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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근대사의 작은 불꽃들/한겨레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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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근대사의 작은 불꼿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저자 : 고진숙하늘이 아름다운 제주에서 태어나 바람 속에 자랐습니다. 하늘과 바람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고 싶었지만 하늘과 바람이 전하는 말을 듣고 싶어 작가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순신을 만든 사람들》을 시작으로 어린이 역사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역사 속 인물들을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그들이 남긴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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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근대사의 작은 불꼿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고진숙
하늘이 아름다운 제주에서 태어나 바람 속에 자랐습니다. 하늘과 바람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고 싶었지만 하늘과 바람이 전하는 말을 듣고 싶어 작가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순신을 만든 사람들》을 시작으로 어린이 역사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역사 속 인물들을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그들이 남긴 이야기를 듣는 것이 재밌거든요. 그들이 남긴 이야기가 후손들에게는 상상력의 보물창고라고 믿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아름다운 위인전》 《하늘의 법칙을 찾아낸 조선의 과학자들》 《역사를 담은 토기》 《역사를 담은 도자기》 《홍대용》 《문익점과 정천익》 《새로운 세상을 꿈꾼 조선의 실학자들》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지은
한국과 영국에서 디자인과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빨간 열매》 《할머니 엄마》 《종이 아빠》가 있고 그림책 《난쟁이 범 사냥》 《이닦기 대장이야!》 《감기책》과 동화책《최악의 모둠? 협동으로 바꿔 바꿔》 《왕십리벌 달동이》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역사를 공부하고 있는 큰 아이에게

근대사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것

책이 가장 좋은 수단이 될 것 같았다.


이 책의 제목처럼 근대사의 작은 불꽃처럼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한 이들이 소개 된다.


우리 아이들이 자칫 책으로 만나보지 못했으면

몰랐을 인물들을 살펴보면서

지금의 우리가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과거 암울했던 조선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위기 속에 큰 희망과 꿈이 되어주었던 그들을 기억하며

미래 세대의 우리 아이들이 더 큰 열정으로 살아가기 바란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5명의 인물들..


한국 최초로 서양의가 된 여성 박에스더

한글학자 주시경

최초의 사회적 기업을 만든 민강

인권운동가 강상호

과학운동을 이끈 김용관


이 다섯 인물들을 살펴보며 근대의 역사적 배경과

무엇을 위해 그들이 이렇게 피땀 흘리며 희생하고 헌신했던 것인지 관심을 가져보길 바란다.


아이도 잘 몰랐던 인물을 이 책 속에서 알게 되서

참 고마운 시간이었다.


그 중에서도 인권운동가 강상호는

일본 기업가들에게 착취당한는 조선인 노동자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어린 시절 백정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학교마다 입학을 거부당하는 차별을 겪는 아이들이 많았다.


어렵게 제3야학에 입학하게 되는데

하지만 백정의 자녀란 이유는 늘 꼬리표처럼 달려 쫓겨나기 일쑤였다.


백정에 대한 차별은 900여 년 간 우리 사회에

뿌리 박혀있는 고질적인 어두운 이면이였다.


상호는 기생 야학을 시작으로 공부를 할 기회를 얻지 못하는 여자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게 된다.


1910년부터 진주 여성들이 공부할 권리가 받아들여져서

공립 진주보통학교에 여학생이 처음 입학하게 된다.


그리고 동네 유지들과 힘을 합쳐 사립학교인 봉양학교를 만들게 된다.


"배움에 나이와 신분과 직업이 무슨 상관이 있곘느냐.

하고자 하는 마음이 중요하다."/p120


상호가 일제의 입맛에 맞는 일을 하면서 큰돈이나 명예를 얻으며 살수도 있었으나

그런 부귀영화를 내려놓고 형평운동에 온 힘을 썼다.


고달팠던 그의 삶과 인생을 보면서

죽음 또한 명예롭지 못했던 것이 너무 마음 아프게 느껴졌다.


높은 곳에서 태어나 낮은 자들과 함께했던 그는

평생을 소외된 자들을 위해 애쓰고 독립을 위해 일했었다.


오직 선생님만은 양반 계급임에도 자기 신분의 명예를 포기하고

전 재산을 희사해 가면서 소수자의 인권 해방, 계급 타파를 위하여 선봉에 나섰습니다.

오직 자유,인권,평등을 부르짖으며 우리들이 교육받을 권리를 외쳤습니다.

