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곤충들의 세계는 세상살이에 찌들어 잠시 잊고 있었지만, 아이를 키우며 다시 만나고 알게 된다. 텃밭을 하며 주말마다 자연스레 만나게되는 곤충들은 더 이상 징그러운 그냥 벌레들이 아니고, 재밌고 친숙하고 흥미로운 작고 귀여운 친구인 것이다. 자연노트시리즈는 스티커북으로 구성되어있다. 중간중간 색칠할 수 있도록 비어있는 흰 부분도 눈에 띈다. 처음부터 미완성의 모습으로 만들어져 그것을 채워나가는 기쁨을 아이들에게 느끼게 해준다. 깔끔하고 화려한 색감의 일러스트가 세련되게 구성되어 있고, 곤충들의 세계에 꼭 알만한 재밌는 사실들에 대한 설명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쉬운 말들로 잘 풀어져있다. 6살 아이에게는 다소 어려운 이야기도 제법 나오긴 하지만, 곤충들에 대해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아이에게는 스티커라는 묘미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있는 책이다. 설명들을 잘 기억하는지 아이수준에 맞는 문답으로 마지막까지 잘 살펴보는 부분이 마지막페이지다. 책이라기보다 노트처럼 얇고, 종이도 부드러운 재질이며 아무 곳에서나 갖고 다니며 놀아도 되는 그런 스티커북 자연노트다.
|
|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귀요미는 벌레나 곤충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놀이터를 가면 어기없이 무엇을 잡아서 온다는데...ㅎㅎㅎ
남자도 아닌 여자가 ~~
저는 자연이랑 친숙해하며 지내는 모습이 좋은데 ㅎㅎ 선생님은 가끔 경악을 한다니..
귀요미가 좋아할만한 정원의 곤충들을 만나볼수 있는 자연노트북을 알게 되었어요...
재미난 활동으로 정원의 곤충들에 대해 배워보고 스티커도 붙여보고 색칠도 해보고 아이입장에서는 너무 재미있는 책인거 같아요
![]() 본책은 20 페이지로 구성이 되어 있고 2페이지의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 귀요미가 거미노래를 통해 너무 좋아하는 거미..
가끔 무섭고 징그럽다고 하지만 ㅋㅋㅋ 관찰할때는 좋아한답니다.
책은 거미에 대해서 알아보고 재미나가 활동을 할수 있게 구성 되어 있는데요
거미줄을 완성하기 위해 선도 그려보고, 거미줄에 곤충과 나뭇잎을 붙이게 스티커도 준비되어 있어요
거미는 실로 집을 지는거 아시죠???
배밑에서 뽑은 진득진득한 실로 거미줄을 쳐서 곤충을 잡아 먹지요..
![]() 나비의 날개는 아름다우면서 신기한데
나비 날개의 무늬가 나비를 보호해준답니다...
꽃을 예쁘게 색칠도 해주고 나비의 날개를 스티커를 붙여 완성도 시켜줄수 있어요
![]() 얼마전까지 시끄럽게 울던 매미
그래서 그런지 매미도 참 좋아하는 귀요미....나무에 살고 과일이나 나무의 수액을 먹으며 산다고 해요
매미의 울음소리를 내는것은 수컷매이인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울면서 암컷 매미를 부른답니다.
매미의 유충으로 땅속에서 2~5년을 살다가, 땅위로 올라와 날개 달린 성충이 되고,
성충이 된 뒤에 짧게는 열흘에서 길게는 한달정도 살다 알을 낳고 죽는데요...
오랫동안 매미가 되길 기다리가...정말 짧은 생을 사는 매미...
책에서는 나뭇잎이나 열매를 색칠할수 있게 되어 있고 스티커를 통해 매미의 삶에 대해 이야기해줄수 있답니다.
나뭇잎도 이뿌게 색칠하고
사마귀 자리도 색칠하고 있는데 ㅎㅎㅎ 색칠하면서 이건 뭔지 모르겠다고 계속 말하면서 칠을 하더라구요...
나뭇잎처럼 생기긴 했는데 위치가 이상한가봐요..
스티커를 붙였는데 첨에는 나뭇잎과 비슷해서 그런지 잘 모르더라구요...
앞발을 모으고 먹이를 노리고 있는건데 ㅋㅋㅋㅋ
![]() 귀요미가 좋아하는 무당벌레..몇일전에 베란다를 통해 무당벌레가 들어왔는데 그뒤로 자꾸만 무당벌레 잡아달라고 하네요 ㅠ.ㅠ
일단 이뿌게 꽃부터 색칠해줘야 하는데 ㅎㅎㅎ
34개월인 귀요미는 꽃색깔이 정말 다양하다고 생각하나봐요...
