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더는 내가 실질적으로 가장 배우고 싶어하는 것 가운데 하나이다. 하지만 또 내가 제일 못하는 것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조금씩 책을 통해서 리더의 정신이나 가치관에 대해서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에 만난 이 책은 리더로써 꼭 거치게 되는 위기를 통해서 리더의 면모를 보여주며 리더십에 대해 깨닫게 해준다. 현재에 비추어 내가 끌고 와야 할 리더십은 어떤 것이 있는가? 지금 필요한 리더십은 무엇이 있을까?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주었따. 역사속의 인물 가운데 9명의 리더들의 삶을 통해서 그들이 어떤 마음을 가졌고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면 많은 리더들을 볼 수가 있었다. 존 F. 케네디, 벤저민 디즈레일리, 프라수아 미테랑, 덩샤오핑, 로마노 프로디 등 많은 리더들의 모습을 이 책을 통해 보았다.
다섯째, 권력에 저항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더십의 본질은 모든 권력에 저항하는 권력을 만드는 것일이다.(p6)) 세째, 철학과 실력을 바탕으로 팔로워를 공감하게 해야 한다.(p5) -본문 중- 이 책은 서문에서부터 나의 눈을 사로잡았다. 우리는 어떤 리더십을 원하는가? 어떤 리더십에 지지를 보낼수 있는가? 라고 질문을 하며 다음과 갖은 것들을 갖춘 리더들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다섯까지를 들고 있고 그 가운데 나는 둘째, 공부하는 태도와 실력이다와 위의 세번째, 다섯번째에 주목했다. 저자는 자신이 맡은 집단의 크기와 성격이 어떤 것이든 공부를 게을리해서는 좋은 리더가 될 수 어렵다고 말한다. 사실 초보 리더일수록 그리고 아무리 능숙한 리더라도 제일 고민되는 것이 집단을 공부하는 것일 것이다. 초보인 경우 이것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고 파악한다고 하더라도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를 수 있다. 그리고 철학과 실력은 이제 무엇을 해라! 라는 지시형으로는 더이상 통하지 않다는 것을 리더와 구성원의 가치관이 맞아야 하고 철학적으로 이끌고 실력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것에서 리더십을 또 한번 느꼈다. 가장 먼저 읽게 된 것은 아주 유명한 존 F. 케네디이다. 이 책은 그들의 위기에 대해 다룬 책이고 그렇기에 다른 리더십 책과의 차별성도 느낄수 있었으며 솔직히 존 F. 케네디에 대해 성공한 모습들에 대해 읽은 적은 있지만 위기에 대해 읽은 기억이 없기 때문에 나는 쿠바, 카스트로, 피그스가 그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며 알게 되었다. 그만의 리더십 또한 볼 수 있었다.
탁월한 리더란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일까? 탁월함이란 강인함일수도 있고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설득하고 포용하는 부드러움일수도 있다.(p192) 세상에는 더 많은 기회들이 있고 미래는 만들어가는 것.(p224) -본문 중- 로마노 프로디에 대해서 안 것이 이 책을 통해 처음이었다. 리더십 책 대해서 많이 보아왔지만 내가 너무 성공에 대해서 그리고 요약된 책들만은 본 것은 아닌지에 대해 돌아보게 했다. 그이 리더십은 부드러움이었고 정치는 회사경영과는 다르다는 나 또한 늘 다르고 생각했지만 무엇이? 라고 묻는다면 딱히 뭐라 대답하지 못했던 부분이었기에 스스로 물음표를 늘 가지고 있던 것이기에 눈을 떼지 않고 보았고 베를루스코니와 상당히 다른 리더십을 보이고 있었다. 이런 부드러운 리더십이 그 당시 어떤 모습이었을까? 강함을 이기는 것은 부드러움이라 했듯이 두사람의 티비토론에서 베를루스코니는 프로디의 부드러운 화법을 이기지 견디지 못하고 꽤 쓸만한 멍청이라는 표현을 쓴다. 그는 사람의 아픔을 이해하는 리더십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그 당시 상당히 변화된 새로운 모델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내가 요즘 생각하는 리더십은 부드러움이다. 그러면에서 프로디는 내가 꼭 알아야 할 대상이었다. 그는 사람중심이었다. 그런 점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은 위기를 극복한 세계 리더들의 이야기이다. 삶에는 기쁨도 슬픔도 성공도 실패도 있다. 이 두가지가 모두 다 삶이고 모두 배울점들은 있다. 나는 오늘 좋은 공부를 한 것 같다. |
|
