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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보다 미미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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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우동'!!! 지금도 어디에 맛있는 우동집이 있다고 하면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카페도쿄는 우동은 아니지만, 우동의 나라 일본 도쿄에 관한 책이어서 우연히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임윤정의 가장 큰 장점은 친구처럼 편안하게 글을 쓴다는 것이다. 전문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엊그제 만난 친구의 메일을 읽는듯한 편안한 글. 그래서 그녀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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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우동'!!! 지금도 어디에 맛있는 우동집이 있다고 하면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카페도쿄는 우동은 아니지만, 우동의 나라 일본 도쿄에 관한 책이어서 우연히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임윤정의 가장 큰 장점은 친구처럼 편안하게 글을 쓴다는 것이다. 전문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엊그제 만난 친구의 메일을 읽는듯한 편안한 글. 그래서 그녀의 책이 나오길 고대하고 있었다. 이번에 새로나온 카페도쿄도 나오자마자 인터넷서점에서 즉시구입!!! 역시 임윤정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최근의 여행도서들이 빤질빤질한 용지에 눈이 부실정도의 사진들이 실리는데 반해, 오래 전 추억을 머금은 듯한 사진이며....친구의 편지같은 그녀의 글까지.... 역시 최고!!! 언젠가 그녀가 우동에 관한 책을 써주길 기대한다~~~~이책은 별 5개 만점에 5개!!! 강추!!!

p*****a 2012.08.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맛있는 이야기가 담긴 [미미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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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맛을 찾아서 떠나는 미각여행?! <카페 도쿄>의 저자 임윤정이 다시 도쿄를 찾았다. 도넛 드리퍼를 소개하고, 무라카미 하루키가 즐긴다는 비프가츠를 맛보고 맛있는 음식과 함께 멋진 사람들과의 편안한 만남을 이어가는 그녀의 일본 여행은 평화롭기 그지없다. 작가를 따라 간 동경의 맛집은 풍성하기 그지 없었다. 이야기가 있고, 맛이 있는 그곳들...   일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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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맛을 찾아서 떠나는 미각여행?!

<카페 도쿄>의 저자 임윤정이 다시 도쿄를 찾았다.

도넛 드리퍼를 소개하고, 무라카미 하루키가 즐긴다는 비프가츠를 맛보고 맛있는 음식과 함께 멋진 사람들과의 편안한 만남을 이어가는 그녀의 일본 여행은 평화롭기 그지없다.


작가를 따라 간 동경의 맛집은 풍성하기 그지 없었다.
이야기가 있고, 맛이 있는 그곳들...

 

일본 대표 음식 화과자를 보면서 침을 꼴깍꼴깍 삼킬 수밖에 없는 이유,
생생한 우동 면발이 생각나게 하는 이유,

그 이유에는 바로 사람들과의 만남이 자리하고 있기에 맛이 배가 되지 않았나 싶다.

 

누군가와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건, 추억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도쿄에서의 맛있는 음식과 맛있는 이야기를 담아온 <미미동경>은 표지처럼 아름답고 끌린다.

 

<이상은의 런던 보이스>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모두가 아는 곳에서 그것을 '구경' 하는 것. 그것은 '여행'이 아니다

 

진정한 여행이란, '구경'이 아닌 장소에서 오는 '감동'이 아닐까 싶다.

 

<미미동경> 추천하는 책이다 :)

 

YES마니아 : 골드 g*******9 2012.08.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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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시이~ 벌써 침이 고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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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맛있다`는 아름다울 미와 맛 미를 써서 `오이시이`라고 합니다˝ 아, 그래서 <미미동경>...! :)   임윤정 저자의 추천이라면 무턱대고 믿어봐도 좋다. `오이시이`, 벌써 침이 고인다.   점심시간 도시락 먹기 전, 찰칵! 일본 맛 여행 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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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맛있다`는 아름다울 미와 맛 미를 써서 `오이시이`라고 합니다˝

아, 그래서 <미미동경>...! :)

 

임윤정 저자의 추천이라면 무턱대고 믿어봐도 좋다.

