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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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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총 20권 중 4부 3권인 15권이 끝났다. 이야기의 처음 김두만의 집과 이도영의 집이 털렸다. 가정부라 칭하며 두 명씩 네 명의 강도가 든 것이다. 김두만은 김이평의 장남이고 이도영은 환국의 친구 이순철의 아버지다. 이 일은 김길상이 주관했고 독립운동을 하는 많은 사람이 얽혀있어 조심스럽게 움직였고 성공을 했다. 김두만은 일경에게 사실대로 말했지만 이도영은 강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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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총 20권 중 4부 3권인 15권이 끝났다. 이야기의 처음 김두만의 집과 이도영의 집이 털렸다. 가정부라 칭하며 두 명씩 네 명의 강도가 든 것이다. 김두만은 김이평의 장남이고 이도영은 환국의 친구 이순철의 아버지다. 이 일은 김길상이 주관했고 독립운동을 하는 많은 사람이 얽혀있어 조심스럽게 움직였고 성공을 했다. 김두만은 일경에게 사실대로 말했지만 이도영은 강도를 두둔하는 듯 거짓말을 했다. 경찰은 김길상의 집에도 들이닥쳤다. 이평 노인이 죽고 장례를 치뤘다. 김두만은 강도짓에 관수의 이름을 올려 연학의 등골을 오싹하게 했다. 

유인실은 14권에서 오가타 지로와 하룻밤을 보냈었다. 조찬하와 함께 셋은 여수로 임명희를 찾아갔었고 그 곳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긜고 15권 동경의 인실은 임신을 하고 있었고 찬하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오가타에게는 비밀로했다.

동경에서 그림공부를 하고 있는 환국은 아버지 길상의 명에 따라 방학에도 귀국하지 않고 송관수의 아들 영광을 찾고 있었다. 환국은 보통학교를 함께 다닌 김수봉을 우연히 만나 송영광을 찾게 된다. 백정의 외손자인 영광은 백정이라는 이유로 강혜숙과 호감을 갖고 편지를 나누었던 것이 들통나 고보졸업도 못하게 된다. 집을 뛰쳐나와 동경에 머물다 폐인이 되다시피해서 환국을 만나게 된 것이다.

한복은 살인죄인의 아들로 평사리에서 무시당하며 살아왔지만 아들 영호가 광주학생사건ㅇ으로 영웅이 되자 평사리 사람들과 화해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성장한 자식들에게 혼처가 들어오지 않기는 매일반이었다. 그런 영호에게 주막집 영산댁이 맡아서 데리고 있던 숙이가 어떤지 하는 야무어매가 영산댁의 뜻을 전하자 한복내외는 기뻐한다.

숙이가 시집을 가고 영산댁은 주막을 정리해 절로 들어갔다. 거기서 숙이 동생 몽치를 만났고 숙이에게 데리고 온다. 몽치와 숙이가 재회를 하고 여간내기 아닌 몽치가 당당하게 영호에게 맞선다. 

조용하는 폐암 중에 자살을 했다.

길상은 환국, 윤국, 양현을 데리고 이동진 댁을 찾아간다. 상현과 기화(봉순)의 딸이자 시우, 민우의 여동생이 되는 양현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양현이 어떤 아이인지 시우 모친에게 말하지는 않았지만, 시우 모친은 양현과 민우의 얼굴을 번갈아 보며 눈치를 챈다. 봉순과 남편 상현과 사이의 소생이라는 것을 짐작한다.

