한 구조에 대한 감을 잡기에도 좋다.

p******1 2012.10.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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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감정들은 완전히 분리된것이 아닌 서로 연결되어있더라.
"모든 감정들은 완전히 분리된것이 아닌 서로 연결되어있더라." 내용보기
지금에와서는 마케팅이던 다른분야이던 통섭을 강조하는 부분이 추세인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이론적인 책들은 한가지 이론을 깊게 파고들어가서 이것이 다른것들과 분리된 독립적인 존재인것처럼 이야기합니다. 이모션의 저자 한스 호이젤은 이것을 넘어서서 새로운 주장인 여러가지 감정은 서로 어느정도 연결되어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잘 표현해주는 프로그램이 Limbic이
"모든 감정들은 완전히 분리된것이 아닌 서로 연결되어있더라." 내용보기

지금에와서는 마케팅이던 다른분야이던 통섭을 강조하는 부분이 추세인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이론적인 책들은 한가지 이론을 깊게 파고들어가서 이것이 다른것들과 분리된 독립적인 존재인것처럼 이야기합니다. 이모션의 저자 한스 호이젤은 이것을 넘어서서 새로운 주장인 여러가지 감정은 서로 어느정도 연결되어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잘 표현해주는 프로그램이 Limbic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감정적이고 강렬한것을 좋아하는 사람과 진중하고 정적인 사람의 뇌를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사실 자세한 Limbic은 저자의 밥줄이라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그러한 예들을 2장부터는 나열하며 독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우리의 뇌는 분리되어있고 충동적 부분과 이성적인 부분은 나눠져있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책의 사례에서는 갑작스런 상황이 닥치게 된다면 우리의 뇌는 이성적일수가 없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러한 사실에 저는 어느정도 동의하구요. 물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이성적으로 생각은 가능하겠지만 찰나의 순간에는 이성이 마비된다는 사실도 알게되었습니다. 나에게 특히 인상적이였던 부분은 감성적 뇌의 성격 구조는 연령과 성별 그리고 문화에서 영향을 받는 사실이고 이것은 브랜드나 디자인을 선택할때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내가 어떤 상품을 소비함으로써 나의 만족도 있겠지만 내가 사회에 보여주고싶은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사회적인 지위를 암시적으로 보여주는 우리의 생활소비행태를 보여준다. 예를들어 어떤 여성분이 명품가방을 구매했다고 가정해보면 그당시에 떠오르는 명품 트렌드가 있을것이다. 그 트렌드를 구매함으로써 내가 이 거대한 경향의 파도에 편승하고있다는 메시지를 사회에 암시적으로 전달하는것이다. 미디어들은 흔히 00가방이라고 광고를 하는데 이 부분도 그러한것의 좋은 예시라 볼수있다. 아마도 그 00가방을 구매한 분은 몇년이 지나고도 그 가방을 꾸준히 들고다닐지는 의문이다. 그 보다는 당시 그 사람의 사회적 지휘를 나타내는 도구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내가 실생활에 사용해 보고싶은 책의 사례는 포스트잇 데이이다. 이것은 슐로스 호텔에서 나온 예인데. 친구들과 직원에게 포스트잇을 나눠준후 호텔에서 문제점을 찾으면 거기에 포스트잇을 붙이는 것이다. 이러한 사례는 실생활에도 적용할수있다. 친구가 우리 회사나 집에 방문했을때 포스트잇을 주며 우리이나 회사에 잘못된점을 지적하고 개선하라. 그렇다면 우리의 회사에 매출액과 집안의 단점은 개선을 거듭하리라 확신한다. 그리고 우리의 인생도 개선될것이다. 책을 한번더 정독하게되면 조금더 깨닫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간은 완벽하지않은 동물이기에...

 

b*****8 2012.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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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움직이는 것은 바로 '이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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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케팅 분야에서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른 <누가 내 지갑을 조종하는가>, <소비 본능>과 같은 책들을 보면 기업과 마케팅 전문가들이 소비자들의 심리와 사고방식을 어떻게 이용해서 지갑을 여는 지를 다양한 연구 사례들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특히 행동심리학 분야에서 경영학적 관점을 가지고 소비자의 구매 패턴에 접근하고 있는 것이 매우 신선하다고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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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 마케팅 분야에서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른 <누가 내 지갑을 조종하는가>, <소비 본능>과 같은 책들을 보면 기업과 마케팅 전문가들이 소비자들의 심리와 사고방식을 어떻게 이용해서 지갑을 여는 지를 다양한 연구 사례들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특히 행동심리학 분야에서 경영학적 관점을 가지고 소비자의 구매 패턴에 접근하고 있는 것이 매우 신선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 <이모션>은 이런 최근의 트렌드의 연장선상에 있으면서 뇌과학과 감정이라는 부분을 인간의 소비와 연결지어 설명하고 있다. 이미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를 통해서 인간의 소비 심리와 뇌 과학의 연관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한 한스 게오르크 호이젤은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연구를 더욱더 확장시키고 있다.

 

 

 른 동물들과 다르게 '이성'을 가진 인간은 소비 행위에 있어서도 매우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과 선택을 내릴 것이라고 스스로 또 타인들은 기대한다. 하지만 심리학을 공부한 경제학자인 저자는 결국 소비자의 구매 욕구는 '감정'을 통해서 생겨 난다고 말하고 있다. 결국 백화점에 달려가서 그 품목을 사는 행위가 그 물건이 왜 필요한 지 조목조목 따진 이성적 판단의 결과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저자가 이렇게 확고한 주장을 이 책에서 펼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감정 없이는 훌륭한 판단을 내릴 수 없다는 연구 결과때문이었다. 원래 기존의 학자들은 뇌의 영역들이 양파 껍질처럼 서로 겹쳐져 있지만, 거의 연결돼 있지는 않기 때문에 이성과 감정과 본능이 비교적 독립적으로 기능을 수행한다고 추측해다. 하지만 시간으 흐른 뒤, 뇌가 손상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서 감정이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 전혀 방해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이성과 감정, 본능의 기능이 각각 다른 영역에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감정이 인간의 선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도 알게 되었다. 저자는 계속된 연구를 통해서 우리의 뇌에는 세 가지 거대한 감정 시스템이 존재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첫 번째 균형 시스템은 안전, 리스크 방지 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두 번째 지배 시스템은 자기 주강 관철과 경쟁 축출을 목표로 하는 감정 시스템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자극 시스템의 목적 및 목표는 새로운 것의 발견, 새로운 능력 습득 등이었다.

 

 

 렇게 1장에서 우리의 감정적인 뇌의 구조와 논리에 대해서 소개한 저자는 2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이런 인간의 감정을 어떻게 마케팅 분야에서 활용한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펼쳐 나가고 있다. 가장 첫 번째로 소개하는 방법은 바로 상품과 브랜드의 내적인 가치를 높이는 비결이다. 상품의 브랜드는 소비자의 머릿 속에 자리잡고 있는 감정적, 인지적 구조로서 상품에 대한 경험이나 광고 등을 통해서 만들어진 최종 결과물이라고 저자는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무의식의 게임 룰만 알고 있다면 상품은 물론 브랜드의 내적 가치까지 높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저자는 작은 트릭으로 제품을 더욱 근사하게 포장하는 방법, 소비자의 감정을 현명하게 다루는 방법들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마케팅 관련 서적이라면 매우 전문적이고 딱딱할 줄 알았는데 여러 그림과 연구 사례를 통해서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잘 되었다.

y****7 2012.09.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