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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세계최고의 반도체 회사인 인텔의 웹사이트에서 ‘The Museum of Me’ (나의 박물관) 서비스를 해 본 적이 있는데 이 서비스에 참여해 보고는 감탄사를 연발해야 했다. 단지 클릭 몇 번만으로 나와 페이스북에서 친구로 맺어진 모든 사람들을 연결하여 한 편의 동영상으로 만들어주는 그 멋진 희열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마치 내 박물관에서 나와 페이스북에서 맺어진 모든 친구들을 관람하는 듯한 멋진 장면을 만들어내는 서비스였다. 그 때는 정말 신기한 서비스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제 와서 알고 보니 이것이 바로 SNS의 폭증하는 소셜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즉, 빅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비즈니스였던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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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의 LTE에는 3G의 무제한 요금제가 없다. 너무도 빠르기 때문에 유선 인터넷을 안 쓰고 LTE로 인터넷을 공유해 사용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란 의견도 있다. 텍스트는 크기가 작아, 열악한 무선 인터넷 환경에서 카카오톡 같은 메시지 정도의 대화가 가능할 뿐인데, LTE를 사용하면, 고화질 동영상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이용해도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통신사측의 부담이 클 수 있다. 또한 빅 데이터 시대에 어마어마한 양의 트래픽이 발생한다면 무선망을 쓰는 사용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너무 빠른 속도도 제한해야할 상황에 이르렀다. 빅 데이터라고 하면, 고화질 동영상 몇 백개 이상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런 단순한 개념으로 이해했다면 작은 부분만 알고 있는 것이다. 동영상 뿐만 아니라, 텍스트도 빅 데이터가 될 수 있으며, 빅 데이터가 만드는 빅 데이터는 몇 초 마다 일어나는 우주적인 일이다. < 빅 데이터가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 >(한스미디어, 2012)를 보면 조금이나마 천문학적인 데이터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데, 하늘의 별과 별사이만큼 먼 거리의 가득찬 데이터를 상상해 볼 수도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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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와 관련한 도서는 몇권 읽어본적이 있는데 이 책은 그간 알고 있었던 정보에 조금더 IT업계의 트렌디한 기술정보가 더해진 책이었다. 미래경제학 시리즈로 분류되어 있기는 하지만 경제학스러운 정보보다는 관련업계의 동향을 설명하는 부분이 오히려 대부분이 아니었나 싶었달까. 물론 사례로 나온 이야기들이 살짝 과장하면 모두 다른 책들을 통해 접해왔던 것이기에 더욱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구글 API도 그렇고 프로그레시브도 그렇고.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술이 발전하면 할수록 경영에 있어서도 직관보다는 분석의 비중이 높아지리라는 것은 충분히 예측 가능하다. 그래서인지 MIT 슬론 경영대학원에서 2010년 108개 국가 30개 업종의 경영진 3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고성과 기업은 저성과 기업보다 직관보다 분석에 근거하는 비율이 평균적으로 5배 이상 높았다고 한다.
저자도 이 책 어디선가 다른 저자의 빅데이터 관련한 책을 언급하며 빅데이터를 다룰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이미지를 저해상도에서 고해상도로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비유한 것을 가져온 부분이 있는데 정말 딱 맞는 비유가 아닐까 싶다. (그 책을 나도 전에 본듯. 일본인 저자가 쓴 빅데이터 관련 서적이다.) 기가에서 테라로 테라에서 제타로 제타에서 페타로 데이터 단위가 커지고 있다는 것은 마치 1제곱미터의 100피스짜리 직소퍼즐이 1만 피스짜리로 바뀌는 것도 모자라 그림 사이즈까지 커지고 있는 것이 연상되며 근시일내에 비즈니스 분석쪽이 각광받는 시기가 오지 않을까 싶다. 