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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쓴 손지우의 직업은 증권사 애널리스트이다.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스마트시티에 관한 책을 쓰다니. 어울리지 않는 조합 같지만, 저자에 따르면 스마트시티는 어떤 분야에서 어떤 연구를 하든 도달하게 되는 결론이라고 한다. 설명은 이렇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로서 저자의 전공은 석유다. 뉴 밀레니엄에 진입하면서 석유의 시대는 이미 저물고 있다. 전 세계 에너지 소비의 중심축은 가스로 이동 중이다. 이러한 전환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1800년대까지만 해도 에너지 소비의 중심축은 석탄이었다. 1900년대에 들어 석유로 바뀌었고, 2000년대에 들어 가스로 바뀌고 있다. 에너지 패러다임이 바뀌면 산업 패러다임도 바뀐다. 그 유명한 '산업혁명'이다. 저자는 에너지 패러다임이 석탄에서 석유로 바뀔 때 산업혁명이 일어났듯이, 석유에서 가스로 바뀔 때에도 산업혁명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한다. 산업혁명이 일어나면 늘 새로운 국가와 '도시'가 탄생한다. 저자는 그 '도시'가 스마트시티일 거라고 예상한다. 스마트시티는 현시대의 많은 난제와 장애물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흐름의 궁극적인 결과물이 될 것이다. 스마트시티란 무엇인가. 저자는 '4차 산업혁명의 모든 기술에 기반해 생산성 향상 및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도시모델'이라고 정의한다. 쉽게 말해, 4차 산업혁명의 다양한 기술들, 이를테면 인공지능,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로봇, 드론 등을 제반 기술로 구축된 도시를 일컫는다. 스마트시티는 크게 브라운필드 스마트시티와 그린필드 스마트시티로 구분된다. 브라운필드 스마트시티는 기존 도시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일부분만 개선하는 '리모델링'의 성격이 강하다. 반면 그린필드 스마트시티는 도시를 아예 새로 짓는 '신규개발'의 성격이 강하다. 스마트시티는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개발 중이지만, 최근에는 중국에서 많은 수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세계적인 컨설팅업체 딜로이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럽에 현재 90개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데 반해 중국은 무려 500개나 진행 중이다. 스마트시티의 난점은 결국 전기다. 기초 인프라 측면에서 전기 부족 문제는 이른 시점에서 고민이 필요하다. 전기가 부족하면 스마트시티는 물론 4차 산업혁명조차 불가능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저자는 현재 대한민국이 에너지 국가계획의 장기적인 방향성과 관련해 교착상태에 빠져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이 불러올 전력 소비 급증의 시나리오에 대비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저자의 예리한 지적에 귀 기울여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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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들려주는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에 관한 얘기가 담겨있다. 저자는 소득불균형, 경기침체, 산업혁명, 스마트카 4가지가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라고 얘기한다.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기조연설을 최근 꾸준히 자동차업계에서 했듯이 스마트카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요즘은 그 키워드가 스마트시티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1차, 2차 산업혁명의 시작 모두 자동차와 관련되어 있고, 이것이 가장 활발하게 만들어진 리버풀과 디트로이트가 각 산업혁명의 주요 도시였다. 이 책에서는 산업혁명 거점도시 탄생의 5대 요인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고 있다. 운송(transportation), 엔진(engine), 에너지(energy), 철강(iron & steel), 핵심기기(Application)
시대는 점점 위 5가지의 의미가 변해가고 있으며 스마트카를 넘어 스마트시티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한다. 그럼 과연 스마트시티의 정의는 무엇인가? 아직 정확한 정의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저자는 2018년 열린 SECWC 컨퍼런스에 참석해서 스마트 시티와 관련된 동향을 읽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는 스마트시티를 Brownfield와 Greenfield로 구분하고 있는데 브라운필드는 리모델링 개념이라면 그린필드는 새롭게 도시를 건축하는 개념이라고 한다. 또 알리바바의 주도하에 중국형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항저우에서 개발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송도에 오래전부터 스마트시티 구축을 해왔지만 실패 사례로 남아있다고 한다. 그린필드 스마트시티의 사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젝트 벨몬트, 구글의 사이드워크 토론토 프로젝트가 있다. 아직까지 풀어야 할 과제와 규제들이 많아 진행이 더디지만 언젠가는 완성될거라 생각된다. 사우디 왕세자 모하메드 빈 살만의 스마트시티 네옴도 주목할 프로젝트이다. 