그리고 만주로 무대를 옮겨 자동차 수리 공장을 운영하는 홍이네, 김두수, 3년 전부터 자리를 잡은 송관수네, 오랜만에 등장하는 강두매 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송영광은 극단공연차 와서 아버지 송관수를 공연에 모시고 오도록 홍이에게 부탁한다. 둘은 서로 상봉하기를 간절히 원하나 서로 고집스러운 태도로 상봉하지 못한다. 두매는 군관학교를 졸업하고 독립군으로 활동하게 있다. 길상과 연이 있는 옥이와 결혼 후 난우, 연우 두 딸을 두고 있지만, 독립운동으로 집에 머물지 못하는 형편이다. 주갑, 정호 등도 연추에 자리잡고 독립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인실도 일본에서 아이를 낳은 뒤 무작적 만주로 왔지만 이들과 연결이 돼 조직에 참여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몇 년"이라는 말은 체감이 되지 않는다. 막한한 과거의 어느 시간이다. 사실 내 자유가 하루만, 아니 한 시간만 구속당해도 힘든 것인데 일제강점기 몇 년은 그리고 먼 이야기였다. 그렇게 체감하지 못하면서도 스포츠 경기에 한일전이 펼쳐지만 울분이 샘솟고 꼭 이겨야 속이 시원하고 그랬다. <토지>를 시작하며 이 대하소설 20권을 22년도에 읽어내리라 결심했지만, 11월 중순인 지금 이제 15권이 끝났을 뿐이다. 20권을 무엇으로 채울 수 있을까 작가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며 읽기 시작했었다. 1897년 서희 여섯 살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서희가 40대 중반을 지나가고 있다. 젊은 용이 손주를 보고 죽음에 이르고 홍이의 이갸리고 이어지는 것을 보며 작가는 이들의 삶을 독자가 읽기에 재미있게 엮고 있지만 일제강점기를 겪어내고 있는 이들의 삶이 참으로 지난한 시간을 견디어 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일제강점기 36년이 <토지>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삶을 함께 호흡하면서 체감되는 것이다. 대하소설이어서가 아니라, 20권이라는 방대한 양이어서가 아니라, 삶을 느끼고 공감하면서 36년을 조금이나마 체감해보는 것이다.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일제의 폐망이 멀지 않았다고 조금만 견디어 내라고 말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읽어내려 간다. 이제 다섯 권이 남았다. 5부 다섯 권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이들의 삶이 어떻게 펼져질지 기대가 된다.

흔하게 말한다. 정치는 우리 삶과 멀고 나라가 우리에게 해주는 게 뭐가 있고 하는 들의 하기 쉬운 말 말이다. <토지>를 읽으면 대단한 일하는 사람은 등장하지 않는 데도, 산골에 사는 사람부터, 농사꾼, 소목장, 장사꾼의 이야기고, 백정 자손의 삶이지만,이들, 아니, 우리의 삶이 곧 역사가 됨을 깨닫게 된다. 우리는 동떨어진 삶을 살 수 없고 모두 유기적이며 영향을 주고 받는 것이다. 나라 역사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이 모여, 미시가사 거시가가 됨을 깨닫게 된다.

 

 

 

YES마니아 : 로얄 o********o 2022.11.20.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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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15] 킬킬거리며...
"[토지 15] 킬킬거리며..." 내용보기
도솔암에서 실컷 낮잠을 자고 저녁밥을 얻어먹은 뒤 밖이 어둑어둑해지는 것을 보고 관수는 절문을 나섰다. "그러면 거기서 만납시다."소지감의 말에 관수는 고개를 끄덕였다."조심하시오."아주 낮았지만 관수는 뒤통수에서 쫓아오는 소지감의 긴장된 목소리를 들었다. 산 밑 마을에 당도했을 때는 그믐이어서 그랬겠지만 사방은 아주 새까만 어둠이었다. 주막에 들어간 거ㅗ나수.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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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암에서 실컷 낮잠을 자고 저녁밥을 얻어먹은 뒤 밖이 어둑어둑해지는 것을 보고 관수는 절문을 나섰다.

"그러면 거기서 만납시다."

소지감의 말에 관수는 고개를 끄덕였다.

"조심하시오."

아주 낮았지만 관수는 뒤통수에서 쫓아오는 소지감의 긴장된 목소리를 들었다. 산 밑 마을에 당도했을 때는 그믐이어서 그랬겠지만 사방은 아주 새까만 어둠이었다. 주막에 들어간 거ㅗ나수.

