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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과 몽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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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연과학책 위주로 책을 읽다가 서점에서 우연히 스티븐 킹의 작품이 눈에 들어왔다. 스티븐 킹은 서양에서는 아주 유명한 추리소설가이고 다작하기로 유명하다. 그의 작품 중 '그것 it'시리즈를 영화로 먼저 접하고 난 후 책을 읽었는데 역시나 작품이 훌륭했다. 이에 다른 작품을 눈여겨 본 후 바로 '악몽과 몽상2'를 구매하였다. '악몽과 몽상1'은 이미 구매를 하였기때문에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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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자연과학책 위주로 책을 읽다가 서점에서 우연히 스티븐 킹의 작품이 눈에 들어왔다. 스티븐 킹은 서양에서는 아주 유명한 추리소설가이고 다작하기로 유명하다. 그의 작품 중 '그것 it'시리즈를 영화로 먼저 접하고 난 후 책을 읽었는데 역시나 작품이 훌륭했다. 이에 다른 작품을 눈여겨 본 후 바로 '악몽과 몽상2'를 구매하였다. '악몽과 몽상1'은 이미 구매를 하였기때문에 넘어가겠다. 책 표지 디자인이 나름 매력이 있다.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편마다 짜임새있고 밀도있게 내용이 채워져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d*******h 2020.12.1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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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과 몽상 2 - 킹느님의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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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Nightmares and Dreamscapes, 1993  작가 ? 스티븐 킹           스티븐 킹, 이하 킹느님의 단편집 ‘악몽과 몽상’ 두 번째 책이다. 지난 1권은 작가가 그동안 써왔던 작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야기로 가득했다면, 2권은 ‘후훗, 난 이런 장르도 쓸 수 있지.’라고 보여주는 것 같았다.     『장마』는 우연히 한 마을에 들른 젊은 부부가 겪은 사건을 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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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 - Nightmares and Dreamscapes, 1993

  작가 ? 스티븐 킹

 

 

 

 

  스티븐 킹, 이하 킹느님의 단편집 악몽과 몽상두 번째 책이다. 지난 1권은 작가가 그동안 써왔던 작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야기로 가득했다면, 2권은 후훗, 난 이런 장르도 쓸 수 있지.’라고 보여주는 것 같았다.

 

  장마는 우연히 한 마을에 들른 젊은 부부가 겪은 사건을 다루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부부에게, 오늘만 다른 마을에 가라고 경고한다. 칠 년에 단 하루, 그 마을에는 장맛비가 내린다. 하지만 그건 그냥 평범한 비가 아니었는데……. 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을 먹는다는 옛말이 생각났다. 하지만 어른들도 무작정 아무런 이유 없이 하룻밤만 마을을 떠나라고 말하지만 말고, 사실대로 얘기하고 피할 방법을 알려주면 좋았을 텐데.

 

  내 귀염둥이 조랑말은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시간에 관해 조언을 해주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예로 들어주는 일화가 좀 심상치 않다. 과연 어린 손자가 이해할 수 있었을까 

 

 죄송합니다, 맞는 번호입니다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이야기였다. 어느 날, 집에 걸린 전화로 들리는 겁에 질린 듯한, 귀에 익은 목소리. ‘케이티는 자신이 아는 사람들이 위험에 처했을까 불안해하며, 이리저리 연락하고 찾아간다. 하지만 그녀가 진실을 알게 되는 건 조금 시간이 지난 뒤였는데……. 어쩌면 운명을 지배하는 신이 간혹 너그러운 마음으로 기회를 준다고 해도, 모든 것을 다 허용하는 건 아닌 모양이다.

 

  『10시의 사람들은 오전 10시만 되면, 회사 건물 모퉁이에 모여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니코틴의 악영향으로 인한 환각인지 아니면 진짜인지, 주인공은 자신이 아는 사람들의 모습이 평상시와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그리고 자신과 똑같은 증상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게 되는데……. ‘존 카펜터감독의 영화 화성인 지구 정복 They Live, 1988’이 떠오르는 이야기였다.

 

  크라우치엔드한밤중 런던에서 길 잃은 자를 노리는 크툴루의 부름이라는 짧은 설명이 붙어있다. 말 그대로, ‘러브크래트크툴루 이야기를 킹느님의 스타일로 다룬 이야기다. 낯선 곳에서는 반드시 지도를 챙기고 상대방의 연락처를 확인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요즘엔 지도가 아니라 지도 앱이겠지만.

 

 메이플 스트리트의 그 집은 새아버지와 살게 된 네 남매의 이야기다. 왜인지 모르지만 이사한 그 집 벽에서 아이들은 이상한 금속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게 무엇인지 알아차리는 순간, 아이들은 엄청난 음모를 꾸미는데……. 국회의사당의 돔이 열리면서 로봇 태권브이가 나온다는 우스갯소리를 스티븐 킹도 어디선가 들어본 게 분명하다.