이미 이 책에서 소개한 국내외의 소셜미디어 어낼리틱스 기업들 중 하나가 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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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시대…카드 통계는 황금알 (자료 출처: 매일경제) 신입사원 양정규 씨(가명)는 회식 장소를 잡으라는 지시를 받고 맛집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식당을 물색했다. 유명 맛집 앱은 대부분 칭찬 일색이라 분별이 되지 않던 차에 양씨가 찾은 것은 신용카드사에서 만든 맛집 찾기 앱. 양씨는 현대카드 `마이메뉴`를 이용해 40ㆍ50대 회사원이 자주 가는 2~3곳을 고른 다음 롯데카드 `스마트컨슈머` 앱으로 방문했던 사람들 평가를 확인한 끝에 `숨은 맛집`으로 평가받는 고깃집을 찾아냈다. 신용카드사에서 회원들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방대한 결제정보를 이용해 상권을 분석한 `빅 데이터` 활용 서비스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어 소비생활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위 내용은 “빅 데이터”에 대한 최근 뉴스 기사이며 현재 제공되는 서비스라고 한다. 빅 데이터는 데이터 규모, 다양성, 증가 속도 등 기존 개념을 훨씬 뛰어넘는 방대한 데이터를 뜻하며, 분석을 통해 일정한 패턴을 찾아내면 소비자 행동과 욕구를 알아낼 수 있다고 한다. 현재 기업에서는 ERP, CRM, SNS 등 다양한 정보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 고민을 하고 있다. 폭발하는 데이터가 만드는 미래 비즈니스의 새로운 패러다임, “빅 데이터 시대”가 이미 우리 앞에 와 있다. 미래 경제를 움직이는 거대한 데이터 혁명 이 책의 저자 송민정은 KT경제경연연구소에서 방송통신, 디지털미디어와 콘텐츠 산업에 대한 미래 트렌드 및 산업정책을 15년간 연구해 왔다. 빅 데이터에 대한 국내 최고의 전문가답게 이 책에는 빅 데이터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다루고 있다. 빅 데이터가 무엇인지 설명해 줄뿐만 아니라 최신의 IT 트렌드, 빅 데이터 세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빅 데이터를 활용하면 ‘가까운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 최근 포드자동차는 운전자의 목적지를 예측하여 최적의 연료 배분을 제안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주행 시스템을 개발했다. 여기에는 구글이 제공하는 공개된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 스토리지’가 기반이 되었다. [p27] 채승병 등은 기업의 빅 데이터 활용 목적 중 하나로 ‘문제점의 발견 및 해결’을 들고 있는데, 두 번째 비즈니스 혁신 유형으로 기존에 파악하기 어려웠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할 실마리를 제시하는 사례들을 살펴 보자. – 볼보자동차는 차량 운전자의 운전 중 수집된 데이터를 본사의 분석 시스템에 자동 전송하도록 하여 빅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활용해 제품 개발 단계에서 파악하기 어려운 결함들과 아울러 차량 구매자의 잠재 니즈를 파악하는 데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이의 결과로 기존에는 5만 대 차량 판매 후에 제기된 결함들을 1000대 판매 시점에서 포착 가능하여 사후 관리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p114] 이 책의 저자 직강을 통해 들었던 “자동차를 iphone으로 생각하라”는 말은 많은 생각을 하게끔 만들었다. 이와 같은 생각을 다른 산업/제품으로 확대한다면, “21세기 신 원유’ 1000조 메가 바이트급 ‘빅 데이터’ 시장을 선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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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12-154]빅데이터가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송민정, 2012) I.느낌 ①세상이 바뀌고 있다 -세상이 바뀌고 있다. 자신의 연령대가 10대이건, 20대이건, 30~60대이건 이전과는 다른 세상에 살고 있다. 자동차를 타고 세상을 다니며, 비행기를 타고 여향을 다닌다. 직접 쇼핑센터에 가지 않고도 원하는 물건을 산다. 내 자신의 콘텐츠를 세상에 소개하는 작가가 되고 프로듀서가 되고 있다. 앨빈 토플러가 1960년대 예측하던 미래 사회가 우리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세상은 이제 더 이상 영화의 세계에 머물지 않는다. ②데이터 세상을 알려 준다 -《메가트렌드》 시리즈로 유명한 나이스비트는 미래 예측을 위하여 내용분석(contents analysis)기법을 활용하였다. 