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깨감이 좀 있지요? 그런데 읽다보면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 왕다수비대 NERDS 1권을 엄청 재밌게 봤던 아이가 2권을 보자 어? 왜 이제 나왔어!! 하며 반기더군요. 초등 중학년 이상이면 충분히 읽힐 내용으로 첨단 장비를 갖춘 왕따수비대의 활약상이 정신없이 펼쳐져 빠르게 페지지가 넘어간답니다. 사실 첨단장비라기보다는 자신들의 신체 일부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외모로는 좀 딸리는 아이들, 한마디로 왕따인 아이들이 남들이 갖지 못한 뛰어난 재주를 지녀서 '왕따수비대'라고 칭합니다. 왕따수비대를 읽으면 외모만 보고 상대를 평가하지 말도록~ 하는 메시지와 편리한 기계에 너무 의지하지 말 것, 그리고 부모가 가져야 할마음가짐이 어떠해야하는지 바람직한 모습을 살짝 전해주는 내용이라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 ![]() 지구를 정복하려는 왕따수비대의 배신자 사이먼 일당과, 지구의 안전을 지키려는 왕따수비대원들의 숨막히는 결투장면은 영화를 보는듯 긴박감이 넘쳤는데요, 특히나 끈적끈적 아무데나 잘 붙던 덩컨이 사이먼에 의해 능력을 잃고 그러면서 기계에만 의존하지 말라는 아빠의 충고대로 점차 달라지는 심리변화, 가족간의 이해가 2권의 내용을 더 알차게 해준답니다. 기계에만 의존하는 요즘을 사람들을 살펴보면 어느날 핸드폰 분실이라도 하는날엔 가족들 전화번호마저도 기억 못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되더군요. 바로 저... [왕따수비대 2]는 그런 것들에 의존하지 않고도 충분히 스스로 해결할 능력을 키워야한다는 교훈을 주었네요. ![]() 왕따수비대의 또다른 재미~~ 바로 암호해독이에요^^ 중간중간 암호를 해독하며 얼마나 푸핫! 웃었는지 모릅니다. 정말 웃기는 암호들~~ 정감가는 암호들이라 이 책이 더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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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마이클 버클리 그림 이든 비버스 옮김 양진성 푸른날개
처음 이 책을 보았을때는 왕따수비대라는 내용에서 왕따친구들을 도와 주는 내용이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그런데 내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첩보원들의 이야기였다. 첩보원으로 활약하기 위해서 스스로가 왕따이기를 부끄러워하거나 다른아이들과 다르다는것을 장점으로 사용하는 아이들이 주인공인 책이었다. 여섯명의 아이들의 자신들의 가장 취약한 부분들을 부끄러워 하거나 창피해 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강화시켜 악당을 물리친다는 기발한 내용에서 박수를 보내주고 싶었다. 2권에서는 덩컨 듀이의 이야기를 주로 다르고 있다. 덩컨이 기계의 힘으로만 자신이 영웅이 될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감마저 잃게 된다. 하지만 덩컨이 가진 진정한 힘은 첨단 기술이 아닌 덩컨 자신이라는것을 깨달아 가는 이야기이다. 왕따수비대를 배반하고 세계파괴를 목표로 삼은 사이먼과 엄마의 잘못된 교육의 희생양이 된 앨버트가 함께 하면서 이야기는 전개 된다. 내 아이가 무언가 대단한 일을 이루는 사람이 되기만을 맹목적으로 바라는 앨버트의 엄마로 인해서 천재이지만 어리석은 천재로 전락해 버린 앨버트의 모습을 보면서 부모의 선택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도 생각하게 되었다. 아이는 아주 유쾌하게 책을 읽어 내려 갔다. 워낙에 첩보원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여서 책의 두께와 상관없이 쭉쭉 읽어 내려 갔다. 하루종일 자기도 초능력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다고 해서 실내화 빨래 잘하는 손을 업그레이드해서 실내화 빨래를 시키기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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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비밀요원인 왕따수비대. 책이 조금은 두께감이 있어 아이보다 먼저 읽어 봤어요.. 꼭 제가 초등학생이 되어 읽는 느낌이랄까...? 1권도 아이만큼 아니 어쩌면 더 재밌게 읽었을지도 모르겠지만 2권 역시 한장 한장 빠르게 넘기며 보았어요..^^ 책 속에서 푸는 암호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기대를 잔뜩가지고 보게 만들더군요..