`오이시이`, 벌써 침이 고인다.

 

점심시간 도시락 먹기 전, 찰칵!

일본 맛 여행 가고파!

 

m*******9 2012.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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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음식의 진수는 일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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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생각하지만 일본이라는 나라는 참으로 가깝고도 멀다. 그리고 일본에 대한 한국인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호불호가 분명하다. 이는 역사적인 부분과 뗄레야 뗄 수 없는 부분일것이다. 어쨌든 거리상 가깝지만 문화적으로는 너무나 다르기에 이런 부분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아직 한 번도 일본을 가본 적은 없지만, 내 여행의 목적이 늘 그렇듯 '음식'을 위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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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생각하지만 일본이라는 나라는 참으로 가깝고도 멀다. 그리고 일본에 대한 한국인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호불호가 분명하다. 이는 역사적인 부분과 뗄레야 뗄 수 없는 부분일것이다. 어쨌든 거리상 가깝지만 문화적으로는 너무나 다르기에 이런 부분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아직 한 번도 일본을 가본 적은 없지만, 내 여행의 목적이 늘 그렇듯 '음식'을 위한 여행으로 일본을 택한다면 실패할 확률은 적을 것 같다. 일본 음식을 무척이나 좋아하기 때문이다.

 

일본음식이 먹고 싶어서 굳이 일본까지 갈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 우동, 라멘, 이자카야 등 눈 앞에 보이는 간판들 중 반이 일본 음식점이다. 일본을 그토록 싫어해도 일본 음식을 그만큼 싫어하는 사람은 못봤다. 유럽에서도 일본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는 유럽인들에게 일본 음식이 일조하는 걸 많이 보았다. 우리나라 유학생들 아르바이트생이 대부분인 스시 음식점도 이름이 '와사비'이니 정말 음식에 있어서는 일본을 빼놓을 수가 없는 듯 하다.

 

작년에 일본을 가려고 계획을 했었으나 일본 대신에 홍콩으로 가게 되었다. 그 이유들 중의 하나가 일본 음식은 충분히 한국에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것도 딘타이펑처럼 세계 곳곳에 진출해있는 좋아하는 일본라멘집이 집 근처에 있으니 굳이 라멘 몇 백 그릇 가격으로 일본에 갈 필요가 있을까 했던 이유이다.

 

그런데 책을 읽으며 내가 섣불리 한국에 있는 일본음식점들로 일본 음식의 맛을 한정시킨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일본에는 대를 이어서 하는 음식점이 굉장히 많다. 역사만큼이나 맛 또한 오래 세월 이어져온터라 직접 먹어보지 않고는 말로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하루에 재료가 동이 나면 문을 닫는 집는 꽤 많았다. 바로 이런 것이 장인정신이 아닐런지... 돈을 위한 장사가 아니라 사명감을 갖고 음식을 파는 음식점들 말이다.

 

책을 덮고나니 진짜 일본의 음식은 무엇인지 알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먹어보고 섣불리 그 나라 음식을 평가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도 덤으로 하게 되었다.

p******i 2015.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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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시이. 동경도, 내 인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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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시이. 동경의 맛과 냄새가 담긴 공간을 전하는 임윤정의 책이 출간되었다. 표지부터가 색다르다. 시선을 확 끄는 강렬한 색감과 오밀조밀 피어있는 꽃송이들.   도시 속에서 은밀하게 시간의 '느릿느릿'을 선물하는 여러 가게의 공간들을 다니면서, 저자는 삶 자체에 집중하며 즐거움을 안고 살아가는 동경 사람들을 소개한다. 물론 그들의 향기와 이야기도 꼼꼼하게 곁들여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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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시이.

동경의 맛과 냄새가 담긴 공간을 전하는 임윤정의 책이 출간되었다.