"여기 술 핱한 주소."

술손과 수작을 부리고 있던 주모가.

"아이구 내 신세야!"

하며 몸을 일으켰다.

"손이 술 달라 카는데 신세타령은 와 하노."

"입버릇을 그라문 우짤 기요."

시비조다.

"기왕이믄 아이구 나무관세음보살하는 기이 우떨꼬?"

주모가 킬킬 웃었다.

- 토지 15권 서두 중에서 -

킬킬 웃고 실실 웃는 나. 오늘은 킬킬거리며 토지의 도배를 15에서 멈추고 나머지 다섯권 리뷰 도배는 내일 할 에정이다. 왜냐고? 다른 걸 도배해야 되거덩! 킬킬킬. 토지 15권의 서두를 훑으니...왜 이리 자꾸만 손이 가는 새우깡처럼..눈이 가네, 눈이 가...얼른 읽고 싶지만...읽을 게 많아서...천천히 읽기로...! 요즘은 토지 말고도 다양한 이북 보는 재미에 푸욱 빠져 있다...허허헛!

h******o 2019.03.1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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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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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선생님의 토지 15권입니다. 특정 권수에 대한 감상은 무얼 쓰든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쉽지 않지만  박경리 선생님의 글을 꼭 다들 읽어 보셨으면 좋겠다싶어서 별점찍으려고 써봅니다! 참, 난 남녀평등주의자니까 여자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지 않아, 교태라는 말 취소하라는 대사가 인상깊었어요. 남자/여자라는 망상이라니 표현이 무척 시원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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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선생님의 토지 15권입니다.

특정 권수에 대한 감상은 무얼 쓰든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쉽지 않지만 

박경리 선생님의 글을 꼭 다들 읽어 보셨으면 좋겠다싶어서 별점찍으려고 써봅니다!

참, 난 남녀평등주의자니까 여자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지 않아, 교태라는 말 취소하라는 대사가 인상깊었어요. 남자/여자라는 망상이라니 표현이 무척 시원시원하네요.

YES마니아 : 로얄 d*******e 2021.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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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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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4부가 마무리 되었다. 시대적 배경은 간도협약과 난징대학살이며, 전 세계는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전쟁의 기운으로 가득하다. 시대적 사명, 대의 앞에 개인적인 소망은 내려두고 나라를 위해서 힘쓰는 사람들. 15권에서는 특히 인실의 이야기가 두드러진다. 오가타의 지고지순한 사랑도, 명희 내면의 개인적 신념을 바꿀 수는 없었다.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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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4부가 마무리 되었다.

시대적 배경은 간도협약과 난징대학살이며, 전 세계는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전쟁의 기운으로 가득하다.

시대적 사명, 대의 앞에 개인적인 소망은 내려두고 나라를 위해서 힘쓰는 사람들.

15권에서는 특히 인실의 이야기가 두드러진다. 오가타의 지고지순한 사랑도, 명희 내면의 개인적 신념을 바꿀 수는 없었다. 살아있으면서도 살아있지 못한 상태로 사는 인실의 임신은 책을 읽어 가는 내내 숨이 막히기도 했다.

1,2부의 살아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문체와 비교하면 4부에서는 문장 그 자체에서 오는 흥분과 떨림은 없다. 하지만 역사를 알고 책 속 인물들에 감정 이입을 하여 독서를 했던 시간은, 그자체로 오롯이 1938년을 살아내는 경험이기도 했다.

1945년 광복까지 이제 7년이라는 시간이 남았다.