위기를 극복한 세계의 리더들 대한민국은 올해 12월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한다. 대한민국은 지금 양극화, 실업, 노령화, 가계부채 등 풀지 못한 산적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새 대통령에 대한 기대가 크다. 현재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가 대통령을 향해서 뛰고 있다. 어떤 후보가 가장 적임자일까? 한국을 화합과 통합, 발전으로 이끌 리더십은 무엇일까? 이러한 때 세계지도자들의 리더십을 분석한 책이 있다. 『위기를 극복한 세계의 리더들』이란 책은 케네디, 디즈레일지, 브란드, 미테랑, 페르 알빈 한손, 프로디, 덩샤오핑, 나카소네의 리더십을 분석하고 있다. 평면적으로 리더의 자질, 업적을 소개한 것이 아니라 입체적으로 당시 정치적 상황 속에서 각 리더들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 설명하고 있다. 리더들이 처한 상황 속에서 가장 적합한 행동을 했는지 그들의 행적을 통해서 최고의 리더십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케네디는 취임 후 피그스만 침공작전을 감행했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정치적으로 위기에 몰렸다. 미국은 호전적인 국가로 비춰졌고 국제무대에서 리더십에 상처를 입었다. 케네디는 공산권의 팽창주의, 도미노 가능성에 공포심을 가지고 있었고 유약한 자유주의자라는 평가에 민감했다. 케네디는 피그스만 침공실패 후 전문가에 의존하지 않고 다면적이고 효율적인 토론을 통해서 정책을 만들어 갔다. 케네디는 상황실을 만들고 회의를 주도하면서 다양한 견해가 가진 장단점을 정교하게 도출하도록 회의를 이끌었다. 또한 소련과의 평화공존을 향해서 나아갔고 핫라인도 개설했다. 1868년 2월 수상된 영국의 디즈레일리는 보수당을 이끌면서 급진적 개혁을 단행하며 지지층을 대도시 상공업 종사자들까지 확대하였다. 당의 외연을 확대한 것이다. 디즈레일리는 보수주의자였지만 시대적 변화의 요구를 능동적으로 수용했고 사회통합적 리더십을 발휘했다. 보수당은 대도시에 살던 중산계급 및 하위 중산계급의 지지를 끌어들여 특정 계층이나 계급의 전유물이 아니라 폭넓은 계층과 지역을 대표하는 정당으로 발전했다. 독일의 브란트는 1957년 냉전의 상징이었던 서베를린 시장에 당선되었고 1966년까지 재직하였다. 그는 베를린 장벽설치로 끝난 베를린 위기 한 복판에서 정치경험을 쌓았다. 브란트는 베를린 장벽이 놓이는 것을 보면서 통일로 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독일정책과 통일정책을 채택해야 한다고 확신했다. 브란트는 1969년 10월에서 1974년 5월까지 총리로 재직하면서 새로운 독일정책과 동방정책을 펴나갔다. 그는 동독을 국가로 인정하고 1972년 12월 21일 ‘서독과 동독의 관계에 관한 기본조약’을 체결하였다. 신동방정책으로 동구권의 대부분 국가와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브란트는 정치와 도덕을 결합시킨 지도자로서 그는 폴란드를 방문하면서 유대인 희생자 기념비에 무릎을 꿇고 참회하였다. 브란트는 독일정책과 동방정책으로 독일통일의 첫 걸음을 내디디며 평화의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프랑스의 미테랑은 드골과 경쟁관계에 있었다. 그는 드골주의와 대결하며 21대 프랑스 좌파대통령이 되었다. 취임 당시 프랑스의 극심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사회복지와 공공부문 확대, 부유세 도입 정책, 국유화 조치를 실행했다. 미테랑은 유로화의 추진, 유럽은행 설립 등 유럽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펴나갔다. 그의 노력으로 마스트리히트 조약이 체결되었다. 전후 스웨덴을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로 만든 페르 알빈 한손은 사민당에서 급진주의자를 배제하면서 모든 계급의 이익을 대변하는 국민정당으로 발전시켰다. 사민당은 1932년 집권하면서 케이스주의적 수요부양정책을 펴나갔고 실업보험제도 도입, 국민연금 등 사회복지제도를 강화하였다. 사민당은 점진적 개혁주의, 복지국가주의, 자본가계급과의 협력노선을 취했다. 한손은 계급정치노선에 대비되는 국민정치노선을 택하며 노동자뿐만 아니라 서민대중의 익을 폭넓게 대변하였고 부르주아 세력과의 협력 가능성을 중시하는 노선을 취했다. 이를 상호이해노선이라고 한다. 또한 민주주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담론전략을 구사했고 사회민주주의 운동이 지향하는 사회주의적 가치의 긍정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좌파인 이탈리아의 프로디는 우파인 베를루스코니와 경쟁을 통해서 총리가 되었다. 프로디를 중심으로 결집한 중도좌파연합이 승리를 한 것이다. 프로디는 경제학자, 교수로서 위기에 빠진 이탈리아의 국영기업 IRI를 회생시키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프로디는 1996년부터 1998년 2년 4개월간 집권했다. 프로디는 이탈리아의 숙원이었던 유럽연합가입을 성사시켰다. 덩사오핑은 문화대혁명 폐허위에서 새로운 중국의 기틀을 딲았고, 나카소네는 패전의 상처 속에서 21세기형 일본의 건설을 주도했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지도자, 혁신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 현재 대한민국은 분열되어 있고 소통이 되지 않고 있다. 모든 국민을 통합하고 나아갈 방향을 잡아줄 수 있는 지도자를 기대한다. 『위기를 극복한 세계의 리더들』을 통해서 이상적인 지도자의 모습을 그려보자. |
|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대선을 치르는 올해는 무엇보다 ‘리더’, ‘지도자’에 대해서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해보는 시기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그런지 리더십을 주제로 하는 신간도서도 자주 눈에 띈다.
