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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인생에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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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서평 : 모든 문제와 갈등은 내 머리속에서 시작된다. 대학시절 교육학 시험때문에 프로이트의 단계설을 외웠던 기억이 난다. 속내용보다는 그저 순서만 기억했고 시험에서 답을 쓴 후 단순히 프로이트만 알고 있었던 나, 이 책으로 프로이트를 다시 주목하게 된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라며 설파했고 세익스피어는 '우리 마음속에 모든 원인이 있다'고 말했다.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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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서평 : 모든 문제와 갈등은 내 머리속에서 시작된다.

대학시절 교육학 시험때문에 프로이트의 단계설을 외웠던 기억이 난다. 속내용보다는 그저

순서만 기억했고 시험에서 답을 쓴 후 단순히 프로이트만 알고 있었던 나, 이 책으로 프로이트를

다시 주목하게 된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라며 설파했고 세익스피어는 '우리 마음속에

모든 원인이 있다'고 말했다. 프로이트는 이 말을 수많은 상담과 연구를 통해 서술해놓은 위인이다.

이책을 읽으면 스토킹, 불면증, 거식증, 가정불화, 자존감결여 등 우리사회인이 안고있는 모든

개인적 사회적 문제의 원인이 밝혀진다. 어떤 과정으로 성장해왔는지 부모와의 관계는 얼마나

애정이 있었는지 어렸을 때 트라우마가 될 사건을 겪었는지에 따라 사람은 각자의 성격을 형성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미 성인이 되어버린 사람이라면 더 이상 성격을 바꾸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단지 자신의 심리적 갈등의 원인을 조금이라도 알고 대처하려는 노력을 해야할 뿐, 마치 이미 공장을

벗어나버린 제품이라고 해야할까?

자녀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자신의 말한마디 교육방식 하나가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깊이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단순히 자녀의 행동과 상황을 보고 단기적으로 대처할 뿐일 것이고

배우자간 대하는 태도 가족끼리의 대화횟수, 대화내용 분위기 등이 자녀의 성격형성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아는 사람은 드물것이다. 내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이 전문서적을 보고 가정교육에 힘쓰며

자녀교육에 학문적인 지식을 동원하라는 뜻은 아니다. 다만 원인없는 결과는 없듯 사소한 차이하나가

어떤 문제의 원인이 될지모른다는 조심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학생 주도하는

학생, 회사에서 노조에 적극적인 사람, 소극적인 사람, 길거리에서 싸움하는 사람, 사소한 시비에

목숨걸고 매달리는 사람 등 우리가 뉴스와 인터넷을 보고 접하는 소위 '이해 안되는 사람'이 모두

우리 가정에서 만들어낸 사람이라는 것이 이 책의 주내용이라 생각한다.

물론 이렇게 글을 쓰는 작가도 이 책을 읽는 나도 스스로 '나는 정상이다'라고 자부할 것이다. 그렇지만

이땅위 60억 인구의 성격이 다른데 누가 정상이고 누가 비정상인가를 따지는 기준이 존재할 수 있을까?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모여사는 공간에서의 조화와 배려이고 이것에 대한 개념을 잡아주는 곳이 가정

이라는 점이다. 이 책을 통해 나를 돌아본 다음 내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에 대한 언행에 장기적인

시각을 가져보자

s******5 2012.08.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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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나를 알아야 나를 바꿀 수 있다
"내 안의 나를 알아야 나를 바꿀 수 있다" 내용보기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세상을 떠난지 70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그의 놀라울리만치 단호하고 혁신적이며 독단적이기까지 한 이론은 일반적인 이해를 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평생을 바쳐 일구어낸 그의 놀라운 발견이 무색할정도로 원색적이고 충격적인 그의 이론은 대중의 공분을 살 수 밖에 없었고, 결국 "정신분석학"은 그로 인해 새롭게 창시되고 재조명되었으며 훌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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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세상을 떠난지 70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그의 놀라울리만치 단호하고 혁신적이며 독단적이기까지 한 이론은 일반적인 이해를 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평생을 바쳐 일구어낸 그의 놀라운 발견이 무색할정도로 원색적이고 충격적인 그의 이론은 대중의 공분을 살 수 밖에 없었고, 결국 "정신분석학"은 그로 인해 새롭게 창시되고 재조명되었으며 훌륭한 학문으로 성장할 수 있었지만 정신분석학의 아버지격인 프로이트의 이론 중 대부분은 아직까지도 타부시되는 상황입니다.

