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이한이/비즈니스북스/2019 저는 가끔씩, 솔직히 시간때우기 용으로 자기개발서를 읽는 편입니다. 자기개발서를 읽을 때 마다 느끼는 것은 이게 다이어트랑 비슷하다는 거예요. 어떻게 하면 잘 될지도 알고 어떻게 하면 실패하는지도 이미 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좀처럼 잘 되지 않죠. 가장 큰 이유가 처음부터 실천할 수 없는 사항을 적어 놓고 스스로에게 무리하게 강요해서 작심삼일로 끝나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우 드물게, 정말 초인같은 투지로 성공한다고 해도 이것을 유지하는 것은 훨씬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무언가를 해냈긴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이제 그만 하고 싶어지기도 하고 다음 목표가 없기 때문에 무력감에 빠져서 금새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십상이니까요.
저자는 자신이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자신에게 닥친 위기를 잘 극복한 일화와 더불어 작은 습관을 오래 꾸준하게 유지함으로써 자신이 거둘수 있었던 성공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절대로 무리한 일로 시작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라는 거지요. 하루에 1페이 책 읽기. - 더 안 읽어도 됨. 하루에 한번 헬쓰클럽가기. - 5분만 뛰고 와도 됨. 비가오나 눈이오나 그냥 쭉 하는 겁니다. 그러다 어느날부터인가 2페이지 읽고 싶어하는 날이 오고 그러나 어느날 1시간 뛰고 싶은 날이 온다는 거죠. 중요한 것은 내가 매일 그것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걱정하고 고민하기 보다 당장 고칠 수 있는 것, 당장 할 수 있는 것의 리스트를 작성하고 바로 실천하는 것, 바로 이것이 결국 큰 성공으로 가는 첫번째 계단이 되는 것이지요.
여기까지는 많이 들어본 이야기일 것입니다. 생각나면 적어라. 적고 나서 실천하라. 그때그때 바로 하라. 등등...
그러나 제가 다른 책과 이 책이 좀 다르다고 느꼈던 것은 성공은 끊없는 과정의 연속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지만 부자가 되는 길에 대한 많은 책들이 시중에 있습니다. 그 책들의 공통적인 말은 어릴 때 부터 부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 것이 좋고 되도록 젊을 때 부를 축적하고 어느 정도 그것이 이루어지면 편안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식의 성공을 바라지 않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이런 식의 성공이 허황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성공한다는 것의 개념을 바꾸어버립니다. 우리는 꼭 부를 이룬 것만이 성공이라고 생각할 필요도 없고 사실 그것이 인생에 있어서 필요하긴 하지만 그것만으로 삶을 평가할 수도 없다는 것을 막연하게나마 알고 있습니다.
저자는 언제고 때려치우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일을 하면 제대로 성공에 이를 수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 일을 잘, 꾸준하게, 오랫동안 계속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조금씩 꾸준히 이 일을 하는 방식을 개선해 나갈 수 있을까. 이런 생각으로 일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느 작고 사소한 한가지라도 꾸준히 해서 습관으로 만들어서 개선하고 다음번에 또 작고 사소한 한가지를 또 꾸준히 해서 개선하고 이러한 것들이 연쇄적으로 이어져서 꾸준한 변화를 도모하고 그로 인해 계속 성공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지요. 작은 성공이 큰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무척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고 실천하는 대목도 아주 구체적으로 예시하고 있어서 행동에 옮기기 쉬울 것 같았습니다. 특히 자기 전에 컴퓨터, 공유기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시스템으로 아예 유트브 같은 걸 보면서 지쳐서 잠들지 않도록 스스로를 강제하는 습관은 지금 저에게도 당장 필요한 일이니까요!
한번 읽어보시고,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당장, 나를 바꿀 수 있는 5분 습관은 무엇이 있을지.