남은 토지 5부에서도 더 많은 경험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YES마니아 : 로얄 g*******1 2021.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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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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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는 그야말로 유명한 대작 중의 대작이지요.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읽을 엄두도 내지 못한 채 망설이는 동안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완독을 한 지인의 말에 의하면 인물 관계도가 복잡하여 수기로 작성해 가면서 읽었다고 하네요. 하나씩 구매를 하다보니 표지의 색이 조금씩 다른 특징도 있고요. 이 역시 지인에게 물어보니 흐름상의 구분이 아닐까 하는 의견을 전해 들었습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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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는 그야말로 유명한 대작 중의 대작이지요.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읽을 엄두도 내지 못한 채 망설이는 동안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완독을 한 지인의 말에 의하면 인물 관계도가 복잡하여 수기로 작성해 가면서 읽었다고 하네요. 하나씩 구매를 하다보니 표지의 색이 조금씩 다른 특징도 있고요. 이 역시 지인에게 물어보니 흐름상의 구분이 아닐까 하는 의견을 전해 들었습니다 특히 회색 표지의 내용이 조금 난해하다고 해요. 이렇게 기대반 두려움반으로 토지 읽기 대장정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마음이 큰 울림이 남을 대작을 소장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고요. 박경리 작가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완독하신 독자님들께도 큰 박수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y******4 2020.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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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지 15 / 4부의 마무리...○ 토지 4부가 마무리됐다.  - 사상이야기, 침체된 독립운동의 방향성을 놓고 독립지사들이 벌이는 논쟁들, 여러 인물들의 심리적 갈등 등을 묘사한 부분.. - 덕분에 4부는 읽는데 시간도 좀 걸렸으며, 솔직히 말하면 읽고나서도 뭔가를 읽기는 읽은 것 같은데.... 아쉽다는 느낌이 드는 내용이었다. ○ 4부의 마무리 15권의 내용은 어땠을까? - 중국과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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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지 15 / 4부의 마무리...


○ 토지 4부가 마무리됐다.

 - 사상이야기, 침체된 독립운동의 방향성을 놓고 독립지사들이 벌이는 논쟁들, 여러 인물들의 심리적 갈등 등을 묘사한 부분..

 - 덕분에 4부는 읽는데 시간도 좀 걸렸으며, 솔직히 말하면 읽고나서도 뭔가를 읽기는 읽은 것 같은데.... 아쉽다는 느낌이 드는 내용이었다.


○ 4부의 마무리 15권의 내용은 어땠을까?

 - 중국과 러시아를 집어삼키려는 일본의 과욕을 넘어서는 만용으로 한반도는 물론 중국 전역이 전쟁의 두려움에 떨고 있다.

 - 이미 일본의 속국이 되어버린 한반도는 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밖에 없는 바, 조선인들의 두려움이야 말하지 않아도....


○ 제국주의 일본의 허욕은 한 개인의 사랑도 처참히 짓밟았다.

 - 오가타와 인실의 지고지순한 사랑.. 가끔 인실의 마음가짐이 이해가 되지 않기도 하지만 그의 고독한 결단을 존중하련다. ㅠㅠ

 - 명희도 삶의 밑바닥까지 추락했다가 서시히 마음을 추스리고 자리를 잡으려 안간힘을 쓰고,

 - 출소한 길상도 조금씩 제 활동의 범위를 넓혀간다.

 - 일본의 추적을 피해 딸을 강쇠의 아들 휘와 짝지어준 후 만주로 향했고 만주에서 호열자로 쓸슬히 죽음을 맞는다.

 - 백정의 신분이 무엇이길래 조선 역사 500년이 지워준 그 치욕은 끝내 벗어버릴 수 없었다. 인습이란 참으로 무섭다.


○ 토지...

 - 짧게는 50년을 다룬 소설이지만 정말 길게는 한 사람의 반평생을 다룬 이야기이다.

 - 그만큼 이 책 속에는 여러 인간군상의 모습이 담겨있다.

 - 태어나서 죽는 과정에서 나라가 처한 상황에 따라 개인의 생활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극명하게 보여줄 뿐아니라...

 - 그 속에서 살아가는 한 개인의 주관에 따라 삶의 여정 또한 완전히 달라진다.