 

  다섯 번째 4분의 1에도 레이먼드 챈들러가 네 개의 서명을 쓴다면?’이라는 설명이 붙어있다. 그러니까 하드보일드 탐정 스타일의 작가가 코난 도일의 추리물을 쓰면 어떻게 되느냐는 상상력을 발휘한 것이다. 무차별적인 총기 난사와 배신, 음모, 그리고 담배 연기가 자욱한 이야기였다.

 

 의사가 해결한 사건은 스티븐 킹 스타일의 셜록 홈즈이야기였다. 왓슨이 사건을 해결한 유일한 이야기라고 한다. 폭력적인 자산가가 죽은 채 발견된다. 용의자는 재산 분배로 마찰을 빚은 가족, 하지만 그들에게는 알리바이가 있는데……. , 코난 도일의 레스트레이드 경감보다 스티븐 킹의 레스트레이드 말투가 더 마음에 든다. ‘왓슨도 그렇고 홈즈도 어찌나 시니컬하고 빈정거리는지, 코난 도일이 지하에서 뭐라고 생각할지 궁금하다. 나의 홈즈는 그런 말투가 아니라고 화를 낼까 아니면 마음에 든다고 좋아할까?

 

 클라이드 엄니의 마지막 사건는 사립탐정 클라이드 엄니에게 일어난 이상한 사건을 그리고 있다. 그날 아침부터 그의 주변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는데, 갑자기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리고 그는 클라이드에게 자신이 이 소설을 쓴 작가라고 말하는데……. 스티븐 킹도 책 빙의라든지 차원 이동에 관한 작품을 쓰고 싶었나 보다. 다만 이고깽판물이나 로맨스판타지가 아니라는 게 다를 뿐.

 

  『고개를 숙여는 유소년 야구 대회에 출전한 한 팀의 이야기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눈앞에서 야구 경기가 펼쳐지는 것 같은 인상을 받을 정도로, 몰입감이 뛰어났다. 하지만 그러면서 불안했다. 작가가 킹느님이잖아! 그냥 그렇게 경기에 이기고 끝났다고 마무리 지을 리가 없다고! 집에 돌아가다가 괴물을 만나거나, 아니면 과열된 분위기에 코치 하나가 흥분해서 미쳐버리는 거 아니야? 아니면 홈런을 쳤는데 하늘에서 뭔가 내려오겠지? 이런 생각을 하느라 어쩐지 더 불안하고 초조했다. 결말은 직접 확인해보는 게 좋을 것이다.

 

  『브루클린의 8고개를 숙여를 연상시키는 이야기, 아니 시(?)였다. 야구 경기장에 모여든 관중의 시선으로 진행된다.

 

  ‘작가 해설을 다 읽고 나면, 맨 뒤에 숨어있던 마지막 이야기가 등장한다. 바로 거지와 다이아몬드. 인간은 눈앞의 행운도 못 보고 지나칠 때가 많으니, 언제나 주위를 잘 둘러보라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싶다. 원래 처음 든 생각이 있었는데, , 그러니까, , 신성모독이라고 욕먹을 거 같아서 패스하겠다.

 

  킹느님의 분위기가 아닌 듯하면서도 킹느님의 향기가 느껴지는 이야기들이었다.





 