|
|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유튜브 채널 체인지 그라운드 추천으로 접하게 되었다. 2019년 10월부터 1천권 독서법 책을 통해 책 읽기를 시작하였고 미라클 모닝을 읽으면서 아침 시간에 책 읽기를 시작하였는데 매일 책을 읽기는 습관을 만들어 가는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우리는 매일 어떠한 습관이든 계속하는 것이 있다. 그것이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계속하고 있는데 살면서 좋은 습관을 늘려나가고 나쁜 습관은 줄여나간다면 인생이 좀 더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생각하는 요즘이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그런 의미에서 행복한 인생으로 만들어 줄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왜 그동안 좋은 습관을 만들어 나가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우리가 그동안 왜 안 좋은 습관들은 쉽게 고치지 못했는지에 대해 4가지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다. P268 * 좋은 습관을 만드는 4가지 방법 1. 분명하게 만들어라. 가. 습관 점수표를 활용하여 현재 습관을 써보고 인식하라. 나. 실행 의도를 이용하라. "나는 언제, 어디서, 어떤 행동을 할 것이다." 다. 습관 쌓기를 이용하라. "현재의 습관을 하고 나서 새로운 습관을 할 것이다." 라. 환경을 디자인하라. 좋은 습관의 신호를 분명하게 눈에 보이게 만들어라. 2. 매력적으로 만들어라. 가. 유혹 묶기를 이용하라. "하고 싶은 행동을 해야 하는 행동과 짝지어라. 나. 당신이 원하는 행동이 일반적인 집단에 들어가라. 다. 동기 부여 의식을 만들어라. 어려운 습관을 행동으로 옮기기 직전에 좋아하는 뭔가를 하라. 3. 하기 쉽게 만들어라. 가. 마찰을 줄여라. 당신과 좋은 습관 사이의 단계들을 줄여라. 나. 환경을 갖춰라. 좋은 습관이 더 일어나기 쉽게 환경을 준비하라. 다. 결정적 순간을 완전히 체득하라. 거대한 영향을 가져올 작은 선택들을 강화하라. 라. 2분 규칙을 이용하라. 2분 또는 그 이하로 실행할 수 있을 때까지 습관을 축소하라. 마. 습관을 자동화하라. 미래 행동을 이끌어내는 기술과 장치에 투자하라. 4. 만족스럽게 만들어라. 가. 습관을 완수하면 즉시 스스로 보상하라. 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즐겨라. 나쁜 습관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라. 다. 습관 추적을 하라. 벤저민 프랭클린의 13가지 덕목을 지켰는지 매일 기록하듯이 습관이 지켜지고 있는지를 추적하라. 라. 두 번 거르지 마라. 한 번 걸렀을 때 즉시 궤도로 돌아가라. (1번은 거르더라도 2번을 거르게 되면 좋은 습관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없다.) P43 목표 따윈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기 나는 내가 얻어낸 결과들이 처음에 세웠던 목표와는 거의 관계가 없고, 사실 모든 것은 시스템에 달려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목표는 방향을 설정하는 데 필요하며 시스템은 과정을 제대로 해 나가는 데 필요하다. P51~61 행동 변화의 세 단계 첫 번째 층은 '결과'를 변화시키는 것(목표 설정) 두 번째 층은 '과정'을 변화시키는 것(습관 형성) 세 번째 층은 '정체성'을 변화시키는 것(믿음) 결과는 우리가 얻어낸 것이며, 과정은 우리가 해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정체성은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성향과 관계된 어떤 생각이나 행동이 심화될수록 그것을 바꾸기는 더욱 어려워진다. ( 결과 중심 사고 : 나는 담배를 끊었다. 정체성 중심 : 나는 비흡연자다라고 믿는 것) 어떤 정체성에 대한 증거가 쌓여갈수록 그 정체성은 더욱 강화된다. 우리는 조금씩, 매일매일, 하나하나씩 변화한다. 작은 습관 하나하나는 각각의 결과를 얻게 해주고 스스로를 신뢰하게 만들어준다. * 행동 변화의 네 가지 법칙
2장 분명하게 만들어라. P93 확인하고 외치는 시스템은 무의식적인 습관을 의식적인 수준으로, 즉 인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때문에 무척이나 효율적이다. 습관을 변화시킬 때 가장 큰 어려움은 우리가 실제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인식하지 못하는데 있다. 확인하고 외치는 시스템은 우리 생활에도 필요하다. 습관을 인지하기 위해 어떤 습관들이 있는 지 목록을 작성하라. P101 새로운 습관을 언제 어디서 수행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사람들은 그것을 지키는 경향이 더욱 크다. (실행 의도-언제, 어디서, 어떻게 하겠다) P105 새로운 습관을 세우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이미 매일 하고 있는 현재의 습관이 무엇인지 파악한 다음 그 위에 새로운 행동을 쌓아올리는 것이다. (습관 쌓기) P117 우리가 매일 하는 많은 행동들은 목적이나 선택에 따른 것이 아니라 대부분 확실하게 눈에 보이는 선택지라는 이유로 실행된 것이다. (매장의 눈에 보이는 코너가 잘 팔리는 이유) P123 새로운 환경에서는 습관을 바꾸기가 더 쉽다.