이렇듯 프로이트가 위대한 발견에도 불구하고 인정받지 못하는데에는 그의 이론이 지나치게 편협적으로 인간을 판단, 분석하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이트 자신은 확신과 신념으로 자신의 이론을 정립해나갔으며 임상실험으로 확증할 수 있었지만, 일반 대중에게는 그러한 그의 주장이 열등의식과 패배의식으로 가득한 한 유대인의 독단으로 다가오기 쉬웠으니까요. 너무나도 추악한 현실을 외면하기 위해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프로이트의 편협적 이론에 거부감을 느끼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수많은 의견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심리학과 정신분석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음에도 불구, 프로이트의 저서나 심도있게 프로이트를 연구한 책들이 그렇게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중의 인기를 끌지 못한 이유도 아마 여기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반가운 신간을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병욱 박사의 "프로이트, 인생에 답하다" 입니다.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프로이트가 이룬 혁명적인 발견 중 하나는 바로 "무의식"입니다. 보이지 않는 무의식 세계에 의해 의식의 세계가 움직인다는 사실은 지구가 태양을 돈다는 사실만큼이나 놀랍고도 새로운 사실이었습니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가 자아는 이드와 초자아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 이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문제로 인해 인간은 고뇌를 멈출 수 없는 존재라고 주장했습니다. 여기까지는 그저 그렇게 잘 납득할 수 있을만한 이론일지 모르지만 그의 이론에 대한 스캔들은 바로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 이드(id) 의 정체 때문에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각자의 내면에도 그런 상식과 윤리를 뛰어넘는 몰상식한 세계가 존재한다. 온갖 탐욕과 환상으로 가득 찬 무의식의 세계가 바로 그곳이다. 프로이트는 그것을 이드라고 불렀다. 프로이트는 이드의 욕망을 견제하기 위해 양심과 윤리를 대변하는 초자아의 기능이 동원된다고 하면서, 여기에 상식을 대변하는 자아는 이드와 초자아 사이에서 현실과의 타협을 도모하며 나름대로의 심리적 균형을 유지하고자 애를 쓴다고 했다." (46 페이지)




프로이트의 말대로라면 우리의 내면세계는 언제나 갈등과 전쟁이 반복되는 상황입니다. 자아는 초자아의 제한을 받아 이드의 욕망을 감추고자 애써야 하고, 현실에 맞추어 살아갈 수 있도록 언제나 강인한 정신력으로 우위를 확보해야 합니다. 이 우위가 무너질 때 사람의 정신세계는 파탄이 나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정신병자"가 되어버리기 때문이죠. 문제는 이 모든 전쟁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무의식의 세계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제대로 대비하기도, 컨트롤하기도 힘들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앞뒤전후없이 파탄적인 이드(id)의 존재는 이러한 모든 갈등을 한층 더 어렵게 만듭니다.


"어머니를 겁탈하고 아버지를 죽이며 형제자매를 성적으로 유혹하는가 하면, 원수의 몸을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마귀를 숭배하며 배신한 애인을 우물 속에 처박아버리는 잔혹한 환상의 세계, 지구가 파멸하고 세상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내게 살려달라고 아우성치는 전지전능한 세계, 나를 괴롭히던 인간들이 끓는 물속에서 서서이 죽어가는 끔찍한 세계, 지옥이 따로 없는 그런 세계가 바로 무의식인 것이다." (46 페이지)


"인간의 무의식은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용납될 수 없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기괴한 환상과 부도덕한 욕망들로 가득 차 있다." (115 페이지)


프로이트의 이런 발언은 대중의 공분을 사게 되었고, 그로부터 그의 이론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무의식의 세계가 끔찍하고 혼란스러운 것까지는 이해하더라도 근친상간의 욕구와 살인의 욕망이 누구에게나 잠재되어있다는 것은 엄청난 충격이었으니까요. 





이 책에서는 프로이트 이론의 옳고 그름을 가리기 보다는 그가 이룩한 정신분석학을 이용하여 실질적인 인생의 문제를 진단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비록 그의 핵심이론 중 하나가 용납되지 못하고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다 하더라도 그의 "정신분석학"이 인류 역사에 기록될 대단한 업적인 것임에는 틀림없으니까요. 


프로이트는 이미 말했다


"지금의 나, 흔들리고 있는 나의 칠체는 결국 어제를 포함한 과거의 집적이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불안이 단순히 어제 오늘 있었던 사건 때문이 아니라, 이미 그 이전부터 지녀왔던 해묵은 불안감과 관련이 있음을 깨닫는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자기의 실체에 대한 탐색의 첫걸음이 되는 것이다." (24 페이지)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복잡하게 얽히고 섥힌 것이 사람의 내면이며, 지구상에 아무리 많은 사람이 있어도 같은 내면구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자신을 개선시켜나가려면 가장 먼저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것을 위해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을 적용하자는 것인데, 무엇보다도 자신의 현재 모습이 아닌 지난 발자취를 하나하나 점검해나가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로이트에게 있어서 "가족"이라는 개념은 일반적으로 "편안한 쉼터 혹은 둥지"의 개념과 전혀 상반된 것이었습니다. 가족은 오히려 평생토록 극복해 나가야 할 숙제 같은 것이며, 대부분의 정신적 갈등이 이러한 가족관계에서 비롯된다고 그는 주장했습니다. 그렇다고 그가 가족을 부정하거나 가족체제를 반대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가족으로 인한 자아의 갈등을 확실히 인지하고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이죠. 저자는 그의 의견을 이렇게 종합합니다.


