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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뻔한 스토리를 갖고 있다. 회사에서 와인 접대 과업으로 위기, 실패, 와인에 대한 깊은 관심, 멘토의 등장, 성장, 행복한 결론으로 이어진다.
방 선생이 제안하는 과제로 생각나는 것은, 버티컬(수직) 시음 (같은 와인, 다른 빈티지), 수평 시음, 덜 알려진 품종과 와인 맛보기, 신세계 구세계 와인,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샴페인 등등이 생각난다.
과제를 수행하면서 와인의 맛과 멋에 깊이 빠지는 우리의 홍대리, 와인을 통해 맺어진 인연을 공고히 해 나가며, 와인의 세계는 심오하여 계속적으로 탐구해나가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이면서 작품을 끝을 맺는다.
평생교육원에서 와인 수업을 신청하고, 수강비 + 재료비가 만만치 않아서 이번에는 제대로 해보리라 하는 생각에 수업 전에 가벼운 와인 책을 찾게 되었다. 와인이라는 것이 단순히 사람들과의 만남에 필요한 알콜과 음식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이며 놀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다. 색, 맛, 향, 질감, 소리의 오감을 이용하여 즐길 수 있는 고난도의 문화이며, 기후, 역사, 발효기술 등 다양한 지식과 생각을 요하며, 어려운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의 동질감도 느낄 수 있음에, 수업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