 - 각기 다른 삶의 모습. 정답은 없지만 그 이야기들을 읽는 독자들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떠한 삶이 보다 더 뜻깊은 것인지를...

 - 지은이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서 인간의 모습, 삶의 모습을 읽어낼 수 있다면 충분하지 않을까?

 - 대단하다는 말로도 형용할 수 없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m******u 2019.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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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국 문학의 대표작, 우리글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고 있는 작품이라는 말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출퇴근길 등 여유시간에 틈틈이 책을 읽어가고 있는데. 바쁜 일상 속에 리프레쉬 되는 느낌과 다른 세계로 여행을 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 토지 읽기가 참으로 재미있네요. 저 혼자만의 감동으로 남겨둘 순 없어 가족들과 다 함께 읽어보고 싶어 소장용으로 구입해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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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국 문학의 대표작, 우리글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고 있는 작품이라는 말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출퇴근길 등 여유시간에 틈틈이 책을 읽어가고 있는데. 바쁜 일상 속에 리프레쉬 되는 느낌과 다른 세계로 여행을 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 토지 읽기가 참으로 재미있네요. 저 혼자만의 감동으로 남겨둘 순 없어 가족들과 다 함께 읽어보고 싶어 소장용으로 구입해가고 있는데 만족합니다.
n***8 2019.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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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3권 4,5편 강도사건. 양조장 사업을 하는 김두만이 집을 비운 사이 집에 강도가 들었다. 상해 가정부에서 군자금 목적으로 삼천원이 털렸다. 김두만은 길길이 날뛰었다 돈도 아까워서였지만 공포에 떨고 있는 것이었다.칼 들고 야밤에 들어온 괴한들, 가정부에서 왔다는 그들에 대한 공포가 아니라 일본 경찰에 대한 것이다. 사람들은 흥분했다  친일파 압잡이들에 대한 응징으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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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3권 4,5편 강도사건. 양조장 사업을 하는 김두만이 집을 비운 사이 집에 강도가 들었다. 상해 가정부에서 군자금 목적으로 삼천원이 털렸다. 김두만은 길길이 날뛰었다 돈도 아까워서였지만 공포에 떨고 있는 것이었다.칼 들고 야밤에 들어온 괴한들, 가정부에서 왔다는 그들에 대한 공포가 아니라 일본 경찰에 대한 것이다. 사람들은 흥분했다  친일파 압잡이들에 대한 응징으로 여겨졌기 때문에...그렇게 독립운동은 이어져 나가고 있었다.

d***********2 2018.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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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15길상이 출소한 뒤 관수는 연학을 통해서 길상을 만난다. 참으로 오랜만의 만남이었다. 길상은 관수와 그들이 계획하는 일에 대해 철저한 대비책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 삼월 삼짓 날밤 사건은 발생했다. 진주사는 부자들 중에 두만네집과 이도영의 집에 임시 정부 사람들이 강도로 둔갑하여 돈을 강탈해간 것이다. 두만이는 분노를 삭이지 못하고 일본경찰에게 꼭 그놈들을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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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15