차별당해 오던 50만 동포를 위해 주야고심 투쟁하셨습니다.

위대하십니다. 장하십니다. /p138


멀지 않은 진주에 가서 기념비를 눈으로 보고 오고 싶다.


아이가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과연 이들의 위대한 희생을 모르고 지나칠뻔 했다.


지금의 우리가 있는 건

이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하다.


지금은 모든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다.


지금의 우리로는 근대사를 바라보는 시선이

침통하고 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으로

그 시대적 배경이 너무도 암울했었기에

말도 안되는 차별이 인간의 존엄을 무시하는 것 같아 화가 난다.


지금의 우리는 또 앞으로 다가올 세대의 과거의 오늘이 될 것이다.


역사의 한페이지를 쓴다고 생각하면

지금의 내 위치에서 어떤 마음으로 이 나라를 위할 것인지

좀 더 큰 생각으로 넓은 마음으로 꿈을 꾸며 살아가길 바란다.


근대사의 숨은 인물들을 이제라도 만나게 되서 너무 감사했고,

아이와 비통한 마음을 부여잡고 책을 다 읽고서

뜨거운 마음의 불이 켜지는 것을 느꼈다.


지금이라는 시간이 선물처럼 다가오는 의미깊은 시간이었다.




 

i******n 2018.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근대사의 작은 불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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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근대사의 작은 불꽃들어지러운 국제 경제 속에서 암흑처럼 깜깜하던 근대 조선.희생과 헌신으로 나라의 앞날을 연 이들이 있었습니다. 역사 속에서 훌륭한 인물들은 많이 있지만 근대로 오면서 잊혀지거나 우리가 모르고 있는 수많은 불꽃들이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그 중에 짧지만 불꽃처럼 살다간 희생의 인물들을 알게 되어 그 분들의 정신과 사랑, 열정,희생을 본받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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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근대사의 작은 불꽃들


어지러운 국제 경제 속에서 암흑처럼 깜깜하던 근대 조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의 앞날을 연 이들이 있었습니다.

역사 속에서 훌륭한 인물들은 많이 있지만

근대로 오면서 잊혀지거나 우리가 모르고 있는

수많은 불꽃들이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 중에 짧지만 불꽃처럼 살다간 희생의 인물들을

알게 되어 그 분들의 정신과 사랑, 열정,희생을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 소개된 인물들은 총 5분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서양의가 된 여성 박에스더, 한글학자 주시경,

최초의 사회적 기업가 민강, 인권운동가 강상호, 과학운동을 이끈 김용관 등

이들의 불꽃같은 삶으로 나라와 민중들의 미래를 밝힌

우리 근대사의 숨은 인물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조선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시대는 참으로 암흑의 시대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대적 가치관으로 인해 여성은 배워서는 안되고

나서서도 않되는 그런 존재로 있었어야 했는데

이러한 시대에 자신들의 굴레를 굴복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일어선 인물들이 있는데

그 중 맨 앞장에 나오는 박에스더라는 인물입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강한 의지로 차별없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기 위한 집념이 아닌가 싶어요.

김정동이라는 이름에서 신랑의 성을 따라 '박'으로 바뀌면서

세례명으로 에스더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어요.

에스더에게 있어서 인생에 중요한 세사람이 있는데

그 중 스크랜턴 부인은 조선에 온 첫 여성 선교사로

조선 여인들의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도와주기 위해 학교를 세웠고

그 학교가 바로 이화학당이며 여기에 박에스더가 들어오게 됩니다.

여기서 두번째 중요한 인물인 로제타 셔우드 박사님을 만나서

의사로서의 꿈을 꿀 수 있게 되고

또한 남편 박유산을 만나게 됩니다.

낯선 미국으로 건너가 남편 박유산은 아내를 위해 헌신으로 일했고

박에스더는 의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결국엔 의사가 되어 돌아왔지만

남편은 폐결핵으로 잃게 됩니다.

조선으로 돌아온 에스더와 로제타는 서로를 도와 열심히 치료하지만

 몸이 점점 쇄약해져 결국엔

남편처럼 폐결핵으로 35살 짧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짧았지만 자신을 병든 사람들을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희생한 불꽃같은 삶을 산 분이라 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 최초의 사회적 기업인 민강은

열다섯 어린 나이에 우리나라 최초의 제약회사인

동화약방을 창업하고 사립 소의학교를 설립하는데 앞장섰다고 합니다.