(불면증 환자는 피곤할 때만 침대에 누워라. 그러면 침대는 자는 공간으로 인식된다.) P131 부정적인 환경에서 긍정적인 습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3장 매력적으로 만들어라. P145 습관은 도파민이 주도하는 피드백 순환 작용이다. 도파민은 즐거운 경험을 할 때뿐만 아니라 즐거운 경험이 예상될 때도 분비된다는 점이다. (도박 중독자들은 도박에서 돈을 딴 후가 아니라 베팅을 하기 직전에 도파민이 분비된다.) P159 무리에 소속되는 것보다 더 동기를 지속시키는 것은 없다. 그것은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것을 공통의 것으로 바꿔준다. *우리의 행동을 결정짓는 세 집단 1. 가까운 사람을 모방한다. 2. 다수를 모방한다. 3. 유력자를 모방한다. 4장 하기 쉽게 만들어라. P187 동작은 유용하지만 그 자체로 결과를 만들어내지는 않는다. 개인 트레이너에게 몇 번 문의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동작은 몸매를 만들어주지 않는다. 오직 운동을 하는 실행만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어떤 습관에 통달하려면 가장 중요한 건 '반복'이다. P191 습관은 시간이 아니라 횟수에 기반해 형성된다는 것 P211 새로운 습관을 시작할 때 그 일을 2분 이하로 하라 5장 만족스럽게 하라. P242 장기적으로 보상을 주는 습관에는 즉시적인 기쁨의 조각들을 덧붙이고 그렇지 않은 습관에는 고통의 조각들을 덧붙여라. P245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 일이 즐거워야 한다. 습관이 즐거워질 때 변화가 쉬워진다. P254 습관 쌓기 + 습관 추적 : 현재의 습관을 하고 나서 습관을 추적할 것이다. 예) 영업 전화를 끊고 나서, 빈 통에 클립 하나를 넣을 것이다. 체육관에서 운동 한 세트를 마치고 나서 운동 일지에 기록할 것이다. P255 습관은 두 번째 실수에서 무너진다. 한 번 거르는 것은 사고다. 두 번 거르는 것은 새로운 습관의 시작이다. 6장 최고의 습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P279 자신의 성격에 부합하는 습관들을 세워야 한다. 모두가 해야한다고 말하는 습관을 세울 필요는 없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습관을 골라라. P285 좋은 선수는 모두가 하는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한다. 위대한 선수는 자신의 강점이 잘 발휘되고 단점을 피할 수 있는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 낸다. P286 장기적으로 만족스러운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자신의 성격과 재능에 일치하는 습관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P291 골디락스 법칙이란 인간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적합한 일을 할 때 동기가 극대화되는 경험을 한다는 것이다. 지나치게 어려워도 안 되고 지나치게 쉬워서도 안 된다. P298 전문가는 스케쥴을 꾸준히 따른다. 아마추어는 삶이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둔다. 전문가는 자신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알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작업해 나간다. 아마추어는 삶에서 어떤 일이 급박하게 일어나면 진로에서 벗어난다. 어떤 일을 탁월하게 해내는 유일한 방법은 그 일을 하고 또 하는 것에 끝없이 매력을 느껴야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루함과 사랑에 빠져야만 한다. P308 습관을 체득하는 것만으로는 개선이 일어나지 않는다. 계속해서 조정해 나가야 한다. 숙고와 복기는 우리가 올바른 일에 시간을 쓰고, 그 과정에서 필요할 때마다 수정을 하게 해준다. 개인적으로 나는 크게 두 가지 숙고 및 복기 모드를 사용한다. 매월 12월에는 전년도를 생각하며 연간 리뷰를 한다. 그해 몇 개의 기고문을 발행했는지, 몇 번이나 운동을 했는지, 새로운 장소를 몇 군데나 갔는지 같은 것들을 통해 습관을 점검한다. * 숙고 및 복기 모드 세가지 질문 1. 올해 무엇이 잘 되었는가? 2. 올해 무엇이 잘 되지 않았는가? 3. 무엇을 배웠는가? * 연간 건전성 보고서 세 가지 질문 1. 내 인생과 일을 움직이는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 2. 어떻게 하면 지금 여기서 나답게 살고 일할까? 3. 어떻게 하면 미래에 더 높은 기준을 세울 수 있을까? 좋은 습관을 늘리고 나쁜 습관을 줄이려는 행동을 통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
|
