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치즈 덕후입니다. 그냥 맛있는 것을 즐기는 것으로 끝나도 되는데 어디서 들어보니 치즈 종류가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모르는 치즈, 세상에 얼마나 맛있는 치즈가 많은지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구입했습니다. 그간 제가 알고 있던 지식이랑 조금 다른 부분도 있었는데 여튼 주요한 치즈 정보를 한데 모아 놓고 볼 수 있으니 좋긴 하네요. 관련 정보가 워낙 없는터에 반가운 책이었습니다. |
치즈에 대해서 좀 알고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책 시리즈가 마음에 들어서 여러가지 구매 하려다가 한 가지만 우선 구매해 봤는데요, 치즈에 대해서 다양한 종류에 대한 소개를 한것은 좋은데 구성이 좀 많이 아쉽네요. 책 편집이나 치즈에 관한 설명이 디테일 한 편은 아닌것 같네요. 기대를 좀 많이 했는데, 편집이랑 구성이 사전 같은 느낌으로 되어 있네요. 이 정도의 내용은 사실 인터넷에서 검색하더라도 볼수 있을 정보가 아닌가 싶네요. 요즘 와인하고 치즈 페어링 하는 책들을 보면, 여기 나온 책 처럼 그냥 화이트와인,레드와인 이랑 어울린다고 하기 보다는, 구체적인 품종이랑 그런걸 적어 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구요, 여기 치즈 사진도 직접 찍은 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사진도 너무 인터넷에 이미지에 뜰 법한 사진들이 있네요. 구성을 보고 샀더라면 굳이 샀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왠만하면 리뷰 잘 쓰는 편이지만, 구매를 하고 싶은 분들께 최대한 솔직하게 쓴느게 좋을것 같아요. |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치즈를 너무나 사랑했던 『미식예찬』의 저자 브리야 사바랭, 그는 치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치즈가 빠진 식사는 한 쪽 눈이 없는 미녀와 같다”. 그만큼 유럽의 식탁에서 빠질 수 없던 치즈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미각을 자극하고 있다. 모짜렐라를 듬뿍 넣은 떡볶이, 프로다이어터들에게 빠질 수 없는 저지방, 저칼로리의 리코타 치즈 샐러드, 아이들 간식으로 영양만점인 체다, 마스카르포네가 듬뿍 들어간 티라미수, 단짠의 매력이 있는 고르곤졸라 피자까지…. 이 책은 일상적이고, 대중적인 식재료가 된 치즈에 대한 이야기다. |
생각보다 치즈를 일상에서 많이 먹기에 궁금해서 사보았습니다. 우선 광범위한 치즈를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설명되어있고, 치즈에 대한 역사, 특징 뿐 아니라 함께 먹으면 좋은 음료, 와인, 식재료 등을 소개되어 유용합니다. 이 책에 소개된 치즈를 찾아 맛집을 다니는 것도 재밌네요. 할루미 치즈는 왜 구워 먹어야하는지도 알았네요 이 책 한 권이면 치즈를 풍부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책 맨 뒤편에는 국내에 수입되는 치즈 현황도 적혀 있어서 검색으로 별 무리없이 구입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