1910년 우리나라 최초 상표인 부채표와 활명수를 등록하면서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이어져오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면서 민강이라는 인물을 새롭게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3.1만세운동 뒤 만들어진 한성임시정부 탄생의 주역으로

일했으며 마지막까지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공짜로 약을 나눠주던 아버지에

훌륭한 아들이 탄생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람의 병을 치유하는 것은 물론이요 마음까지 치료하고자 했던 젊은

사업가 민강은 그 수익으로 나라를 구한 최초의 사회적 기업가였답니다.

그가 피받쳐 일했던 대동청년단은 일제경찰이 그 존재도 몰랐던

유일한 독립운동조직이었고 피의 맹세로 끝까지 지킨 조직이라할 수 있답니다.

활명수는 오늘날 기네스 기록을 갱신하고 있답니다.

 


광고보면서 아이와 함께 '민강'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가치를 어디에 두고 살아야할지 큰 교훈이 될 것 같네요.

인물 소개 후에 당시의 특징과 시대상,

중요한 자료들이 첨부되어 있어서

역사적 배경과 새로운 정보도 알게 되었고

인물을 더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j******n 2018.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근대사의 작은불꽃들 읽으며 숨은 인물과 만나요!!
"우리근대사의 작은불꽃들 읽으며 숨은 인물과 만나요!!" 내용보기
위인전에는 잘 나와 있지 않은 인물들이 나와 있는 우리 근대사의 작은 불꽃들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의가 된 박에스더한글학자 주시경최초의 사회적기업가 민강인권운동가 강상호과학운동을 이끈 김용관 이책의 서두에 나와있는 말이 잊혀지지가 않네요일제강점기때  태어났다면 과연 이들처럼 행동했을까??아마..친일파가 되었을지도 몰라요그게 편하게 갈 수 있는 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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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전에는 잘 나와 있지 않은 인물들이 나와 있는
우리 근대사의 작은 불꽃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의가 된 박에스더
한글학자 주시경
최초의 사회적기업가 민강
인권운동가 강상호
과학운동을 이끈 김용관


 

이책의 서두에 나와있는 말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일제강점기때  태어났다면 과연 이들처럼 행동했을까??
아마..친일파가 되었을지도 몰라요
그게 편하게 갈 수 있는 길이니까요...

이런시절에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시고 또 학문을 배우시는분들은
존경할 수밖에 없네요

 

처음으로 소개해주는 박에스더~~
우리나라의 의사가 된 여성이에요~~

조선시대에는 얼마나 여자들이 학문을 못배웠는지 다 아실거에요
그런데 이런 시대에 그것도 여자의사가 나왔다는건
책을 안읽어도 정말 놀라운 사실이에요

 

 

김정동.. 박에스더의 본명이에요..


김점동을 학문의 길로 이끈건 바로 아버지에요

세상이 달라졌다면서 딸을 학교에 보내기로 하는거죠~~
현명한 아버지더라구요

 

외국인선교사의 탁월한 안목덕에 김점동은 영어를 배우고 학문을 익힐 수 있었어요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여자학교 이화학당도 다닐수 있었구요

사람은 배우고자 하면 어떻게든 길은 있나봅니다.
그녀의 적극적인 행동을 본 외국인선교사가
더 배우게 하고 또 미국에 데려가기도 해요
게다가 신랑감 주선까지두요^^

 

 

간간히 실제 사진들도 있어서 실존인물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요
조제타 홀박사의 사진도 있구요

이런 책들을 보면 외국선교사들의 생각이 많이 깨어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지금 한국인들이 아프리카에 학교를 짓는거랑
비슷하구요

 

안타깝게 박에스더 남편은 일찍 죽어요...
그리고 박에스더는 더 열심히 의료봉사를 하구요

그당시에 남자가 여자의 학습을 위해서 쿨하게 인정하면서 기다려주는 사람도 없었을텐데
박에스더 남편 박유산도 정말 의식이 깨어 있는 사람이였네요

우리나라의 근대병원과 학교등이 자세히 소개가 되어있어요
이부분은 나중에 역사를 배울때 교과서에 나오는 부분이라
아이들이 많이 읽어보고 이해하고 숙지하면 좋을거 같아요
사진도 실사로 들어있는지라 생생합니다.

