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곳곳에 들어있는 저자의 고민과 인사이트가 돋보이는 책이었습니다. 덕분에 용기내서 후쿠오카 당일 여행에 도전합니다! 일상에 지쳐있던 사람들에게 작은 틈을 만들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당일만 가기에는 비행기표가 아깝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생각이 바뀌었네요. 하루라도 나를 위한 시간을 냄으로써 일상을 사랑하게 된다는 저자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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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틈을 만들어, 낯선 공간에서 온전히 나를 만나는 시간 사무실에 앉아 쳇바퀴처럼 지나가는 매일 속에서 내 취향이 뭐였는지, 무엇을 하며 좋아했는지 잊어버리며 살아왔다. 잊어버린 줄도 모르고... 저자가 만든 일상의 작은 균열, “당일여행”으로 하루가 믿을 수 없을만큼 반짝인다. 우리가 평소에 흘려보내는 하루는 한없이 짧은데, 저자의 당일여행 하루는 결코 짧지 않다. 낯선 공간에서는 1분1초가 더디게 흐른다. 평소에는 무심히 지나치는 것들도 당일 여행에서는 의미있게 다가온다. 이방인으로 있는 그런 시간을 통해 나를 만나고, 낯선 공간과 낯선 이에게 위로를 받고, 활력을 얻는다. 일상을 버리고 무작정 벗어나는 것이 아닌, 잠깐 숨 돌릴 틈. 저자의 말처럼 우리에게 필요한건 어쩌면 정말 작은 틈일지도 모른다. “일상에서 도망치기 위해 떠나왔으나 일상을 사랑하도록 도와주었다.”는 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책을 읽고 내가 사는 지역은 당일여행이 불가능한 지역임에도 나도 모르게 불현듯 핸드폰으로 항공권을 뒤져보았다. 지금은 마음 속에 간직했다가, 어느 날 훌쩍 저자처럼 떠나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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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게 일상을 그려가듯 여행을 그려가는 표현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30대 중반을 넘어가면서, 두 아이를 키우는 주부의 입장에서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하루 당일치기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더욱 더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남편에게 이야기 했더니, 흔쾌히 하루 당일 치기의 행복을 저에게 선물해준다는군요.^^ 이 책에 소개된 대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대로 여행일정을 짜고 하루의 행복을 느끼고 싶어요. 곧 저도 떠날꺼에요! 20대 후반 30대 중반의 결혼을 안하셨거나 아이가 아직 없으신 분들은 저자의 행복에 공감하고 일상에 공감할실 수 있을거 같아요. 다함께 일상과 일상적인 여행에서 행복을 느끼면서 살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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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일까 책을 읽고 있는 내내 빙구웃음이 지어졌다. 막힘없이 읽어내린 이 책에서 만난 그녀는 때론 엉뚱하고 귀엽지만 누구보다 큰 용기를 가진 당당한 ‘오늘하루 나 혼자 일본여행’ 전문가 다웠다 앞으로도 펼쳐질 무수한 그녀의 여행을 응원하고, 나도 언젠가는- 꼭- 이라는 용기를 가지게 해주는 고마운 책! 다가올 여름, 일상에 지쳐가는 우리네 삶에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이 책은 현실적이고 확실한 선물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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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성공적으로 여행을 해 오고 있고 여행의 기쁨을 알고 있으며 여전히 떠날 준비를 해 오면서도 하지 못했던 한가지, 오늘/하루/나/혼자/여행. 이 책이 나도 오늘/하루/나/혼자/여행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다, 나는 특히나 30대 직업 여성에게 책을 추천하고 선물하고 싶다, 이 책은 보다 질적인 삶을 여행하는것에 있어 아주 훌륭한 청사진을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잘 떠나고 잘 돌아와 보다 더 잘 살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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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가지고 있던 해외여행에 대한 심리적 문턱이 있었을텐데, 이 책은 그 문턱을 크게 낮추어주는 신선한 충격이 되었다. 몇 달 전부터 항공권을 구매하고 미리 숙박과 동선을 준비해야하며 무거운 트렁크에 온갖 옷가지들과 준비물들을 챙겨야하는- 그저 조금 일찍 일어나 지갑과 여권, 스마트폰만 챙겨 가벼운 발걸음으로 훌쩍 그렇게 떠나도 되는 것이라는 저자의 제안은 내 마음을 설레게 만들기 충분했다. 한 시간, 혹은 두시간 만에 만나는 전혀 새로운 공간과 낯선 사람들, 낯선 풍경들 속에서 저자는 일상에서 느끼기 힘든 많은 감정과 사색을 경험하며 그 이야기들을 조곤조곤 들려준다. 후쿠오카 시내 어느 빌딩의 옥상 정원에서, 기타큐슈 어느 한적한 주택가를 자전거로 누비면서, 다케오 벚나무 근처에 핀 유채꽃밭에서, 교토 뜨거운 여름날 아이스 커피를 마시면서, 도쿄 시내의 쌀 가게와 빵 가게에서, 가고시마 100미터가 넘는 족욕탕을 독차지하면서, 저자는 그 순간순간을 음미하며 여행의 취향을 찾아가고, 또 나에게 권한다. "이런 여행 어때요?" 결국 여행은 그런 것이다. 저자가 말하듯이, 우리는 일상을 보내며 여행을 꿈꾸지만 좋은 여행은 우리로 하여금 일상을 더욱 사랑할 수 있게 만든다. 일상에서 벗어나 나라는 사람과 나를 둘러싼 일상을 바라보는 일. 그게 바로 당일치기 여행이 주는 가치가 아닐까. 반복되는 일상 속에 작은 균열, 조그만 틈을 내어볼 용기가 필요한 사람들, 그래서 더 일상을 소중히 여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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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도망이었다'는 이 문구만큼 이 책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게 있을까.