신문에 나오는 키워드들을 정리하여 그 가운데서 미래사회의 흐름 그것도 막을 수 없는 도도한 흐름(메가트렌드!)를 추출해 낸 것이다. 이제 나이스비트의 방법론은 텍스트(text)에 머물지 않는다. 세상에 숨어진 RFID 센서를 통해 혹은 고정된 장소나 가지고 다니는 각종 기기를 통한 센서를 통해 데이터가 만들어진다. 텍스트 데이터, 동영상데이터, 검색데이터, 소셜데이터 모든 데이터들이 수집되고 분석되어진다. 그리고 의미가 만들어지고 그 의미는 비즈니스와 연결된다. -한마디로 우리가 무의식에 행하는 모든 행동들이 데이터로 바뀌고 그것이 비즈니스가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데이터의 양은 지금까지 인류가 축적해온 데이터를 까마득히 뛰어넘는다. 그래서 “빅 데이터”인 것이다. ③비즈니스는 이제 데이터 전쟁이다 -비즈니스는 옛날에도 전쟁이었고, 지금도 전쟁이다. 앞으로도 전쟁과 같이 전개되는 비즈니스의 속성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왜? 비즈니스에서는 이기는 자와 지는 자가 남고, 오랜 기간 살아남는 자는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전쟁의 결과와 너무나 유사하지 않은가 -총과 칼을 가지고 싸우던 전쟁의 양상이 바뀌고 있다. 돈과 상품 등 물리적 유형을 가진 전쟁의 수단들이 변화된 모습으로 전쟁에 도입되고 있다. 그것은 바로 데이터인 것이다. 그것도 보통 데이터가 아니라 “빅 데이터”인 것이다. -데이터를 제대로 수집하고,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효과적으로 네트워크를 만들고, 제대로 분석하고, 그 의미를 제대로 분석하는 것은 그래서 전투력과 연결이 된다. 제대로 분석하는 자는 전쟁에서 이길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시스템을 갖춘 자는 전쟁억지력을 보유하고 있다 말할 수 있을 것이다. ④이 책은 매력적이다! -이 책은 매력적이다. 왜? 초보자들이 빅 데이터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책을 썼기 때문이다. 현재 세상에서 전개되고 있는 빅데이터에 따른 비즈니스 현황과 미래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틀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빅 데이터”의 특성과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 주요한 기업들이 어떤 식으로 “빅 데이터”를 활용하고 주도권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지, 미래의 명과 암은 어떻게 전개되는 지에 대한 것은 물론 우리가 이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대응해야 할 방안을 사회, 기업 그리고 개인의 시각에서 논리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한 권의 책으로 놀라운 인사이트(insight)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매우 매력이라는 개인적 평가이다. ⑤빅 데이터 : 명(明)과 암(暗) -빅 데이터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바꾼다. 미리 알고 대비하는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은 물론이요 벤처정신으로 무장된 모험가들에게도 비즈니스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빅 데이터의 정밀한 통제와 활용은 건강차원에서 비용을 절감해 줄 것이다.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을 높여 줌으로써 수천억달러에 이르는 화석연료의 사용을 절감시켜주는 녹색혁명의 보이지 않는 인프라로 작용할 효용성도 무궁하다. 잘 이용하는 기업들에게는 고객의 진정한 니즈를 새로운 시각에서 분석하고 비즈니스 효과성을 높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기타 엄청난 효익(benefit)을 사회와 개인에게 제공해 줄 것이라는 평가이다. 그 논리는 설득력이 있다. -반면 어떻게 활용되는 가에 따라 동전의 뒷면과 같이 부정적 활용의 가능성도 언뜻 머리에 떠오른다. 또 인간의 본질과 인생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내가 가지고 다니는 핸드폰/스마트폰, 사용한 내비게이션 기록, 인터넷의 서핑기록, 클릭한 정보, CCTV에 찍힌 모습, 내가 방문한 식당/운동장/문화시설/책방/커피숍/기타 시설, 개인 질병/문진/투약기록들이 어떻게 활용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퍼펙트한 번역기 등이 나타나게 된다면 굳이 우리가 외국어를 공부할 필요가 있을까에 대한 자기개발의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도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나의 모든 것들이 분석되어진다면... “나는 도대체 왜 존재하는 것일까?”