중학교 때 부반장을 맡은 적이 있다. 반장도 아닌 부반장인데 당시는 꽤 어깨가 무겁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특별히 하는 일도 없었지 싶은데 우습기도 하다. 어린 마음에도 책임감을 느꼈던 모양이다. 작은 마을의 조그만 반 부반장이라는 이름표도 그러한데, 한 국가를 이끄는 리더, 지도자의 입장에 선다면 어떠할까? 그것도 수많은 위기의 순간들을 극복해나가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면?
위기의 순간이야말로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았던 리더 자신의 철학과 소신이 수면으로 확연히 드러나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 다시 말하면 위기를 잘 극복한 세계의 리더를 한사람씩 살펴보는 것은 그 순간의 지혜는 물론 리더들의 철학과 가치관에도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8명의 세계 리더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본 이 책은 국가는 물론 개인의 인생을 이끌고 사는 모두에게 꼭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한 사람의 연구자가 쓰는 저서도 있지만, 이 책의 특징은 각 인물들을 각계 전문가들이 한사람씩 맡아 세세하게 살펴보았다. <위기를 극복한 리더십>이라는 공개 강좌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해하기가 수월했다.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썼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선택의 기로 앞에 선 누구에게든 추천하고 싶다.
|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지난달 한국의 무역수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그래서 언론들은 난리가 난것처럼 호들갑을 떤다. 물론 좋은 의미가 아니라 나쁜 의미에서다. 요즘 같은 시대는 좋은 일로 호들갑을 떨만한 일이 없는 시대다. 불황형 흑자. 경기가 안좋아서 수출용 원자제를 수입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무역수지 흑자이기에 장래가 심히 불안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다. 위기의 원인인 유럽발 경제위기는 언제 풀릴지 알수가 없고, 중국경제의 경착률까지도 우려가 되는 심히 심각한 실정이다.
일본과의 관계가 수교이후 최악의 국면이라고 한다. 미국이 그토록 한미일을 묶어서 삼각방어체제를 만들려고 하는 도중에 터진 일이라 참 난감하다. 일본과의 정보교류협정도 정치적 무리수를 두는 바람에 물건너 갔는데... 일본과의 관계가 나쁜 것이 문제인 것은, 우리가 중국과도 관계가 썩 좋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북한과는 최근 살벌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는 우리의 외교가 미국에 일방적으로 치우칠수 밖에 없고, 다른 카드가 없는 의존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지 않을 방도가 없는 무리수이다.
국내에는 가진자와 못가진자의 갈등이 점차 첨예화되고 있다. 예전처럼 일부 직장, 일부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으로 소수의 엘리트 집단과 부를 대물림하는 집단. 그리고 그렇지 못한 집단 사이에 점점 뚜렷한 전선이 형성되고 있는 형국이다. 그래서 등장한 구호가 상생. 보편적 복지. 같은 빈부격차 해소에 주력하는 정당들의 정책이다. 그러나 그런 정책이 존재하는 것 같지는 않다. 선거를 의식해서 급조한 구호뿐일뿐, 그 내용을 받치는 구체적인 알맹이나, 재원조달에 대한 세밀한 준비는 없어 보인다. 도대체 어떻게 재정건전화와 복지 두가지를 한번에 잡겠다는 것인지... 다들 말은 쉽게도 한다.
이런 시기에 과거에 세계에 실제로 닥쳤던 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지도자들의 모습을 다시 살펴보는 책이 나왔다. 유명한 이야기이기에 부분적으로는 다들 알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위기와 그 위기를 벗어나는 지도력의 관점에서 여러 뛰어난 리더들이 발휘했던 당시의 리더쉽을 한번에 읽을수 있는 기회라서 반가운 마음으로 읽을수 있었다. 대선 정국인 요즘 저마다 대선주자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내밷는 말. 말. 말... 들을 들으면서 답답했던 마음이 이 책을 읽으면서 뻥- 하고 뚫리는 느낌이다.
