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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울아야 하는 카노는 내 생각 의견대로 진행하는 모습을 반성하게 하지요, 바쁜 엄마지만 조금이라도 더 들어줘야 하겠단 생각을하게 됩니다. 더불어 야옹 야옹 야옹 야옹 야옹 다 울때 까지 기다려주는 엄마를 꿈꾸죠
아들은 엄마 이제 카노가 말할꺼야 하며 숨죽인답니다. 그리고 내가 잘 안들어 줄때는 야옹 야옹 야옹 하면서 소리를 내죠 그때면 아차 하며 기다립니다. 어찌보면 카노로 인해 우리 아들과 소통의 신호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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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다섯 번 울어야 말 한다는 게 무슨 뜻이야?" "왜 카노는 그냥 말을 못해?" 7세 아이와 잔뜩 호기심에 부풀어 카노의 비밀을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신은숙 작가의 <고양이 카노>는 쉽지 않은 책이더군요. 적어도 저와 제 아이에게는요. 책장을 덮고도 아이는 고개를 갸우뚱 허탈하다는 반응, 엄마도 난처한 반응. 그럴 때는 꼭 책을 몇 번이고 더 읽습니다. 달밤에 춤췄다는 카노의 비밀에 살짝 실망한 아이를 살살 달래서 <고양이 카노>를 한 번 더 읽습니다. 그제서야 '아하. 신은경 작가가 엄마로서의 자기 반성에 더해서, 젊은 엄마아빠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었구나.' 하며 책의 진가를 다시 알아봅니다.
온가족의 관심을 받으니 카노 정말 행복한 고양이라고요? 아니요. 병원에서, 공원에서, 욕실에서 카노의 표정을 보세요. 카노가 진짜 원하는 것은 따로 있다고요. 그냥 자고 싶다고요.
야옹
야옹
야옹
야옹
야옹.
다섯번 울고 난 카노가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모두들 내 말 좀 들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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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카노가 간밤의 황홀했던 달빛춤놀이를 이야기하는 동안에도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 군요. 아저씨는휴대폰 통화 아줌마는화장에 할머니는 아예 문밖으로 나가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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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 울어야 말하는 고양이 카노
가끔 말이 통하지 않아... 하면서 답답해 할때가 있어요 특히 아이들과의 대화에서는 더욱 그랬던 것 같아요 말을 안듣는다고 생각하거나 엄마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시간들. 왠지 반성하는 마음이 먼저 들더라구요
아주 특별한 고양이 카노를 읽으면서 그런 소통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새깁니다 잠이든 카노를 보고 아저씨는 어디 아프냐고 물어요 병원에 가야겠다면서요 그때 카노는 "야옹~" 하면서 한번 울지요 할머니는 카노가 산책하고 싶은 거라고 생각해요 카노는 또 한번 "야옹 야옹" 울었어요 멋쟁이 아줌마는 목욕하고 싶냐고 묻고 카노는 "야옹 야옹 야옹" 이렇게 세번을 울었답니다 그리고는 거품 목욕을 시켜주었죠 좋아하는 우유와 빵을 남긴 채 잠이 든 카노가 왜 잠들었는지 다들 둥금하지만 정작 카노의 답은 들으려하지 않았어요 자신만의 생각으로 카노가 그럴 것이라고만 생각한거죠 그렇게 네번, 드디어 다섯 번을 운 카노가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려고 하는데 다들 자신의 일에만 열중하고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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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책을 읽고 있는 용현이는 카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어요 책을 다 읽고 나서 용현이에게 물었죠 "용현아 카노는 왜 잠이 들었던 걸까?" 책 내용에 집중하던 용현이는 "어젯밤 춤을 너무 많이 춰서 피곤해서 그래~~~" 라고 대답하더라구요 카노가 다섯 번 울때까지 기다렸다가 이야기를 들어줬다면 카노가 이토록 답답해하지 않았을 거예요 저도 늘 아이들의 이야기에 빨리 빨리만을 외치곤 했는데 작은 이야기에도 귀 기울여주도록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마음에만 남아있지 않도록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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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숙 글. 그림
<다섯 번 울어야 말하는 고양이 카노> 제목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책이었어요. 왜, 다섯 번을 말해야 하는 걸까 하구요... 우선은 궁금증을 안고 책을 펼쳐보았습니다. 원색의 그림이 알록달록하면서도 어두운 색이 무게중심을 잘 잡고 있네요.
