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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가 무서워!『엄마를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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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갖는 것이 두려웠던 이유 중 아토피나 장애를 가진 아이가 태어나면 어쩌지? 하는 것도 있었다. 두려움을 미리 느끼게 하는 경험과 환경 때문인 것 같다. 우선 학교에 근무하다보니 특수학교가 아니어도 일반학교엔 ‘학습도움반’이 있어 장애 아이들을 보게 된다. 더구나 우리 학교는 학습도움반이 두 개 반 개설되어 있어서 더 많은 편이다. 아무래도 중증 지체 장애보다는 자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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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갖는 것이 두려웠던 이유 중 아토피나 장애를 가진 아이가 태어나면 어쩌지? 하는 것도 있었다. 두려움을 미리 느끼게 하는 경험과 환경 때문인 것 같다. 우선 학교에 근무하다보니 특수학교가 아니어도 일반학교엔 학습도움반이 있어 장애 아이들을 보게 된다. 더구나 우리 학교는 학습도움반이 두 개 반 개설되어 있어서 더 많은 편이다. 아무래도 중증 지체 장애보다는 자폐나 정신지체가 대부분이다. 물론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도 몇 명이 꼭 있다. 이 아이들을 보노라면, 부모들이 얼마나 힘들까 라는 생각부터 시작해서 내 아이가 이렇다면 어떨까 까지 많은 생각이 든다. 실제로 5살 내 아들이 뱃속에 있을 때 다운증후군 수치가 좀 높게 나와서 우려했었다. 의사가 양수검사를 할테냐고 물었지만 양수검사해서 결과가 나쁘면 뭐가 달라지나? 라는 생각을 했다. 어차피 낳을 거였으니까. 그리고 다행히 4kg넘는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지만 아들은 100일 정도 지나자 태열이 아토피로 조금씩 변하고 있었다. 임신했을 때 가졌던 두려움 중 하나였던 아토피가 실제 내 아들이 가지게 된 것이다. 커피 한 잔도 입에 대지 않았던 나였는데, 태아에 나쁘다는 것은 정말 하나도 먹지 않았을 정도로 신경 썼던 나였는데 말이다.

 

이제 동화책의 주제로 아토피까지 나왔다는 게 참 놀랐다.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생긴 하나의 질병으로 취급되고 있는 아토피. 내 어릴 적엔 아토피가 흔치도 않았겠지만 그런 증상이 있어도 아토피라는 것을 모르고 자랐다. 여동생이 피가 나도록 다리와 팔을 긁곤 했는데 그때마다 부모님께서는 참을성이 부족해서 긁는다고 혼만 내셨다. 지금은 그것이 아토피였다는 것을 알고 있고 여전히 내 동생은 피가 나도록 몸을 긁곤 한다. 나는 아토피까진 아니어도 악건성이 피부를 타고 나서 내 아들이 아토피 진단을 받았을 때 다 나 때문인 거 같아 괜히 미안해하곤 했다.

 

머리말에서 그런 뉘앙스만 풍기긴 했지만 엄마를 돌려줘를 쓴 작가 김애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것인지 정확하진 않다. 여기 등장하는 아이는 누나 예원이와 동생 도원이인데 도원이의 아토피로 온 가족이 고생한다. 엄마의 관심은 온통 도원이 아토피 치료에만 있을 수밖에 없다. 예원이도 엄마 손길이 필요한 10살짜리 꼬마 숙녀인데 엄마는 도원이 중심으로 모든 생활을 해나간다. 따라서 엄마의 패턴에 예원이도 맞출 수밖에 없다. 드라큘라 이야기가 떠올라서 혼자 잠을 못잘 정도로 어리기만한데 엄마는 도원이를 재우기 위해 예원이보고 조용히 하라고만 한다. 예원이도 엄마가 필요한데 말이다. 아마 아토피가 있는 도원이네 사정이 아니어도 모든 첫째 아이가 갖는 엄마에 대한 마음이 아닐까 싶다.

 

온몸을 긁다보니 피부도 쭈글쭈글하고 붉게 부풀어 오른 흔적이 많다. 그래서 주변에서는 이티라고 놀림도 받는다. 그런 동생을 지키기 위해 누나 예원이는 놀리는 아이들과 싸움도 하고 속상해 하는 동생을 달래느라 벅차다. 거기다 엄마가 집을 비우면 집안일도 거들어야 한다. 열 살 예원이에겐 버거운 하루하루다. 집안에 걱정거리가 있으면 아이들이 먼저 철이 들고 조숙한 경우가 많다. 예원이는 동생도 불쌍하고 엄마도 힘들어 보여서 자신의 힘듦은 내비치지 못하는 아이다. 자기까지 투정부리면 더 힘들어질 엄마를 위해서 참는다. 아토피라는 것이 아니 모든 병은 아마도 이렇게 가족의 역할과 위치까지 바꿔놓는다. 한 명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문제가 되고 함께 해결하려고 고군분투한다.