우리는 지도자 탓을 하지만 결국 그 지도자를 뽑아준 것은 국민이다. 민주적 절차의 대의성에 관한 토론들이 있기는 하지만 역시 국민이 직접 정치를 할 수 없는 한은 어떻게든 더 나은 지도자를 뽑는 것이 민주국가를 잘 운영해나가는 방법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마음에 쏙 드는 지도자감이 한명도 없는 대선정국이지만, 그중에서 조금이라도 더 나은 지도자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이다. 이 책을 통해서 어떤 자질이 지금의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자질을 가진 지도자인지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
|
드라마 '무신'을 보면서 느낀 것은 리더의 결정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리더 는 위급한 순간마다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위기를 극복한 세계의 리더들>은 총 8명의 리더 들의 리더십을 통해 임기응변의 자세와 그 시대상을 파악하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등장하는 각 인 물들은 격변의 시대에 철저한 분석과 단호한 결단력으로 난관을 극복하려 한다. 이들이 바로 전쟁 과 통일, 경제, 재정위기를 슬기롭게 처리했다는 점이 핵심을 이루고 있다.
민주주의와 경제문제는 오늘날에도 각 나라마다 고심하고 있는 사항이다. 그래서 부의 편중, 양 극화, 실업, 고령화, 저출산의 문제를 떠안고 있는 현대 사회에 8명의 리더들이 보여줬던 모습들 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존 F.케네디'의 혁신적인 정치력, 영국의 '벤저민 디즈레 일리'의 시대적 통찰력, 독일 '빌리 브란트'의 비전과 평화의 리더십, 스웨덴 '페르 알빈 한손'의 국민과 함께하는 대중적 리더십이 인상 깊었다. 또한 시대적 상황을 자세하게 묘사해서 세계사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도 되어 괜찮았다. 이로 인해 위기는 또다른 기회가 될 수 있으며 그 역사적 순간마다' 파워 리더십'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한편 8명의 전문가들이 각각 리 더들을 아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했다는 점에서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오늘날 우리에게 복지와 경제, 평화는 눈 앞에 닥친 현실이다. 따라서 8명의 리더들의 행보를 통 해 진정한 리더는 무엇이며 그에 따른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토대로 새 로운 리더에 대한 안목을 키우는 기회로 삼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
|
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둔 대한민국은 온갖 설이 난무하면서 유권자들은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대선 후보로 확정되었고, 민주통합당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1위를 보이고 있는 때, 역사 속 지도자들의 세계관과 정치적 역정을 더듬어 본다면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와 리더십에 대한 윤곽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와 신정완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 김종법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EU연구센터 HK연구교수, 신정화 동서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등 8명의 저자가 엮은 이 책 <위기를 극복한 세계의 리더들>은 역사 속 지도자들이 치열한 고뇌를 거쳐 어떻게 위기상황을 극복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35대 대통령이었던 존 F 케네디가 고심하던 끝에 승인했던 1961년 쿠바 ‘피그스만 침공’ 작전은 참담한 패배로 끝나버렸다. 기록에 보면 ‘역사상 유례가 드문 완벽한 실패’라고 되어 있습니다. 피그스만 침공작전 실패로 케네디는 진보와 보수 양 진영으로부터 고립되며 심각한 위기를 맞습니다.
케네디는 “의원내각제였다면 나는 사임했어야 했다”고 토로할 정도로 그는 궁지에 몰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 사건에서 위기를 헤쳐나갈 지혜를 얻었습니다. 그것은 자기 부처의 이익에 함몰된 전문가들에게 과도하게 의존해서는 안 되며, 의사결정 과정에서 각 논리의 찬반을 벼리며 숙고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케네디는 1962년 극단적 견해를 견제해 가면서 ‘쿠바 미사일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 나갔습니다.
이 책은 세계의 리더들의 오판을 무조건 비난하기보다는 그들이 처해 있던 상황을 재검토하고, 어떤 선택권이 있었는지 생각해보고, 그들이 그렇게 행동한 동기가 무엇이었는지를 분석하여 교훈을 전해줍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냉전 시대 동유럽을 향한 화해 외교정책으로 독일 통일의 초석을 닦은 빌리 브란트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989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이 붕괴된 바로 다음날 동방정책으로 독일통일의 초석을 놓은 전 독일총리 빌리 브란트는 베를린의 쉐네베르크 시청 앞 광장에서 환호하는 동서독 시민들을 향해 감격에 떨리는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통일의 당위성과 통일독일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집약하고 있는 이 말은 그 후 통일 공간에서 빈번히 회자되는 유행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 동서화해의 물꼬를 튼 공적으로 1972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독일통일의 아버지’는 자신의 말에 의미심장한 해석을 붙입니다.
여러 해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 정치에 대한 제언 및 칼럼 기고 등을 통해 내공을 드러내온 8명의 저자들은 한 챕터의 한정된 분량 속에 정치적 리더십을 발휘한 각각의 인물들의 개인적인 삶과 정치 인생을 정확하고 깊이 있게 서술해냈습니다. 이 책에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거론되고 있는 유력한 대선 후보자들에 대한 실명 비판이나 검증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에도 세계적인 리더들이 나왔으면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
2012년 대선은 향후 대한민국의 명운을 결정짓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여야를 말론하고 유력한 대선후보들은 언론과 저서를 통해 경제 민주화, 지속가능한 복지, 구체제를 극복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미래 가치 등과 같이 대선정국을 이끌 프레임을 내세우며 민심 붙잡기에 나서고 있다. 정치적 지형의 변화는 비단 국내의 일만이 아니다. 2012년을 전후로 해서 타이완, 러시아, 중국, 일본, 미국, 한국 등에서 권력 이동이 있을 예정이다. 2011년 12월, 북한에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함께 권력교체가 발생하면서 지각변동의 서막을 열었다.