 

 

책을 열심히 보라고 했어요


 

위인전이긴 하지만 잘 나오지 않은 하지만 더 훌륭한 인물들이라고 했어요
지금의 연세대가 나오는거보고 또 놀라더라구요

지금의 이름이 있기까지 여러번 이름이 바뀐것들이 많다고 설명해주면서
책을 많이 읽어보면 알 수 있으니 꼼꼼히 읽어보자고 했어요

책 제목처럼 작은 일이지만 우리나라 역사에는 분명히 큰 일을 한 사람들이에요

이를 본 받아 아이들도 하나씩 하나씩 배워나가면 좋겠어요

c******k 2018.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근대사공부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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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역사에 빠져있는 아이들보다는 역사를 접하기 시작하는 저학년 아이들이 흥미를 붙이기 좋은 책인것 같아요아이들이 역사에 흥미가 많더라도 근대사는 많이 약하고 인물중심보다는 전체적인 사건 중심으로 알고 있어서 구체적인 인물사를 접하게 해 주니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역사적인물에 대해 한 분 한 분 알고있는 지식을 쏟아내고 또다른 책에 대해 호기심을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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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역사에 빠져있는 아이들보다는 역사를 접하기 시작하는 저학년 아이들이 흥미를 붙이기 좋은 책인것 같아요
아이들이 역사에 흥미가 많더라도 근대사는 많이 약하고 인물중심보다는 전체적인 사건 중심으로 알고 있어서 구체적인 인물사를 접하게 해 주니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역사적인물에 대해 한 분 한 분 알고있는 지식을 쏟아내고 또다른 책에 대해 호기심을 보이는 것 보니 많이 유용했던것 같아요
s*****1 2018.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겨레아이들] 우리 근대사의 작은 불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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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근대사의 숨은 인물들을 만나 보세요.「우리 근대사의 작은 불꽃들」이 책을 읽으며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내가 지금 평등하고, 평화로우며, 민주적인 시절에 살아가고 있는지를.. 1900년만해도 여성과 남성의 차별은 당연했고, 여성을 위한 학교도 병원도 변변치 않았던 시절이었다. 내가 당연하게 다녔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어떻게 생겨나게 됐는지 알게되니 더욱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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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근대사의 숨은 인물들을 만나 보세요.


우리 근대사의 작은 불꽃들

이 책을 읽으며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내가 지금 평등하고, 평화로우며, 민주적인 시절에 살아가고 있는지를.. 1900년만해도 여성과 남성의 차별은 당연했고, 여성을 위한 학교도 병원도 변변치 않았던 시절이었다. 내가 당연하게 다녔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어떻게 생겨나게 됐는지 알게되니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은 우리나라 최초로 서양의가 된 여성인 박에스더 (김점동), 한글을 너무도 사랑했던 한글학자 주시경,  더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싶어했던 최초의 사회적 기업가 민강, 백정의 아이를 위해 한몸 기꺼이 헌신했던 인권운동가 강상호, 농업국가였던 조선을 위해 노력했던 과학운동가 김용관이다. 나의 눈을 끌었던건 민강 선생님이었다. 역시나 아들녀석의 관심은 평소 관심이 많은 과학과 관련있는 김용관 선생님이었다.


현재 최장수 의약품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된 '부채표 활명수' 를 상품으로 등록해 '동화약방' 을 창업한 민강은 당시 겨우 열다섯에 이었다. 물론 약을 만드는건 아버지의 몫이었고 이를 이용해 민강은 장사를 시작한 것이다. 돈을 벌기위한 목적이 아닌 더 많은 사람을 살리고자 시작한 장사였다. 위기의 상황에도 잘 대처하며 회사를 이끌어간 그는 대동청년당에 가입해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고, 교육사업에 힘을 쏟는다. 뿐만 아니라 임시정부를 만들 계획을 함께하며, 서울 연통부를 설치할 곳을 찾는 그들에게 기꺼이 자신의 회사를 이용하도록 한다. 결국 독립운동가들을 도왔다는 이유로 고문을 당하고 옥살이를 반복하던 그는 몸이 완전히 만신창이가 되어 1931년 11월 4일 세상을 떠나게 된다. 그가 가입했던 대동청년당은 유일하게 일제 경찰이 그 존재도 까맣게 몰랐던 조직이었다고 한다.