길상이 출소한 뒤 관수는 연학을 통해서 길상을 만난다. 참으로 오랜만의 만남이었다. 길상은 관수와 그들이 계획하는 일에 대해 철저한 대비책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 삼월 삼짓 날밤 사건은 발생했다. 진주사는 부자들 중에 두만네집과 이도영의 집에 임시 정부 사람들이 강도로 둔갑하여 돈을 강탈해간 것이다. 두만이는 분노를 삭이지 못하고 일본경찰에게 꼭 그놈들을 잡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이도영은 왠지 경찰들에게 거짓말을 한다. 마치 도둑이 든것처럼 그를듯하게 얘기 하면서 실상은 독립군자금을 일본경찰이 눈치채지 못하게 한 것이다. 두만이는 억울하고 분해서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다. 그 일이후 오월달에 두만의 아비 이평이 세상을 떠났다. 문상객들이 오고가고 그 와중에 두만은 관수를 의심하게 된다. 두만이와 늙은 영팔이는 관수에 대한 의심으로 한바탕 말싸움이 벌어진다. 한편, 동경의 어느 한 공원에서 인실은 조찬하를 기다린다. 그리고, 임신한 인실의 모습을 찬하는 보고 있다. 찬하는 인실에게 오가타가 있는 곳을 알려주지만, 인실은 오가타를 절대 만나려고 하지 않는다. 결국, 찬하가 인실이 출산할 때 까지 보살펴 주기로 한다. 인실은 가끔 동경거리를 헤매였다. 환국은 우연히 인실을 만나고 인사했으나, 인실은 모른채하고 지나간다. 환국은 인실의 모습에 놀람과 분노가 교차한다. 한편 영광을 찾지못해 애태우던 환국은 영광이의 친구를 만난다.

영광이가 노동현장에서 노동자로 생활하고 있다고 그 친구에게 들은 것이다. 그런데, 때마침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영광이 일본인들과 싸움이 붙어 부상을 당한 것이다. 환국은 영광을 만나러 병원에 갔다. 영광은 심하게 부상을 당한 것이었다. 평사리에서의 우서방의 살인사건은 늘 사람들의 입속에서 돌고돈다. 살인죄인 오서방의 처는 우서방의 자식들이 오서방 자식을 자주 폭행당하는 일이 발생할때마다, 분을 삭이지 못한다. 한복이처는 그런 오서방네를 보면서 시집집안의 불행을 생각 하곤 한다. 그리고, 한복의 아들 영호를 걱정한다. 영호의 혼사문제 때문이다. 한편, 조용하는 하루하루를 폐인처럼 생활하고 있었다. 명희를 내치고, 인실을 탐내는 조용하는 더 이상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볼 수 없다. 조용하의 비서이며, 친구인 제문식은 조용하의 그릇된 사고방식을 지적한다. 조용하 그는 도저히 자신이 구제불능임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그는 지금 폐암으로 죽어가고 있다. 결국, 조용하는 자신을 이겨내지 못하고 자살을 한다. 최후의 순간에는 비참함과 제문식의 놀라움만이 그의 곁에 있었다. 길상과 환국, 윤국, 양현은 평사리에서 오랜만에 같이 있게 되었다. 영호는 숙이와 혼사를 치렀다. 윤국을 바라보는 영호의 눈이 매섭다. 한때 윤국과 숙이의 관계가 마을에서 떠들썩했으나, 영호네와 영산댁은 영호와 숙이의 혼례를 빨리 치렀다. 영호는 자기 집안과 최참판댁과의 악연을 생각하면서 윤국을 바라본다. 1932년 상해 홍구공원에서 윤봉길의사의 의거가 일어났다. 오가타는 찬하와 그것에 대해 얘기하면서, 인실의 행방을 찬하에게 물어왔다. 찬하는 인실이 애를 낳은일과 인실이 어디있는지 모른다고 대답했다. 오가타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고, 찬하는 인실의 일을 발설하지 않았다. 찬하는 오히려, 인실이 낳은 아기를 입양을 하려하고 있다. 세월은 그 동안 많이 흘렀다. 길상과 그의 아들, 양현이, 모든가족이 진주의 이부사댁집으로 향했다. 상현의 아내이며, 시우어머니는 양현을 보고서 얼굴모습이 자기의 서방인 이상현과 많이 닮음을 의아해하고, 의심스러워 한다. 조선인들의 간도의땅과 자연환경이란 하나의 도전꺼리요, 삶을 연장할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을 충분히 될수 있는곳이었다. 바로 이곳에서 30년을 버티고 삶을 살아온 밀정이 존재해왔으니 그가 바로 김두수이다. 김두수는 이홍에게 접근하여 무슨 수작을 벌이려는 계획을 짜고 있는듯했다. 홍이는 김두수를 만난뒤 바로 송관수를 찾아가서 이일을 논의 했다. 그리고, 이곳 장춘까지 흘러들어온 관수의 아들 영광이의 소재를 파악하였다. 홍이는 영광으로부터 음악공연회 입장권을 받고, 홍이와 관수는 영광을 보러갔다.