에 대한 상실감과 정체성에 대한 고민은 지금보다 미래에 더 우리를 괴롭히는 질문이 되지 않을까? -어쩌면 너무 앞선 생각일지 모른다. 하지만 신비감이 떨어진 인간은 기계가 되버리는 것이 아닐까 ⑥준비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살아나가야 하는 우리들. 무엇을 해야 할까? 저자의 예측 중 한 가지에 주목해 본다. 미래 사회에는 “비정형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다양한 형태의 결과를 정리해 내고, 그 이면에 숨겨져 있는 스토리를 끄집어낼 수 있는 사람”이 많이 필요하다는 제언을 말이다. 한마디로 “빅 데이터”는 단순히 큰 데이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빅 데이터의 생성에서 활용까지에 이르는 프로세스라는 말이다. 그 프로세스에서 블루오션을 찾는 부가가치 높은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준비하는 자가 인정을 받게 될 것이다. ⑦누구에게 필요한 책인가 ⑴IT분야 종사자 ⑵금융분야 종사자, 특히 Analyst 등. ⑶세상의 트렌드를 읽기 원하는 사람들 ⑷지식경제부, 재정경제부, 여성가족부 등 유관부처 소속 공무원 ⑸국회의원 및 보좌관, 정당 소속 정책기획 담당자 ⑹각종 연구기관 연구자 ⑺기업체 담당자 등에게 유용할 것이다. 강추한다! (http://blog.naver.com/nolaboja25 , http://www.facebook.com/kenlee.d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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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가 만드는 미래 비즈니스의 신세계 IT산업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면서 이제 사람들은 손 끝 하나로 하루에도 수 차례씩 인터넷으로 뉴스, 검색, 이메일 확인, 물건을 사고 대화를 나누면서 한 개인의 스토리가 형성된다. 이러한 삶의 변화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흔적이 접속한 사이트, 상품페이지, 검색 정보, 클릭한 기사들, SNS 곳곳에 흔적을 남기면서 대한 데이터가 생성된다. IT 분야 시장조사 기관 IDC에 의하면, 2011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생성된 정보량이 1.8제타바이트를 넘어섰다. 그리고 전 세계 디지털 정보량은 약 2년마다 2배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빅 데이터’의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2012년 1월에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도 이제 데이터가 화폐 또는 금처럼 새로운 경제적 자산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용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방대한 데이터를 이용해 미래를 예측하고 스마트한 세상,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이용자가 사용하는 내용들이 실시간 데이터로 저장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부작용이 있으리라는 걱정 아닌 걱정이 우려되는 부분이 있지만 이 책에서는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우리의 삶을 보다 신속하고 다양한 니즈에 맞추어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해주니 더욱 기대가 크고 관심이 커질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코카콜라는 시스모스의 분석 서비스를 이용해 각국 트위터 이용자들이 올리는 관련 정보를 분석하여 비우호적인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간으로 대응을 한다고 한다. 이런 경우를 보더라도 이용자들에 의해 생성된 빅데이터를 분석할 줄 알아야 기업이 비즈니스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물론 이러한 ‘빅데이터를 이용한 기업이 무조건 성공적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출발점은 ‘ 고객에 대한 이해’이다.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도 모르는 고객의 미충족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면서,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회사(포털사이트, 소셜미디어 등),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새로운 비즈니스가 자리 잡게 된다. 