책을 통해 인물들에 대해 더 많은걸 알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몰랐던 다양한 정보들도 얻을 수 있었다. 아이들 책이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는데, 생각보다 깊이있고 다양한 내용들이 담겨있어 내가 읽기에도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물론 아이들이 읽기에 더욱 좋은 책일듯 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늘어지지 않는 이야기의 진행과 이해하기 힘들거나 보충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부수적인 내용들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d******5 2018.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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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근대사의 작은 불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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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어릴 때 읽었던 위인전들은 인물이 어릴때 부터 비범했던 이야기들과 본받아야할 점들을 위주로 구성된 책이었는데 요즘 아이들에겐 다소 과장된 위인들의 이야기나 업적들을 열거해 인지시키기 보다 그 인물이 살아온 시대배경에 주목하고 그 시대의 역사적 사건들과 인물들과도 연관시켜 넓은 시각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요.아이가 고학년이 되면서 역사사건에 대해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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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어릴 때 읽었던 위인전들은 인물이 어릴때 부터 비범했던 이야기들과 본받아야할 점들을 위주로 구성된 책이었는데 요즘 아이들에겐 다소 과장된 위인들의 이야기나 업적들을 열거해 인지시키기 보다 그 인물이 살아온 시대배경에 주목하고 그 시대의 역사적 사건들과 인물들과도 연관시켜 넓은 시각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요.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서 역사사건에 대해 하나씩 배워가고 국어과목에서도 위인을 주제로 한 감상문을 쓰다보니 아이가 읽을 책 선택에 신중할 수 밖에 없었어요. 많은 역사적 사건들과 인물들이 있었던 한국 근대사에 대해 어렵다고 느끼는데 그 시대의 인물들을 알아보면 근대시대의 사건들에 흥미를 가질 것 같아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주시경을 제외한 민강, 박에스더, 김용관, 강상호라는 이름은 모두 낯설고 처음 듣는 이름이었지만 그 분들을 설명하는 타이틀은 한 분도 놓칠 수 없을 만큼 중요한 인물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경제적 어려움, 신분적 한계, 국가적 사건들로 인해 많은 난관을 겪어 고생한 분들이지만 모든 인물들이 공통적으로 본인이 주장하고 하고자 한 일에 대해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루려 노력하셨다는 점을 알 수 있었어요.

방송 광고에서 자주 보는 활명수를 만들고 국민을 위해 사회적 기업을 만든 민강 선생님, 유교사회 뿌리깊던 신분제의 한계를 벗어던지기 위해 백정들을 도왔던 인권 운동가 강상호 선생님, 기초 과학이 부족해 양날의 검을 들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일찍 깨닫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려 과학데이를 만드신 김용관 선생님, 여자라는 한계를 딛고 한국 최고 여성 서양의가 된 박에스더 선생님, 한 국가의 언어가 갖는 힘을 알고 언문 공부를 체계적으로 이루어내신 주시경 선생님.
이 분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에게는 부족하고 필요한 것들이 많을 것 같아요. 척박하고 핍박받는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본인을 헌신할 수 있었던 그 열정과 용기에 감탄할 수 밖에 없네요.

 

 

 5명의 위인이 살았던 근대 사건들 속에서 각각의 위인들이 이루고자 했던 이야기를 읽으니 그 상황과 환경들이 더 잘 이해된 것 같아요. 각 인물들의 이야기 뒷부분에 연관된 사건들과 인물들에 대한 또다른 이야기들이 덧붙여 있어서 근대사에 대해 좀 더 흥미를 느낄 수 있고 더 찾아볼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것 같아서 도움이 됐어요.
다른 시대별 위인들도 만나볼 수 있다면 우리나라 역사를 알아가는데도 큰 도움이 도리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k*****a 2018.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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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근대사의 숨은 인물들을 만나보았어요
"우리 근대사의 숨은 인물들을 만나보았어요" 내용보기
우리 근대사의 작은 불꽃들..미스터션사인을 재미있게 보고 불꽃이라는 말만 들어도 뭔가 가슴이 뜨거워지는것 같아요 첫째가 요즘 한국사에 관심이 많은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것 같아 아이에게 권하게 되었어요어지러운 국제 정세 속에서 암흑처러 깜깜하던 근대 조선의생과 헌신으로 나라의 앞날을 연 작은 불꽃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의 박에스더한글학자
"우리 근대사의 숨은 인물들을 만나보았어요" 내용보기


 

 

 

 

 

우리 근대사의 작은 불꽃들..