2018년 CES에서 정전 사태가 발생했는데, 스마트 시티를 바라보는 입장에서 전력은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이라는 키워드만 바라볼 뿐 아무도 전력부족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는다. 발전소를 더 설치하는 대신 배터리를 이용한 에너지 저장 장치에 대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향후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증권사의 애널리스트가 집필한 책이어서 그런지 전달하는 내용에 꽤 신빙성이 있고, 각 내용마다 대단한 분석력이 느껴졌다. 특히 1, 2차 산업혁명에 관련된 내용은 경제학적 측면에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내용이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또 컨퍼런스 등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최신 동향의 내용도 알 수 있었다. 과연 스마트시티는 언제쯤 볼 수 있을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불평등이야기한산업혁명그리고스마트시티 #스마트시티 #산업혁명 #4차산업혁명 #3차산업혁명 #스마트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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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이 야기한 산업혁명, 그리고 스마트시티 4차 산업 혁명 시대가 되면서 이런 단어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스마트자동차,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홈, 그리고 이 도서에서 소개할 스마트 시티. 이 도서는 SK증권의 손지우 애널리스트가 저자인데, 저자는 이 도서를 통해 스마트시티의 정의에 대해 확답을 내리기 보다 점점 발전해 나가는 스마트 시티를 보며 함께 생각해보고 방향성에 대해 유연한 자세를 취하여 보자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스마트 시티라 하면 마치 미래형 소재의 단어같고 막 발전해나가는 세상이 떠오르는데, 왜 이것을 불평등이 야기했는지 이 부분을 중점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도서였다. 그리고 발전해나가는 산업에 대해 무작정 발걸음을 함께 하기 보다는 좀 더 깊이 고찰해 보고 앞으로 이 산업이 어떠한 곳으로 나아갈지, 어떻게 이 산업이 시작되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도서에서는 크게 4가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빈부격차, 경제위기에 따른 4차 산업의 도래, 1,2차 산업과 4차 산업의 공통점, 스마트 시티의 두 형태, 스마트 시티의 단점이다. 1차 산업 혁명에서는 영국의 리버풀, 2차 산업 혁명에서는 미국의 드트로이트가 생겼다. 4차 산업에는 무엇이 생겼을까. 스마트 시티.
이 도서에서 스마트 시티의 단점에 대해 나온 챕터에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스마트시티가 되면 모든 것이 편해지고, 그에 따른 비용도 오를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었지만, 스마트시티의 발전에 따른 전기 소모량을 고려하지 못했다. 스마트 시티가 되면 그 이전과는 다르게 전기 소모량이 어마어마하게 늘 것이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궁금하지 않은가. 이 해결법에 대한 것은 이 책의 마지막 장에 들어있다. 발전하는 4차 산업 혁명에 대해 고찰해보고 싶은 이들, 앞으로 4차 산업 혁명에서 살아갈 젊은이들에게 이 도서를 추천하고 싶다. ""사람들은 내게 스마트시티가 무엇이냐고 자주 묻는다.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스마트(smart)'라는 말은 오만 가지를 뜻하게 된 , 문제성 있는 말이다."(중략)"스마트시티가 무엇인가?"라는 질문보다 더 중요하고 흥미로운 것은 "스마트시티가 어떤 도시가 되기를 원하는가?"라는 질문이다." -불평등이 야기한 산업혁명, 그리고 스마트시티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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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미래 관련 책 제가 처음 읽은 '미래 관련 책'이었습니다. 기존 1차, 2차, 3차 산업의 역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추측해보는 과정이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시사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느낌 저는 JTBC에서 방영했던 썰전을 좋아했었는데요. 이 프로그램을 좋아했던 이유는 제가 시사, 경제, 정치, 역사 등에 대해 지식이 얕았기 때문이었어요. 썰전에서 어떠한 현상이 있으면 그것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는 것이 대해 재미를 느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썰전을 보는 느낌과 같은 재미가 있었습니다. 책 머리말 부분에 있는 아래와 같은 글을 보시면 어떤 느낌이신지 아실 수 있으실거에요. "이론물리학, 역사학, 그리고 철학 내지는 심리학을 최대한 활용했다. 그 책들을 읽는 과정에서 단편적으로 얻게 되는 본질적인 아이디어를 경제사에 적용하고자 노력했다. 어떤 경제적 현상 내지는 가격에 대한 본질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을 던져보기에는 오히려 경제학이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경제학은 흡사 기술서적 같은 느낌이다." 