"가족이라는 화두는 의존과 독립의 문제뿐만 아니라 누구나 살면서 안고 가야 할 미완의 숙제 같은 것이기도 하다. 만약 그 숙제를 제대로 풀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 자신의 독립적인 가정을 이루고서도, 그곳에서 만족과 위안을 얻지 못하고 불행해지기 쉽다." (85 페이지)




영국의 여성분석가 멜라니 클라인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을 파격적으로 확장시킨 인물로써, 사실상 프로이트의 이론은 멜라니 클라인에 의해 확립되었다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프로이트보다 더 나아가 일반적으로 "무죄하고 순수한" 어린시절부터 인간의 엽기적이고 파괴적인 성향이 나타난다고 주장했습니다.


"멜라니 클라인이 말한 유아적 환상의 세계는 그야말로 공격적이고 적대적이며 잔혹안 내용들로 가득하다. 그녀가 관찰한 원초적 환상의 내용들은 찢고 자르며 물어뜯는 매우 기괴한 모습들이다. 이런 과정은 피할 방도가 없다는 것이 멜라니의 주장이다. 누구나 거칠 수밖에 없는 정상적인 발달상의 심리적 사건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런 주장이 그저 황당무계한 이론에 불과한 것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108~109 페이지)


갓 태어난 어린아이조차 프로이트와 클라인 앞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는 현실. 결국 악은 우리 속에 이미 태어날 때부터 뿌리를 깊게 내리고 있으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악에 맞서 평생동안 제어하고 방어하며 살아가야한다는 것은 비관적으로까지 들립니다. 




그렇다면 프로이트가 이러한 자아분석으로 말하려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결국 인간은 추악하고 더러운 존재이며 갈등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났다는 것일까요? 저자는 프로이트가 이드의 존재를 강조하고 초자아를 주장한 것은, 자아의 정체를 파악함으로서 보다 효과적으로 그 갈등에 맞설 수 있기 위함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드가 있던 곳에 자아가 있게 한다'는 프로이트의 선언은 곧 무의식의 압력에서 비롯된 갈등의 악순환적 고리에서 벗어나, 좀더 자유로운 자아의 성장을 기약한다는 정신분석의 목표를 한마디로 압축한 말이다." (342 페이지)


결국 내 안에 존재하고 있는 악의 존재를 알고 그 실체를 파악해야만 효과적으로 그 악에 맞서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그의 이런 "건설적이고 좋은" 의도는 그의 이론의 충격스러움에 가려 많은 비판 속에 파묻혀버린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의 이론을 존중하고 끊임없이 연구하는 다른 학자들은 괴퍅한 방식에 가리운 프로이트의 이론을 보다 더 심층화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정신과의사) 스캇 펙 박사는 악에 대적하는 유일한 길은 악의 존재를 과감히 인정하고 그 위험성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는 것뿐이라고 했다. 악은 치유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피해갈 수도 없다는 뜻이다." (117 페이지)







정신분석은 선택이 아닌 필수

충격적일 뿐만 아니라 어렵고 난해한 탓에 대중과 가까워지기 어려운 프로이트의 이론을 보다 간결하고 핵심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일반 독자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프로이트, 인생에 답하다". 단순히 다른 사람 혹은 자신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희망으로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분들도 이 책을 읽음으로써 정신분석이라는 학문이 얼마나 방대하고도 오묘한 것인지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프로이트가 개척한 이 길이 우리의 정신세계를 파악하는 획기적인 발견이었음 역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프로이트에 따르면, 비록 겉으로는 아무런 각본조차 없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우리는 분명 보이지 않고 알 수도 없는 무의식적 동기에 이끌려 살아간다는 것이다. 없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숨어있는 각본에 따라 춤도 추고 울고 웃는 연기를 계속한다는 뜻이다." (278 페이지)


프로이트의 이론이 혁신적이었던 것은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설명가능하게 만들었다는 것" 입니다. 물론 이론을 뒷받침 하는 과정에서 그 근거가 반증될 수 없으므로 이른바 "프로이트 전쟁"의 상대편 학자들은 그의 이론이 이미 틀린 것으로 확증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오늘날 이루어지는 정신분석에 있어서 프로이트를 신뢰하건 반대하건 그의 이론이 널리 쓰이고 (적어도 기초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무의식"이라는 금단의 문을 활짝 열어준 프로이트로 인해 인류는 보이지 않는 세계가 정확하게 어떤지는 몰라도 어디를 들여다보면 볼 수 있을지 알 수 있게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책을 읽고 있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대단히 흥미롭습니다. 그것은 단호하지만 중립적 입장을 고수하는 저자의 문체와 탄탄한 내용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동안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프로이트의 이론을 실생활의 경우에 적용시켜 하나 하나 발견해나가는 즐거움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개발하고 새롭게 태어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저자는 "성격을 바꾸고자 한다면 우선 자신의 실체부터 파악해야" (313 페이지) 한다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파악하는 길의 열쇠를 저자는 프로이트 안에서 제시합니다. 이해하기도, 수긍하기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용납하기도 힘든, 하지만 치명적일만큼 매력적인 프로이트의 이론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전적으로 독자 스스로가 결정할 부분입니다. 






