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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
B.A 패리스는 나에게 있어 애증의 작가입니다. 그리하여 이 작가의 책은 막장드라마를 욕하면서도 보는 기분으로 제 돈주고 사서 읽는 그러한 책입니다. 그리하여 이 리뷰는 다른 리뷰와는 다르게 강력한 스포가 될만한 글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며 돌려까기 + 대놓고 까기가 존재하는 리뷰이니, B.A 패리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읽지 않으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으실 것입니다.
자아. 여타 리뷰와는 다르게 주의사항까지 작성한 B.A 패리스는 나에게 있어서 " 까기 위해서 읽는 작가 " 의 책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작인 ' 비하인드 도어 ' 에서 주인공이 미칠듯한 고구마를 책의 70%가량 먹여주더니 갑자기 각성해서 다른 사람마냥 빙의하여 겁나 말빨도 좋아지고 머리도 똑똑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보며 ' 아~ 다음 책도 읽긴 읽어봐야겠군. ' 하고 있는 찰나에 신작이 번역되어 나오자마자 읽기 시작했다.
Anyway,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어떤 누군가가 나에게 이 책의 내용과 어땠냐고 묻기에 " 응. 아내의 유혹 외국판이야. " 라고 얘기해줬는데, 이후에 이 얘기를 듣고 책을 읽은 지인은 나에게 강스포를 날렸다며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먼산)
아니, 약혼자였다면서요....... 그리고 결혼했잖아요.... 근데, 머리 염색했다고 사람을 못 알아보는건 점 찍고 나와서 " 저 딴사람입니다~ " 하는거랑 똑같은거 아닌가요.....-_- 와....나....씨.... 차라리 성형을 하던가, 차라리 숨겨진 배다른 자매라서 사진도 없고 얼굴도 모른다고 하던가, 머리 색깔이 바뀌었다고 모르기에는 남자주인공이 너무 멍처.......(말잊못)
우리나라에서 거의 역대급으로 센세이션했던 드라마와 흡사한 방식이라니! 작가님께 ' 아내의 유혹' 드라마를 선물해드리자! 우리나라의 막장드라마의 힘을 보여드리면, 아하! 얘네가 이정도 가지고는 눈 깜짝도 안하는구나.하고 제대로 된 소설을 써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뭐, 그래도 저는 또 돈주고 다음 책도 읽을 껍니다. ( 씨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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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에이패리스 의 신작 #딜레마 피드를 올리다가 갑자기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서 앞부분만 조금 살펴본다는게, 다 읽어버렸다 ?? 읽었던 내용인데도 한번 몰입되니 다시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두 번째 읽으니, 반전과 결말은 알지만 작가가 성실히 깔아두었던 복선들이 눈에 들어오며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 이 소설 역시 등장인물들 각자의 시점이서 이야기가 전달되기 때문에 독자들은 혼란스럽다. 모든 화자가 믿을만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작가의 우수한 스토리텔링 덕분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을 한번씩 다 의심하면서, 마침내 소름돋는 결말을 만나게 된다. - 핀은 레일라를 사랑해서 프로포즈를 할 예정이었으나, 함께 스키여행을 떠난 후 레일라가 실종된다. 몇년이 지나고 핀은 레일라의 친언니 엘런과 사랑에 빠져 그녀에게 청혼한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그때 레일라에게 이메일이 도착한다. 진짜 레일라 일리가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녀를 그리워 하는 핀 앞에 마트로슈카 인형이 등장하는데, 레일라는 이 러시아 인형을 늘 몸에 지니고 다녔다. 그리고 다시 도착한 이메일에는 자신을 만나고 싶다면 엘런을 없애라는 지시가 적혀있다. - 즐거움을 위한 독서로 손색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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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재독! 읽었던 내용인데도 한번 몰입되니 다시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두 번째 읽으니, 반전과 결말은 알지만 작가가 성실히 깔아두었던 복선들이 눈에 들어오며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 이 소설 역시 등장인물들 각자의 시점이서 이야기가 전달되기 때문에 독자들은 혼란스럽다. 모든 화자가 믿을만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작가의 우수한 스토리텔링 덕분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을 한번씩 다 의심하면서, 마침내 소름돋는 결말을 만나게 된다. - 핀은 레일라를 사랑해서 프로포즈를 할 예정이었으나, 함께 스키여행을 떠난 후 레일라가 실종된다. 몇년이 지나고 핀은 레일라의 친언니 엘런과 사랑에 빠져 그녀에게 청혼한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그때 레일라에게 이메일이 도착한다. 진짜 레일라 일리가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녀를 그리워 하는 핀 앞에 마트로슈카 인형이 등장하는데, 레일라는 이 러시아 인형을 늘 몸에 지니고 다녔다. 그리고 다시 도착한 이메일에는 자신을 만나고 싶다면 엘런을 없애라는 지시가 적혀있다. - 즐거움을 위한 독서로 손색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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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패리스작가의 세 번째 작품이다. 이 작가의 첫 작품인 비하인드 도어에 빠진 이후로 꾸준히 이 작가의 작품을 읽고 있다. 비하인드 도어부터 브레이크 다운, 브링 미 백의 공통점을 말하자면 소설의 등장인물이 매우 적다는 것과 그 소수중에서도 범인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다른 추리소설과는 전혀 다른 전개로 흘러가며 사건을 헤쳐나가는 과정과 결과도 다르다. 