미래에 대해 흥미를 유발했던 책 책을 읽기 전에 두렵게만 느껴졌던 미래가 이 책을 통해서 흥미롭고, 즐거운 존재로 바뀜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과정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들을 살펴보며 미래가 궁금해졌습니다. 사실 4차산업 혁명이 조금 두려운 존재(?)였는데, 꼭 두려운 존재는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게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 본 글은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 제공처 : 네이버카페 '흥부야 제태크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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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목만 봐서는 "불평등이 야기한 산업혁명~"이라고 돼 있는 앞 부분은 꼭 사족처럼 보인다. 마치 그냥 "스마트시티"라고만 하면 뭔가 허전해 보여서 좀 있어보이려고 중언부언한 느낌이랄까? 그런데, 막상 책을 읽고 나니 사족이 아니라 꼭 필요한 내용이었다! 스마트시티라는 4차 산업혁명의 큰 축이 생기게 된 배경. 즉, 역사적으로 불평등이 심해져서 사회에 큰 변혁이 필요할 때 발생한 것이 산업혁명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각설하고, 이 책은 상당히 잘 쓴 책이다. 과연 이 책이 일개(?)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쓴 글이 맞나 싶을 정도다. 일단 글의 논지 자체를 이어가는 순서가 너무나도 질서정연하다. 마치 처음부터 끝까지 이 책 내용을 어떻게 끌어가야 할지 사전에 미리 다 설계를 끝낸 후에에 다시 글을 쓴 느낌이 강하게 든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쓴 글이 절대 아니다. 책을 쓸 때는 그 누구라도 미리 전체 글 내용을 뼈대 먼저 잡고 쓰지 않겠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그렇지 않다. 여담이지만, 막상 이런 저런 책을 읽다보면, 그냥 생각나는대로 쓴 게 아닌가 싶은 책도 꽤 있다. 특히, 재테크 관련 서적의 경우, 평소에 써둔 투자일지를 적당히 편집해서 자기 개인 강의 등 홍보용으로 출간한 걸 많이 본 거 같다. 이런 책들은 자기 잘난 맛에 쓰는 글이다보니, 핵심정보는 쏘~옥 빠진 채, 자기 투자 수익률 및 무용담(?) 자랑하는 내용이 많다.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유지되는 주제를 향해 각 챕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느낌이 별로 없다. 즉, 별로 논리적이지 않다. 반면, 이 책은 일단 사전 설계에 따라 한 꼭지 한 꼭지 논리적으로 내용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진짜 사전에 치밀한 설계가 있는진 확인불가지만, 적어도 내겐 그렇게 느껴졌다.) 책을 천천히 읽으며 저자의 생각을 따라가는 방식이 지극히 논리적이다. 각 문단과 문단이 논리적으로 순서가 배치돼 있고, 각 챕터 또한 그렇다. 예컨데, 논지를 전개하는 방식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A라면 B이다. 그렇다면 왜 A일까? 그것은 C이기 때문이다. C는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a라는 사람의 논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인정했다." 암튼, 일단 이 책은 정말 잘 쓴 책이고, 그 이유는 논리정연한 글의 흐름때문이다. 각각의 작은 주제들에 대한 수많은 참고자료가 그 근거로 제시되고 있어서 그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부가적으로 문장 자체의 유려함 또한 돋보인다. 책을 정말 많이 읽고 써본 티가 팍팍 난다. 다음은 이 책의 주요 내용이다. chapter1. 빈부격차, 경제위기, 그리고 새로운 산업혁명
부의 편중이 상류층으로 쏠릴 수록, 즉, 소득 불평등이 심화될 수록 경제는 위축된다. 왜냐? 전체 소득 대비 지출의 비율을 보면, 통계적으로 고소득층보다 저소득층이 더 많이 소비하는데, 사회 전체의 부가 고소득층으로 편중될 수록, 사회 전체의 소비 성향은 감소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소비가 줄면 결과적으로 그 사회의 공급은 '과공급' 내지는 '공급과잉' 상태가 된다.
그런데 총요소생산성의 핵심요소가 바로 '노동생산성'이다. 노동생산성이란 노동자를 기준으로 단위시간당 매출액을 뜻한다. 따라서 당연히 '공급과잉' 상태에서는 매출액이 줄어들기 때문에 노동생산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즉, "불평등 심화→소비위축→공급과잉→생산성 저하→경제성장 저하"로 이어진다.
1차 산업혁명을 통해 등장한 증기기관과 방직기는 기존의 직물산업 종사자들에게 타격을 줬다. 오죽하면 기계파괴운동(러다이트 운동)까지 일어나며 들고 일어났을까? 하지만, 결과적으로 1차 산업혁명을 통해 영국의 경제는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되었다. 비록 기존의 수공업 기반 직물업자들의 일자리는 사라졌을지라도, 방직기를 위시한 새로운 직업과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단지, 직물업을 대체하여 생기는 일자리가 무엇이 될 지 몰랐고, 그 무지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반발이 생겼던 것이다. 1차 산업혁명의 영국은 1800년~1850년 사이에 영국 전체 소득에서 노동자의 비중이 약63%에서 73%까지 증가했다. 반면, 동기간 중 자본 및 농장지주의 소득 비중은 약 36%에서 33%까지 하락했다. 2차 산업혁명의 미국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내연기관의 등장과 공장 자동화로 인해 발전된 산업은 사회구조를 바꾸었다. 1930년 약 70%였던 노동자의 소득 비중은 1980년 약 80%까지 상승했다. 이러한 산업혁명은 숙련 노동자 대비 비숙련 노동자의 경제적 수준을 개선시킨다. 더 나아가 남성과 여성의 임금격차를 줄이는 역할도 하게 된다. 즉 수입 불평등이 줄어든 것이다.