슬럼프였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2020년 3월은 엉망이었다. 코로나, 시작은 그 녀석 때문이었지만 나는 안다. 결국 내가 나태했다는 것을. 나를 유지하던 그것들나를 유지하던 그것들이 하나, 둘 무너졌다. 시작은 독서소모임이었다. 매달 첫째 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만나는 독서소모임은 코로나로 인해 만날 수 없게 됐다. 지난 몇 년 간 나를 유지하던 큰 그것 중 하나였다. 매달 책을 읽게 하고, 서평을 쓰게 하고, 의견을 정리하게 하고, 말하게 한 그것 말이다. 경영소모임도 만날 수 없게 됐다. 분기별로 경영 마인드를 일깨워준 그것이다. 경영자 입장에서 생각하게 하고, 직장인 마인드를 부수고, HBR을 읽게 하고, 쓰게 한 그것 말이다. 공식모임도 흐지부지됐다. 2020년에는 새로운 공식모임을 출범할 계획이었는데, 운영진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니, 아이디어를 내지 못했다. 굵직한 그것들이 하나, 둘 무너지더니 작은 그것들마저 무너졌다. 간헐적으로 만나던 영감을 주는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게 됐다. 이벤트가 됐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게 됐다. 그들에게 신선한 사람이 되기 위해 준비하던 콘텐츠를 놓을 이유는 충분했다. 들려줄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만날 수 없으니 그들의 이야기도 궁금하지 않게 됐다. 내 이야기를 뿌리고 싶지도 않아졌다. 어차피 만날 수 없지 않는가? 철저히 고립되기 시작했다.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게 됐고, 내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게 되자, 내가 누군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뭘 하고 있었더라? 사라진 그것들솔직히 귀찮았다. 매일 아침 외우는 영어문장 10개. 업무시간 뒤 펼치는 개발 서적. 매달 읽어야 하는 독서소모임 지정도서. 매달 읽고 써야 하는 IT 칼럼. 또 매달 쓰는 와레버스. 분기별로 읽고 준비하는 HBR 경영소모임. 연 5회 공식모임. 내게 아이디어를 구하는 친구들과 나를 찾아오는 친구들. 새로운 제안과 끊임없이 나를 괴롭히는 성장에 관한 욕심. 나태할 틈 없이 몰아치는 그것들은 나를 내버려 두지 않았다. 내가 온전히 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은 주말 밤 EPL 경기를 틀고 치킨을 먹을 때였다. 그마저도 늘어나는 뱃살을 쳐다보며 스트레스받았다. 나태해져선 안 된다는 욕심은 이때도 날 괴롭혔다.
가장 힘든 것은 내가 그다지 대단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금 내 위치는 수년 전 내가 바랬던 그 모습이 아니었다. 갖게 된 것 보다 갖지 못한 것이 더 많았다. 때문에 늘 불만족스러웠고, 갖고 싶었다. 그렇게 또 나는 나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불편함은 나를 귀찮게 했고, 그런 불편함을 갖지 않은 이들이 한편으론 부러웠다. 그저 편함을 느끼는 그들이 부러웠다. 불편함이 한편으론 자랑스럽고 한편으론 귀찮았다. 이 문장을 이해할 수 있을까?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바이러스가 내 귀찮음을 지워줬다. 사라졌으면 했던 귀찮음이 한순간에 사라졌다. 그리고 더 생각지도 못한 것이 귀찮음의 자리를 메웠다. 당혹감이었다. 내 시간을 메우던 그것들이 모두 사라지자, 나는 마치 내 삶이 사라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텅 비어버린 시간은 마치 내 마음과 같았다. 텅 비어버린 공간에 홀로 남겨진 나는 어찌해야 할지를 몰랐다. 귀찮음과 불편함이 사라진 그 공간에 불안감이 채워졌다. 나는 망가지기 시작했다. 주변 모든 것에 불만이 생겼다. 짜증이 솟구쳤고, 화가 났다. 내가 망가지게 둔 모든 것에 분노가 치밀었다. 분노는 분노를 불렀고, 텅 빈 공간은 더 넓어졌다. 그리고 넓어진 그 자리엔 더 큰 불안감이 채워졌다.
집에 덩그러니 홀로 남겨진 나는 악몽을 꿨다. 분노를 퍼내고 퍼내도 계속 채워졌다. 악으로 가득 찬 방 안에서 나는 웅크렸다. 악은 점점 커졌고, 나를 집어삼켰다. 며칠이 흘렀고, 역시나 난 혼자였다.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 밖으로 나왔다. 더 이상 웅크렸다간 돌이킬 수 없게 망가질 것 같았다. 카페에 앉아 책을 읽었다. 잊었던 감각이 되살아났다. 읽고 쓰며 살았던 내가 왜 읽고 쓰지 않게 됐을까. 고작 몇 주 놓았을 뿐인데, 나는 왜 망가져 버렸을까. 그것들이 내게 단순히 그것이 아니었음을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일상에서 한 달은 짧은 기간일 수 있겠지만, 어둠 속에서 한 달은 결코 짧지 않았다. 텅 비어버린 무료함 속에서 나는 힘을 쓰지 못했다. 그곳은 마치 현실 중력의 몇 배는 되는 듯했다. 돌아가야 한다고 마음을 먹었다. 나를 공격하던 불안감이 있던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을 떠올렸다.
다시 움직일 시간이 됐다. 습관, 내가 어렴풋이 느꼈던 그것.<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저자는 작은 습관에 관해 이야기 한다. 작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 작은 습관이 바꿀 수 있는 것, 작은 습관을 크게 만드는 방법, 작은 습관을 유지하는 방법. 같은 말을 반복한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그 안에서 여러 고민을 봤다. 내 고민과 비슷했기 때문이다.