이 책은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김종법 서울대 국제대학원 EU연구센터 HK연구교수, 안숙영 부산대학교 여성연구소 SSK 전임연구원 등 8명의 정치학자 출신 저자들이 제3차 세계대전으로까지 비화될 수 있었던 쿠바 미사일 위기를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으로 해결한 미국의 존 F 케네디, 산업혁명 이후 격변하는 영국 사회에 걸맞은 과감한 개혁을 추진한 벤저민 디즈레일리, 냉전 시대 동유럽을 향한 화해 외교정책으로 독일 통일의 발판을 만든 빌리 브란트,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경제 위기에 빠진 프랑스를 안정화하고 유럽연합(EU)을 주도했던 프랑수아 미테랑, 전후 스웨덴을 세계 최고 복지국가로 만든 페르 알빈 한손,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전 유럽의 통합을 이끈 로마노 프로디, 문화대혁명의 폐허 위에 새로운 중국의 기틀을 닦은 덩샤오핑, 패전의 상처를 딛고 21세기형 일본 건설을 주도한 나카소네 야스히로 등은 사사로움에 치우치지 않고 민주주의, 국민의 안위와 같은 대의에 충실해 국정을 이끌어 갔다.
당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의 시대를 전환기이자 위기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세계경제 위기와 양극화, 고령화와 실업 등 작금의 대한민국은 위기임이 분명하다. 사회 구성원들에게 누적된 피로감은 해소되지 못하고 해법 없이 악순환만 반복되고 있다. 그리고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에 대한 대답은 ‘선거’라는 작업을 통해 진행될 것이다. 우리는 어떤 리더와 리더십을 선택할 것인가?
이 책에 나오는 정치 지도자들의 경험은 급변하는 국제정세하에서 2012년 대선을 맞는 우리에게도 곱씹어볼 만한 교훈을 준다. 미ㆍ소간 체제우위 경쟁으로 한 때 3차 세계대전 우려를 낳았던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는 그 대표적 사례다. 당시 케네디 미국 대통령은 쿠바에 건설 중인 미사일 기지 첩보 사진을 입수한 직후, 이같은 정황을 10월22일 담화문에 담아 국민에게 자세히 알리고 쿠바 해상봉쇄 등 7가지 대응조치를 지체없이 발표했다. 케네디 대통령은 담화문에서 “자유를 희생한 평화는 의미가 없다” 며 전쟁 불사의 응전 태세를 다짐하고 신속 조치에 나섬으로써 결과적으로 소련의 양보를 이끌어냈다.
지금 대한민국은 ‘사회양극화’ ‘비싼 등록금과 청년실업’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불공정 관계’ ‘정권의 부패와 무능’ 등 수많은 사회·경제·정치적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산업화와 민주화 이후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철학이 없는 결핍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가계부채는 1천조를 육박하는 가운데 하우스 푸어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젊은이들은 결혼할 생각, 아이 낳을 생각을 못한다. 백주 대낮에 거리에서 칼을 휘두르는 ‘묻지마’ 범죄가 늘어나 시민들이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다. 이런 때 이 책을 읽고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 경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치 지도자가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
|
우리 모두에게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나라의 지도자를 선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리더가 있으면 반드시 팔로워가 있고 반대로 팔로워가 있으면 또한 리더가 존재한다. 나는 주체성이 강한 팔로워가 리더를 만든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리더십은 여러 분야에 적용되는 용어이다.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일터에서도, 스포츠 경기에서도 리더십은 중요하다. 여기서는 이 리더십을 정치분야에만 국한시켜 살펴본다.
이 책은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출판사 문학과 지성사가 운영하는 문지문화원 사이에서 진행했던 <위기를 극복한 리더십>이라는 공개 강좌에 바탕을 두고 있다. 우리 사회의 진정한 리더십을 찾기 위해 과거에서 리더십 모델을 모색했던 그 강연과 토론의 결과물이다.
미국의 존 F. 케네디, 영국의 벤저민 디즈레일리, 독일의 빌리 브란트, 프랑스의 프랑수아 미테랑, 스웨덴의 페르 알빈 한손, 이탈리아의 로마노 프로디, 중국의 등소평, 일본의 나카소네 야스히로 등 위기의 시기에 정치권력을 장악했던 8명의 리더와 그들의 리더십에 관한 글이 실려있다.