x***i 2012.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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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인생에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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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인생에 답하다 무척이나 보고 싶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읽고 싶지 않은 책이었습니다. '프로이트'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감과 '인생에 답하다'라는 호기심 사이에서 잠시 고민했었습니다.   정신분석, 리비도, 초자아...잘 모르는 어려운 말들이 떠오르면서 망설이다가 내용이 궁금해서  단번에 읽어내려갔습니다.   프로이트의 큰 업적 중 하나는 다른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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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인생에 답하다

무척이나 보고 싶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읽고 싶지 않은 책이었습니다.

'프로이트'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감과 '인생에 답하다'라는 호기심 사이에서 잠시 고민했었습니다.  

정신분석, 리비도, 초자아...잘 모르는 어려운 말들이 떠오르면서 망설이다가 내용이 궁금해서  단번에 읽어내려갔습니다.

 

프로이트의 큰 업적 중 하나는 다른 사람들이 전혀 알지 못했던 '무의식'(unconscious) 을 처음 말했다는 겁니다.  내가 나도 모르게 행동하는 배후에는 '무의식'이 있다고 말하면서 자기 분석을 통해 자기를 탐색하고 이해하며 우리의 비좁은 시야를 넓혀 준다고 합니다.

모든 문제의 답은 자기 자신이 제일 잘 안다고  합니다.  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말도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보자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자기에게 답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의미도 될것 같습니다.

프로이트가 자기에게서 답을 찾는 정신분석을 개척 했고 길을 만들었기에 지금도 프로이트가 위대하다 여기고 있는 것일 겁니다.

그래서 문제가 생기면 전문가를 찾아가 정신분석을 받기도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매번 정신분석을 받을 수는 없지만, 이런 책들을 통해서 자신을 알게 되고 이해하면서 조금은 더 행복한 삶을 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의  불행은 과거의 결과라는 것, 모든 갈등은 가족관계에서 비롯되었다는 것, 그리고 어머니와 아이와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나도 모르는 나를 알아간다는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는 책입니다.  목차를 보며 읽고 싶은 부분만 먼저 읽어도 좋습니다.  저자가 이해하기 쉽게 폭넓은 예를 들어가며 이야기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중간 중간 나오는 이론들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나 자신을 살피며 진정한 삶의 주인으로 살기를, 오늘은 어제보다 더 행복하게 살기를 다짐해 봅니다.

 

 

c*****9 2012.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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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상처를치유하게하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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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인생에 답하다.를 펼치는 순간 표지에 보이는 것은 벌거벗고 몸을 웅크리고 있는 인간이다. 그리고 아마도 이 표지에 나오는 것이 이 책을 집어든 이들의 마음과 그 책을 집어든 이들에게 작가가 해주고 싶은 말이 모두 들어있는 것 같다. 고독하고 절망하는 인간으로서의 마음에게 그대로 일러주는 것이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하고 말이다. 인간이 가진 문제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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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인생에 답하다.를 펼치는 순간 표지에 보이는 것은 벌거벗고 몸을 웅크리고 있는 인간이다.

그리고 아마도 이 표지에 나오는 것이 이 책을 집어든 이들의 마음과 그 책을 집어든 이들에게 작가가 해주고 싶은 말이 모두 들어있는 것 같다.

고독하고 절망하는 인간으로서의 마음에게 그대로 일러주는 것이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하고 말이다.

인간이 가진 문제가 자꾸 커지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외면하기 때문이다. 눈을 돌리고 잊은척 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그런 사람들에게 권한다.

너 자신을 인정하고 그 생각을 그대로 내버려두라. 그러면 네 몸은 자연스레 수평을 찾아갈 것이다.

하지만 인정하지 않고 억지로 저울을 억누른 채로 이게 정상이야하고 자신을 속이며 살다보면 기울어진 저울인 우리 몸과 마음은 어떤 식으로든 고장이 나고 마는 것이다.

어떤 문제들은 그래, 그렇구나. 하고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훨씬 좋아질 수 있다.

 

정신분석의 목적은 거창한 것이 아니고, 다만 현실적인 불행을 자신의 내면적인 갈등의 영향을 받아서 지나치게 불행한 것으로 경험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액면 그대로 받아들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이 말은 이상하게도 사람을 차분하게 위로하는 느낌이다. 맞다. 불행은 어느 방향에서든 오고 병적으로 피하고 싫어한다고 해서 오지 않는다던가하는 일은 없다.