연두색, 검정색, 빨간색, 살색, 주황색, 노랑색, 파란색~~ 요런색깔의 꽃이 다 있다고 말하네요
상상력이 풍부한건지 ㅋㅋㅋ
![]() 신나게 색칠하고 무당벌레는 진딧물을 잡아먹기 위해 꽃으로 날아왔어요...
진딧물을 잡아 먹게 한다고 완전 신나게 무당벌레 스티커를 붙였답니다 ^^
정말 재미있는지 씻고 자야하는데 계속 공부하겠다네요~
공부 ㅋㅋㅋ 라는 말을 사용해요
![]()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앞에서 저랑 이야기나눈 곤충에 대해서
한번더 확인하고 넘어갈수 있는 형태로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
|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 노트 5. 정원의 곤충들
올리비아 쿠스노 지음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 노트(이하 자연노트)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어내기에 성공한 워크북이에요 그간의 워크북들은 스티커북이라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붙이고 나면 끝인....... 그런데 자연노트는 나만의 생각으로 그리고 색칠하고 꾸미고..... 이렇게 완성해 나가는 거랍니다 이 자연 노트는 총 6권의 시리즈에요
1. 숲 속의 동물들 2. 바다의 생물들 3. 바닷가에서 4.나비와 나방 5.정원의 곤충들 6.세상의 새들 안을 살펴보면여 미완성된 페이지에 그림을 그리거나 색칠을 하고 스티커도 붙이는거에여 단순히 그리고 붙이는걸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하단에 지식전달의 몫도 톡톡히 해내고 있어요 어릴적 개미집을 파헤쳐 본적 다들 있으시져? 저 또한 다 큰 어른이 된 지금도 개미집을 한번 제대로 보고 싶답니다 에밀리의 개미집 꾸미는 솜씨 보실래여? 개미도 군데 군데 그리고여 머리,가슴,배 잘 나누어 그리고여 다리도 하나,둘,셋,,,,, 세가며 6개 그리네여 개미집은 방이 여러개에여 알만 모여있는 방 애벌레가 모여있는 방 먹이를 모아두는 방 등등 하단의 글을 읽어보니 개미는 자기 몸무게보다 20배나 무거운 것도 들수 있다네여 와~~~ 이번 여름 지겹도록 많이 들으셨져? 매미소리 모기는 암컷만 물고 매미는 수컷만 운다네여 암컷 매미를 찾아 목 놓아........... 다들 아시듯이 매미는 땅 속에서 몇 년을 보내지여 색칠하고 스티커 붙이기 바쁜 울 에밀리에게 요 아래 내용을 미리 후다닥 읽고는 얘기해주니 왜 그렇게 땅 속에 오래 있냐구 하네여 그러게 말이다 ㅎㅎㅎㅎㅎㅎㅎ 책 가운데에 스티커가 있어요 근데 장수로는 2장 밖에 안 되서 뜯어놓으며 너무 조금이라 금방 하겠네 하며 좀 아쉬워했어여 스티커가 조금이라 좀 아쉽긴 하지만 금방 하진 않았어여 그림 그리고 하면서 에밀리만의 이야기 꾸미고 노느라 말이져 책 표지를 보면서도 한참 이야기거리가 많아여 특히나 곤충에 관심 많은 에밀리에겐 말이져 근데 거미를 발견하고는 "엄마 거미는 곤충 아니지? 다리가 하나,둘,셋.....여덟! 여덟개니까 곤충 아니지?" ㅎㅎㅎㅎㅎㅎ 표지를 넘기자 표지에 옹기종기 모여있던 곤충들이 날아가는 그림이 있어요 꿀벌을 보았는데 그냥 넘어갈일 없는 에밀리 "위~~이~~잉 ~~콕!" ㅎㅎㅎㅎㅎㅎ 검지 손가락이 벌이 되어 저를 공격하네여 처음 활동으로 고른 거미줄 완성하기 우선 색연필로 마음대로 선을 그어 거미줄을 완성해여 그리고는 그 위에 거미줄에 걸려 꼼짝 못하는 곤충들을 올려놓아요 에밀리가 제일 심혈(?)을 기우려 완성한 개미집이에여 여왕개미가 알을 잔뜩 낳았어여 모두 모아 일개미가 열심히 돌본답니다 먹이도 주고여 정성들여 일개미도 그리며 한참을 꾸며주네여
대벌레를 그려보았어여 나뭇가지 같은 대벌레는 선으로 표현하려는데 잘 안 되는 모양이에요
이 외에도 장수풍뎅이,쇠똥구리,애벌레,나비등 많은 친구들이 있어요 다음에 또 하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에요
여자아이라 그런지 끄적이고 그리고 붙이는거 좋아하는데 딱이에요
스티커북에서 뭔가 부족했던 2%를 채워주는 느낌이네요 |
이 책을 받아볼 때 한참 어린이집에서 곤충에 대해 배우고 있었거든요. 아이들이 생각보다 곤충에 대해서 모른다고 선생님이 알림장에 써주셨더라고요. 그래서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노트 시리즈 중에 정원의 곤충들을 선택하게 되었지요. 표지에서부터 거미, 나비, 개미 등 다양한 곤충들이 보이지요?
