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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탑에서 루시안이 겪은 것들이 너무너무 생생해서, 저는 그게 다 현실일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중간까지도 어...? 엉? 하고 약간 멍해서 이게 도대체 무슨 내용인가 싶었는데. 나중에 악몽의 왕인가, 그 사람아 루시안의 꿈을 해석하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평가를 듣는 건 늘 재미있으니까욤. 저는 루시안이 누구의 제자도 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걸을 줄 알았는데 꼬장꼬장한 잔소리쟁이 할아버지의 제자가 되어서 놀랐어요. 이제 13권 읽을 차례네요. 이 책이 20권밖에 남지 않았단 데에 슬픔을 느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