정확히 표현하면 지금은 '3차 산업혁명'이 맞다. 이 표현을 처음 쓴 사람은 제러미 리프킨이다. 그러나 다보스 포럼의 창립자이자 회장으로 유명한 클라우스 슈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를 대중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이제는 3차 산업혁명이란 말 대신 4차 산업혁명이라는 표현이 더욱 익숙해져 버려서 그냥 쓰고 있는 셈이다. chapter2. 역사가 보여주는 길, 스마트시티
운송에 유리한 지역은 큰 도시로 성장하는데 유리하다. 즉, 교통의 요지는 물류의 중심이 되고, 사람이 모이면서 성장하게 된다. 1차 산업혁명의 영국은 직물무역과 노예무역을 위해 대량 운송이 가능한 선박운송의 중심지로서 그 당시 영국내 최대 항구도시인 리버풀이 더욱 성장하게 된다.
증기기관(외연기관)을 처음 만든 사람은 프랑스의 데니스 파팽이지만, 이를 실제로 제작해 실용화에 성공신킨 사람은 영국의 토머스 세이버리였다. 그 것을 다시 더욱 좋은 성능으로 개량한 것이 바로 제임스 와트이다. 즉, 증기기관을 대중화와 상업화에 성공한 사람만 기억하고 있는 셈이다. 이를 다시 증기기관차로 만든 사람도 영국사람(조지 스티븐슨)이었다. 이러한 일련의 새로운 동력원(엔진)의 보급으로 리버풀은 날개를 달게 된다.
기존의 목재를 보다 뛰어난 효율의 석탄이 대체했다. 영국의 석탄 매장량은 독일이나 프랑스 대비 10~15배 가량 더 많았다. 영국 내 석탄 주요 산지는 맨체스터와 쉐필드, 버밍엄이었는데, 지리적으로 리버풀과 매우 가까웠다.
1700~1770년 사이 영국의 선철 생산량은 연간 2~2.5t 정도였는데, 산업혁명의 태동과 함께 철강 소비가 급증하였다. 1805년에는 23.4만t을 생산함으로서 30여년 만에 10배로 급증하였다. 이러한 철강의 최대 산지가 바로 쉐필드였고, 리버풀과 쉐필드는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이에 위치했다.
1차 산업혁명 당시 증기기관차는 그 당시 최신기술의 집약체였다. 최신 엔진(증기기관)이 장착되어 기존의 운송수단(말, 마차)를 획기적으로 대체했다. 에너지원 역시 기존의 목재를 훨씬 뛰어넘는 석탄을 사용하여 효율성이 개선되었다. 또한, 차체 및 선로 제작에 투입되는 철강 생산 증가를 통해 산업 인프라에 큰 변화를 주었다. 화물과 여객의 운송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산업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1차 산업혁명 거점도시 탄생의 5대 요인은, 2차 산업혁명 거점도시 디트로이트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① 운송: 디트로이트는 운하의 중심지였다. ② 엔진: 미국의 헨리포드는 내연기관차(자동차)의 상업화 및 대중화에 성공했다. ③ 에너지: 석탄을 대체하는 새로운 에너지원(석유)을 대량개발한 록펠러가 최초 사업지가 클리블랜드였다. ④ 철강: 피츠버그를 위시한 미국 동북부 지역은 철강으로 유명했다. ⑤ 핵심기기: 미국 자동차 빅3(포드, GM, 크라이슬러)가 디트로이트에 대규모 공장을 세웠다. 이러한 산업혁명 거점도시(리버풀, 디트로이트)들은 '시대변화 대응부족'으로 인해 러스트벨트로 전락했다. 리버풀은 선박의 대형화에 대응하지 않았고, 디트로이트는 자동차의 소형화에 대응하지 않았다. chapter3.빌 게이츠가 사막에 스마트시티를 만드는 이유는? 스마트시티의 정의는 아직 확실하게 정립되지 않았다. 다만, ITU-T의 정리에 따르면 인공지능,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드론 등의 다양한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이 도시의 제반기술로 사용되어 구축된 도시를 의미한다. 이러한 기술의 적용을 통해 현대 도시가 갖고 있는 환경오염, 빈부격차, 노후화 등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1) 디지털 플랫폼(Digital platform) 스마트 시티 구축에는 다양한 4차 산업 핵심기술들이 필요하다. 이러한 각자 다양한 특화 기술들을 도시구축이라는 하나의 목포로 연결해 주는 플랫폼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2) 협업(Collaboration)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해서는 정부와의 협업과 통합이 매우 중요하다.