 

이 동화가 조금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이야기의 마지막에 갑자기 힘이 빠졌다는 것이다. 뭔가 사건이 더 터질 것 같았는데 싱겁게 끝났다는 느낌이 일었다. 그리고 제목도 엄마를 돌려줘말고 다른 것을 했으면 하는 마음도 든다. 예원이가 엄마가 필요하다는 부분은 얼마 분량이 되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전체 맥락은 아토피로 인한 예원이와 도원이의 생활에 맞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렇게 아토피를 소재로도 동화가 만들어질 만큼 아토피가 여러 가정의 힘겨움 대상이 되고 있다는 의미다. 다행히 우리 아들은 여러 가지 노력 끝에 거의 완쾌되고 지금은 건조한 계절에만 조금씩 올라오는 정도다. 그것만으로도 참 감사하다. 동료 중 아이 아토피로 너무 힘들었던 기억 때문에(지금은 완치됐지만) 둘째는 아예 생각지도 않는 분이 계셨을 정도로 주변을 힘들게 하는 질병이다. 먹거리에서 피부에 닿는 옷, 마시는 공기, 생활공간,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 스트레스 안 받게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등 많은 걸 신경 써야 했던 지난날이 떠오른다. 몸 긁느라고 잠을 깊이 못자 부쩍 예민해지던 아이, 그리고 아이가 조금이라도 편히 잠들 수 있게 대신 아이 몸 훑어 주느라 제대로 못잤던 나까지, 모든 가족이 힘들었던 그때가 다시는 안오길 간절히 바란다. 덕분에 우리 생활 습관도 좀 바뀌긴 했다. 캠핑을 시작했다. 아이가 자연과 자주 접하게 하기 위해서 시작한 캠핑을 비롯하여 흙과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을 자주 만나게 해줄 생각이다. 유기농 먹거리를 주로 먹으며 밝고 좋은 생각을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 지금은 너무 잘 먹고 쑥쑥 잘 크고 있는 아이를 보고 있으면 얼마나 다행이고 좋은지 모른다. 생활 습관의 변화가 좋은 점을 많이 가져다 준 것이 사실이다. 여전히 천연세제와 천연 화장품을 쓰다 보니 환경오염 물질도 덜 배출하게 되고 인스턴트를 최대한 먹지 않으려 노력하니 건강도 챙기게 되니 말이다. 그러나 나이 들어서도 아토피가 생길 수 있다하니 더욱 조심스럽고 약간의 두려움은 여전하다.

 

<아토피 퇴치 노력들>

 

-유노하나 입욕제

-천연세제, 천연화장품

-한방바디로션은 지금도 쓰고 있음(한의원 중 일부에서만 판매, 어른들 바르기도 좋았음)

-유기농 먹거리

-면소재 옷

-알카리수 마시기

-산성물로 목욕시키기

-무조건 시원하게

-운동(땀 흘리게 해서 속의 열을 배출)

-약 두 달간 시골에서 키움

-캠핑

-시골에 자주 데려가서 논밭에서 놀게 함...등등..



YES마니아 : 로얄 g********s 2012.09.16. 신고 공감 8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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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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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이스트를 넣어 발효시킨 빵처럼 부풀어오르고 몸구석구석 마치 딸기잼이라도 발라놓은듯이 울긋불긋 벌건 반점이 솟아오른다. 당장이라도 미친듯이 긁어대지않으면 울음이라도 나올듯이 참기어려운 가려움증이지만 약국에 가서 간단한 약만 구입해서 먹으면 단기간에 부풀었던 몸도 제자리로 돌아오고 벌건 반점들도 흔적을 감추고만다. 나에게는 알레르기가 있다. 원래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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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이스트를 넣어 발효시킨 빵처럼 부풀어오르고 몸구석구석 마치 딸기잼이라도

발라놓은듯이 울긋불긋 벌건 반점이 솟아오른다. 당장이라도 미친듯이 긁어대지않으면

울음이라도 나올듯이 참기어려운 가려움증이지만 약국에 가서 간단한 약만 구입해서

먹으면 단기간에 부풀었던 몸도 제자리로 돌아오고 벌건 반점들도 흔적을 감추고만다.