ㅎㅎ 다섯명의 요원과 악당이 되어버린 전직 요원 사이먼간의 대결로 각권마다 주인공이 바뀌는 것 같아요.. 처음 걱정과 달리 책의 내용에 비해 그림이 거의 없는 편이지만 아이가 읽는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네요.. 책을 읽으면 마치 숨은 그림찾기를 하듯 (보물찾기가 더 맞을 것 같기도 하공..) 여기 저기 숨어 있은 암호들을 푸는 재미가 아이에게 즐거움을 더해 주고요.. 책 읽는 내내 엄마 이거 알겠어요? 이거봐요..대단하죠..이런게 있을까요..? 질문도 난무 합니다..아이보다 책을 먼저 읽어 본게 얼마나 다행이 던지..ㅋㅋ 아이는 주인공이 된듯이 감정이입이 되기도 하고 친구들과 왕따 수비대가 되어 보고 싶다고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책을 다 읽고 하얀 종이 위에 무언가를 열심히 적어 내려 갑니다.. 엄마가 알아 보기 쉽지 않은 문자들로 가득채우고 살며시 엄마 풀어보세요...라고 웃음 지으며 건냅니다..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책.. 읽고 읽어도 재미있는 책...또 다음권이 기다려지는 책.. 왕따수비대 NERDS 아이들에게 왜 인기가 있는지 충분히 알게 되는 책입니다!! |
책을 쓴 마이클 버클리는 숨겨진 왕따 수비대로 사는 곳은 절대 알려줄 수 없지만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팀원이네요. 초등학교 5학년. 겉으로는 왕따지만 실재 국립첩보구조수비대의 비밀요원인 왕따수비대. 딱 초등학교 5학년으로 돌아가서 이 책을 읽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만큼 재밌는 책이에요. 미국 작가라 그런지 이 책이 영화로 만들어 진다면 어떨지 마구 상상도 되면서 한명 한명 캐릭터에 빠져서 읽었네요. 썍쌕이, 복어, 교정기, 움찔이, 끈적이 다섯명의 요원과 악당이 되어버린 전직 요원 사이먼간의 대결이에요. 1권의 주인공은 교정기였다는데 2권의 주인공은 끈적이로 아마도 나머지 세 요원을 주인공으로 한 책도 다 나올 듯 하니 총 5권 이상은 출간되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연결되는 이야기는 아니고 한권에 에피소드하나가 끝나는 형식이라 2권만 봐도 일단은 괜찮았어요.
왕따수비대 팀원을 소개합니다. ^^
전직요원으로 악당역을 맡은 사이먼과 부하들인 다람쥐들
11살짜리 보스를 모시고 있는 모태 깡패 빈치와 슈퍼컴퓨터를 직접 만든 슈퍼 영웅을 꿈꾸는 캡틴 저스티스 앨버트. 와 그의 엄마...
캐릭터 소개만으로도 재밌지 않나요? ㅎㅎ 반전과 액션, 스릴이 있는 SF첩보물이라고나 할까요...
280여쪽의 소설이라 아이에게 읽어주긴 힘들겠다 싶었지만 내용이 너무 재밌고 중간중간 삽화를 보던 울 아들이 너무 궁금해해서 매일 조금씩이라도 읽어주고 있는데 반응 대박입니다. 그림도 없이 글로만 된 책을 읽어주는데도 열심히 집중해서 듣는데...조금은 놀랐어요. ㅎㅎ 이렇게 습관을 들이면 정말 외국영화에서 보듯 커서도 아들에게 책 읽어주는 엄마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책 당분간 울 아들 베스트셀러중 한권이 될 것이 유력합니다.
책 곳곳에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 그리고 그 이상의 것들이 등장하네요. 첨단기술장비들이 난무하는지라 정말 별별 아이디어들이 총 출동한답니다. 설명하기 난해할 정도로 최첨단들이라...이것들은 직접 책을 보시는걸로...
책 중간 중간 암호문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 요것도 참 재밌어요. 직접 풀어보고 암호를 만들어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ㅋㅋ 암호의 내용은 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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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암호의 힌트: 달팽이 암호에요. ^^
첨단장비들을 사용하는 수비대라 QR코드로 마무리 하네요. 스마트한 요원이라면 직접 확인해보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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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시작하면 마지막 페이지 까지 멈출 수 없는 흥미진진하고 신나는 모험이 가득한 책 [국립 첩보 구조 수비대 ] 시리즈 두번째 편 '선택의 순간'.
이 책의 주인공들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친구들입니다.