3) 규제(legislation) 신기술이 사회에 안착되어 새로운 경제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는 규제완화가 필수적이다. 예컨데, 1차 산업혁명으로 큰 부를 이룬 영국의 경우, 2차 산업혁명에 직면하여 자동차 보급의 억제 및 마차산업 보호를 위해 '빨간깃발법(Red Flag ACT)'이라는 어이 없는 법을 제정했고, 이 결과 독일과 이탈리아에게 자동차 산업의 주도권을 내주게 되었다. 더 나아가 스마트 시티 구축에 있어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 전부는 아니다. 최신 기술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편협한 생각은 버려야 한다.
1) 브라운필드 스마트시티 기존의 도시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형태이다. 즉, 도시 리모델링을 통한 문제해결 방식이다. 바르셀로나, 암스테르담, 헬싱키 등이 앞장서고 있다. 2) 그리필드 스마트시티 기존의 도시에 새로운 기술과 제도를 도입할 경우 기존 체제의 반발이 클 수 있다. 그래서 처음부터 아예 새롭게 도시를 건축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성공한 사례는 아직 없다. 우리나라 송도 U-city가 거의 최초로 시도했으나, 성공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신기술을 도입하려던 새로운 시도는 기존의 각종 규제에 가로막혀 제대로 시행되지 못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7년 11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벨몬트를 위해, 불모지나 다름없는 사막(애리조나 피닉스)에 24,800에이커 규모의 부지를 매입했다. 구글 역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사이드워크 토론토'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캐나다 남동부의 버려진 항구도시를 스마트시티로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개인식별 가능한 기술 적용 과정에서 캐나다의 내부 규제에 가로막혀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2차 산업혁명 초기, 독일의 히틀러와 이탈라아의 무솔리니는 자동차 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두 나라는 아이러니하게도 독재자의 존재로 인해 세계 자동차시장을 선도하는 나라가 되었다. 반면, 1차 산업의 최대 선도국인 영국은, 각종 이익단체(특히, 마차산업 종사자들)의 신규산업 규제 압박 영향을 고스란히 받아서 2차 산업(자동차)의 패권을 잃고, 결국 '해가 지지 않는 나라'의 타이틀도 잃게 된다. 새로운 형태의 이동수단에 극렬 저항하는 우리나라의 택시산업 종사자들의 행태와 상당히 중첩되는 모습을 보면서 소름이 돋는다.
그래서 더욱 기대되는 것이 MBS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NEOM city project' 이다. 강력한 국가 통치력을 지닌 리더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대규모 자금이 투자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프로젝트. *네옴이 기대되는 4가지 이유 1)규제: 규제로 인한 장벽을 전폭적으로 낮췄다. 2)운송: 전세계 어디든 8시간 도달을 목표로 공항을 포함시켰다. 3)데이터센터: 아마존, 구글과 데이터센터 건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4)발전소: 미래에 폭증할 전기수요를 미리 대비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chapter4. 스마트시티는 전력 부족이다 새로운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우려되는 것은 전력 부족 문제이다. 각종 ICT 인프라의 운영에 소요되는 전력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특히, 점차 확대되고 있는 데이테센터의 수와 규모에 비례하여 전력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기차-스마트카의 등장은 전력소비를 가속화시킬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미래 전력수요에 대비하여 발전소를 더 많이 짓고 있지 않고 있다. 기술적 진보를 통해 에너지사용효율이 올라갈 것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것이 없다는 논리로 탈원전-친환경 에너지 방향으로 돌아서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기술적 진보로 획기적으로 개선된 자동차가 나올수록 자동차 사용량이 폭증하여 오히려 석유소비량이 증가한 것처럼, 인류의 기술적 진보에만 기대어 안주하기엔 위험하다. 발전소 추가 건립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은 ESS(Energy Storage System)이다. ESS에는 기계식, 축열식, 전자기식, 전자화확식의 4가지 방식이 있다. 전세계 ESS의 약 97%가 기계식 방식인 PHES(Pumped Hydro Energy Storage)를 쓴다. 전기사용량이 적인 시간대에 물을 높은 곳으로 끌어 올렸다가, 전기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 그 물을 방출하여 발전기를 돌리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전자화학식- BESS(Battery Energy Storage System)가 주목받고 있다. 에너지 밀도, 효율성 측면에서 기계식보다 훨씬 우수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에너지 저장의 안정성, 저장용량, 높은 가격 등의 넘어야 할 산이 있다.