미스터션사인을 재미있게 보고 불꽃이라는 말만 들어도 뭔가 가슴이 뜨거워지는것 같아요

 


첫째가 요즘 한국사에 관심이 많은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것 같아 아이에게 권하게 되었어요

어지러운 국제 정세 속에서 암흑처러 깜깜하던 근대 조선

의생과 헌신으로 나라의 앞날을 연 작은 불꽃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의 박에스더

한글학자 주시경

최초의 사회적기업가 민강

인권운동가 강상호

과학운동을 이끈 김용관

이렇게 총 5명의 우리 근대사의 수은 인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책이였어요

 

 


불꽃 같은 삶으로 나라와 민중들의 미래를 밝힌 근대사 인물 중

아이가 가장 관심있게 읽어본 인물은 한국 최초로 서양의가 된 여성 박에스더였어요

 


요즘 페미다 뭐다해서 아이도 여성 위인, 인물들에 대해 상당히 관심이 많더라고요

아무래도 학교에서 배우는 위인들, 인물들은 대부분 남자들이니까요

당당하게 홀로 여성으로서 이름이 올라온 박에스더에게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을것 같았어요

 

 


1891년 그때까지 우리나라 사람 가운데 서양의학을 공부해 의사가 된 이는 아무도 없었대요

남자도 마찬가지였고 조선에는 의학교도 없었다고 해요

그런데 가난한 열여섯 살 소녀가 의사의 꿈을 꾸게 되었다네요

그 이름은 김점동

점동이는 딸이 내리 넷이나 되고 입은 많은데 벌이는 시원치 않은 집에 살았어요

아버지는 여자애들을 재워 주고 먹여주고 입혀준다며 입을 하나라도 덜생각에 점동이를 학당에 보낸다고 했어요

하지만 여자애도 영어만 할 줄 알면 뜻을 펼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 학당으로 가는 점동이에게 아버지는 귀뜸을 해주셨죠

그때까지만 해도 아버지의 말씀이 무슨말이였는지 몰랐지만 말이죠

점동이 이화학당에 입학한지도 어느덧 4년이 지나고

자연스럽게 실력도 쑥쑥 자랐고, 점동이는 영어 공부가 가장 재미있었다고 해요

그리고 점동이는 이화학당 안 여성 전문 병원인 보구여관 (보호하고 구하는 여자들의 집)에서 여자 의사 로제타 셔우드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요

점동이는 영어를 잘해서 의사 선생님의 통역일을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통역일을 하며 약방일도 배웠어요

 


로제타는 보구여관에 의학반을 만들었어요 그때 점동이는 감리교 신자가 되면서 세례명으로 에스더라는 이름을 얻었어요

그리고 김에스더로 불리게되었지요

에스더는 의학반에서도 실력이 뛰어났다고 해요

 

 


에스더는 의학공부를 하며 혼기를 놓쳤는데 로제타의 추천으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는 박유산과 결혼을 하게 되어요

박유산은 바느질과 요리를 잘 못한다는 에스더에서

바느질을 잘하고 요리를 잘하는 여자가 필요한게 아니라며 하나님을 섬기고 당당히 자신의 일을 하는 에스더야 말로

자신이 기다려온 신부라고 했어요

그래서 둘은 결혼하고 에스더는 박유산의 성을 따라 박에스더가 되었어요

1895년 에스더와 박유산은 로제타를 따라 멀고 낯선 땅 뉴욕에 도착했어요

박유산은 닥치는 대로 돈을 모았고 에스더 역시 일하며 공부를 했어요

박유산은 야위어 가면서도 에스더가 딴 생각 말고 열심히 공부해서 꼭 의사가 되라며 격려했어요

그리고 마침내 에스더는 볼티모어 여자의과대학에 합격하게 되지요

하지만 박유산은 폐결핵으로 숨을 거두고 말았어요

에스더는 지금까지 자신을 이끌어준 세명의 은인, 스크랜턴 부인, 로제타 홀 박사, 그리고 박유산 에게

보답하는 길은 단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의사가 되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했어요

 


에스더의 인생은 정말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았어요

 