책을 펼치면 명칭과 함께 곤충 그림들이 나와요. 맨 뒷장에도 다른 곤충들의 이름이 제시된답니다.
![]() 무당벌레, 파리, 장숭풍뎅이, 쇠똥구리 등의 곤충들이 한 페이지씩 제시되어 있고요. 그리거나 색칠하고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을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 곤충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려준답니다. 종이 재질은 적당히 두꺼우면서 번들거리지 않아서 좋아요.
![]() 다시 한 번 살펴 보아요! 장에서는 파리, 무당벌레, 쇠똥구리 등 9가지 곤충들에 대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 정답은 바로 밑에 거꾸로 제시되어 있고요. 활동 끝나고 아이와 o,x 퀴즈 시간 가지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스티커는 접혀서 따로 뜯어내거나 오리지 않아도 되서 편해요. 가운데에 점선으로 절취선이 있어서 반듯하게 잘 뜯어서 쓸 수 있답니다. 총 112장의 스티커가 들어있어요. 이 스티커로 나만의 곤충사육장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
아이랑 함께 활동해 보았어요. 스티커도 붙이고 색칠도 해보고 이야기도 나누었는데 아이가 좋아하네요 ^^ 열심히 색칠하고 붙이더라고요~
아이가 활동한 작품이에요~ 생각보다 잘 붙이고 하더라고요. 밖에 나가고 싶어하던 우리 아들 집에서 재밌게 활동해서 좋았답니다. ![]()
밖에 나가서 직접 거미줄도 관찰해봤어요.
즐겁게 활동하고 주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곤충들을 다룬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노트 역시 잘 만났네요. 모르는 곤충들에 대해서 이런 활동들을 통해 재미있게 배우면 더 좋겠지요 ^^ 사실 스티커책은 일회성으로 끝나기 마련인데 아이랑 곤충들도 살펴보고 간단하게 내용들도 정리되어 있어서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 ![]() ![]() ![]() ![]()
|
|
엄마, 오늘도 우리 잠자리랑 방아깨비 잡으러 가자~ 둘째인 아들녀석이 어린이집에 가지 말고 놀이터가서 곤충들 잡으러 가자고 아침부터 때를 씁니다. 매미랑 잠자리등 곤충을 집에서 키워 보고 싶다네요. 엄마, 우리 딱 한번만 키워보자! 응~ 전 징그럽기만 한데 아이들은 너무 좋아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집 주변의 곤충을 알아보는 책을 만나보았어요. 재밌는 스티커랑 함께 들어 있어서 아이들이 서로 보려고 싸웠답니다. 달리 출판사의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노트- 정원의 곤충들편이에요.
책의 첫 표지를 보면 예쁜 꽃과함께 여러가지 곤충들이 나와 있어요. 색깔이 화려해서 아이들 눈에 더 잘 들어오는것 같아요.