나에게는 알레르기가 있다. 원래 없었던 알레르기지만 고등학교때 식중독에 걸려 된통

고생한 이후로 생긴 알레르기는 가끔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반갑지않은 손님이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한다면 음식에 관한 알레르기이기때문에 몇가지음식만 주의하면

별다른 고생없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다는것인데..알레르기와 달리 아토피같은

경우에는 별다른 치료제도 없고 일상생활이 어려울만큼 고통이 크다는것을 알고 있다.

몇년전 아이의 피부가 울긋불긋 이상하길래 피부과에 가니 아토피라고 하던데 정말

다행하게도 심하지않은 경우라 그런지 몇번의 병원치료와 시간으로 사라져버렸다.

이책 [엄마를 돌려줘]에는 아토피로 고생하는 도원이와 아토피를 앓고있는 도원이때문에

엄마를 빼앗겨버린 도원이의 누나 예원이가 등장하는데..예원이의 마음을 읽으면서는

우리집 아이들의 어린시간들이 생각나 공연히 미안한 마음이 겹쳐 들었다.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고 싶은 예원이가 공방에 다니는 엄마때문에 꼼짝없이 도원이를

돌보아야하는 시간들이며 아직은 엄마품이 필요하지만 엄마눈에는 도원이로 가득차있고.

엄마를 지켜보면서 가끔은 투정도 부리고싶은  예원이의 마음까지 안아주기에는

도원이와 예원이의 엄마의 생활이 너무나 지쳐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예원이는 친구들과 마음껏 밖에 나가 놀고싶을때가 많지만 동생 도원이를 돌봐야하기

때문에 늘 친구들과 같은 시간을 보낼수없었다. 아토피피부염을 앓고있는 도원이를 위해서

엄마는 천연제품으로 도원이의 모든 물건들을 만들어 사용하려고하지만 도원이의

상태는 쉽게 호전되지않는다. 집에서도 팬티만 입고 늘 가려움증에 시달리는 도원이를

위해서 예원이는 엄마의 손길을 떠올리며 도원이의 등을 쓸어주려고 하지만 성에 차지

않는지 도원이는 예원이의 손을 마다하고 바닥에 누워 등을 밀어보려고 애를 쓴다.

도원이가 부러운 눈길로 쳐다보던 오징어, 오징어손이 열개라서 부럽다는 도원이는

열핑거오징어라는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부러움을 참으려고 하는것 같다.

바람빠진 풍선처럼 풋풋거리는 엄마의 웃음소리..그때만큼은 예원이 동생 도원이가

예뻐보인다. 일에 지치고 밤에는 도원이를 재우기위해 잠도 양보해야하는 엄마를 볼때면

도원이가 밉상스러워보이다가도 시든 엄마를 살아나게 만드는것도 도원이라는것을

알기때문이었다. 사고뭉치도원이가 이번에는 제대로 사고를 쳐버렸다.

친구들과 따로 놀 시간을 내기어려운 예원이를 위해서 친구 주희가 집으로 함께와서

그림을 그렸는데 하필이면 도원이가 그 그림을 망쳐버린것이다. 예원이 그림만이라면

어떻게 해결해보겠지만 친구 주희의 그림까지이다보니 미안한 마음에 도원이 더

보기싫어지던 예원이는 도원이가 제일 싫어하는 벌을 주게된다. 그리고는 저때문에

속상한 누나한테 미안한 도원이와 힘들게 벌을 서며 견디는 도원이가 불쌍해진 예원이가

엄마없는 하늘아래 영화한편을 찍으면서 서로 사과하는것으로 마무리된다.

동생 도원이를 이티라고 놀려대던 승태와 얽힌 일화들도 재미있고 남매간에 이런저런

대화들을 주고받는 모습들도 예쁜데,엄마의 눈에 예원이는 보이지않는것같아서 조금은

마음이 아프다. 나도 그랬었나..하는 반성도 해보고..

 

도원이보다 컸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예원이도 엄마의 눈길이 필요한 나이.