쿠바 미사일 위기를 돌파한 미국의 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 (1917~1963)는 혁신적인 의사결정방식에서 그의 리더십을 돋보이게 한다. 1962년 10월, 지구에 마치 아마겟돈이 찾아온 듯한 극심한 공포에 휩싸였다.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핵전쟁의 위협이었다.
당시 최신 개발 정찰기로 쿠바 공중을 시찰하던 미국은 쿠바 내에 소련의 미사일 기지가 건설되는 현장을 발견했던 것이다. 케네디는 자신을 기만한 소련의 후르시초프 서기장에게 분노의 치를 떨고 있었다. 이에 핵시설을 완공하기 전 선제 공습을 가하느냐 아니면 굴욕적인 타협이냐의 기로에 놓여 있었던 것이다.
초반에는 미국이 핵폭탄을 적재한 소련 선박에 대한 해상 봉쇄령과 동시에 대화 카드로 위기를 탈출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당시 이미 소련의 전술핵 일부가 쿠바에 반입되어 있는 상태였음을 미국 정보통은 몰랐기에 미국 내 강경파들은 케네디 정부에 쿠바 침공을 주장했다.
만약에 케네디가 제한된 정보를 바탕으로 침공에 나섰다면 역사상 최악의 참상이 발생했을 것이다. 쿠바 미사일 위기 상황에서 케네디가 보여준 리더십을 지금 다시 성찰하는 것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한국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1961년 1월, 대통령 취임식 전날 케네디는 인수위 모임을 가졌다. 퇴임하는 대통령 아이젠하워는 특히 도미노 이론을 강조했다. 소련의 후르시초프와 공산주의가 공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진단하면서 도미노 이론과 함께 쿠바의 혁명정부를 손봐야 한다고 역설했다.
1961년 4월, 피델 카스트로의 쿠바 정부를 전복할 목적으로 미국이 훈련시킨 1500여 명의 쿠바 망명자들이 쿠바의 남쪽 피그스만 침공을 감행했다. 케네디가 대통령이 된 지 석 달도 안 된 시점에 작전이 개시되었는데, 그 결과는 참담했다. 1500명으로 구성된 군대는 이미 아이젠하워 정부에서 준비해온 비밀계획이었다. 미군은 사흘 만에 100여 명의 사상자를 내고 1000여 명이 생포되고 말았다. 이후 생포자 구출을 위해 6200만 불을 지급해야만 했다.
아이젠하워와 닉슨이 주도한 전임 보수정권의 아젠다를 실행하다가 모든 오물을 뒤집어쓴 케네디는 피그스 만 침공 실패로 유엔에서도 미국의 위신을 크게 실추시켰다. 당시 미국 유엔 대사 아들라이 스티븐슨은 영문도 모르면서 CIA 각본대로 이 작전의 존재를 부인하다가 졸지에 거짓말쟁이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 사태로 케네디는 두 가지의 교훈을 얻었다. 첫째, 각 부서의 전문적 판단에 오류가 많으며 때론 그들의 자신의 부서 이익이나 관성적 판단에 지나치게 빠져 있음을 발견했다. 이에 전문가에 의존하는 경향을 줄이고 상황실을 창설하여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즉각 정보를 제공받게 되었다. 둘째, 의사결정에 소요되는 시간과 의사결정의 질에 커다란 문제점이 있음을 발견했다. 그는 사회 전반에 걸친 의사결정의 심의화를 통해 의사결정 단계에서 공적토론을 넓혀 시민들의 참여와 토론을 거쳐 합의를 도출하는 심의적 의사결정이라는 탁월한 모델을 만들어냈다.
케네디의 리더십이 돋보인 것은 회의를 주도하면서 보여준 심의적 토론능력이었다. 그는 극단적인 견해들을 견제하면서 다양한 견해들의 장단점을 도출하도록 회의를 유도했다. 그는 쿠바 미사일 위기의 초기에 강경파와 온건파의 절충안으로 해상봉쇄의 장점을 지적하면서 나아가 핵전쟁을 방지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당시 군부는 핵전쟁의 위협을 마치 종이호랑이처럼 생각할 정도로 매우 호전적이었다.
1963년 6월 아메리칸 대학에서 그는 향후의 평화 비전을 제시했다. 연설의 주목적은 '햇볕정책'의 필요성이었다. 그는 소련을 절대적으로 배타하지 말 것을 강조하면서 냉전 종식을 위해서 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을 체결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소련은 대기실험 금지에 합의했다. 또한, 미국과 소련의 두 정상 간에 최초로 핫라인이 설치되었다.
이후 역사는 케네디의 비극적 죽음으로 대통령직을 승계한 부통령 린든 존슨을 선택했다. 남부 텍사스 출신인 그는 매우 마초적이었다. 대통령직을 승계한 1963년 12월 쿠바를 더욱 옥죄는 강경 법안에 서명하고 말았다. 미국과 쿠바 간의 악순환은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베트남과 이라크 전쟁의 실패는 케네디 리더십을 정확하게 평가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핵으로 위협하는 북한, 현재의 한반도 상황은 쿠바 미사일 위기와 매우 흡사하다. 쿠바에서의 소련 핵미사일 철수가 북한의 '선군국가'를 가속화시켰기 때문에 우리는 쿠바 미사일의 그림자 속에 살고 있는 실정이다.