왕따수비대요원들의 적은 한때는 왕따수비대 요원이였던 사이먼입니다. 사이먼은 이 세상을 몽땅 망가뜨리기로 마음을 먹은 자칭 천재 악당으로 1편에서 엄청난 계획을 세우지만 수비대의 활약으로 망치게 되면서 바다 한가운데 빠지게 되지만 사이먼은 그곳에서 살아 나와서 컴퓨터 천재인 앨버트에게 초능력을 갖게 해주겠다고 하고 무슨 기계든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총을 만들어 세상에 있는 모든 컴퓨터 기술을 통제 해서 이세상을 차지하려는 계획과 함께 옛동료들을 처치 하려는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여러명의 수비대원들이 있지만 2편에서의 주인공은 덩컨입니다.암호명은 끈적이. 수비대 최고의 요원이지만 사이먼이 은행을 터는 것을 막다가 그만 초능력을 잃게 됩니다. 또한 가족들까지 위험에 빠지게 되고, 사이먼을 막는 작전에서 도 빠지게 되면서 위기에 빠진 수비대. 위기의 순간 초능력이 사라진 덩컨은 선택을 하게 되면서 덩컨의 활약으로 인해 세상을 위험에서 구하게 되는데 그 과정이 무척이나 재미있게 펼쳐지면서 책속에 빠져들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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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상상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독서를 하는편이 좋다고 하는데 왕따 수비대 NERDS 시리즈는 그야말로 상상해보지 않은 세계를 머리속에서 극대화 시켜서 상상할수 있는 도서라고 할까요?
왕따 수비대 NERDS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어요. 선택의 순간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이번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더라구요.
도서는 북커버까지 되어 있는 도톰한 두께를 갖고 있어요. 어떤 영웅들이 등장하는 이야기인지 궁금하시죠?
왕따 수비대 NERDS는 National Espionage, Rescue, and Defense Society 의 약자랍니다. 번역하자면 국립 첩보 구조 수비대 정도일까요? 아이들의 상상력의 극대화를 보여주는 재미있는 모험이야기라고 할수 있어요. 네이든 해일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인 아이들중에서 왕따를 당하는 아이 덩컨 듀이, 마틸다 최, 히드클리프 하지스, 루비 피트, 줄리오 에스칼라, 잭슨 존스는 이 수비대의 멤버예요. 왕따를 당하고 있는것 같이 보이지만 사실 이 아이들은 놀라운 능력을 가졌지요. 하지만 이 멤버들중에서 사이먼 본명은 히드클리프 하지스가 그들을 배신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다른 국면을 맞게 되지요.
이야기는 왕따 수비대를 배신한 사이먼의 부하인 빈치의 이야기부터 시작해요. 빈치에게 걸려온 사이먼의 전화... 하지만 사실 사이먼은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었어요 하지만 나이가 어려도 보스의 재능을 가진 그는 자신의 위험을 알리지 않고 스스로 극복하려고 노력하지요.
빈치는 손을 잃었지만 그 대신 갈고리를 갖게 되었어요. 앞으로 이 무시무시한 갈고리로 어떤 반격이 시작될지 두려워지더라구요.
이 도서만이 가진 묘한 매력은 마이클 버클리라고 스스로를 밝히면서 책을 읽는 내가 책속의 주인공이 된것처럼 느끼게 구성되어있어요. 암호명을 입력할수 있는 공간도 있고
마치 책이 첨단과학기기인것 같이 느끼게끔 지문인식 시스템까지 그려져서 책속으로 아이들이 빠져들게 구성되어 있어요.
이 도서는 매우 독특하게도 미국의 영웅이 등장하는 만화 일러스트와 같은 느낌으로 흑백으로 구성된 삽화가 특징적이예요. 이야기속의 등장인물들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어요.
정말 내가 지구를 지키는 수배대의 일원이 되어 가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이야기는 굉장히 구체적으로 표현되어 있는 상상의 세계속으로 빠져들게 전개됩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에게는 무척이나 익숙한 이메일 화면은 마치 스크린캡춰한듯한 구성도 독특해요 그리고 이 이야기속에는 마틸다 최라는 한국아이도 등장하는것도 매력이죠.
이야기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암호 방식같은것은 아이들의 추리력을 증강시켜주는것 같아요 막상 암호를 해독해보면 똑같은 암호이거나 아니면 정말 웃기는 암호라서 해독하고 나면 크게 웃지요 냄새에 관련된 소재는 아이들이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독특하게도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는 스마트폰 QR 코드가 들어있다는것도 재미있는 구성이었어요.