무당벌레가 지켜 줘요./파리가 세수를 한다고요? 책안에 스티커가 부록으로 들어 있어요. 진딧물을 좋아하는 무당벌레 붙이기, 파리날개 붙이기등 스티커로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도 서로 하려고 싸웠답니다. ^^
우리 좀 근사하죠?/ 쇠똥구리는 먹보 대장!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색칠하기도 있어요. 소의 똥을 먹고 살아서 쇠똥구리라는 이름이 붙은 쇠똥구리
나만의 곤충 사육장을 만들어 보세요 자연환경과 비슷하게 꾸민 사육장에서 곤충들을 키울 수도 있어요. 집에서 이런걸 만들 수 있다면 우리 아이들 엄청 좋아하겠어요. 아파트에 살다보니 동물들과 가깝게 지낼 수 없거든요, 곤충을 좋아하는 우리아이들 진짜 키우고 싶을거에요.^^
무당벌레를 붙이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에요. 서로 하려고 지금 난리네요. 이럴때 세권을 준비해 주어야할까요? ㅜㅜ
큰아이는 거미줄을 그리고 둘째 아들녀석은 스티커를 붙이고 셋째 꼬멩이는 뭘하고 있을까요? 사실은요 언니 하는거 다 따라하는 따라쟁이랍니다.^^
곤충을 무서워하는 엄마라서 재밌고 신기한 곤충들을 다 잡아줄 수는 없지만 달리출판사의 좋은 책을 만나서 재밌는 곤충들의 이야기를 많이 알아 보았어요. 좋은책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노트 5. 정원의 곤충들 올리비아 쿠스노 지음 / 이세진 옮김
이번에 달리에서 출간된 나의 자연노트 5번 "정원의 곤충들"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곤충을 좀 무서워해요. 심지어는 똥파리가 좀 커서 그런지 똥파리도 무섭다네요. 여름이여서 집밖에 나가면 벌이며, 파리, 날파리 등 곤충들이 많은데.. 나갈때마다 아이들 근처로 날라오면 기겁을 할때가 많아요. 여자아이들이여서 그런지...무서운 곤충들이 아니라고 말을 해주어도 언제 어디서 나타나서 아이들 근처로 올지 모르니 더 무섭다는 생각이 드나봐요. 곤충들과 좀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필요했는데.. 이번데 달리에서 나온 책!! 나의 자연 노트로 신나게 곤충들의 여러가지 스티커도 붙여보고 나만의 모양으로 곤충들도 꾸며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신비로운 자연의 생활을 하는 곤충들과 만나볼수 있어요. 무당벌레는 진딧물을 먹는대요. 장미꽃에 진딧물이 여기저기 붙어있는데..그 위에 무당벌레를 붙여줬어요. 진딧물이 않보이죠? 아이가 진딧물 위에 무당벌레를 꼼꼼하게 붙여주었답니다. 꽃도 예쁘게 색칠할 수도 있는데, 스티커 붙이는데 열을 올리시는 아이들~ 색칠은 나중에 한다고 하네요..ㅎㅎ 책 하단에 곤충들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들도 제공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에 대한 생활이나 먹이 등에 대한 정보를 알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꿀벌들의 집을 꾸며볼수 있는 페이지!! 꿀벌들은 부지런히 일을 해요. 육각형모양의 밀랍으로 벌집을 만들고, 칸칸이 유충을 키우고.. 유충이 뭐냐고 아이가 물어요~ 그래서 애벌레라고 말해줬죠. 우리 집에 장수풍뎅이 애벌레가 있는데..유충이라고 하지 않고 애벌레라고 말해주었더니...그럼..우리집 애벌레도 유충이야? 하고 묻네요. 유충이란 단어가 어려울까봐 애벌레라고 말해주었는데..이 책을 통해 유충이란 말도 배우게 되었답니다. 스티커로 꿀을 채워주고, 아이가 직접 유충도 그려주었어요. 유충이 얼핏보기에는 반지같네요.ㅋ
열시히 스티커 붙이면서 곤충들의 정보도 알아가면서 좋은 활동을 했어요. 아이들이 곤충에 대한 정보도 습득하고 무서워하던 곤충들도 직접 스티커나 그림으로 만져보고, 느껴본 시간이였는데...외출했을때 이젠 덜 무서워했으면 좋겠네요~
|
|
신기하고 신비로운 자연 자연은 그렇습니다.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더욱 더 신기한게 자연이죠~
아들과 조카는 잔디밭, 풀숲에서 노는걸 좋아합니다. 풀밭에 보면, 개미도 좋아하고 여름에 신나게 우는 매미도 있고~ 더울때 나타나는 모기들~ 시시때때로 나타나는 파리등. 이 책은 즐겁게 볼수 있는 책입니다.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노트에는 아이들이 쉽게 접할수 있는 곤충들이 많이 나오네요.
흔히 볼수 있는 파리, 나비, 일개미, 무당벌레, 사마귀, 대벌레, 쇠똥구리, 꿀벌, 거미.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장수풍뎅이, 쇠똥구리.. 이름도 신기한 별노리재, 진딧물 예쁜 잠자리, 나비 무섭게 생긴 집게벌레도 나타났네요
중간에 스티커도 있어서 파리의 날개도 붙일 수 있고, 쇠똥구리..쇠똥을 굴릴 수 있는 스티커도 있네요.
