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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 야마시타 요스케
북을 치면 스트레스가 확 풀리곤 하는데, 이 책 <둥>에 맞춰 둥둥둥 하고 소리내 보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재미있고, 나름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신나게 둥둥 소리내며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이에요.
어렸을 때 엄마 말 안들으면 집나가~ 라는 소리를 자주 듣고 자란 통에 집에서 쫓겨난 도깨비와 용이의 마음도 헤아려지고 사실은 내쫓고 싶지 않았던 엄마 아빠 가족들의 모습도 보이고 결국은 남의 편이 아닌 나의 편이 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매일 하지말라는 것만 하며 툭하면 혼나는 우리 아이에게 사실은 엄마 아빠도 아이가 어려운 일에 닥쳤을 때 든든한 힘이 되어 줄 수 있다고 중요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그림책이고. 서로 이겨볼려고 대립하는 가운데, 두우웅! 하고 일치하는 순간 하하 호호 웃을 수 있고 하나가 될 수 있는 사람과 도깨비들의 모습과 '안녕'하고 화해하는 모습에서 각자가 옳다고 서로 화하합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중요한 메시지도 느끼게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너 누구냐?” 건이가 깜짝 놀라 묻습니다. 그리고 둥! 북을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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