그 동안 기업 내부의 정현 데이터 관리에만 집중했던 일반 기업들도 인터넷 서비스 기업 등이 오픈 소스로 제공하는 외부 데이터 자원에 대한 활용의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다. 최근 포드자동차에서 운전자의 목적지를 예측하여 최적의 연료 배분을 제안하는 주행 시스템을 개발했다. 여기에는 구글이 제공하는 공개된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 스토리지’가 기반이 되었다. 우리 나라에서는 음주 문화가 커피 문화로 이전하는 세태의 흐름으로 북카페 현상이 문화적 트렌드로 포착한 경우이다.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트윗 점유율 분석과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두 인기 방송 프로그램(나는 가수다, 위대한 탄생)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을 분석하는 평판분석이 시도되었다. 또, 스마트폰 보급 이후 위치정보와 결합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신개념의 비즈니스 중에 내가 자주 애용하는 그루폰, 티몬, 쿠팡이 있다. 내가 위치하고 있는 인근에서 ‘반값 할인’행사를 하는 업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일상 정보를 분석해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만 있다면, 폭증하는 데이터는 점점 경제적 자산으로 변모하여 직접적인 산업으로 통신, 인터넷서비스, 의료, 금융 분야를 들 수 있다고 한다. 인텔에 의하면 전 세계 11억 명이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 중이고, 2억 5000명이 매일 페이스북에 사진을 업로드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이미 축적된 데이터에서 유용한 지식을 유추해내는 과정인 데이터 마이닝은 소개된 지 십수 년은 족히 되었다. 그 동안 컴퓨팅 기술과 데이터 저장 공간상의 비용 제약 때문에 처리를 못하고 있었던 것 뿐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게 된 요즘 등장하게 시작한 것잉 클라우드 컴퓨팅이다. 분산 컴퓨팅 기술 방식을 이용한 클라우드 서비스 덕분으로 구글이 제공하는 음성 검색 서비스를 들 수 있다. 한국어 음성 검색 서비스는 2010년 6월 16일 부터이다. 빅데이터는 이미 세상을 변화시키기 시작했으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타일러 벨에 의하면, 빅 데이터의 사회적 의미는 크게 세 가지 관점에서 조명된다고 한다. 첫째는 천연자원이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원유’와 같고, 둘째는 새로운 재난이라는 관점에서 정보의 범람으로 데이터 홍수 현상이 진행된다고 한다. 셋째는 산업적 도구 관점으로 빅 데이터 분석 역량이 미래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열쇠가 된다는 것이다. 특히 맥킨지가 빅 데이터 활용 가치를 투사해본 의료 건강, 공공 행정, 위치정보, 소매업, 제조업 등 5개 부문은 전 세계 GDP(57.5조)의 40%(22.3조)를 점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한편 빅 데이터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업이 가공한 ‘개인정보’자원에 대한 소유권은 누가 갖는 것인지, 기업에 남아 있는 프라이버시와 관련한 개인정보에 대해 삭제할 권리가 개인에게 있는 것인지 등 다양한 부정적인 이슈들과 함께 불거져 나오기 시작했다. 내가 접했던 경험으로는 가입하지도 않은 회사에서 마케팅 전화를 받는다던가, 보험만료일에 맞추어 새로운 상품을 제안 받는 경우가 있다. 내가 무언가를 원하기 이전에 회사에서 미리 알고 서비스를 제안하는 마케팅 개념이 이미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소셜 데이터의 개인 데이터 소유권, 프라이버시 등과 관련해 부정적 파장을 가정 먼저 인식한 나라가 있다. 바로 독일이다. 2010년 ‘독일소비자센터총연맹’은 페이스북의 운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여 법정에 고소하여 페이스북이 패소했다. 미국에서는 2012년 2월 오바마 정부가 소비자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청사진으로 프라이버시 권리장전 초안을 공개했다고 한다. 그 이후 2012년 3월 26일 미국 연방통산위원회(FTC)는 소비자를 위한 온라인 프라이버시 보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권고안으로 3대 권고 사항을 소개하면, 첫째 기업은 모든 상품 개발 단계에서 소비자 프라이버시 보호 방안을 적용 받는다. 