만약 케네디가 생존하고 있다면 한국의 현 상황을 어떻게 해석할지 궁금하다.
곡물법 파동으로 갈등과 분당의 위기에 처했던 영국 보수당을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질서와 대안을 제시하며 재정비했던 '유대인이면서 가장 영국적인 총리'로 불린 벤저민 디즈레일리, 베를린 장벽의 붕괴는 중간 역에 불과하며 이제 통일이라는종착역을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던 서독의 4대 총리 빌리 브란트, 좌파 사회당 지도자로 대통령에 당선되었지만 공동체의 가치를 보존하고 오히려 더욱 성숙시켜 프랑스 전체의 대통령이자 유럽의 정치지도자로 자리매김했던 프랑스 21대 대통령 프랑수아 미테랑 등을 살펴보고, 패전의 상처를 딛고 '21세기형 일본'을 건설했던 나카소네 야스히로의 대통령적 하향식 리더십까지 리더들의 위기 극복 리더십을 함께 하면서 나아가 21세기 한국 사회에 필요한 정치적 리더십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다.
민주화 이후 우리는 전업 정치인, 전문가 출신 정치인을 두루 최고 지도자로 선출한 바 있다. 문제는 전업 정치인의 경우 정치적 기술은 뛰어나지만 복잡한 현대사회의 조직적, 행정적 관리의 속성, 나아가 복잡한 국가의 본질과 작동원리를 이해하는 데 한계를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반면에 전문가 출신 정치인은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은 갖고 있었지만 국가의 총체성 특히 공공성에 대한 이해에서 적지않은 문제점을 보여준 바 있다.
- 윤여준의 <대통령의 자격>(2011) 중에서
|
|
12월 대선을 앞두고 여당과 야당에서는 대선주자들을 뽑고 본격적으로 국민속으로 파고드는 작업을 하는 중이다. 그런 와중에 안철수교수가 가세하면서 대선판도를 확실히 뒤흔들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 정치판이 변화를 거부하고 국민들로 하여금 당밖에 있는 안교수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는걸 보면서도 국민은 안중에 없고 당리당략과 불법자금을 받은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과연 국민은 무슨 생각으로 이번 대선에서 누구에게 표를 던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민을 위한 정치로 보여지지 않고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자기의 배만 위하는 현 정치인들을 보면서 국민은 누구에게 기대를 걸어야하는지 기존 정당에 속하지 않은 무소속의 안교수 지지율이 나타나는 바가 무엇인지를 보면서 정치권은 뼈저린 각성을 해야한다. 중국명 다오이다오섬을 자기 영토라고 우기며 군함까지 파견하며 전쟁전단계까지 가고 있는 두나라의 모습을 위태롭게 바라보는 작금의 우리나라의 모습을 어떻게 보아야할까. 주변 열강들의 각축전에서 살아가야하는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차기지도자로 누구를 선택해야하는걸까. 이런 맥락에서 의도된 이 책 <위기를 극복한 세계의 리더들>에서는 과거 각 나라마다 위기의 순간에 어떤 리더가 어떻게 나라에 처한 위기를 극복했는지를 각 파트마다 각각의 전문가들이 강의한 내용들을 엮는 책이다. 비운의 총탄에 맞아 운명을 달리한 케네디를 비롯해 이웃나라 중국의 등소평, 일본의 나카소네수상을 비롯해 이탈리아의 로마노 프로디, 프랑스의 미테랑, 스웨덴의 한손, 독일의 빌리 브란트, 영국의 벤저민 디즈 레일리등 8명의 리더들을 소개하며 각각의 인물들이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국민들 편에서 정치적 소신대로 밀어부치며 때론 자기와 다른 노선이지만 채택하며 국민들을 생각하며 당과 함께 열심히 일했던 그들의 이야기들이다. 생소한 이름 디즈 레일리나 프로디, 한손부터 냉전시대인물들인 후루시초프나 브레즈네프의 무시무시한 이름, 미테랑, 빌리브란트, 덩샤오핑, 나카소네, 케네디 저격이나 페루 미사일 위기의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서의 선택등 반가우면서도 무시무시했던 인물들의 이름을 떠올리는 것처럼 암울하던 시대를 지나 지금은 모두가 공생하는 길로 가고 있는 현실에서 나라의 이익을 대변해야할 리더를 세우는데 과연 어떤 인물이 적합한지 따지고 또 따져보아야 할 것이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 욕먹을 각오를 해야하는 시대다. 다양한 분야의 요구가 다양하게 분출하고 있는 시대이고 젊은이들의 실업률과 결혼과 집 양육에 허리가 휘고 노령화되고 있는 인구들을 어떻게 책임질것이며 외부에서 오는 충격파에 휘청거리고 있는 금융현실에서 어떻게 탄탄하게 재정건전성을 유지할것이며 힘있는자들의 비리나 대통령측근비리는 어떻게 처리할것인지 논의와 토론이 이루어져야하는데 인물에만 맞추어져서 인물검증하는 대선도 아니고 국민들은 어떤선택을 해야하는지 언론이나 방송도 공부해야하고 국민들도 관심있게 보면서 나라의 앞날을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해야할 것이다. 우리나라 현실을 보면서 안타까운점은 정치지도자가 되기 위해서 수많은 세월 경험을 쌓고 때가 되어서 최고리더가 되기위해 도전장을 내밀어야하는데 인물이 없어도 너무 없다는 현실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부러운 것이 그것이다. 