무서운 이야기를 듣고 무서움에 질려 쉽사리 잠을 청하지못하면서도 여전히 도원이에게

밀려 엄마의 품을 차지하지못하는 예원이의 모습이 안쓰럽다. 도원이의 아토피는 눈에

보이는 상처지만 예원이의 마음속에는 보이지않는 상처들이 차곡차곡 쌓이고있을것이란

생각이 함께 들었다. 그렇다고 엄마가 만능슈퍼우먼도 아닌데 모든일을 엄마혼자서

감당하기에는 무리가 있을것같고 도원이의 아토피가 나아지기전에는 예원이에게 엄마를

돌려주는것은 힘든일일까.아빠의 도움이 절실해보였다.

j******3 2012.09.19.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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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돌려줘 - 큰애라고 어른취급하지 맙시다.
"엄마를 돌려줘 - 큰애라고 어른취급하지 맙시다." 내용보기
엄마를 돌려줘   아이앤북 김애란 글 배현정 그림   가끔 12살인 큰애를 어른으로 생각하여 10살인 아이와 3살이 아이를 돌보게 할때가 있습니다. 그아이도 역시 아이인것을 엄마만의 착각으로 어른을 만들어 버립니다. 그렇지만 정작 어른인 행동을 하면 니가 어른이냐고 하고 호통을 칩니다. 여기에 나오는 예원이도 초등학생이자만 이미 엄마가 하고 있는 일을 하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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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돌려줘 

 아이앤북

김애란 글

배현정 그림

 

가끔 12살인 큰애를 어른으로 생각하여 10살인 아이와 3살이 아이를 돌보게 할때가 있습니다.

그아이도 역시 아이인것을 엄마만의 착각으로 어른을 만들어 버립니다.

그렇지만 정작 어른인 행동을 하면 니가 어른이냐고 하고 호통을 칩니다.

여기에 나오는 예원이도 초등학생이자만 이미 엄마가 하고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동생이 아토피 괴물과 싸우고 있지만 아이는 아이일 뿐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보다 엄마가 더 가슴이 아픕니다.

큰아이는 엄마 나도 아토피에 걸린적이 있느냐고 합니다.

3살쯤에 아토피피부염에 걸린적이 있다고 했다고 했더니

왜 나는 지금은 괜찮냐고 물어봅니다. 원래 심하지 않았으니 낫는다 고친다 애매한 기준이지만

음식을 가려주기도 면옷을 입히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밀가루 음식과 견과류를 못 먹였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는 아토피 심한 사람을 직접 보지는 못했나 봅니다.

얼마나 심한걸까 나도 아토피 걸려봤으면 합니다.

엄마입장에서 큰일날 소리하고 있다고 혼을 냈지만 지나보니 그래 궁금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이는 아이대로 아토피에서 알게되었고

엄마는 엄마대로 큰아이를 어른취급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하는 하루였습니다.

k*****7 2012.09.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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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치유하는 병, 아토피를 다룬 동화책.
"함께 치유하는 병, 아토피를 다룬 동화책." 내용보기
제목만으론, 표지만으론 책의 내용을 알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첫페이지를 넘자마자 이야기를 바로 가닥을 잡았다. 7살 남동생 도원이는 심한 아토피를 앓고 있다. 10살 누나 예원이는 일하는 엄마를 대신해서 그런 도원이를 성심성의껏 돌본다. 그러나, 쉽지만은 않다. 길에서 친구들을 만나면 이티라 놀림받는 동생, 긁지못해 악을 쓰는 동생, 거기다 엄마의 사랑까지 가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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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으론, 표지만으론 책의 내용을 알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첫페이지를 넘자마자 이야기를 바로 가닥을 잡았다.

7살 남동생 도원이는 심한 아토피를 앓고 있다. 10살 누나 예원이는 일하는 엄마를 대신해서

그런 도원이를 성심성의껏 돌본다. 그러나, 쉽지만은 않다. 길에서 친구들을 만나면 이티라 놀림받는 동생, 긁지못해 악을 쓰는 동생, 거기다 엄마의 사랑까지 가져가 버린 동생..모두 아토피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아토피가 기적같이 치료되었습니다...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옆집 건너 옆집의 이야기일수도 있고, 내 친구의 친구 이야기일수도 있는 이야기를

사실대로 짚어주면서,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이야기 이며,

함께 하는 가족의 힘든 속사정을 서로 알았으면 하는 고백같은 그런 책이었다.