v********0 2020.05.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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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과 몽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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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과 몽상 2 너무 재밌어서 하루 만에 다 읽었어요예스이십사에서 구매하면 일단 빠르게 와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무엇보다 포장도 친환경으로 너무 깔끔하게 오고그리고 배송일자를 정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사고 싶은 책을 집에서 편하게 주문 할 수 있어서 예스이십사에서 자주 구매하게 되네요행복합니다책을 구매하는 이 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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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과 몽상 2 너무 재밌어서 하루 만에 다 읽었어요
예스이십사에서 구매하면 일단 빠르게 와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포장도 친환경으로 너무 깔끔하게 오고
그리고 배송일자를 정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사고 싶은 책을 집에서 편하게 주문 할 수 있어서 예스이십사에서 자주 구매하게 되네요
행복합니다
책을 구매하는 이 순간이
j********4 2024.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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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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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장편 말고 편하게 읽다가 덮어버릴 수 있게.. 단편이 읽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스티븐 킹이야 뭐 더할 나위 없는 작가지만 단편에서 보여주는 필력도 엄청나네요. 조금씩 읽다가 쉬이 덮길 바랬던 건데 저도 모르게 손에서 놓지 못하고 읽어 내립니다.  단편 자체가 불호일 수는 있으나 그런게 아니라면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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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장편 말고 편하게 읽다가 덮어버릴 수 있게.. 단편이 읽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스티븐 킹이야 뭐 더할 나위 없는 작가지만 단편에서 보여주는 필력도 엄청나네요. 조금씩 읽다가 쉬이 덮길 바랬던 건데 저도 모르게 손에서 놓지 못하고 읽어 내립니다.  단편 자체가 불호일 수는 있으나 그런게 아니라면 추천 합니다. 
h******a 2024.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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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장편 말고 편하게 읽다가 덮어버릴 수 있게.. 단편이 읽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스티븐 킹이야 뭐 더할 나위 없는 작가지만 단편에서 보여주는 필력도 엄청나네요. 조금씩 읽다가 쉬이 덮길 바랬던 건데 저도 모르게 손에서 놓지 못하고 읽어 내립니다.  단편 자체가 불호일 수는 있으나 그런게 아니라면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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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장편 말고 편하게 읽다가 덮어버릴 수 있게.. 단편이 읽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스티븐 킹이야 뭐 더할 나위 없는 작가지만 단편에서 보여주는 필력도 엄청나네요. 조금씩 읽다가 쉬이 덮길 바랬던 건데 저도 모르게 손에서 놓지 못하고 읽어 내립니다.  단편 자체가 불호일 수는 있으나 그런게 아니라면 추천 합니다. 
h******a 2024.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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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과 몽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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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 옹의 악몽과 몽상 2 리뷰입니다. 중편을 써놓고 단편집에 넣어버리는 그런 킹옹이었는데 이번엔 정말 단편이라고 할만한 작품만 빼곡하네요. 1권과 2권은 분위기가 사뭇달라서 도 다른 재미가 있어요. 1권 다 읽고 2권은 아껴보고 싶었는데 어쩔 수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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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 옹의 악몽과 몽상 2 리뷰입니다.
중편을 써놓고 단편집에 넣어버리는 그런 킹옹이었는데 이번엔 정말 단편이라고 할만한 작품만 빼곡하네요. 1권과 2권은 분위기가 사뭇달라서 도 다른 재미가 있어요. 1권 다 읽고 2권은 아껴보고 싶었는데 어쩔 수가 없었네요

s******4 2024.04.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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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과 몽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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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단편집은 매력적입니다. 장편 소설의 긴 호흡도 참 매력적이지만, 단편 소설의 짧고 강렬한 이야기는 언제나 좋아요. 2권의 첫 번째 이야기는 '장마'입니다. 두꺼비가 비처럼 내리는 마을에서 보내는 여름휴가라니, 소개글 한번 괴상합니다. 하지만 그 괴상함이 또 호기심을 자극하지요. 어떤 비유는 아닐까 생각했는데, 역시 스티븐 킹입니다. 정말로 하늘에서 두꺼비가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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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단편집은 매력적입니다.

장편 소설의 긴 호흡도 참 매력적이지만,

단편 소설의 짧고 강렬한 이야기는 언제나 좋아요.

2권의 첫 번째 이야기는 '장마'입니다.

두꺼비가 비처럼 내리는 마을에서 보내는 여름휴가라니, 소개글 한번 괴상합니다.

하지만 그 괴상함이 또 호기심을 자극하지요.

어떤 비유는 아닐까 생각했는데, 역시 스티븐 킹입니다. 정말로 하늘에서 두꺼비가 쏟아집니다.

심지어 떨어지며 터지는 두꺼비가 있는가 하면, 그대로 살아서 펄쩍펄쩍 뛰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공격은 공격대로, 끔찍함은 끔찍함 대로 양쪽을 모두 겪어야 하니 주인공도 참 힘들었겠죠.

재미있는 이야기로 가득한 2권이었습니다.

m******g 2021.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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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와 공상의 끝장판! 상상력은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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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권에 이어 2권을 바로 거두절미하고 리뷰 하겠다.   ‘장마’ 역시 이질적인 마을을 등장 배경으로 기괴한 내력을 가진 사건, 마을 사람이 아닌 외부 방문객이 주 요소가 된다. 꽤 흥미로운 전개였으며, 다소 끔찍하였다.   ‘내 귀염둥이 조랑말’은 시간에 대한 개념과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이야기다.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편이라 기억에 남았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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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권에 이어 2권을 바로 거두절미하고 리뷰 하겠다.

 

장마역시 이질적인 마을을 등장 배경으로 기괴한 내력을 가진 사건, 마을 사람이 아닌 외부 방문객이 주 요소가 된다. 꽤 흥미로운 전개였으며, 다소 끔찍하였다.

 

내 귀염둥이 조랑말은 시간에 대한 개념과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이야기다.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편이라 기억에 남았다.

 

죄송합니다, 맞는 번호입니다.‘ 는 특이하게 희곡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결말은 비참하다. 어쩌면 아내가 그 메시지를 미리 알았다 한들 미래에 닥친 불운을 막을 수 있었을까? 의미 없는 후회는 소용 없고, 운명 앞에 놓인 인간은 한 없이 작아지는 존재가 아닌가 하고 느꼈던 작품이다.