어차피 불행한 일은 겪는 것이지만 거기에 따르는 나 자신의 태도와 반응을 수정함으로서 거기서 드는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은 가능하다.

끔찍한 일을 겪었다고 해서 그 일에 사로잡혀서 긴 시간 헤어나오지 못하고 고통스러워 한들 누가 알아주고, 내게 무슨 이득이 있겠는가.

단지 스스로의 힘과 젊음과 돈만 낭비할 뿐이다.

그럼 고통스러운 일을 겪어서(예를 들어서 지나치게 잔인하게 차인 경우 이성과의 교제가 아예 두려워지는 경우) 그 비슷한 상황이 일어날 것 같으면 거의 알레르기 증상이 일어난다고 치면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먼저 인정해야한다.

그 일이 자신에게 꽤나 귀찮은, 혹은 큰 피해를 주고 있음을. 즉 측정하고 인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관찰한다. 나는 왜 그러는가? 마치 세살짜리 아이처럼 계속해서 왜?  하고 이유를 캐들어가며 솔직하게 대답하다보면 자신의 내면 가장 깊은 곳에 공포스러운 이미지에 도달한다.(잔인하게 차이는 장면등)

그러면 이제는 그 당시 제대로 다루지 못해 마음 속에 큰 공포로 자리잡아버린 그 이미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나는 왜 그것을 두려워하는가 

지금 그것이 내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만일 그 일이 일어난다면(만에 하나)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생각보다 그 일이 일어났을 때의 영향을 따져보면 자신의 생각처럼 끔찍하지 않을 때가 많다. 물론 기본적으로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그 때에 비해서 당신은 자랐고, 더 현명하고 강해졌으며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오히려 그것을 무의식에 묻어두고 찾지 않지만 본능적으로 떠오르는 공포의 이미지로 인해 비이성적인 행동이나 스스로도 그건 어리석은 행동이었어. 내가 왜 그랬지? 하게 되는 행동을 하며 얻은 피해보다는 적을 것이다.

당신의 마음을 상처받은 채로 두지마라. 축축한 곳에 숨겨둔 상처는 썩어서 부어오르고 염증이 생기면 생겼지 사라지지는 않는다.

인정하고 쓰다듬고 위로해주고 객관화해서 천천히 치유시켜야한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이 책을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자상하고 잔잔하게 어려운 프로이트 이론을 쉽고 읽기 쉽게 풀어놓은 이 책은 당신이 어째서 가끔 스스로도 이해 못할 만큼 폭식을 하고 후회하는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지나치게 비굴해지거나, 혹은 지나치게 발끈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공한다.

그리고 조용히 충고한다. 근원을 파헤치고 자기 자신을 긍정하면 나머지는 스스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t*********r 2012.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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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인생에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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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행복한가? 현대인의 각박한 삶과 정서적 피폐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진정한 행복’이 화두로 떠올랐다.   OECD 국가들을 대상으로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40개국 가운데 103위라는 충격적인 순위를 차지했다. 게다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도 안았다. 그만큼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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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행복한가? 현대인의 각박한 삶과 정서적 피폐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진정한 행복’이 화두로 떠올랐다.

 

OECD 국가들을 대상으로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40개국 가운데 103위라는 충격적인 순위를 차지했다. 게다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도 안았다. 그만큼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지금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좋은 직장, 행복한 가정, 건강, 사회적 성공 등 다양한 대답이 나온다. 왜 그런 것을 바라는가 하는 질문을 거듭하다 보면 결국 ‘행복하고 싶기 때문이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인간은 누구나 다 행복한 삶을 원한다. 그러나 행복한 삶이란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이 결코 아니다. 좋은 집에 살면서 멋진 차를 몰고 다닌다고 해도 그 주인의 마음가짐과 성격 특성에 따라 천국이 지옥으로 얼마든지 바뀔 수도 있다.

 

이 책은 정신치료와 정신분석에 주된 관심을 기울여 한국정신분석학회 간행위원장 및 회장을 역임하고 한림대 정신건강의학과 이병욱 교수가 자기 자신의 실체에 대해 탐색하고 이해하는 정신분석의 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현실의 여건상 먼 길을 돌아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비록 정신분석을 받지는 못하더라도 프로이트를 알고 간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저자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을 세상에 수없이 존재하는 인생 지침이나 기발한 처세술로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다.