실제로 조카가 아가일때 심하게 앓고 지금 10대의 예쁜 아이로 잘 자라고 있는 걸 보면

아토피는 우리가 만든 것이고, 그래서 우리가 충분히 되돌릴수 있는 그 무엇이 아닌가 싶다.

b****e 2012.09.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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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돌려줘] 아토피 아이들에게 희망을..
"[엄마를 돌려줘] 아토피 아이들에게 희망을.." 내용보기
‘엄마를 돌려줘’ 라는 제목만 보고서 처음에 아토피 관련 이야기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엄마가 돌아가시거나 엄마 없는 남매의 이야기려니 생각했는데 막상 책을 받아 머리말과 차례를 보고나니 아토피와 관련된 이야기이구나 라는 걸 알고 조금 의외였다. ‘아토피 괴물’이라는 소제목으로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아토피를 앓고 있는 남동생 ‘도원이’를 둔 누나 ‘예원이’의 시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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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돌려줘 라는 제목만 보고서 처음에 아토피 관련 이야기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엄마가 돌아가시거나 엄마 없는 남매의 이야기려니 생각했는데 막상 책을 받아 머리말과 차례를 보고나니 아토피와 관련된 이야기이구나 라는 걸 알고 조금 의외였다. 아토피 괴물이라는 소제목으로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아토피를 앓고 있는 남동생 도원이를 둔 누나 예원이의 시선으로 쓰여져 있다. 솔직히 아토피로 괴로워 하는 아이들 이야기를 TV를 통해 본 적은 있지만, 내 아이들은 심한 아토피를 겪지 않았기 때문에 백프로 그 심정을 이해한다고 말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큰 애가 아주 어릴 때 약간의 아토피와 천식을 갖고 있었기에 조심스럽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때가 어렴풋이 기억난다. 아토피보다 천식이 심해서 천식 치료를 하느라 좋다는 소아과, 한방병원을 찾아 다니며 치료를 해서인지 초등 입학쯤 되자 씻은듯이 나은 듯 했다. 하지만 초등 5학년이 된 지금도 가끔 건조한 환절기에는 본인도 모르게 가려운 부분을 긁어대 피부에 딱지가 앉곤 한다. 가려운 것을 긁지 말라고 하는 것만큼 참기 힘든 것이 있을까. 긁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가려움을 참기란 어른도 참아내기 힘든 곤혹스러운 일임에 틀림없다.

 

 

아토피가 심한 동생을 둔 주인공 예원이는 동생을 돌봐야 하기 때문에 친구와 마음껏 놀지도 못하고 온 신경이 동생에게만 쏠려 있는 엄마의 사랑도 받지 못하고... 내가 예원이라면, 그런 동생을 마냥 미워하고 부끄러워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책 주인공 예원이가 대견하게 느껴졌다. 아토피로 놀림 받고 괴로워하는 동생과 천연제품을 만들기 위해 늘 집에 안계시는 엄마, 밤이 되면 동생이 잠들 때까지 등을 쓸어주어야 하는 엄마가 가끔은 필요한 예원이. 공포 이야기를 듣고 온 밤, 무서워 잠을 못 이루는 예원이가 동생을 재우는 엄마에게 투정 한 번 마음껏 부릴 수도 없는 현실에 가슴이 아파왔다. 이렇게 괴롭고 슬픈 이야기로 마무리 되었다면 이 책을 추천하지 않았을 것이다. 마지막 희망의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 심하게 놀려대던 예원이 반 친구 승태의 고백 쪽지 하나로 이야기는 순식간에 희망의 기운을 안겨준다. 아토피를 앓고 있을 친구들에게 나도 이 고통스러운 시간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웃을 날이 올거란 희망을... 토피 아이를 둔 가족이라면 꼭 함께 읽어보며 희망의 기운을 얻길 바란다.

h********1 2012.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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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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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쓰기]         엄마를 돌려줘       아토피로 힘들어하는 동생 도원이와 동생을 잘 돌봐주는 누나 예원이의   이야기!!!       다소 짧은 이야기 이지만 여운이 남는 책이다.   우리 아이들은 다행히 아토피가 없지만   주변에 아토피로 힘들어하는 아이와 부모님을 보면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얼마나 힘이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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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쓰기]

 

 

 

 

엄마를 돌려줘

 

 

 

아토피로 힘들어하는 동생 도원이와 동생을 잘 돌봐주는 누나 예원이의

 

이야기!!!

 

 

 

다소 짧은 이야기 이지만 여운이 남는 책이다.

 

우리 아이들은 다행히 아토피가 없지만

 

주변에 아토피로 힘들어하는 아이와 부모님을 보면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얼마나 힘이 들까?......

 

이야기의 주인공 도원이는 유치원생 남자아이

 

피자가 먹고 싶지만 먹을수 없다.