의사가 되어 조선으로 돌아온 에스더는 로제타를 도와 서울과 평양에서 의료활동을 했어요

당나귀를 타고 왕진을 다닌 에스더는 차별과 관심때문에 그동안 변변한 치료 한번 받지 못하고

죽어가던 여성들을 위해 의료활동을 계속했고, 그런 여성들이 에스더의 수술로 낫기 시작했다고 해요

자신을 위해 헌신했던 남편 박유산이 그랬든 에스더는 아픈 사람들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네요

 


그는 서른다섯, 남편이 앓았던 폐결핵으로 숨을 거두었어요

짧지만 강렬했던 한 여인의 삶은 그 후 많은 이들의 마음을 흔들었다하네요

김점동으로 태어나 박에스더로 살아간 그녀는 한국 최초이자

최고의 과학자, 의사, 박애주의자의 이름으로 오래 기억될것 같아요

 


아이보다 제가 더 재미있게 읽은것 같아요

중간중간 미스터션샤인이 떠오르기도 했지만요

 


자신의 인생을 누군가를 돕는데 쓰고 싶어서 도전하고 또 도전했던 에스더는 정말 너무 멋졌어요

아이 역시 자신도 박에스더 같은 여성의사가 되고 싶다고 했어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명감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는데, 박에스더는 그 사명감에 결국 여성 의사가 되었고

꿈을 이룬후에도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더욱더 노력했지요

아이들에게 정말 많은 귀감이 되는 작은 불꽃 같아요..

 


아이는 옛날에는 공부하고 싶어도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공부도 할 수 없었던 삶이 참 불공평했을것 같다고 했어요

그래도 점동이는 아버지 덕분에 결국엔 의사가 된것 같다고 자기도 아빠말을 참 잘 들어야겠다는 엉뚱한 이야기를 했네요 ㅎㅎ

 