언젠가 동료가 내게 물었다. 도대체 무슨 재미로 인생을 사느냐고. 담배도 안 피우고, 술도 안 좋아하고, 게임도 안 하고. 도대체 무슨 낙으로 사느냐고. 나는 내 삶도 재밌다 답했지만, 정말 재밌어서 그런 건 아니었다. 난 그렇게 되는 게 무서웠다. 담배를 피우고, 술을 즐기고, 게임만 하는 그런 인생이 되는 게 무서웠다. 여전히 그런 인생이 될까 봐 무섭다. 그렇게 되면 내 인생은 그대로 머무를 것 같아서다. 난 게임을 좋아한다. 학창 시절엔 안 해본 게임이 없을 정도였다. 늘 게임만 했다. 그래서 난 맥을 쓴다. 맥에선 내가 좋아하는 대부분 게임이 안 되거든. 술을 마시며 시시콜콜한 농담을 하는 것도 좋아한다. 하지만 다음날 허탈감에 천정을 바라보는 게 무섭다. 그렇게 며칠간 속이 부대끼는 걸 느끼는 게 무섭다. 그래서 며칠간 아무것도 못 하는 게 무섭다. 그래서 술을 즐기지 않는다. 계속 즐길 것 같아서. 그래서 나는 그것들을 만들었다. 매달 독서모임을 만들고, 주말에 나태하지 않도록 일요일 아침에 모임을 진행했다. 개발을 하면서도 경영 마인드를 유지하기 위해 경영소모임을 만들었고, 기자를 떠나면서 글쓰기 능력을 잃기 싫어 와레버스를 만들어 계속 글을 썼다. 집에 가면 퍼지기 때문에 업무시간 뒤 부족한 개발 공부를 했고, 이유 없는 술자리를 피했다. 뭔가 얻기 위해 노력하는 친구들을 곁에 뒀고, 부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친구들을 멀리했다. 그렇게 만든 그것들은 내 습관이 됐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를 이끌었다. 결국, 그것들이 곧 나였다.
한동안 나를 괴롭혔던 불안감이 뭔지 이제야 알게 됐다. 불안감은 갑자기 튀어나온 게 아니었다. 늘 내 곁에 있었다. 단지, 불안감과 나 사이 그것들이 나를 보호했을 뿐이다. 그리고 그것들이 사라지자, 나는 다시 불안감에 갇혔다. 나는 불편함을 괴로워했지만, 불편함은 나를 지켜왔다. 불편함 덕에 나는 글을 썼고, 읽었다. 공부를 하고, 나눴다. 그렇게 조금씩 내가 원하는 내 모습으로 다가갔다. 내 욕심만큼은 아니지만, 늘 조금씩 나아졌다.
나는 잘하고 있었다. 내가 휘청거린 이유는 내가 뭘 잘하고 있었는지 몰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젠 안다. 내가 만든 불편함이 날 무엇으로부터 보호했는지 이젠 안다. 다시 내가 만든 불편함 속으로 들어간다. 다시 불편해지겠지만, 불안감은 사라질 것이다. 꽤 적절한 시기를 엉망으로 보낸 것일지도 모른다. 아니, 시기는 상관없다. 불편함이 내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게 된 것이 중요하다.
내가 만든 불편함이란 시스템이 이제는 썩 편할 것 같단 생각도 해본다. 슬럼프는 끝났다.
|
|
나는 작가다. 매일 글을 쓴다. 글을 쓸 때는 스마트폰은 꺼두고 작업실로 들어간다. 어떤 날에는 이름 모를 네티즌이 와서 글이 좋다는 댓글을 달아준다. 어떤 글에는 아무 피드백도 없다. 나는 긍정적인 댓글이나 부정적인 피드백에 연연하지 않는다. 매일 글을 쓰고 어딘가에 그 글을 올릴 뿐이다. 앞의 얘기는 순전히 뻥이다. 웬 뻥이냐고 하겠지만,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 뻥에 거진 요약되어 있다. 나는 작가다. 이 책은 글을 많이 써야지, 운동을 열심히 해야지, 다이어트를 해야지 하는 결심은 습관을 만드는데 그닥 효과가 없다고 한다. 반면 나는 작가니까 글을 써야지, 혹은 글을 매일쓰니까 나는 작가다 라는 최면이 습관을 바꾼다고 한다. 이를 두고 정체성 중심의 습관이라 작가는 명명한다. 나름 설득력있다. 내가 이 글을 읽고 나는 작가다라고 최면을 걸었더니 나도 모르게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것이었다. 매일 글을 쓰고 올린다. 플로리다 대학교의 제리 율스만 교수는 영화사진 수업에서 과제를 냈다. 1그룹에는 사진 100장을 제출하면 A, 80장 제출하면 B, 60장 제출하면 C를 주기로 했다. 2그룹에는 가장 좋은 사진 한장만 내라고 했다. 1그룹에는 양, 2그룹에는 질로 학점을 주겠다는 거였다. 