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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에서 독서활동 시간에 이 책을 읽고 한다며 얘기를 한게 올 초.. 그동안 학교에서 활동하면서..그 후엔 잊어버리고 있어서 이제서야 나는 이 책을 접할 수 있었다. 제목처럼 내용이 밝지도 않고.. 그림도 어둑해서..도대체 무슨 책이지..하는 호기심과 읽을까 말까 하는...갈등도 꽤 있었다..
일단 읽으면서 궁금했던게.. 이런 책을 아이들에게 읽고 독후활동을 하게 했을까..였다.. 주인공의 학교생활이 너무 어둡고..건전한 생활이 아니기에 이런걸 읽게 해도 되는건가.. 또.. 이 책에서 무엇을 느껴야 하는건지. 나도 한번 읽었을때 이해하기가 쉽지 않고 주제가 무엇인지 잘 파악이 안되는데 중2들이 알 수 있을까...였다.. 연작을 아직 안읽어봐서 그런걸 수도 있으나.. 아직도 나는 책의 의중을 다 파악하질 못하고 있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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