 

그런 도원이를 보는 누나 예원이도 차마 먹을 수가 없다.

 

너무 너무 가려워서 다리가 열개 달린 오징어가 너무 부러운 도원이

 

손이 열개였으면 좋겠단다...

 

아이들의 놀림을 받지만 당당하게 맞서는 도원이가

 

자랑스러운 누나 예원이는 항상 도원이를 돌봐주고

 

도원이가 놀림을 받을땐 아이들을 혼내준다.

 

하지만 그런 예원이도 아직은 어린아이...

 

드랴큐라 이야기가 무서워 엄마와 함께 자고 싶지만

 

엄마는 늘 도원이방에서 함께 잠을잔다...

 

예원이는

 

작은 목소리로 '엄마를 돌려줘'...... 라고 기도해본다...

 

 

 

하지만  도원이를 위해 언제나 함께 해주는 예원이....

 

 

 

아토피를 앓은 가족의 이야기 이지만

 

장애를 가진 가족들의 이야기, 형제간의 갈등을 겪는 가족들의 이야기

 

그냥 평범한 가정의 이야기 일지도 모른다.

 

두아이의 엄마이고 셋째아이를 임신중에 있는

 

세아이의 엄마!!! 나 또한 큰아이와 작은아이를 바라보며

 

여러가지 생각이 들곤한다.

 

 

우리 아이들이 상처 받지 않도록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세심한 배려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는 항상 너와 함께란다.... ^^

 

 

 

 



 

 

 

 



 

 

 

 



 

 

 

 



 

 

 

 


 

s*****1 2012.10.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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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오징어처럼 손이 열 개면 좋겠어.
"나도 오징어처럼 손이 열 개면 좋겠어." 내용보기
환절기가 되면 피부가 좋지 않은 아이는 가려움을 느끼고 자면서도 뒤척거리게 된다. 그나마 아토피가 심하지는 않지만 가끔 주변에서 아토피를 고생하는 아이들을 보면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 옆에서 지켜보는 엄마도 힘들지만 당사자인 아이는 가려움을 참느라 힘든 시간을 보낸다. 아이앤북 창작동화 '엄마를 돌려줘'에도 아토피로 고생하는 도원이와 동생을 잘 돌보는 예원이가 나온
"나도 오징어처럼 손이 열 개면 좋겠어." 내용보기

환절기가 되면 피부가 좋지 않은 아이는 가려움을 느끼고 자면서도 뒤척거리게 된다. 그나마 아토피가 심하지는 않지만 가끔 주변에서 아토피를 고생하는 아이들을 보면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 옆에서 지켜보는 엄마도 힘들지만 당사자인 아이는 가려움을 참느라 힘든 시간을 보낸다. 아이앤북 창작동화 '엄마를 돌려줘'에도 아토피로 고생하는 도원이와 동생을 잘 돌보는 예원이가 나온다. 자신도 엄마가 필요한 나이지만 의젓하게 지내는 모습이 한없이 예뻐 보인다.

 

'오징어처럼 손이 열 개면 좋겠다'는 아이의 말 속에는 얼마나 큰 가려움증으로 고생하는지를 알 수 있다. 한꺼번에 여기 저기 긁어서 시원함을 느끼고 싶어하는 모습에 마음이 짠해진다. 세상은 더욱 발달을 하지만 환경은 계속 오염이 되기 때문에 아토피 피부염에 걸리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우리가 몸소 느낄 수 있는 내용을 동화로 담고 있어서 더욱 현실감이 느껴진다. 동화를 읽는 동안 아토피로 고생하는 도원이의 아픔을 함께 하게 된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다.

 

동생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예원이에게서 가족간의 사랑이 전해진다. 놀리는 친구를 혼내주기도 하고, 물건을 훔쳤다고 오해 받는 상황에서 친구를 구해주기도 하는 예원이는 참 예쁜 아이다. 도원이 또한 아프면서도 씩씩하게 헤쳐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얼른 아토피 피부염이 나아서 밤에도 잘 자고, 가려움을 느끼지 않게 될 것이란 생각이 든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와 그 가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내가 처한 상황이 아니라고 모른 척 해서는 안 된다. 

p*******0 2012.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를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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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돌려줘 제목만 들었을때 형제들간이나 다양한 갈등을 이야기 할줄 알았다. 아토피라는 소재로 우리 사회가 서구화되고 현대화로 발전하면서 각종 오염물질과 화학물질이 쏟아져 나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정말 아이들은 치료하기도 힘들고 민간요법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해보겠다고 해서 더욱더 치료하기 힘든 질병을 한것이다.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도원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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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돌려줘

제목만 들었을때 형제들간이나 다양한 갈등을 이야기 할줄 알았다.