평가결과 가장 훌륭한 사진은 1그룹에서 나왔다. 나 같으면 대충 100장 찍기에만 혈안이 되어서 사진 퀄리티가 저질이었을텐데. 의외였다.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양치기를 하면서 실수를 교정해 나감에 있었다. 수백장의 사진을 찍고 만들면서 기술이 놀라울 정도로 향상된 것이다. 2그룹이 상대적으로 떨어진 것은 고민만 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를 두고 동작과 실행의 차이라고 말한다. 실행은 1그룹 동작은 2그룹과 연결 짓는다. 동작의 예를 들면 이렇다. 다이어트 잘하는 방법, 공부 잘하는 방법, 글 잘쓴는 법만 주구장창 검색하는 것이다. 반면 실행은 저녁 7시 이후에 안먹기, 책상에 일단 앉기, 펜을들고 지금 느낌을 쓰기 쯤으로 대응된다. 습관의 본질은 실행으로 귀결되는 것이다. 결국 작가가되려면 글을 매일 쓰면된다.(물론 매일 글을 쓴다고 모두 작가가 되진 않는다.) 스마트폰은 꺼두고 작업실로 들어간다. 일하다가, 공부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카톡을 확인하고선, 친구의 바뀐 카톡 메인사진을 검색하고, 무슨 옷을 입었는지 확인하고, 요새 무슨 옷이 괜찮지 하면서 쇼핑몰로 들어간 기억은 다들 가지고 있을 것이다. 아주 사소하게도 스마트폰을 손에 든 것 뿐인데 쇼핑몰로 들어가서 버벅대다보면, 그날 일은 밀려있고 하루 공부는 망한다. 아주 작은 행동하나가 하루를 망치는 것이다. 저자는 점심 전까지 아예 다른방에다가 폰을 놓고 온다고 한다. 매일 아침 방해받지 않고 서너시간을 일할 수 있다고 한다. 아주작은 습관 하나가 서너시간을 만들어 낸 것이다. 작은 습관 혹은 선택이 하루를 바꾼다. 이 내용을 삽화로 책에서 만들어 놨는데 그럴싸하다. 혹 이 책을 읽고나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빙의해서 사무실로 출근해선 안된다. 사무실 동료직원들은 뭔가 달라진 당신을 금방 알아차린다. 그리곤 수근거릴 것이다. 사내 메신저는 뜨거워 질 것이다. 아무도 당신과 점심을 같이 하려하지 않을 것이다. 좋은 책 읽고 미친 사람 취급받을 순 없다. 실천은 조용히 꾸준하게 하는게 우리나라의 미덕이다. 이 책의 안타까운 점은 미국 국적을 가졌다는 거다. 책의 독자들은 적절히 걸러듣고 현지화 해야한다. 사소한 단점을 제외하면 이 책은 읽어볼만하다. |
|
첫 번째 법칙 - 분명해야 달라진다 두 번째 법칙 - 매력적이어야 달라진다 세 번째 법칙 - 쉬워야 달라진다 네 번째 법칙 - 만족스러워야 달라진다 에필로그 - 100번만 반복하면 그게 당신의 무기가 된다 - 목차 중 -
아주 작은 습관이 큰 변화를 일으키곤 하지. 매일매일의 사소한 행동 하나가 쌓이다 보면 그것은 큰 것이 되지. 커다란 습관의 힘! 그런데, 내용은 좀 뻔할 듯한 이 느낌은? 물론,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있긴 하지만... 우리는 이미 다 알고 있는 것들을 정래해 놓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아주 작은 습관, 그리고 좋은 습관을 얼마나 행동에 옭기느냐가 관건! 이 책? 이북인데...읽든지 말든지... 뭐...ㅋㅋㅋ... 그건 그대 마음대로! 나보고 읽었냐고 물어보신다면, 그걸 절대 비밀이라고 말을 하겠소!
|
|
최근 핫한 책 '아주작은 습관의 힘'을 읽고 무척 재미있어서 습관 관련된 책을 몇 권 사서 보고 있는 중이에요. 그 중 이 책이 가장 내용이 부실했습니다.
책 표지에 보면'아마존 분야 베스트셀러' 라고 홍보가 되어 있잖아요. 보통 '아마존 베스트 셀러', 또는 '아마존 ㅇㅇ분야 베스트 셀러' 라고 표현되는데 넌 대체 아마존의 어떤 희귀 분야 베스트셀러인 것이냐... 아무튼 이 책이 아마존 베스트셀러라는 게 너무 신기해서 아마존에서 검색해 봤습니다.