몇일전에 사마귀가 우리집 아파트 모기장에 붙어 있길래 . 아이와 함께 열심히 관찰을 했어요~ 다리도 길고, 머리도 정말 세모인 사마귀는 정말 크고 무섭게 생겼더라고요 아이들은 정말 실물로 보고 관찰하는게 최고이지만~ 이렇게 사진을 보고, 스티커도 붙혀보는 책도 아이에게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곤충 사육장에서 아이가 직접 그림도 그릴수 있는 내용도 있네요.
곤충들 색깔도 예쁘게 입혀주고, 스티커도 붙일수 있는 일석이조의 책이네요. 마지막에 나오는 다시 한번 살펴보아요. 파리, 나비는 적을 만나면, 일개미는, 무당벌레는, 암컷사마귀는 수컷을 잡아 먹어요~ 새롭게 알게된 내용이 많습니다. 쇠똥구리는 소똥을 먹어요~ 쇠똥을 열심히 굴린다고 들었는데 정말 먹는지는 몰랐어요~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된거 같습니다. 역시 책에서 배우는것도 정말 좋다라는 새삼 느끼네요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책입니다. |
|
달리 /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노트 (5)정원의 곤충들
표지에 묻어나는 여러 종류의 곤충들을 보며 이번 여름 참! 잘 보냈구나...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작년 여름 복도에서 마지막 날개짓을 하며 퍼득거리던 커다란 매미를 보며 소스라치던 둘째는 이제 곤충이 무섭지 않습니다. 벌써 5살 소년이 되었거든요. 곤충을 사랑하는...^^ 간혹 개미는 밟아 죽이기도 합니다. "아들! 개미들도 살아야지...죽이지 말아..응?" 그렇지만 올해 잠자리도 잡아보고 매미도 손으로 만져보고, 집앞 놀이터에서 퍼드득 거리던 힘없는 매미를 집에서 키울거라며 채집망에 몇시간째 방치를 하더니...그는 끝내 하늘로 갔습니다. ㅎㅎ 그래서 다시 자연속으로 돌려보냈다지요.
아빠와 함께하는 하계휴가지는 지리산의 깨끗한 계곡물이 흘러내려오는 산청의 숲이었죠. 정말 물도 깨끗하고 아이들도 놀기 좋은 곳이라는.... 그곳에 텐트치고 야영하면서 밧줄 위에 앉아있는 고추잠자리도 잡고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났었습니다.
심지어는 텐트안에 잠자리를 두어마리 잡아 넣고서는 아들램은 잠자리의 날개를 살포시 잡아봅니다. 2012년의 여름은 정말 죽음의 여름같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빠는 아이들과 신나게 물놀이도 해주고 잠자리도 잡으려 다녔습니다. 운동신경이 좀 둔한 엄마도 그에 지지 않을세라 딸에게 2마리를 꼭 잡아주겠노라고...했었죠 잡았습니다.!~ 그런데 어깨 빠지는줄 알았답니다. 지금도 왼쪽 어깨가 아픕니다.
한여름, 어느날에 사슴벌레 숫컷을 잡아왔지요. 그리고 집도 장만해 주고 먹이도 샀다지요. 이 사슴벌레는 야행성곤충이라고 합니다. 낮에도 구경을 좀 하고 싶지만 당췌 자기 집에 들어가서는 나오지를 않습니다. 저녁이 되면 아이들은 베란다의 불을 켜고 사슴벌레가 먹이먹는 모습을 보고는 합니다. 외로우니 암컷도 한마리 들여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요녀석이 자꾸만 톱밥 아래로 숨어요... 하루는 아들램이 "엄마, 사슴벌레 살려죠. 통나무 밑에 깔렸어..." "으악! ~~~"(엄마 비명지르며...) 뚜껑을 열어보고 기겁을 했어요. 사실 저는 살아 움직이는 벌레들, 곤충들dl 정말 싫거든요.^^ 결혼전 신랑과 낚시를 다니면서 감성돔을 잡아도 입안에 걸린 바늘도 빼지못해서 신랑을 불러대곤 하였으니까요. 아! 그때가 그립네요. ㅎㅎㅎ