이 책은 일상에 지친 작가가 당일치기 일본여행을 하며 기록한 글이다. 처음엔 일상으로부터의 도망이었지만, 결국 일상을 사랑하기 위해 당일치기 일본여행을 계속하게 되었다고 한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라도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할 '시간'이, 그렇게 할 '돈'이, 그리고 결국은 그렇게 할 "용기"가 없어서 우리는 현실의 무게를 견디며 일상을 버티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작가가 자신만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처음엔 일상의 무게가 무거운 도망자였기 때문일까. 책의 시작은 여행에세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문투가 조금 무거운 편이다. 하지만 책장을 넘겨 뒤로 갈수록 문투는 조금 더 가볍고 경쾌한 느낌이 드는데, 여행을 하며, 그리고 여행에 대한 글쓰기를 지속하며 작가의 내면이 성장하게 된 것이 아닐까.
취업 준비가 너무 힘들었을 때, 무작정 터미널로 가서 제일 빨리 출발하는 시외버스 표를 끊고 생전 가본적 없는 지역으로 나홀로 갔다가 돌아온 적이 몇 번 있다. 부모님에게 들키지 않고 책상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땡땡이 친 그 기억이 이 책을 읽으며 오버랩 되었다. 그 때의 작은 일탈이 다시금 나를 책상에 앉아 있을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걸 왜 나는 잊고 있었을까.
일상의 힘을 불어넣기 위해, 그리고 나의 일상을 사랑하기 위해 나만의 틈을 만들어야지. 그리고 나 역시 당일치기 해외여행이라는 새로운 여행 스타일을 시도해야겠다.
P.S>>이 책의 외적(?)인 부분에 대해 칭찬하고 싶은 바가 있다. 1. 판형이 조금 작고, 무게가 매우 가볍다. (우리가 흔히보는 소설책에 비하여) 2. 책장 아랫부분의 여백이 꽤 넓다. (흔히 책장을 넘기면 책의 아랫부분이 손가락에 글씨가 가려지는데, 이 책은 그런게 없다.) 3. 제본 된 부분도 양쪽으로 여백을 넓게 해서 책의 중반부에 가도 책 날개에 글씨가 숨지 않는다.
이런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하여 책을 만들어서 책 읽기가 한결 수월하고, 이동할 때 들고다니기도 좋다. 종이에 여백은 좀 많이 생기겠지만, 편의성 측면에서 이런 여백 구조의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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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헤매기도 하고, 예상과 다른 상황을 만나기도 하지만 그런 우연한 경험들이 오히려 여행의 추억이 된다. 유명한 장소를 방문하는 것보다 골목길 풍경, 현지 음식, 사람들과의 짧은 만남처럼 평범해 보이는 순간들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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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할때마다 아주 인상적이고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곳을 가서 오롯히 일본을 경험하고 싶은 저에게는 너무나 딱 맞춘 여행책입니다. 여행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생각할 수 있는 것들과 깊이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소개해서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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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갑인 일본여행 가이드북인듯요~ 언제가될진 모르지만 나홀로 일본 여행을 꿈꾸고 있던 차에 아주 흡족한 책을 만났네요~ 정보나 사진 모두 맘에 들어요~ 지금은 당일치기여행도 꿈꾸기 쉽지않을 정도로 여유없는 삶을 살기에 힘들지만 멀지않은 어느날..꼭 떠나려합니다. 작가님께 진심으로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