정치에 뜻을 품고 정당에 들어가서 경험을 쌓아올라가면서 때로는 실패도 하고 때로는 성공도 하면서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소신있게 정치의 뜻을 펼쳤을때 국민들은 알아본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정치현실이 이처럼 성장하지 못한 과거가 안타깝긴하지만 정치판이 정말 국민을 위해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고 한다면 제2의 안철수 제3의 안철수가 나오는 이런 정치불신속에서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대통령에게 너무나 많은 권력이 주어졌기때문에 대통령이 되기 위해 어떤 수를 쓰는 것이다. 국회도 국민들위에 군림하면서 선거때만 국민들을 이용하는 이런 판도 바뀌어졌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의 지금은 위기다. 걱정만 해서도 안되고 새로운 인재들을 길러내야할 판이다. 정치판이 각성해야 한다.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당이 나오지 않는데 그런 정당에서 후보를 낸들 국민들은 외면할 것이다. 통진당사태에서 보듯이 그들을 보는 국민의 차가운 시선을 느껴야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후대들이 존경할 인물로 정치지도자들을 말하며 흠모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국민들을 이용만하고 권력유지를 위해 국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상처를 입힌 지도자들을 국민들은 잊지 않고 기억하며 표로 심판하는 때가 올 것이다. 이번 대선전을 보는 재미가 그래서 쏠쏠하다. |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역사 속에는 수많은 위기가 있었고 그 당대를 살았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지금이 가장 큰 위기요 또 변화의 시기라고 믿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마다 그 시대를 이끌어갔던 앞서갔던 사람들, 소위 우리가 “리더”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에 의해서 역사는 상당수 좌지우지 되었던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또다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어떠한 리더가 세움 받고 인도하느냐에 따라서 위기를 또 다른 발전의 기회로 삼을 수도 있었고 반대의 결과도 맞이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 역사 속에서 21세기 대한민국의 새로운 리더십 모델을 찾기 원하는 것 바로 이것이 이 책의 저작 목적이며 출발점이 되겠습니다. 어느 시대나 위기라 할 수 있었겠지만 어느 시대보다 동북아시대는 위기와 변화를 겪는 시기입니다. 러시아, 중국, 일본, 미국 등에서도 권력이동이 있을 뿐 아니라 글로벌 정치경제의 위기를 겪으며 새로운 질서를 세워나가는 지금, 대한민국은 동북아 시대 지각변동의 하나의 축임을 자의든 타이든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바로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가 바로 리더쉽에 우리가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라 하겠습니다. 2012년 한국은 어떤 리더십을 선택할 것인가 역시 그래서 우리의 초미의 관심사항일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책 저자는 서문에서 우리가 찾는 진정한 리더십을 이렇게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첫째, 철학이자 비전. 둘째, 공부하는 태도와 실력. 셋째, 철학과 실력을 바탕으로 팔로워를 공감하게 하는 것. 넷재, 리더가 스티브 잡스와 같은 편집증적 창조력을 갖춤. 다섯째, 권력에 저항하는 것. 한마디로 ‘공유하고 소통하고 개방하는 것’이 리더와 리더십의 필수요건임을 애기합니다. 우리는 지금 특히 양극화, 남북관계의 위기, 민주주의 위기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민주화 이후 총체적 위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위기감은 지금까지 정치 일선에 없던 새로운 인물을 대통령 후보의 자리에 까지 올려 놓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다시금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어느 때보다 미래를 위해 시각과 비젼, 안목을 지닌 우리가 되어야 하고 그러한 리더십에 갈급할 때 우리는 역사 속에서 다양한 리더십을 통해 우리의 안목을 높이 키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존F. 케네디, 벤저민 디즈레일리, 빌리 브란트, 프랑수아 미테랑. 페르 알빈 한손, 로마노 프로디, 덩샤오핑, 나카소네 야스히로 등 굵직했던 8명의 역사적 인물들을 통해 그들이 어떻게 역사 속에서 위기를 그복 했는가를 확인함으로 2012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수 있는 리더십과 시민의식을 함께 깨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책을 통해 발견하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