오잉, 그래도 리뷰는 제법 많이 달려 있더군요. 물론 평점은 낮지만요. 아마존에서 이 책에 최하점을 준 리뷰어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Repetetive(반복적인)' 인데요. 저도 읽는 내내 느꼈던 부분 입니다. 240 페이지 짜리 책인데 같은 말 조금 바꿔서 반복하는, 중복된 내용이 200페이지는 차지하는 것 같아요. '나는 팔굽혀펴기 1회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말이 15회 이상은 나오는 것 같습니다. "팔굽혀펴기 1회를 한다, 팔굽혀 펴기 1회... 1회... 성공... 1회...성공.." 졸면서 읽다가 최면술 걸리는줄 알았네요 ㅠㅠ
'팔굽혀펴기 1회'처럼 낮은 목표부터 시작하라는 내용이 240 페이지를 채우는데 설득력도 전혀 없습니다. 이렇게 파격적인 주장을 하려면 그를 뒷받침 하는 타당한 근거가 있어야 할텐데, 근거는 오직 저자의 경험뿐. '나처럼 의지가 약한 사람도 낮게 목표를 설정하니 주 3회 헬스장에 가고 있다' 이게 다입니다. 그 흔한 실험이나 근거 데이터 한 번 없이 그냥 말로 다 떼웁니다. |
| 지난달에 이은 자기개발서인데, 사실 지난달 책보다 더 좋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연신 감탄이 나오는데, 이 책을 진즉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앞으로라도 잘 적용해보자 하는 마음이 들게 한다. "습관 역시 대부분 중대한 한계점에 도달해서 새로운 성과를 보이기 전까지는 아무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낙담의 골짜기가 존재한다... 의미있는 차이를 만들어 내고 싶다면 정체기, 그러니까 여기서 '잠재력 잠복기'라고 부르는 기간을 돌파할 때까지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다. 쌓이고 있다. 모든 일은 0도가 되어야 일어난다." 참 멋진 말이다. '잠재력 잠복기' 나의 마음에 쏙 든다. 사실 내가 스페인어 공부를 시작한지는 몇년이 되었다. 아이를 갖기 전 학원을 1-2달 다니기 전에 독학을 해보았었고,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아 학원을 다니게 되었던 건데, 아이를 갖게 되면서 (학원도 폐업을 하게 되었고) 그만 두었다가 출산하고 복직하면서 다시 독학을 하다가 올해부터는 화상수업을 신청하여 이번주에는 한권을 떼게 되었다. 원어민과 하는 수업이라 말도 아주 조금 트였다. 그런데 이것이 내가 올해부터 화상수업만을 가지고 시작했다면 (그 전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렇게 빨리 결과가 이만큼 나올 수 있었을까를 생각해보면, 아니다. 그전의 학습이 매일매일 쌓이고 쌓여 오늘의 (그나마 오늘의)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잠재력 잠복기를 거쳐 나의 노력은 바다 밑 빙산처럼 쌓이고 쌓여 수면으로 올라오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궁극적으로 습관은 내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습관은 자신에 대한 가장 깊은 믿음을 계발하는 최고의 수단이다. 말 그대로, 나 자신이 습관이 되는 것이다." 이 글을 읽고, 그렇지. 나는 책 읽는 사람이지. 나는 공부하는 사람이지. 라고 싶었다. 자기 개발을 안하고서야 못배기는 나란 사람인데.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다 인지하고 있으니 그렇게 되었나 보다. "세 번 심호흡을 하고, 미소 짓는다. .. 행복을 느끼는 것을 '의미하는' 신호가 되는 것이다. .. 한번 확립되면 감정 상태를 변화시켜야 할 때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이 부분을 읽었을 때는, 내 딸에게 이야기해줘야지 하고 싶을 정도로 깨달음이 컸다. 조금만 뭐가 안되도 징징거리는 아이에게, 조금만 누가 감정을 건드려도 불쾌해하는 성인에게 이 즉각적 해결방법은 참 좋은 것 같다. 실제로 이 글을 읽을 때 해 보았고, 무의식적으로 내려가는 입꼬리를 애써 기어올리는데 생각보다 기분이 발랄해졌다. 미디어에서 보기를, 사람이 미소를 의식적으로 지으면, 뇌는 그 상황이 기분 좋은 상황이라고 착각한다고 한다. 어찌되었든, 나쁜 감정에서 얼른 벗어날 수 있는, 나의 하루를 건져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