아토피라는 소재로 우리 사회가 서구화되고 현대화로 발전하면서 각종 오염물질과 화학물질이 쏟아져 나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정말 아이들은 치료하기도 힘들고 민간요법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해보겠다고 해서 더욱더 치료하기 힘든 질병을 한것이다.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도원이에게 엄마를 빼앗긴 예원이의 이야기로, 도원이가 아토피로 괴로워하는 모습과 그런 도원이로 인해 엄마와 예원이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화학물질을 거부하는 도원이를 위해 천연제품을 만드는 공방에 다니는 엄마, 가려워서 잠도 못 자고 피자 먹고 싶다고 우는 도원이, 그런 도원이를 챙기고 보살피는 예원이를 통해 아토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의 괴로움을 이야기한다.

그저 아토피에 힘들어하는 아이를 그린작품인줄 알았는데 그로 인해서 형제들 혹은 가정이 파괴되는 문제점들을 보여주고 있어서 그런 지원이에게 엄마를 어쩔수 없이 빼앗겨 버린 예원이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아토피로 당하는 당사자는 힘들겠지만 그론 인하여 다양한 문제점들과 상처들을 보면서 그 피해는 엄마 누나에게 보여주는 것이 읽으면서

"원핑거, 투핑거,쓰리핑거 오징어....텐핑거 오징어보이~~~" 대목에서 눈물이 핑돌았다.....

정말 힘든 표현이 적날하게 표현하고 있어서 더욱더 그랬다.

도원이를 엄마가 없는 시간에 돌봐주는 누나 예원이는 10살이라서 마음 한구석이 늘 비어있다.

학교를 마치면 동생을 돌봐야 하기에 친구들과의 약속도 지키지 못하고 집에서도 늘 도원이에게 신경을 써야하고 엄마는 도원이 방에서 잠도 못자고 아이를 지켜주느라 예원이는 늘 혼자다.

이세상 모든 아토피를 가진 아이와 부모의 상처난 마음이 표현이 되고 짠한 마음이 더했지던 책이다.

 

j********1 2012.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엄마를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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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현대 아이들에게 무섭게 나오고 있는 병이기도 한것 같아요. 우리집 아이들은 아토피가 심하지는 않았지만 큰아이가 아기때 지루성 피부염... 이런한 부분이 아토피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가려워 할까봐, 국화에, 약쑥에 한방재료를 푹 삶아서 아이를 목욕도 식혀 보고 했답니다. 그런 부분에서 주인공 예원이의 아픈 마음이 전해오기도 하네요~ 책의 이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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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현대 아이들에게 무섭게 나오고 있는 병이기도 한것 같아요. 우리집 아이들은 아토피가 심하지는 않았지만 큰아이가 아기때 지루성 피부염... 이런한 부분이 아토피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가려워 할까봐, 국화에, 약쑥에 한방재료를 푹 삶아서 아이를 목욕도 식혀 보고 했답니다. 그런 부분에서 주인공 예원이의 아픈 마음이 전해오기도 하네요~

책의 이이기는 아토피를 앓고 있는 '도원이'의 이야기를 누나인 '예원이'의 시선으로 써내려 간 이야랍니다. 일곱살 '도원이'는 너무 가려워서 손톱마다 날을 세우고 바닥에 등을 부비다 못해 '팍팍'을 입에 달고 다닌답니다. 열살난 '예원이'는 공방에 가서 천연 제품을 만드는 엄마를 대신해 '도원이'를 유치원에서 데려오고 함께 놀아주지요. '도원이'가 긁느라 떨어진 비듬을 청소하는 것도 누나의 몫이지요. 항상 '도원이'를 먼저 챙기는 엄마때문에 차라리 '도원이'가 없어졌으면 하고 바랄 때도 있지만 '성태'에게 피부가 쭈글쭈글하다는 이유로 '이티'라고 놀림을 당하며 수조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 더 크게 생기기도 한답니다.

친구의 이야기 드라큘라 이야기 때문에 잠을 이룰 수 없던 '예원이'는 엄마의 손길이 그립답니다. 뒤척거리던 예원이는 엄마를 찾지만 도원이의 곁에서 등을 쓸어주던 엄마는 행여라도 잠든 도원이가 깰까봐 전전긍긍이였어요.