도서의 마지막에는 수비대 대원들의 모습이 간단하게 다시 소개되어 있어요. 그리고 빈칸이 있는데 그곳에는 아이들이 자기가 되고 싶은 자신의 모습과 능력치 이런것을 기입할수 있게 공란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 높힐수 있더라구요.
3권 예고도 잊지 않고 마지막에 구성하는 센스도 재미있더라구요.
이 도서가 아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이유는 어쩌면 같은 또래의 아이들이 주인공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어요.
NERDS는 악당들로부터 세계를 구할 임무를 띤 엘리트 집단이예요. 국립 첩보 구조 수비대지만 모든 요원이 초등학교 5학년이라는 점때문에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것 같아요. 자기 주변의 왕따를 당하고 있는 오히려 힘든 상황에 있는 친구들이 사실은 이런 멋진 수비대일지도 모른다는 상상 그것만으로도 아이들이 용기를 가질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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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DS 2 - 선택의 순간 : 3권은 어떤 팀원이 활약할까?
1권에 이은 2권에서도 여지없이 등장하는 수비대의 필수 팀원들. 교정기에 이어 끈끈이가 활약합니다. 3권에서는 어떤 팀원(?)이 힘을 낼까요? 왕따수비대라는 어감이 참 ... 요즘 세대를 반영한듯 하여 좀 씁쓸한데요. 이 책은 미국 저자가 썼는데요.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왠지 쫌 마음 한켠이 짠해지면서 보게 된 책이에요. 이런 왕따에 관한 책이 많이 나온다는게 좀 안타깝죠. 1권에서도 활약했던 수비대가 2권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되지요? ![]() 얼마전에 휴가를 떠날때 그곳에서 TV를 한번도 못봤습니다. 휴대폰은 가져갔지만 거의 안했죠. 아이들도 어른들도... 오히려 더 편하더라구요. 좀 걱정은 한편에 되면서도 말이지요^^;;; 사실 이런 휴대폰이나 TV들이 생긴지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이젠 일상에선 없어서는 안될 도구가 되어버린지 오래지요. 요즘은 아이들도 엄청 해요. 게임이나 인터넷이다 해서요. 이 책에서도 끈적이가 그런 친구들 중 하나랍니다. 끈적이 즉 덩컨이 2권에서는 많은 활약을 펼치게 됩니다. 왕따 수비대의 팀원이었으나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아나선 오히려 수비대를 공격합니다. 그 때 덩컨의 능력도 사라지죠. 능력이 없는 가운데서도 과연 사이먼과 악당들을 물리칠 수 있을까요? ![]() 우리집 아이들 또래보다 큰 형들인 5학년 아이들이 주인공입니다. 또래에서 떨어져 나가 사이먼, 그리고 깡패 빈치가 연합하여 오히려 이전의 팀원들을 공격하는 형태. 얼마전에 본 자녀 교육서가 생각납니다. 따돌림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계속 변한다는 이야기. 사이먼도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사이먼과 빈치는 영영 아이들과 반대편이 되어 계속 싸우게 될까요? 아님 화해를 하게 될지... ![]() 각종 암호문을 풀어야 넘어가는 이야기. 꼭 내가 같은 비밀 수사요원이 된 듯한 느끼마저 드는 이야기. 초등 고학년 친구들이라면 충분히 더 재미나게 볼 수 있을듯 합니다. 더불어 어른들은 사회 현상도 연계지어 아이들에게 조금 필요한 가이드를 해줄 수 있을듯 싶어요. 그나저나 3권에서는 누가 등장할까요? 쌕쌕이? 복어? 아니면 움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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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순간 NERDS 2 도서출판 푸른날개 글 마이클 버클리 그림 이든 비버스 옮김 양진성
아아들의 판타지 사랑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어찌나 열심히 보던지 어찌할 도리 없이 회수조치가 들어갔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편지를 썼지 뭡니까 책을 보면은 암호에 대한 설명이 되어져 있으니 풀어보라나요? 들어가서 공부좀 하라고 잔소리를 했더니 엉뚱한 짓거리를 하고 있으니 이를 어쩌할까요. 어쨌던 엄마손으로 전해준 책이니 확 찢어 버릴수도 없고 한숨을 나쉬고 편지릉 열어보니 이상괴상 삐뚤름한 글을 써놓았더군요. 먼저 읽어보고 아이에게 권한 책이라서 너무쉽게 해독할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아이가 신기한 tv,써프라아즈를 좋아하는데 전에 독일전쟁에서 암호전쟁을 했던 것을 기억해 내어서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책을 읽는 내내 책의 대한 내용보다는 암호에 홀려서 옆에 종이를 펴 놓고 열심히 씁니다. 아이가 친구들에게도 보낸다며 열심히 쓰네요. 너무 열심히 봐서 속을 좀 상했지만 그래도 그 어떤 것이라도 아이가 좋아하고 집중할수 있는 것이 있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어찌되었던간에 아이가 행복했다면 그것이 다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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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기지를 두고 활동하는 왕따수비대들.. 세계를 파괴하려는 천재 악당들을 막고 있는 그들.. '푸른날개'에서 출판된 '왕따수비대 NERDS 2-선택의 순간'은 초등생들에게 인기있는 책이다. 지인이도 도서실에서 책을 접하며 좋아하는 책들이 생겼는데 왕따수비대 역시 다음 권을 기다려왔던 책이다.