새로운 산업혁명의 격변기에 제대로 적응하지 않으면, 앞선 산업혁명의 패권 국가들이 그들의 자리를 새롭게 등장한 나라에게 내어준 것처럼, 우리나라 역시 어느 순간 후진국으로 물러날 수 있다. 다가올 미래사회에서 다시 한 번 더 도약하기 위한 변화가 절실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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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총 네 개의 장으로 나누어진 이 책의 3장은 ‘빌 게이츠가 사막에 스마트시티를 만드는 이유는?’라는 제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2017년 11월 빌 게이츠의 투자회사 캐이스캐이드 인베스트먼트가 자회사 벨몬트 파트너스를 통해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벨몬트에 스마트 도시를 건설한다고 밝혀서 화제가 된 스마트 시티는 단순히 스마트 시티라는 독자적인 현상이 아니라 현시대의 여러 부문에서 발생하는 변화들과 새로운 산업혁명을 연관 지어진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인 슬로건이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 요지라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먼저 빈부격차와 경제위기 그리고 새로운 산업혁명의 상호 관련성을 먼저 검토합니다. 나아가 저자는 브렉시트와 트럼프 당선은 살아나가기 위한 저소득층의 반란 그리고 그들이 보여준 극단의 이기주의의 발현이라는 시대적 현실 아래에서 표출된 어떤 일관된 결과물이라고 지적합니다.
그리고 1차 산업혁명 시기의 영국의 리버풀(Liverpool)과 2차 산업혁명 시기의 미국의 디트로이트(Detroit) 등 각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도시들의 역사 속에서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스마트 시티의 필요성을 살펴봅니다. 그렇다면 스마트 시티란 과연 무엇일까요
스마트 시티는 한마디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로 인해 발전한 다양한 유형의 전자적 데이터 수집 센서를 사용해서 정보를 취득하고, 이를 자산과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사용하는 도시 지역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여 도시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교통 문제, 환경 문제, 주거 문제, 시설 비효율 등을 해결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건설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산업혁명의 당위성, 그리고 스마트시티까지의 필연적 연결고리에 대해서 입증하고, 또한 그 과정에서 발생하게 될 인프라 문제, 특히 그중에서도 전기 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얼마 전 읽은 책에서 무인 자동차시대가 되면 택시기사는 물론이고 운전자 직업 대부분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미래 예상을 읽었습니다.
요즘 카카오 카풀 때문에 택시 기사들이 파업을 하는 등 대립을 하고 있는 것이 조만간 예전에 이러한 카풀 반대도 러다이트 운동처럼 시대의 흐름을 막으려했던 역사 속 사건으로 회자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이는 하나의 사례이지만 기술 진전이 일자리 등에 얼마나 큰 파급 효과를 미치는 지 알 수 있는 사례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과거의 러다이트 운동과 같은 기술 거부나 파괴는 세계적인 경쟁 시대에서 결국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드러났죠. 이 책은 이렇게 불평등을 가속화 시킬 수 있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시티 등에 대해서 역사적이고 현실적인 사례들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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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애널리스트인 저자가 스마트시티를 알리려고 쓴 책이다. 직업적 특성상 필연적인 내용일텐데 책의 전반부는 흡사 경제서같다. 둔화된 성장성은 부의 양극화로 이어졌다. 부익부빈익빈의 사회는 경제침체를 겪게 된다는 내용인데 스마트시티를 말하기 위해 70여페이지에 불평등과 산업혁명에 대해 언급을 해놓았다. 책의 제목 그대로가 이책의 목차이기도 하다. 한가지 재미있고 동의하는 내용으로 도대체 4차산업혁명의란 단어는 어디에서 온것인가..다. 사라진 3차 산업혁명에 대한 의문이 들기도 전에 갑자기 세상은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돼버렸고 저자처럼 나도 3차는 어디가고 4차인가라는 생각을 해왔던터다. 지배적 단어가 4차이기에 그렇게 쓰지만 엄밀히 따지고 보면 지금은 3차 산업혁명의 시대다. 저자의 전문분야인 석유. 대표적 화석연료다. 우리는 아마 화석연료시대의 마지막세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미래에는 전기자동차인가 수소자동차인가로 경쟁과 격론을 벌이는 시대가 왔다. 물론 아직은 그 전기를 생산하는것을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지만 먼 미래엔 대체에너지들이 그것을 맡을것이다. 석탄이라는 화석연료가 불러온 산업혁명을 거쳐 3차(4차이기도 한) 산업혁명 시대의?현재와 이미 시작된 미래에 펼쳐질 스마트시티. 현 시대의 자동차는 커다란 컴퓨터라 하기도 한다. 과거의 기계식 자동차는 이제 전자제어시대를 거쳐 인공지능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캬브레터에서 ecu로 변해갔듯 자율주행의 시대가 오고 있다. 