얇지만 표지에서부터 느껴지는 여름내음이 느껴집니다. 과연 한권가지고 싸우지는 않을까 염려했었다지요. 음...싸웁니다. 서로 스티커 붙이겠다고요. 그래서 엄마는 옆에서 지키고 앉아 중재를 하였습니다. 알록달록 장미꽃 색칠도 해보고 무당벌레가 진딧물을 잡아먹는 모습도 재현해 봅니다. * 예쁜 점무니를 가진 무당벌레는요 나무나 꽃이 줄기, 잎에 모여 살면서 영양분을 빨아먹는 진딧물을 잡아먹어요. 그러다가 진딧물의 몸에서 나오는 달콤한 즙을 먹으려 진딧물을 보호하는 개미와 싸우기도 해요. 진딧물을 잡아먹는 무당벌레는 식물의 든든한 보디가드랍니다
* 거미는 커다른 실로 집을 지어요....거미줄을 같이 그리고 커다란 나비를 서로 붙이겠다며 또 난리를 치네요. 거미는 배 밑에서 뽑은 진득진득한 실로 거미줄을 쳐서 곤충을 잡아먹어요. 거미줄 구석에 숨거나 한복판에 떡하니 버티고 있다가, 거미줄이 아주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때를 놓치지 안ㅇㅎ고 실로 둘둘 감아 옴짝달짝 못하는 먹잇감을 잡아먹어요. * 꿀벌들은 부지런히 일해요.....꽃이 많은 곳에는 항상 꿀벌들이 있답니다. 하지만 그 옆에서 놀던 아이들은 벌이 날아와 물기라도 할까봐 무서워 한답니다. 벌집의 빈칸에 유충을, 어떤 칸에는 꽃가루나 꿀을 붙여보는 작업도 해 봤어요. * 정말 근사한 코뿔소장수풍뎅이....를 보며 제일 큰것을 붙인다고 삐져서는 또 싸우고...남매들의 질투심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하지만 싸우기만 한건 아니예요^^ 서로 협동해서 완성작품을 만들기도 하고 누나가 글밥을 읽어주기도 했답니다.
남동생이 훼방을 놀새라 누나는 유치원에서 일찍 하원한 날,,,가장 아름다운 나비스티커를 완성했습니다. 부러운듯 쳐다보는 남동생! 하지만 어쩔수 없단다. ㅎㅎ 오늘 아침에 등원하는 길에 복도에 '나방'한마리가 죽어 있었습니다. "엄마, 나비야, 나방이야? 왜 색깔이 알록달록 하지 않아?" "음...그것은 네가 친구들과 모습이 다르듯 나방이나 나비등 곤충들도 저마다 모습이 다 다르지!" 아이가 이해했을까요? 아마 조금은 했을테지요? * 여름내내 울어댔던 매미의 소리는 이제 조금씩 작아집니다. 하지만 내년 여름에 반드시 씩씩한 목소리로 우리 아이들 앞에 나타날거예요^^
* 달리의 자연노트를 만나서 아이들은 이제 곧 가버릴 여름을 이쁘게 장식해 보았습니다. 늘 자그마한 것 하나라도 아이들에게 접해주려고 시도하는 저와 그리고 잘 따라해 주려는 남매들이 있어 오늘도 이 엄마는 힘내며 웃습니다. 곤충들은 저마다의 삶을 살아갑니다. 먹고 먹히며 싸우면서 말이죠. 아름다운 것들, 징그러운 것들..참 많지만 저도 내년엔 잠자리의 날개를 잡아볼 수 있을까요?^^ 내년을 기약하며 행복한 며칠간을 담아보았습니다. |
|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 노트는 말 그대로 책이라기 보단 노트에 가까운데요.. 얇은 두께에 비해 내용이 알차더군요... 울아드님 45개월 5세 한테 적당히 맞는 수준이구요 처음엔 호기심이더니 점점 알아가는게 좋더라구요 알찬 스티커북 정도 생각하면 될거 같아요
호기심 어린 눈으로 개별포장된 비닐을 뜯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울아이 책을 펼쳐 보더니 재미없다고 덮습니다.. 그러나~~ 내용을 보여주니 한글도 읽어보며 집중하기 시작하네요~ 맨 앞장은 책에 나올 모든 곤충들이 이름과 함께 소개해져 있어 좋았어요 책은 위와 같이 스티커와 색칠하기로 크게 나눠져 있구요 각각 의미를 지니고 있어 파리의 날개는 2개 라든가 진드기를 잡아먹는건 무당벌레 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 곤충에 대해 알게끔 합니다. 위에 꽃그림은 진지하게 빨간 색연필도 찾아다가 색칠을 시작합니다.
보기보다 알찬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 노트 한번 만나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