 

‘정신치료란 무엇인가’, ‘프로이트와 마르크스’, ‘정신분석, 과학인가 문학인가’, ‘창조성과 정신병리’ 등 115편에 달하는 논문을 발표하여 제1회 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상을 받은바 있는 저자는 프로이트가 알려준 진정한 자기 이해의 길을 누구나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 책은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나의 과거를 알면 현재와 미래가 보인다’에서는 프로이트가 남긴 유산이 너무나 값진 이유, 나도 모르게 작동하는 심리적 의미와 동기, 인간이기에 겪는 홀로서기와 이별연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2부 ‘프로이트를 통해 삶의 진실을 배운다’에서는 살아가면서 겪는 악의 문제, 절망, 외로움, 알코올중독, 불면, 나르시시즘, 폭식 등의 문제들을 다룬다.

 

3부 ‘프로이트를 알면 사랑과 행복이 보인다’에서는 삶의 네 바퀴인 사랑과 미움, 돈과 권력에 대해서 다룬다. 결혼, 신혼생활, 배우자의 선택, 순수한 사랑과 집착의 경계선, 의처증과 의부증, 고부갈등, 불륜 등 애정 문제를 다룬다. 4부 ‘프로이트를 알면 인생의 길이 보인다’에서는 갈등과 불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길, 고된 삶의 노예에서 진정한 삶의 주인으로서 프로이트를 통해 삶의 문제들을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지를 자세하게 알려준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란 오늘의 현실에서 고통당하며 살아가는 인간의 갈등의 근원을 깨닫게 해주며, 자유롭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치료기법이다.



이달의 사락 k*****6 2012.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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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인생에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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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인생에 답하다/이병욱    지구촌에서 프로이트를 모르는 사람이 있으면 현대인이 아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학부생일때 대부분의 학과에서 교양과목에 한번씩은 언급되었던 인물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현대의 복잡미묘한 인간관계학에 도움을 받고자 저마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정도는 다 읽고 지나갔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런 학문적인 내용에 저자 이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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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인생에 답하다/이병욱

 

 지구촌에서 프로이트를 모르는 사람이 있으면 현대인이 아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학부생일때 대부분의 학과에서 교양과목에 한번씩은 언급되었던 인물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현대의 복잡미묘한 인간관계학에 도움을 받고자 저마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정도는 다 읽고 지나갔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런 학문적인 내용에 저자 이병욱교수님께서 의사로 살아가면서 경험되어진 사례들을 가미하여 우리가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출판되어진 책인 것 같다.

유태인으로 수많은 억압을 받으면서도 정신분석학에 대한 이론을 구가하여 준 프로이트에 감사함을 느끼며 이 책을 차례대로 읽어 나갔다.

프로이트의 정신학이라고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어렵다고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은 그런 선입견을 버리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쉬운내용으로 되어 있으며 청소년들이 읽어도

이해가 다 될것 같고 자아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정신분석으로 정직하게 나를 들여다보기를 위해 프로이트가 알려준 진정한 자기 이해의 길, 자기 자신의 실체에 대해 탐색하고 이해하라는 저자의 말을 인지하고 실천하면 우리의 우울증과 같은 간단한 심리적인 마음의 병은 거뜬히 이겨낼 수 있으리란 생각을 한다.

 주위에 우울증이 와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노라고 어렵사리 고백하는 사람들을 경험한 적이 몇차례 있다.

그들은 대부분 사회생활을 잘 하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었고 겉으로 보기엔 남부러울것 없이 사는 것 같은 활달한 사람이라 전혀 눈치를 못챘고 본인들의 입으로 나온 이야기를 듣고서야 알게 되었다.

또 연세가 드신분들은 육체적인 기력이 많이 떨어지는 시기이다. 그런데 이런 시기에 우울증을 겪게되면 더 두문불출하고 드러누워있게 되어 악화를 시키는 것 같다.

마음의 병은 남이 대신 치료를 할 수 없다고 한다.  

어느누구나 신체적인 병이 오는것은 어쩔 수 없다지만 마음의 병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면 그보다 더 불행한 인생이 어디 있으며 정말로 가련하지 않겠는가?

지금 당장은 나와 상관없더라도 100세를 살아가는 우리인생을 보다 더 건강한 마음으로 살아가기 위하여 이 책을 근간으로 내 마음을 다스리고 건강해지는 정신적인 힘을 길러야하지 않을까 싶다.

k******0 2012.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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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인생에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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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언뜻 심리학을 생각하면 뭔가 복잡 미묘한 정신세계를 다루고 있는 학문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또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라는 말은 학창 시절에 누구나 한번쯤 들어봄직한데 그 내용을 아는 사람도 드물고 가물가물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프로이트의 심리학이 나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가 알아두면 좋은 내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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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인이 언뜻 심리학을 생각하면 뭔가 복잡 미묘한 정신세계를 다루고 있는 학문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또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라는 말은 학창 시절에 누구나 한번쯤 들어봄직한데 그 내용을 아는 사람도 드물고 가물가물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프로이트의 심리학이 나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가 알아두면 좋은 내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고민을 하고 풀리지 않는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고통을 받습니다. 또 그 고통의 강도가 다른 사람보다 더 강하고 심각해서 자칫 정신적인 이상으로까지 확대되는 좋지 못한 상황에 놓이는 사람도 많습니다.