표지부터가 색다르다. 시선을 확 끄는 강렬한 색감과 오밀조밀 피어있는 꽃송이들.

 

도시 속에서 은밀하게 시간의 '느릿느릿'을 선물하는 여러 가게의 공간들을 다니면서, 저자는 삶 자체에 집중하며 즐거움을 안고 살아가는 동경 사람들을 소개한다. 물론 그들의 향기와 이야기도 꼼꼼하게 곁들여 있다.

 

책장을 펼치면, 동경의 커피향기가 오롯이 묻어난다. 작은 공간이 주는 나지막함도 어느새 내 발 밑에 놓여 있다.

 

복잡한 생각 말고 세상 속 근심 걱정하지 말고 텅 빈 마음으로 이 책을 들여다보시길.

사람들로 북적이지 않고 경적 소리로 시끄럽지 않은 동경의 구석구석이 눈 앞에 펼쳐질테니.

s*****5 2012.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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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나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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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도서관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일을 하면서 학교를 다닌다는 것_ 말처럼 쉽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방학이라 더 자주가게 되는 학교 그리고 도서관. 아직 백양로는 공사중이지만 그럼에도 학교로 가는 발걸음은 가볍기 마련. 가볍게 공부를 하고 짬을 틈타 책을 빌린다. 꼭 한 권은 여행이야기가 있는걸루. 내 손에 와닿은 것은 미미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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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도서관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일을 하면서 학교를 다닌다는 것_ 말처럼 쉽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방학이라 더 자주가게 되는 학교 그리고 도서관. 아직 백양로는 공사중이지만 그럼에도 학교로 가는 발걸음은 가볍기 마련. 가볍게 공부를 하고 짬을 틈타 책을 빌린다. 꼭 한 권은 여행이야기가 있는걸루. 내 손에 와닿은 것은 미미동경. 예전에 일본에 관한 책을 낸 전작이 있다는 것은 프롤로그를 보고 알았다.

 

 

커피를 주걱으로 떠준다는 찻집_ 은은한 조명이 마음을 감싼다. 전에 어디선가 들었지? 믹스커피라도 물, 물의 온도, 컵의 종류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고. 자신이 먹기 전에 꼭 머그를 데워주는 누군가의 배려가 고마워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는 말이 문득 떠오른다. 그 이후로는 회사에서도 커피 마시기 전에 꼭 머그를 따듯하게 데워놓는게 습관처럼 되어 버렸다.

 

 

시종일관 차분하게 동경의 이곳저곳을 보여주는 그녀의 목소리도 좋았지만, 나나쓰모리 방문기는 특별한 무언가가 더해진다.

 

 

‘신나고 재미난 일은 우리 가까이에 있다.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지 못한다. 그러니까 뭐든 해보는게 좋다.’

자신이 원하는 일을 제대로 알고 거침없는 선택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며 인생의 갈림길에 설 때마다 방황과 고민을 거듭하기만 했던 자신의 흐릿함을 돌아보게 되었노라고. 어디 그녀뿐일까.

 

 

공부를 하는 게 우선일까, 업무를 바꾸는 게 최선일까. 고민은 많았지만 웬걸_ 변화는 익숙한 일상에서 감히 무엇인지 모르지만 말할 수 없는 예감과 두근거림 그리고 설렘을 가져다 주었다. 잊지말자 지금의 이 마음을.

 

 

여행자의 눈으로 모든 감각의 촉수를 열어 새롭게 나를 채워보자고 시작했던 2015년. 벌써 눈깜짝 할 새 1월이 흘러가고 있다. 과연 잘 살고 있는 걸까_ 일상의 여백 하나는 비워두고 차 한 잔 할 수 있는 여유를 배우게 되었다. 당신과 나, 우리가 마주앉은 식탁 혹은 테이블에서 피어난 맛있는 이야기가 있기에. 하여 다음 그녀의 책이 기다려진다.

w********s 2015.01.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