우리 근대사의 작은 불꽃들을 만나보며 다시한번 그분들에게 감사함을 갖게된 책,

한국사에 관심있는 아이일 수록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을것 같았네요

l*****4 2018.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근대 위인의 전기도 읽고, 역사적 사건도 알아가는 일거양득의 책
"근대 위인의 전기도 읽고, 역사적 사건도 알아가는 일거양득의 책" 내용보기
근대사를 공부하며 간략한 설명으로만 나오던 관련 사건을 역사속 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난 뒤 자세히 설명해 놓은 부분이 있어 더 정확히 알 수 있었어요.한 권의 책으로 위인의 중요한 전기를 읽고, 그 시대의 사건이 왜 일어났는 지를 알아보게되니 역사 공부도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 있어요.책속에 재밌는 그림과 실제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 딱딱한 내용도 재미있게 볼 수 있어
"근대 위인의 전기도 읽고, 역사적 사건도 알아가는 일거양득의 책" 내용보기
근대사를 공부하며 간략한 설명으로만 나오던 관련 사건을 역사속 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난 뒤 자세히 설명해 놓은 부분이 있어 더 정확히 알 수 있었어요.
한 권의 책으로 위인의 중요한 전기를 읽고, 그 시대의 사건이 왜 일어났는 지를 알아보게되니 역사 공부도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 있어요.
책속에 재밌는 그림과 실제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 딱딱한 내용도 재미있게 볼 수 있어 초등학생들도 편하게 읽을 수 있어 좋아요.
6학년 1학기 근대사 공부를 할때나 중학생들이 근대사 공부를 하며 좀 더 세부적 사건 내용을 학습할때 큰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w*****0 2018.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근대사의 작지만 작지 않은 불꽃들
"우리 근대사의 작지만 작지 않은 불꽃들" 내용보기
책을 받고 우리 아이들과 기대하며 표지를 열어보았습니다.책은 언제 보아도 설레이고 좋네요.우리는 역사적 사실을 굵직굵지한 사건들 위주로 학창시절에 교과서 또는 역사책으로 접했었지요.이책에는 우리가 자주 들어보지 못 했던 근대사의 인물들에 대해, 그 일화와 함께 나와 살펴보기 좋게 되어있네요.한글학자 주시경, 한국최초의 여성 서양의 박에스더, 최초의 사회적 기업가 민
"우리 근대사의 작지만 작지 않은 불꽃들" 내용보기
책을 받고 우리 아이들과 기대하며 표지를 열어보았습니다.
책은 언제 보아도 설레이고 좋네요.
우리는 역사적 사실을 굵직굵지한 사건들 위주로 학창시절에 교과서 또는 역사책으로 접했었지요.
이책에는 우리가 자주 들어보지 못 했던 근대사의 인물들에 대해, 그 일화와 함께 나와 살펴보기 좋게 되어있네요.
한글학자 주시경, 한국최초의 여성 서양의 박에스더, 최초의 사회적 기업가 민강, 과학운동의 선구자 김용관, 인권운동가 강상호에 대해 나옵니다.
잘 모르던 민강, 김용관, 강상호란 이름은 책을 통해 처음 접했습니다.
제가 사진으로 캡처한 부분이 특히 마음에 새겨지고 의미있던 부분이었습니다.
모두들 일제시대 때 어렵고 암울했던 시대상황 속에서 나라를 위해, 우리나라 백성 한사람 한사람을 위해, 조국의 발전을 위해 자기 자리에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인권운동가 강상호는 '사람이 사람을 차별할 권리는 없다'고 하며 기생에게 야학을 열어주고 백정에게 갑오개혁 이후 법적인 해방을 해주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전 '국가부도의 날'이란 영화를 보며 애국심과
문제의식이란 것이 한층 더 생겼는데 담뱃값을 아껴 나라빚을 갚으려는 국채보상운동으로 전국민의 참여로 20만원이 모였지만 일제의 간섭으로 중간에 사라지고 만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책을 통해 애국심이 고취되고 그 시대 활동했던 사람들의마음에 고무되며 공감하는 과정이 참으로 좋았던 책입니다.
우리 아이들과 이책을 읽으며 우리는 이 나라를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우리를 위해 그 옛시절 애쓰고 수고하신 많은 분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올라가며 우리 또한 그분들의 발자취를 방향이나마 따라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m******8 2018.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근대사의 작지만 작지 않은 불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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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우리 아이들과 기대하며 표지를 열어보았습니다.책은 언제 보아도 설레이고 좋네요.우리는 역사적 사실을 대개 굵직굵직한 사건들 위주로 학창시절에 교과서 또는 역사책으로 접했었지요.이책에는 우리가 자주 들어보지 못 했던 근대사의 인물들에 대해, 그 일화와 함께 나와 살펴보기 좋게 되어있네요.한글학자 주시경, 한국최초의 여성 서양의 박에스더, 최초의 사회적 기업
"우리 근대사의 작지만 작지 않은 불꽃들" 내용보기
책을 받고 우리 아이들과 기대하며 표지를 열어보았습니다.
책은 언제 보아도 설레이고 좋네요.
우리는 역사적 사실을 대개 굵직굵직한 사건들 위주로 학창시절에 교과서 또는 역사책으로 접했었지요.
이책에는 우리가 자주 들어보지 못 했던 근대사의 인물들에 대해, 그 일화와 함께 나와 살펴보기 좋게 되어있네요.
한글학자 주시경, 한국최초의 여성 서양의 박에스더, 최초의 사회적 기업가 민강, 과학운동의 선구자 김용관, 인권운동가 강상호에 대해 나옵니다.
잘 모르던 민강, 김용관, 강상호란 이름은 책을 통해 처음 접했습니다.
제가 사진으로 캡처한 부분이 특히 마음에 새겨지고 의미있던 부분이었습니다.
모두들 일제시대 때 어렵고 암울했던 시대상황 속에서 나라를 위해, 우리나라 백성 한사람 한사람을 위해, 조국의 발전을 위해 자기 자리에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인권운동가 강상호는 '사람이 사람을 차별할 권리는 없다'고 하며 기생에게 야학을 열어주고 백정에게 갑오개혁 이후 법적인 해방을 해주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전 '국가부도의 날'이란 영화를 보며 애국심과
문제의식이란 것이 살짝 생겼는데 담뱃값을 아껴 나라빚을 갚으려는 국채보상운동으로 전국민의 참여로 20만원이 모였지만 일제의 간섭으로 중간에 사라지고 만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책을 통해 애국심이 고취되고 그 시대 활동했던 사람들의마음에 고무되며 공감하는 과정이 참으로 좋았던 책입니다.
마지막에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과학자에게는 조국이 있다'는 부분도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것도,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것도 다 조국이란 든든한 기반이 있기 때문인 거지요.
우리 아이들과 이책을 읽으며 우리는 이 나라를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우리를 위해 그 옛시절 애쓰고 수고하신 많은 분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올라가며 우리 또한 그분들의 발자취를 방향이나마 따라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m******8 2018.12.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