프로이트는 자신의 과거를 이해하는데서 그 문제의 실마리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얼핏 생각키에는 과거보다는 현재나 혹은 미래가 더 중요하다고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프로이트는 자신의 내면 깊숙한 곳에 무의식이 자리하고 있는 자신의 자아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근본적인 문제의 원인을 찾기는 힘들다고 말합니다. 또 그 무의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과거를 잘 알아야만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그 개성이라는 것도 타고난 부분이 있겠지만 과거의 경험이나 습관을 바탕으로 사회화되어 나타나는 요인도 크게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범죄자들의 전력을 보면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학대나 유기, 방임 등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성인이 되어 자신은 부모처럼 살지 않겠다고 생각하지만 그 굴레를 벗어나기 힘들고 뭔지 모를 불안감에 휩싸여 좋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자신이 과거에 느꼈던 경험이나 감정을 확실하게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힘들고 싫기 만한 기억이라고 덮어만 둔다면 그것들이 나중에 썩고썩어서 언젠가는 용수철처럼 튀어나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 좋든 나쁘든 과거의 자신을 더 잘 이해해야만이 그 결과물인 현재의 자신을 이해할 수 있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의 고통을 더 잘 이해하고 극복하는데 힘이 생겨나가는데 그 의의가 있는 것입니다.

 점점 더 각박해지고 살기가 팍팍해지는 현대 사회에 누구나가 프로이트의 심리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자신을 잘 이해해나간다면 지금보다는 더 고통을 잘 이해하고 바라볼 수 있고 또 극복해나가는 힘이 생겨날 것입니다. 결국 프로이트의 심리학은 이론적인 학문이 아니라 현재를 잘 살아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학문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0*******e 2012.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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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찿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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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오랜 정신분석가로서의 임상현장에서 마주치는 현장감과 정신분석학이라는 일반인에게는 어려운 이론을 쉽게 풀어쓴 책으로 행복한 인생을 위한 해답을 책에서 찿을수있게했다.   지금까지는 다소 정신분석에 대한 구체적 이론제시없이 단순화된책이거나 너무 어렵게쓴 책이 많았는데 이책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좋게 어려운 용어를 몰라도 임상 현장에서 맞닥드린 문제들을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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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오랜 정신분석가로서의 임상현장에서 마주치는 현장감과 정신분석학이라는 일반인에게는 어려운 이론을 쉽게 풀어쓴 책으로 행복한 인생을 위한 해답을 책에서 찿을수있게했다.
 
지금까지는 다소 정신분석에 대한 구체적 이론제시없이 단순화된책이거나 너무 어렵게쓴 책이 많았는데 이책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좋게 어려운 용어를 몰라도 임상 현장에서 맞닥드린 문제들을 쉽게 풀어준 책이다.아마 많은 독자들이 저자의 삶의 정수를 내놓은 책이라 많이두고두고 곱십을수있는책인거같다.
k*****j 2012.07.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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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프로이트, 인생에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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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에서 환자들을 대하며 프로이트식으로 치료해 주는 얘기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이 책은 일반인들이 인생을 살며 부딪치는 물음에 대해 프로이트식으로 답변해준다. 숨바꼭질 놀이가 분리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예행연습이며, 서양은 죄의 문화 동양은 수치의 문화이며, 한국인이 먹는 것에 집착하는 것이 언어에 나타나 있다든가, 의부증과 의처증은 단순 질투가 아닌 병이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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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에서 환자들을 대하며 프로이트식으로 치료해 주는 얘기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이 책은 일반인들이 인생을 살며 부딪치는 물음에 대해 프로이트식으로 답변해준다. 숨바꼭질 놀이가 분리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예행연습이며, 서양은 죄의 문화 동양은 수치의 문화이며, 한국인이 먹는 것에 집착하는 것이 언어에 나타나 있다든가, 의부증과 의처증은 단순 질투가 아닌 병이며, 어릴 적 상처는 세월이 약이 아니라 무의식속에 꼭꼭 숨어 있는 것이어서 반드시 치유되어야하는 것이라는 대답이다.

