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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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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본질은 무엇일까?’ _ 직장에서 일은 하지만, 경영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회사에선 주인의식을 가지라는데 제가 회사의 주인이 아닌데 어떻게 주인의식을 가지겠어요. 그러니 경영을 할 여유는 없다고 생각되긴 하는데요. 그래도 제가 회사의 주인은 아니지만, 하는 일은 계속 써먹을수 있을지 모르니 하는 일에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경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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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본질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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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일은 하지만, 경영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회사에선 주인의식을 가지라는데 제가 회사의 주인이 아닌데 어떻게 주인의식을 가지겠어요. 그러니 경영을 할 여유는 없다고 생각되긴 하는데요. 그래도 제가 회사의 주인은 아니지만, 하는 일은 계속 써먹을수 있을지 모르니 하는 일에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경영에 대해서는 늘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투자자로서, 그리고 기업의 경영을 알아야, 다른 조직도 경영할 때 도움이 되고 그 정수는 같은 원칙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헨리 민츠버그의 <이것이 경영이다>를 읽은 이유도 여기에 있었습니다. 

경영은 무엇일까요? 저는 정치는 설득을 위한 과정이며 경제는 희소성을 통한 예측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경영은 자원을 활용하여 ‘성장’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가족을 경영한다면 가족 구성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성장을, 가게나 기업이라면 매출 증대와 이익창출을 통해 결국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에 성장을 주는 방향이라고 볼 수 있겠죠. 어디까지나 이건 저의 논리일 뿐이고 헨리 민츠버그는 경영은 확보할 수 있는 모든 지식을 활용해서 예술, 기술, 과학이 만나는 과정에서 경험으로 배우고 상황에 잘맞는 방법론을 만들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본서의 문제점은 바로 여기서 시작합니다. 

저는 초장을 읽을때부터 예술과 기술, 과학이 만나는 접점이 경영이라는 것은 참 아름답다고는 생각합니다. 왠지 미학적 관점에서 경영을 서술하였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본서의 저자인 헨리민츠버그 교수가 경영에 대한 연구와 논문을 저술을 많이 했겠지만 실제 기업경영이나 조직경영을 해봤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본서에는 경영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론을 넘어 기업이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지의 핵심요소를 저술해놓은 부분을 전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파괴적 혁신의 크리스텐슨 교수나, 다섯가지 핵심요소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요소를 얘기한 마이클 포터의 이론과는 너무나 차이가 났습니다. 

헨리민츠버그의 이론과 본서의 내용이 틀리거나 빈약하기 보다는 본서는 경영자가 가져야 할 신념과 책무, 자세에 가까운 이야기입니다. ‘균형잡힌 경영’ ‘유연성을 가진 탐색’ 정말 좋은 얘기지만, 실제 기업의 활동에서 일어나는 것은 이 같은 아름다운 말과는 반대되는 일들이죠. 윤리적인 경영인 필수지만, 현실에서 균형과 유연성은 늘 도전과제일 뿐이지, 실제로는 다급한 상황에서 위기를 빨리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만들어내는게 더 효율적인 경영이고, 실수반복을 없애고 인적 지원과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만들어서 프로젝트에 주입하는 것이 더욱 성장을 위한 경영인데 <이것이 경영이다>에 나온 얘기는 기업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무언가를 경영하는 사람으로서의 시각과는 큰 차이를 느낄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업은 돈을 벌고 투자하고, 사업을 만들어가며 이익을 내는게 핵심입니다. 거기서 시작하는거 아닐까요?’

 

u*******y 2021.04.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