마치 한 식당 안에서 여러 나라의 음식을 한 번씩 맛보는 것과 같다. 인물들의 섬세한 심리 묘사를 하는 것에 중점을 두며 읽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원하는 상황이 들이닥치면 솔직해질 수 없는 것, 거짓말을 해야하는 것, 진실을 숨겨야만 하는 것 이 세가지는 허구를 벗어나 실제에서도 적용되는 것같다. 그리고 브링 미 백을 포함하여 이 작가의 책이 다 추리소설인데,보편적으로 사람들은 추리소설하면 경찰이 나와야 되고 용의자가 나와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기성관념을 깨는 책이 브링 미 백이다. 독자 누구에게나 자신이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경찰이 될 수 있고 죄를 저질러 조마조마하는 범인의 입장이 될 수 있으며 소설 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도 추천하지만...이 책보다는 비하인드 도어가 더 ...bb.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입가심으로 후식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오는 기분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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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전 약혼자 레일라가 사라졌고 지금은 그녀의 언니 엘런와 사랑에 빠진 핀. 그 불행한 사건만 빼면 모든게 완벽한 그들의 관계에 균열이 생깁니다. 핀은 엘런과 약혼하고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전 약혼자였던 레일라가 목격됐다는 소식을 듣게 되지만 애써 무시하려 해요. 하지만 과거 레일라가 부적처럼 가지고 다녔던 마트료시카 인형이 그들이 다니는 모든 곳에 보란듯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엘런조차 레일라를 봤다고 하자 핀은 12년전 레일라와 함께였던 과거를 다시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핀에게 날아온 레일라의 메일과 그녀가 남긴 흔적들은 더이상 그녀의 존재가 환상이 아님을 증명하게 되고 핀은 점점 모든 상황을 의심하게 돼요. 유령처럼 사라졌다 그 긴세월을 돌아 다시 나타난 레일라의 존재는 시종일관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그 흔적을 쫓는 과정은 섬뜩한 느낌마저 들게 해요. 결말이 썩 유쾌하진 않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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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는 좀 지루한 듯 내용의 전개가 느리다는 느낌이 들지만 중반부를 넘어서면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답니다. 가면을 벗지 못하고 사랑을 하는 사람의 비극을 떠올리며 맨얼굴로 다가설 수 있는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봅니다. 사랑과 집착을 구분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여주인공의 어리석음에 안타까움을 느꼈고 현재의 사랑에 안착하지 못한 남자주인공의 파멸에 마음이 쓰라렸습니다. 반전이 멋진 소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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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 미 백. 참 신선한 스릴러 소설인거 같다. 얼마전까지 독일 쪽 스릴러를 주로 읽었는데...많이 일다 보니 약간 진부한 느낌이 들어 좀 더 색다른 소설이 없나 예스24를 통해 찾아보다가 브링 미 백의 평가가 좋아 구입하였는데 지금까지 보지 못한 구성으로 치밀하게 전개해 가는게 참 신선했다... 과거. 현재.과거. 현재를 번가라 가며 실타래를 풀어가는게 정말 재밌는 소설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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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샀던 최고의 계기는 바로 표지 때문이다. 표지가 러시아 인형 마트료시카를 연상시키는 마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마트료시카는 러시아 인형으로, 겉에 보이는 인형을 꺼내면 그 속에 인형이 있고, 그 인형을 꺼내면 그 속에 또 다른 인형이 있는.... 그게 반복되는 구조이다. 그런 것이 이 소설에서 대체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궁금했는데 전혀 그런 거 없었다. 하지만 이 작가의 작품성만은 정말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디서 들어본 이름인데, 이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찾아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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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남자주인공 핀의 우유부단함이 시종일관 사람을 짜증나게 만든다. B.A 패리스의 소설은 <비하인드 도어> 때문에 여러 편 흥미를 가지게 했는데 다작을 하는 작가라서 그런지 다작작가 특유의 비슷비슷함이 느껴진다. 반전이라고 해도 그동안 숱한 영화나 소설에서 쓰여왔던 장치라서 그런지 내겐 별로 충격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여주인공은 그렇다 치고 찌질한 남자 때문에 이토록 짜증났던 경험은 실로 오랜만이라(?) 그런 점에서는 오히려 창의적이라고 해야 하나? 그래도 가독성이 좋고 재미는 있는 편이다. 읽다 보면 시간이 술술 지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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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A. 패리스 작가님의 브링 미 백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