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실에서 나이가 들어 이른바 꼰대 소리를 듣다보니 후배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는게 어느 때부턴 눈치가 보이기 시작했다. 워드는 그런대로 잘 해나가는데 이놈의 파워포인트는 맘과 뜻대로 되지 않아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아오던 중 이 책을 검색하게 되었다. 하나하나 따라 하다보니 웬 걸 파워포인트가 의외로 별거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젠 후배녀석들에게 물어보지 않아도 될 정도의 수준(?)이 되니 자신감이 생겼다. 별 것도 아닌것을 대단한 무기인 양 으쓱대던 후배 녀석들이 이젠 내가 자신있게 처리하는 것을 보더니 감탄을 금치 못한다. 사실 학문이라는 것이 모방에서부터 시작하는 것 아닌가? 모방과 창조는 이웃사촌간이다. 혹시 파워포인트를 잘 못해서 고민하거나 두려워 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특히 나이들어 문서를 멋지게 작성 해 보려는 데 파워포인트가 걱정이라면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