전통적 자동차 회사만의 전유물이었던 것을 이제는 테슬라와 구글같은 곳에서 차를 만든다. 자동차는 현재의 가장 앞선 기술들이 들어가는 첨단산업이다. 저자는 먼저 그 자동차로 스마트 시티에 대해 말한다. IOT로 연결된 첨단기술들이 집약된 그 모습은 스마트시티의 축소판이라 할수 있다. 우리나라는 10여년전 스마트시티를 시도한적이 있다. 인천 송도의 U시티. 결과는 실패. 그 원인은 규제다. 외국에서조차 부러워하고 주목했던 첫 스마트 시티는 어이없게도 규제라는 덫에 발목이 걸려 실패하고 말았다. 그것은 우리나라의 현실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전세계 가장 앞선 인터넷 문화를 가진 나라가 규제로도 앞서가는 아이러니. 규제의 문제는 기술이 발달할수록, 지금같은 산업혁명을 거치는 시대가 될수록 더욱 더 심각해지는 문제이지만 정작 사법부와 공무원등 해당주체들은 심각성을 전혀 모르고 있다.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다. 브라운필드던 그린필드던 해당지역에 맞는 기술의 스마트시티는 도입 될것이다. 미래 사회는 점점 그렇게 될것이다. 필요는 기술을 낳고 기술은 사용되어 진다. 스마트시티의 구현은 이미 시작 됐다. 집으로 태양열발전 신청서가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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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전시되어있는 이 책의 표지만 봤을 때 산업혁명에 대해 다룬 책이라 어려울 줄 알았는데 막상 읽어보니 술술 넘어갈 정도로 저자가 보기 쉽게 정리하고 또 미래에 대한 설득력 있는 예측을 해주었다. 이 책을 읽고 강한 기억에 남게된 키워드는 - 브렉시트와 트럼프 당선의 공통점. - 불평등으로 촉발된 산업혁명 (규제?) - 4차 산업을 준비하는 주요 기업 및 국가들. - 4차 산업 발전에 따른 전력 우려 였다. 켄 로치 감독의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평범한 목수가 국가로부터 실업급여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야기는 영국사회에서 당시 분위기를 잘 나타냈다. 유럽의 저성장과 그에 따른 영국 자국민들의 일자리 부족, 그리고 PIGS에 대한 영국에 대한 과한 지원금 요구는 그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대외적인 위상을 포기하면서까지 브렉시트를 진행토록 하였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 또한 미국의 장기 저성장과 미국 기업들의 해외 공장 이전등으로 발생된 백인 근로자들의 일자리 부족 등으로 기존 정치 형태에 불만이 그대로 투영된 투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장기 저성장에 따른 자국민의 일자리 축소는 대외적 지원 역할보다는 해당 국가의 권익보호를 나서는 선택을 유발하게 된다. (우리나라도 장기 저성장에 실업률이 올라가는데 지속되면 또 다음 대선 때 어떤 선택이 이뤄질지.. 모르겠다.) "21세기 자본" (피케티) 란 책을 통해 아래 추이를 볼 수 있는데, 자본 / 소득비율 = 저축률 / 성장률 성장률 하락 -> 저축률 증가 => 노동 소득 보다 자본 소득이 커짐. 지속적 저성장에 따른 저축률 증가는 향후 자본 소득을 더 키울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식, 부동산 등등) 공교롭게도 1, 2차 산업혁명이 이뤄진 시기 또한 지금과 같은 빈부의 격차는 심화가 되고 새로운 노동력과 부의 분배를 요구한 시기와 같다. 산업 혁명을 통해 엄청난 생산성 혁신과 삶의 변화로 부의 빈부의 격차는 줄어들게 되었고 또 시간이 지나면 또 다시 점차 벌어짐을 반복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규제였다. 기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기존 선진국에선 새로운 혁신에 대한 수용을 보다 더 보수적으로 받아들인다. 이를 보다 오픈된 마인드로 받아들이고 발전 시킨 곳이 새로운 패러다임의 중심 도시가 되었다. 1차, 2차 산업 혁명에서 리버풀과 디트로이트가 그러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애리조나 피닉스에 스마트시티 건설, 구글의 캐나나 폐역항만도시를 스마트시티로 건설하고자 대규모 투자를 나서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 및 캐나다는 선진국으로 규제가 강하여 비교적 속도가 정체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이에 4차혁명의 중심지는 선진국이 아닌 개도국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수도 있다. 그 중 가장 기대되는 곳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 이다. 젊은 국왕의 전폭적 지원을 받고 있는 이 곳은 정부 규제도 약하고, 사우디 원전에서 나온 엄청난 자금을 이용하여 아마존, 구글 등을 이용한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자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규모 공항 건립과 이를 운영할 많은 양의 발전소 건립으로 향후 4차 산업에서 핵심이 될 전기에너지에 상당히 잘 준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앞으로 주목해 볼 도시로 보인다. 세계 최대의 가전 쇼라고 불리는 CES에서 최근 스마트시티라는 단어가 자주 언급된다고 한다. 이제 세상은 기존의 내연기관을 이용한 산업에서 스마트한 기기들과 시스템이 위주인 산업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도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점차 이동하고 있고, 데이터가 중요한 스마트시티 시대에서는 대규모 데이터 센터로 많은 양의 전기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에 세계 각국은 전기를 보다 많이 생산하고 비축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는데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면 한국은 어떠한가. 4차 산업 발전에 대한 규제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공유차 플랫폼에 대한 논쟁은 아직 진행 중이며, 최초의 스마트시티로 내세웠던 송도 신도시는 기존 계획과는 다르게 아파트밭이 되었다. 