 

‘10시의 사람들은 담배, 흡연에 관해 매우 흥미롭게 쓴 이야기다. 단편선 24작 중 가장 재밌게 읽었던 편이다. 영화로 나온다면 지금은 다소 진부할 수도 있지만 충분히 흥미로운 전개이다. 대다수 흡연자가 그러하듯 정말 작정하고 금연했다가 실패해서 조금씩 더 담배를 피우게 되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런데 그런 사람에게만 보이는 괴생물체가 있다면 

 

크라우치엔드또한 스티븐 킹 표의 미스터리 편이다. 크툴루 신화를 모티브로 했는데 크툴루 신화를 모르는 나로서는 그냥 이야기 자체만으로 집중해서 읽었다. 찝찝한 결말이지만 뭐 어쩌겠는가? 우리에게는 이공간이 존재하고 있다!

 

메이플 스트리트의 그 집은 통쾌하면서도 다소 웃픈 삼남매의 계획이다. 스티븐 킹의 상상력은 정말 무궁무진 하다.

 

다섯 번째 4분의 1’클라이드 엄니의 마지막 사건은 현재 전형적인 형사 추리/스릴러 하드보일드 물을 창조한 레이먼드 챈들러 라는 유명 작가와 연관이 있는 이야기 편이다.

4분의 1은 본래 셜록 홈즈의 네 개의 서명을 챈들러 표로 재 각색 한 것으로 나름 흥미있게 읽었다. 클라이드 엄니는 기괴하면서도 작품에 대한 작가의 태도를 약간 엿볼 수 있다. 정말 이런 일이 존재하면 재밌기도 하겠다.

한편 의사가 해결한 사건은 셜록 홈즈의 영원한 파트너 왓슨 박사가 활약한 범죄 수사 사건으로 셜록 홈즈의 팬이라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다.

 

고개를 숙여’, ‘브루클린의 8은 작가의 지극히 개인적 관심사인 야구에 관해 거의 수필 격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이다. 본인은 야구에 관심이 없어서 그냥 죽 읽었는데 킹의 야구 사랑을 볼 수 있다.

 

작가 해설 또한 재밌게 구성을 해놓아 다 읽어 봤으며 다시 한 번 스티븐 킹의 사고관을 엿볼 수 있다. 부록격인 거지와 다이아몬드는 교훈적인 이야기 이므로 그 점을 주안에 두어 가볍게 보면 될 듯하다.

전체적으로 말하자면 스티븐 킹 소설을 봐왔던 독자나 미국의 1990년대 문화와 시대 배경을 알고 있으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단편선이다.

디자인 표지는 예쁘나 훼손과 오염이 잘 되는 재질이라 약간은 에러였다.

YES마니아 : 골드 c*******i 2019.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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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과 몽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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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과 몽상> 2권. 스티븐 킹이 쓴 단편집이다. 1권에 이어 꽤 많은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1992년에 묶여 나온 책을 번역한 거라 '최근 소설'이라는 느낌은 없고, 여러 글이 수록되어 있으니만큼 책 자체의 통일성은 적지만, 그만큼 다양한 시도를 볼 수 있다. 스티븐 킹의 글은 이전에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어서 구입했고, 나쁘지 않은 결정이었다.  스티븐 킹은 공포소설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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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몽과 몽상> 2권. 스티븐 킹이 쓴 단편집이다. 1권에 이어 꽤 많은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1992년에 묶여 나온 책을 번역한 거라 '최근 소설'이라는 느낌은 없고, 여러 글이 수록되어 있으니만큼 책 자체의 통일성은 적지만, 그만큼 다양한 시도를 볼 수 있다. 스티븐 킹의 글은 이전에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어서 구입했고, 나쁘지 않은 결정이었다.


  스티븐 킹은 공포소설로 유명하지만, 꽤 다양한 장르에 관심을 가진 것 같다. 이 책에 수록된 글도 공포물이 있지만 심리스릴러물도 있고 추리물도 있다. 여러가지 시도를 볼 수 있어서 재미있다. 특히 2권에서는 셜록 홈즈와 왓슨 박사가 등장하는 '의사가 해결한 사건'을 흥미롭게 읽었다.


  여러 시도를 했다는 말은 곧 들쭉날쭉하다는 말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재미있었지만 가끔은 별로인 글도 있었고 인상깊은 글도 있었다. 스티븐 킹의 장점은 어떤 기현상이 아니라 그것에 반응하는 인간의 행동과 심리를 보여주며 섬뜩함을 느끼게 한다는 점인 것 같다. 이 글도 마찬가지다. 어떤 이야기를 그려냈든지 '인간이란 뭘까'라고 생각하게 되는 지점이 있어 좋았다.


j*****3 2020.03.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