관수는 영광의 섹소폰연주를 하는 모습에 정신이 아찔했다. 서로 부자간의 상봉은 결국 이뤄지지 못하고 영광은 다른 음악연주단을 따라 이동하였다. 한편, 간도로 이주한 홍이는 공노인의 도움과 자신의 사업수완으로 목재상으로 돈을 벌어 지금은 자동차수리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때 김두수는 홍이에게 접근하여 동업을 하자고 제의를 한다. 홍이는 의심스런 눈으로 김두수를 바라본다. 홍이는 그 후 곧바로 관수를 찾아가 김두수의 등장에 촉각을 세운다. 길상과 과거에 인연을 맺었던 옥이네는 벌써 그녀의 손녀들이 있었다. 옥이는 교사로 재직하면서 옥이의 남편을 만났는데 그가 바로 강포수의 아들 두메였다. 두메는 지금 독립군에 가담하고 있어서 그의 가족들을 만날수가 없는 처지이다. 두메는 독립군에 대한 일제의 탄압이 극심한 것을 염두 해두고 주갑이와 함께 옥이가족을 연추로 이동시키고자한다. 아이를 낳은 인실은 동경을 떠나 용정촌으로 갔다. 그리고, 길상을 아는 사람을 무작정 찾아갔다. 그러던중 인실은 송장환을 만나고, 윤광오와 수앵을 만나 운회약국에서 일하며서 독립군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간도지역을 돌아다니던 임이가 홍이 간도로 온 사실을 김두수로부터 듣고 홍이를 찾아간다. 이때쯤 일본은 만주사변으로부터 시작해서 남경대학살에 이르기까지 중국침략의 야욕을 계속해서 드러내고 있었다. 전쟁을 통해서 일본의 동아시아의 패권을 쥐기위한 일본군의 잔혹함이 극에 달하고 있었다.

 

 

h****5 2018.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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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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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은 백정의 자식이라는 신분 때문에 괴로워 하면서 아버지와의 사이도 트러지고 일본으로 건너가서도 고생하면서 지낸다. 어려움에 처하자 환국의 도움을 받지만 길상의 물질적 후원을 거절하며 아버지 관수에 대한 반항심 때문인지 심한 혐오감을 느끼며 악극 단주자로 전락한다. 신분제도가 폐지 됐어도 그때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차별을 당하는 현실은 어쩔수 없었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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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은 백정의 자식이라는 신분 때문에 괴로워 하면서 아버지와의 사이도 트러지고 일본으로 건너가서도 고생하면서 지낸다. 어려움에 처하자 환국의 도움을 받지만 길상의 물질적 후원을 거절하며 아버지 관수에 대한 반항심 때문인지 심한 혐오감을 느끼며 악극 단주자로 전락한다. 신분제도가 폐지 됐어도 그때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차별을 당하는 현실은 어쩔수 없었던 일이었다. 길상도 자기의 신분 때문에 아내인 서희와 두아들에게 가까워질수 없었던것 같다. 유인실은 일제치하가 아니었다면 오가타와의 사랑에 괴로워하지도 않았을것이다. 뜻밖에 아이가 생기자 홀로 일본으로 건너가 조찬하에게 도움을 받아서 아들을 나은후 위탁까지 부탁하고 독립운동을 이어가기 위해서 만주로 향한다. 그시기에 일본은 만주사변을 시작으로 남경대학살에 이르기까지 중국침략을 계속해서 드러내고 있었고전쟁을 통해 동아시아의 패권을 쥐기 위한 잔혹함이 극에 달하고 있었다.
l******7 2022.01.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