두 번째 사항은 소비자 스스로 온라인 활동 추적을 제어할 수 있는 추적금지 기능이 포함된다고 한다. 세번째 권고사항은 투명성이다. 기업은 소비자 정보의 수집 및 사용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하고, 소비자에게 수집된 자신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이는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수많은 데이터들이 만들어내는 무질서한 흐름 속에서 숨겨진 패턴을 발견하는 일이야말로 빅 데이터를 의미 있고 가치 있게 만드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거대하고, 빠르며, 이질적이고, 복잡한 빅 데이터의 4대 특징들을 잘 이해하여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해 보다 예리한 빅 인사이트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되었다. 기업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비자가 쉽게 이용하게 하고 다른 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간적접으로 광고 수익을 발생시키는 흥미로운 일이 생긴다. ‘구글 번역’ 사례가 이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한발 더 나아가 미래에 우리가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상상해 볼 수 있는 것으로는 이와 같다. 구글의 무인자동차, 일명 ‘구글 카’라 불리며 사람이 아닌 자동차가 운전면허를 발급 받은 것이다. 맹인이나 지체부자유자 등 몸이 불편한 사람도 운전석에 앉을 수 있다. 미국 전체 의료비의 80%에 해당되는 150만명의 만성질환 환자를 실시간 원격모니터링을 통해 통합적 분석을 하여 개별적으로 관리하여 입원일수와 응급실 방문 횟수 감소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분명 빅 데이터가 가져 올 미래는 굉장히 희망적이다. 다만 빅 데이터의 DNA인 빅 인사이트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오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역량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한다. 방대한 데이터를 손에 쥐고 있어도 분석이나 해석할 능력이 없다면 무용지물인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송민정 박사님의 강의를 직접 들은 바로는 빅 데이터가 기업(특히 대기업)만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 라는 질문에 개인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여, 앞으로 IT 기기에 노예로만 살 것이 아니라 인사이트를 길러야겠다고 생각되었다. IT 지식이 짧은 내가 읽기에 어렵지 않고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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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에 관련 된 책이 쏟아지고 있다. 그리고 시중에 거의 모든 책을 읽어보았는데, 유사한 형태로 구성이 전개되는 것도 사실이다.
본 책도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단계별 접근법이라고 하면 좋을 것 같다. 기초단계부터 사례 중심으로 하나씩 풀어가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그래서 스토리전개 기법에 따라 지속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26 빅데이터는 세상의 변화를 이해하는 데 충분하다. 넘치는 데이터에는 사람들의 흔적이 있고, 전문가들은 이러한 데이터에 흐름이 있다고 표현한다. 사람들의 손긑 하나로 만들어진 모든 정보들이 한 개인의 스토리가 된다. 정보는 사람의 흔적이기 때문에 넘치는 데이터의 흐름은 곧 스토리텔링이 된다. 기술 전문가들은 이 스토리를 패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데이터 그 자체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 거기서 패턴과 스토리를 읽어낼 수만 있다면, 그 데이터는 앨빈 토플러가 말한 무용지식에서 유용한 지식으로 바뀐다. obsoledge=obsolete+knowledge
27 플러그인 37 일본의 NTT, SKT 1mm 38 페이스북 친구 10명을 42 뉴욕타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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