한국의 전기 수급 계획 또한 그동안의 저성장으로 떨어진 전기 소비량을 기준으로 향후에도 많이 늘지 않을 거란 예상아래 원전을 오히려 축소하고 있다. 원전의 찬반을 떠나 앞으로 있을 전기에너지의 전세계적인 수요량 증가를 대응하려면 에너지 수급 계획을 재수립하고 미리 대비해야 할 필요가 강하기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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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로봇(robot), 드론(drone) 등 핵심적인 IT(information technology)기술들이 떠오른다. 산업혁명의 단계를 구분할 때 1차 산업혁명은 증기, 2차는 전기, 3차는 반도체 이용, 4차는 소프트웨어 이용 등으로 분류하였다. 위와 같은 산업 변화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 개발로 직물생산자들이 반발하고, 2차 산업혁명은 내연기관 등장으로 대량생산에 따른 생산자들이 반발하고, 3·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등 핵심 IT 기술발달로 많은 사람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다.
기술발전에 따른 산업혁명은 자본주의 폐해로 소득 불균형과 빈부격차가 발생한다. 이러한 빈부격차가 발생할 때마다 산업혁명으로 소득불균형을 해결하였다. 지금은 IT 기술 발달로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주변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앞으로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 여기서 문제는 기존 일자리를 가진 사람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생존권의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새로운 일자리에 따른 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책이 필요하다.
기존의 산업기반이 산업혁명에 의하여 무너지고 산업이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기득권층들은 기존의 법과 제도를 밑바탕으로 지속적인 부를 취하고자 한다. 그러나 기술 발달로 산업혁명이 일어남에 따라 기존의 법과 제도는 일부는 무기력하면서도 일부는 산업 발달의 발목을 잡고 있다. 기술의 발달에 따라 기존의 법과 제도를 바꾸고 규제를 지속해서 정비해야 한다. 그러나 규제가 정비되는 것보다도 새로운 규제가 더 많이 만들어 지고 있다.
에너지원의 변화에 따라 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인 석탄, 2차 산업혁명은 내연기관인 석유, 3·4차 산업혁명은 스마트카인 배터리와 가스로 변모되었다. 4차 산업혁명은 많은 에너지원의 소모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에너지원인 원전은 탈핵을 결정하였기 때문에 신재생 에너지원 개발이 필요하다. 에너지원의 확보를 위한 태양광, 조력, 수소가스, 핵융합발전에 많은 연구와 지원이 필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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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의 도시들이 지닌 빈부격차, 환경오염, 노후화에 따른 효율감소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 줄수 있는 새로운 도시모델을 원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들을 내포해 축약하면 스마트시티가 나와야 된다는 말이 됩니다. 4차산업혁명의 모든 기술에 기반해 생산성 향상 및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도시모델이 필요합니다. 스마트시티가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디지털 플랫폼, 협업, 규제가 제대로 되어야 합니다. 브라운필드 스마트시티와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형태로 구분됩니다. 브라운필드 스마트시티는 도시에 대한 리모델링 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기존에 있는 도시의 형태를 바꾸기보다는, 큰 틀을 유지하되 개성 및 장착을 해나가면서 더 나은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습니다.통상 선진국에서 많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린필드 스마트시티는 아예 새로 짓는 신규 개발의 의미로 파악하면 됩니다. 허허벌판에 새롭게 인프라를 구축해가면서 도시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이는 개발도상국에서 시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스마트시티를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방식의 송도 U-CITY로 10년 먼저 했지만 규제라는 장벽으로 실패를 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준비해야 되는 문제점이 많지만 이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발전하면 지금보다 나은 도시에서 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