이 책의 장점은 읽는 이가 책 속의 주인공들과 함께 하는 것처럼 생동감이 느껴진다는 점이다. 엄마가 권해주지 않아도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책이라 그런지 지인이도 함께 수비대가 된 것처럼 재미있게 읽어나갔다.
암호와 증거, 전송암호 등등.. 수비대의 일원으로 마치 탐정이 된 것처럼 능동적으로 책을 읽어나가며 참여할 수 있다.
1권에서 왕따수비대의 활약에 푹 빠져버린 지인이는 2권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드디어 2권이 나와 권해주니 뛸 듯이 기뻐하며 읽어나가는 지인.. 어떤 점이 흥미를 끄는지 엄마도 함께 읽어나갔다.
왕따라는 말은 지양되어야 할 말이다. 서로에게 얼마나 상처를 주는 말인지..그럼에도 어디에나 왕따는 존재한다. 왕따를 시키는 이들도..당하는 이들도.
1권에 이어 깽패 빈치가 병원에서 깨어나며 2권이 시작된다. 남을 괴롭히는 빈치이지만 나름 프로정신을 가지고 살아왔던 그..
"푸하하,,엄마 깡패인데도 열심히 산대요. 왠지 이상해요." 라고 웃는 지인.
그러게 좀 미화된 느낌이 있다. 빈치의 갈고리 손을 본 지인이는 피터팬이 생각난다고 한다.
"엄마 어렸을 때는 후크 선장이 너무 무서워서 피터팬을 안 봤는데 빈치를 보니까 피터팬이 보고 싶어요." 라고 말하는 지인.
왕따 수비대의 가장 큰 장점은 초등학교 5학년 생들로 이루어졌다는 점. 업그레이드를 받아 능력은 뛰어나지만 어린이 들이라 적을 속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엄마 저도 언젠가 왕따 수비대가 되어보고 싶어요." 라고 말한다. 그러게 엄마도 왕따수비대가 되어 보고 싶어진다.
책은 상당히 두꺼운 편이다. 그림도 별로 없다. 그럼에도 초등 저학년생이 버거워하지 않고 읽어나갈 수 있다는 건.. 스토리가 주는 긴박감과 재미 때문이 아닐지..
빙하에 갇혔던 사이먼..왕따 수비대의 팀원이었지만 거의 죽을뻔 했다가 살아난 그는 복수를 하려고 하고 빈치의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말하진 않는다. 그러나 컴퓨터에 관해 천재적인 뚱뚱보 아저씨도 세계를 정복하려는 야심을 가지고 있다. 악당들이 기계를 조종할 수 있는 무기를 만들어 왕따수비대의 힘의 원천이었던 업그레이드 초능력도 잃고 만다. 그래서 우리의 힘이 필요해진다. 왕따 수비대를 도와 줄 수 있는 힘을 가진 건..바로 우리들이니까.. 암호를 풀어야 한다는 특명을 가지고 있다. 물론 암호를 푸는 건 쉽지 않다. 곰곰히 생각하고 생각해야 한다. 결국 암호를 풀기 어려운 순간도 있다. 하지만 그럴 때 일지라도 암호를 적의 손에 넘기진 말아야 한다.
지인이는 책을 읽으며 암호놀이를 시작했다. "엄마...ㅇㅇㅇ" "?????" 엄마는 알아듣지 못할 지인이만의 암호.. 생활속에서 왕따수비대보다 어려운 특명을 받기 시작한 엄마의 임무도 시작인가??? ㅋ 책을 읽고 난 지인이는 왕따수비대의 말 중 기억에 남는 문장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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