나도 무서운데, 나도 잠을 잘 수가 없는데 엄마는 항상 도원이 옆에만 있어.... 엄마를 돌려줘. 이 나쁜 아토피야!!! 항상 엄마를 찾이해버려 미웠던 승태가 전해준 편지를 들고 예원이는 슬그머니 웃음을 짓게되지요.
개구쟁이 '승태'가 어릴아토피였다는 사실에 놀라며 '도원이'도 얼른 나아서 가려움 없는 세상에서 신 나게 놀았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 예원이는 멋진 누나랍니다.
현진이는 초등 3학년이랍니다. 어려서 아토피가 약간 잇었지만 지금은 멀쩡한데 가끔 손에 아토피성 습진이 나타나 피부과를 한참 동나 다니고 컴도 피아노도 치치 못한적도 있엇어요. 그런 현진이는 이러한 주인공 예원이의 마음을 얼마나 이해 했을까요?
읽고나서 불쌍한 부분 : 예원이가 도원이 때문에 엄마랑 같이 있지도 못하고 엄마의 사랑도 못받고... 그ㅜ분이 불씽한것 같다. 도원이는 아토피 때문에 등이 간지럽다고 바닥에 뻑뻑 긁고... 온몸에 손톱으로 긁어서 상처가 나서 아프겠다. 불쌍해~~
궁금한 부분 : 왜 아토피에 걸리면 피자를 못먹나? 그것이 궁금하다.
나라면 : 나라면 부보님의 사랑을 못 받으면 제대로 크지 못할것 같아서 이다. 그래서 나도 부모님께 사랑을 박고 싶다고 부탁을 할것이다.
현진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어요. 항상 3살 어린 동생에게 사랑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누나랍니다. 샘도 많고 어쩔때 보면 두 아이가 똑 같더라구요. 그래요.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저에게 더 사랑을 달라고 당당히 이야기 하는 현진이랍니다. 지금처럼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하는 당당함을 꼭 지키면서 컸으면 해요~
h********a 2012.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동생을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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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돌려줘 / 아이앤북 엄마를 돌려줘... 제목과 표지를 보고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어요. 이 책은 심한 아토피를 앓고 있는 동생 도원이를 바라보는 누나 주희의 시선으로 쓰여진 글이에요. 제 생각에는 제목이 <엄마를 돌려줘> 보다는 <내 동생 돌려줘>가 더 적당한듯 하네요. 아토피가 심한 유치원생 도원이 때문에 엄마를 많이 양보해야 하는것에 힘들고 서운한 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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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돌려줘 / 아이앤북

엄마를 돌려줘...

제목과 표지를 보고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어요.

이 책은 심한 아토피를 앓고 있는 동생 도원이를 바라보는 누나 주희의 시선으로 쓰여진 글이에요.

제 생각에는 제목이 <엄마를 돌려줘> 보다는 <내 동생 돌려줘>가 더 적당한듯 하네요.

아토피가 심한 유치원생 도원이 때문에 엄마를 많이 양보해야 하는것에 힘들고 서운한 주희

그러나 주희는 그런 동생을 원망하지는 않아요.

오히려 안쓰러워 하고 지켜주고 싶어하는 착한 누나죠.

그래서 아토피로 부터, 또 동생을 이티라고 놀리는 친구들로 부터

동생을 보호하고 지켜주려 한답니다.

처음에는 동생을 놀리려는줄만 알았던 같은반 승태도

주희에게 도움을 받은 이후에는 도원이와 주희에게 용기를 주는

재미있는 내용이에요.

집안에 아토피 환자가 있으면 그 집은 정말 많이 곪더라구요.

주변에 친구딸도 아토피로 고생이 심했거든요.

자다가 일어나서 피가 날때 까지 긁고서야 잠이드는 딸을 보고

친구도 많이 힘들어했었죠.

아이가 자다개면 친구도 자다 깨고

긁어대는 아이 말리며.. 2년 넘게 긁다보니 다리가 온통 거북이 등딱지 모양이 되엇더라구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경기도로 이사를 하고 나서는 싹 낫더라는..

그 이야기를 전해 듣고 우리들이 먹는 음식도 그렇지만

종합적으로 지금 우리 환경 문제가 심각하구나 느꼈어요.

요즘은 성인들도 아토피가 갑자기 생겨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들 위해서 환경보호에 정말 힘써야 겠어요.

p*******2 2012.09.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