카노는 아주 특별한 고양이에요. 왜냐구요? 그건 말이죠. 카노는 다섯 번 울어야만 말할 수 있는 고양이이기 때문이지요. 오늘 카노는 우유도 먹지 않고 쿨쿨 잠만 자요. 으쓱으쓱 아저씨, 깜빡깜빡 할머니, 멋쟁이 아줌마, 장난꾸러기 쫑이는 카노가 왜 잠만 자는지 궁금했어요.
이 책을 읽고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는 바로 '대화' 입니다. 나름대로 배려한다고 생각한 것들이 카노는 반갑지 않았을거예요. ^ ^ 이는 우리 생활에서도 흔히 겪을 수 있는 일이라 저도 더 관심있게 책을 읽었습니다. 한 번씩 아이와 대화가 통하지 않을때가 있다 생각했거든요. 아이는 또 아이 나름대로 이해 못하는 엄마가 답답하게 느껴졌을수도 있구요. 참으로 대화가 소중한 것인데, 우리는 바쁘다는 핑계로 상대와 눈맞춤을 못할때가 많아요. 저도 책을 읽고 아이 눈맞춤에서 생각하며 나름대로 반성의 계기가 되었답니다. 고양이 카노가 꼭 아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 책은 아이가 부모님들과 함께 읽으면 더 좋을거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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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눈에 입을 크게 벌린 노란 고양이!! 무엇을 말하는 건가? 아님 화가 난건가? 알쏭달쏭!! 하지만 곧 제목 고양이 카노 앞에 붙여진 다섯 번 울어야 말하는이란 문구가 눈에 들어왔어요. 고양이가 큰 소리로 말을 하는 거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꼬맹이들과 노란 고양이가 들려줄 이야기 속으로 들어갔답니다.
책을 펴자 커다란 말주머니 안에 쓰여진 글자들이 한가득.. 한참 보다 요 글자들 조합해 보면 무슨 말인지 알수 있을까라는 엉뚱한 상상을...ㅋㅋㅋ
![]() 카노는 아주 특별한 고양이예요. 다섯 번 울어야만 말할 수 있는 고양이지요. 그런 카노가 제일 좋아하는 빵과 우유를 남긴채 잠들어 버렸어요. 으쓱으쓱 아저씨, 깜박깜박 할머니, 멋쟁이 아줌마, 장난꾸러기 쫑이 모두 잠만 자는 카노가 무얼 원하는 지 몰라요. 카노는 다섯번을 울고 모두에게 이유를 말하지만....
노랑과 빨강의 색이 눈에 띠는 고양이 카노.. 연필 밑그림이 보이고 수채화 물감을 사용하여 그린 그림이 친근하게 다가온 그림책이랍니다. 특히나 배경의 무늬 패턴하나하나에도 정성이 들어간 듯 했어요. 이책은 대화의 부재를 말하는 그림책이란걸 알수 있었어요. 책속에서도 카노가 자는 이유가 궁금했던 가족들.. 하지만 누구하나 진정 카노의 말을 듣지 않아요. 모두 자신의 생각만으로 판단하고 있죠. 남의 이야기를 들어준다는게 그리 쉽지 않다는 건 저도 아이도 생활속에서 많이 느끼게 되는데요,
가정에서도 가족끼리도 말을 들어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저또한 요즘 큰 아이와 대화할때 끝까지 듣지않은 경우가 있어 오해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딸애도 엄마가 자신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지 않는다고 ...ㅡㅡ;; 서로서로 자신의 말보다 상대방의 말을 먼저 들어주는 저와 아이가 되었음 하면서 반성을 했어요. 간단하고 짧은 글이었지만 많은 생각을 갖게하는 책이 바로 '다섯번 울어야 말하는 고양이 카노'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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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읽고나서는 무슨 내용인가 약간 헷갈렸어요.. 그러다가 이런저런 정보를 얻은 뒤 이해를 하니깐 금새 이해가 되더라구요 가족과의 이야기가 단절된 현대의 자화상을 그대로 반영...
전 읽으면서 제가 바쁠때나 다른일을 할 때 아이의 말을 제대로 듣지않거나 제 마음대로 생각했던 예전 모습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때 우리 아이들도 카노와 똑같은 마음이였을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정말 답답하고 화가났을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대화라는 중요성.. 말하는것보다 항상 듣는것이 중요하다는걸 새삼 께닫게 됐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