정신과의사인 저자가 묘사하는 프로이트는 나찌에 의해 핍박받던 시절의 유태인으로, 구강암으로 고생하며, 제자들의 배신을 그대로 목격하면서도 고집스럽게 자신만의 정신분석의 체계를 세운사람이다. 프로이트의 자기 이해는 세가지 자아의 균형을 중시한다. 즉, 자아(ego)를 중심으로 악마적인 이드(id, 무의식의 욕망)와 천사적인 초자아(superego, 양심) 사이에서 균형을 잘 유지하여야한다는 것이다. 문제가 있는 사람은 어린시절 부모와의 갈등관계에서 풀리지 않는 상처가 무의식 속에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대인들의 우울증, 인터넷 게임 중독 문제는 물론, 좋은 부모 나쁜 부모, 결혼에 대한 조언과 같이 인생을 살며 이해되지 않는 의문에 대한 대답에 귀기울여 들어볼 만하다. 나아가 문제가 있을 때 혼자 이겨낼 수 없는 경우는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다.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중간 중간 정신분석학적 용어가 많이 나오는데, 이를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은 불교와 기독교, 서양고전들을 예로 들어 이해하기 쉽게 해 주었다. 몰입되어 읽을 수 있는 흐름이 좋은 책이다.

이달의 사락 b*****k 2012.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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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인생에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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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면서 고민과 스트레스,상처,배신,원망과 복수의 감정 등으로 마음 고생을 하고 심하면 우울증과 화병을 앓게 되고 더 이상 삶의 끈을 이어갈 수가 없다고 자포자기하게 되면 극단적으로 행동하는 경우도 있다.이럴 때 자신을 가장 잘 알고 함께 아픔과 상처를 나눠줄 진정한 벗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이러한 정신적 트라우마나 상처를 치유할 길이 없어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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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살아가면서 고민과 스트레스,상처,배신,원망과 복수의 감정 등으로 마음 고생을 하고 심하면 우울증과 화병을 앓게 되고 더 이상 삶의 끈을 이어갈 수가 없다고 자포자기하게 되면 극단적으로 행동하는 경우도 있다.이럴 때 자신을 가장 잘 알고 함께 아픔과 상처를 나눠줄 진정한 벗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이러한 정신적 트라우마나 상처를 치유할 길이 없어 혼자 속으로만 삭이다가 결국은 커다란 병으로 번져 간다.

 

 인간은 본성을 갖고 태어났다.가정이라는 울타리가 평화와 행복,든든함을 안겨 주는 사랑스러운 장소이기도 하지만 부모의 삐뚤어진 관계와 내팽겨진 훈육이 자식들에게 고스란히 정신적,심리적 영향을 안겨 주게 된다.아무리 좋은 교육과 인간 관계를 유지하고 있더라도 어린 시절 결핍된 가정 환경은 오래도록 뇌리에 잠식되어 있고 때에 따라서는 굴절된 말과 행동이 튀어 나올 수도 있다.그만큼 가정 환경이 중요하고 부모가 보여주는 잘못된 무의식적 말과 행동이 어른이 되어서도 고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또한 인간의 본성이 힘들게 노력하고 치열하게 경쟁하여 얻는 기쁨과 환희를 생각하기 보다는 편하고 안일한 안주법을 생각하는 것이기에 도덕적 가치와 윤리적 차원의 삶보다는 편법과 탐욕,기회주의적인 생각과 행동이 발달되어 있으며 거짓말과 사기성에 가까운 행동도 가정과 사회의 교육이 올바르게 되질 않은 것이 커다란 요인이라고 생각된다.예를 들어 잘못을 저질러 누군가에게 조사를 받고 추궁을 당할 때 (마음 속으로)솔직하게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사과와 용서를 구한다면 문제가 커지지 않을텐데 심증과 물증이 뻔하게 드러난 상태에서도 '오리발'을 내밀다가 인간관계가 극히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법적인 문제일 경우에는 법의 심판마저 받아야 하는 상황이 올 것이다.

 

 이드,자아,초자아의 심리 발달 상황으로 이루어진 이 글에서는 프로이트의 무의식의 관점을 충분히 인용하되 저자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다 보니 정신건강 환자와의 상담과 진료의 누적을 통한 경험담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며,눈에 띄는 점은 관용어와 속담을 적절히 인용하여 독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넓히고 설득력과 치유력에 도움이 되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이다.

 

 가정의 훈육이 어린 시절의 내면을 형성한다면 어른이 되어서는 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의 의식구조와 사회 시스템 등에 커다란 영향을 받으리라 생각한다.주지하다시피 모두가 SKY대에 자식들을 보내기 위해 허리 띠를 졸라 매면서 사교육에 혈안이 되어 있는 한국 사회의 빗나간 자녀 교육과 부자는 대대손손 부자로 살고 빈자는 대대손손 흙이나 파먹고 살아야 된다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다는 점이다.이러한 환경과 사회라면 갖은 자도 언제 치고 올지 몰라 불안하겠지만 없는 사람은 늘 허탈감과 체념,사회와 조상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차 있어 삶의 질과 행복도는 당연히 낮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사회 구성원이 정신적인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이려면 사회가 안고 있는 이분법적인 사회 구조와 부의 분배,실속있는 복지 사회의 구현을 통해 사회의 병리적인 현사와 부조리를 완화해 나갈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그럴려면 이러한 문제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연대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내세워 변화하는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리라 생각한다.

 

 

 



j******6 2012.07.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