저자인 제임스 클리어는 이 작은 습관들도 인생이 바뀌었을뿐 아니라 현재 자신이 강의까지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그렇수 있지라고 생각했다. 사실 워낙 습관과 관련된 책들도 많고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 추천받은 책이라 읽어봐야지 했는데 그런 사소한 습관을 지속적으로 쉽게 늘릴수 있는 방법, 2분법칙을 활용하는 방법, 자꾸 나쁜 나의 습관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뇌를 잘 속이게 해주는 방법등은 너무 새로웠다 이책을 읽은이달내내 일고 또읽고 내습관에 적용시켜보고, 나쁜 습관을 없애는 방법인 나의좋은습관과 연결지어 하기 싫은 습관을 하도록 하는 방법들을 참 새롭게 나로 하여금 뇌를 잘 조정하고 그 습관들을 유지하는 방법에 관심이 생겼다. 어떤책이든 내가 따라할수 없는 내용들이라면 아무리 좋아도 잃혀지지도 않을뿐 아니라 내 생활에 적용하기라 정말 어려웠을텐데 나의매일하는 1페센트를 복리에 비유하거나 비행기 경로가 1퍼센트틀어질경우등의 예들은 나로 하여금 매일 1퍼센트라도 변화하려고 노력하고 목표를 정하는게 아니라 그 목표를 이룰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새로운 관점을 보게 되었다. '정체성중심의 습관' 정체성(indentity)란 말은 실재하다라는 의미의 라틴어'essentitas'와 반복적으로를 뜻하는 indentidem'에서 파생되었다고 합니다. 정체성이란 말 자체가 '반복된 실재'란뜻인거죠 이 내용을 언급드린 이유는 책의 전반적인 내용의 요점중 하나는 p191에 보시면 습관은'시간'이 아니라'횟수'에 기반해 형성된다고 하더라구요 이말은 절 더 자극적이게 해주었고 내가 오랜시간지나야 습관이 형성되는게 아니라 내가 자주 반복해서 그 습관을 하다보면 내 습관으로 되겠구나 라는 확신이 들어서 더 습관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몇년간 책을 보지도 못했던 내가 1월에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1월에 3권, 2월에 3권반,3월은 벌써 5권째 말일까지 읽을책이 2권은 더 대기중이고, 시간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했엇는데,하루를 72시간으로 쪼개어 쓰는법을 배운뒤로는 오전에 할 업무, 오후업무, 저녁까지 업무로 나누어한뒤부터 책읽을시간, 영어공부할시간, 유튜브볼시간, 블로그관리할시간, 운동도할시간,심지어 또다른스터디로 나를 발전시킬수 있는 시간까지 늘었다. 회사매출도 그 이상으로 더 많이 올랐으며, 나의 바뀐습관들이 바뀌어 가는 습관들이 내 삶에 정말 커다란 변화를 가지고 왔고 큰 습관이 아닌 정말 작은 습관들을 하나씩 했을 뿐인데, 만들어진 결과들이다 앞으로 만들어질 습관들로인해 바뀔 내인생의 후반기들이 궁금해지네요. 책의 내용들의 해마다,상황에 따라 보이는 각도가 계속달라질수 있어서 올해 제가 느끼는 느낌대로 리뷰를 적어봅니다. 책에 좋은 습관을 만드는법과 나쁜 습관을 버리는 법도 구체적으로 나와있어서 혼자 스스로 하기 어려우신분들은 많은 도움이 되실거 같아요 . 각자 본인에게 맞는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해보고 안되면 바꿔바꿔보고 더 좋은 방법을 찾아보고 반복하고 해야 되는거 같아요. 전 아직은 다이어트나 운동은 다리아프고 힘들고 습관들이고 싶어도 안되서 2분법칙으로 스트레칭부터 시작했는데 일주일간 즐겁게 하고 있구요 시간도 계속 늘어나고 더 많은걸 조금씩 나눠서 하고 싶은 욕심도 생겨서 또다른 운동 습관을 찾고 있는 중이예요. p315 Epilogue보시면 저자분게서 정말 아주 쉽게 책의 모든 내용을잘 요약해 주셧구요 100번만 반복하면 그게 당신의 무기가 된다로 엔딩을 해주셧어요. 저도 그 100번씩을 4월부터 여러가지로 적용해 보려구요. 다같이 바꿀 그 습관들을 위해서 화이팅입니다.
|
|
습관이란 인생의 본질에 가장 가까운 단어이다. 인간은 단백질과 수분으로 구성된것뿐만 아니라 습관으로 만들어졌다. 나는 내가 원하는 결과를 희망할때 되뇌는 습관이있다. 요즘에는 이것이 자기확언으로 유행하는 듯하다. 과거에도 원효대사가 나무아미타불만 외우면 해탈할수 있다는 정토사상이자 아미타신앙이 유행했는데 단어에 어떤 뜻이 있음을 깨닫고 나면 그 단어를 되뇌는 것만으로도 자신이 상상하는 단어와 연관된 세계로 자신을 이끌어 나가는 방향성의 힘이 있다는 뜻으로 해석했다 같은 맥락으로 습관에 적용시켜 여러가지 단어의 나열로 생각해볼수있다. 책에서 습관을 서술할때 중요하게 느꼈던 단어들을 활용해본다. 습관은 본질, 시스템, 개선, 실천, 환경, 정체성, 시간의 가치이다. 되뇌어라. 그 가치들을 쫓으며 생각하고 행동하는 나 자신을 보게되고 습관으로 다져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이 과다해서 생각을 행동으로 이어나가기 어렵거나 행동만 과다해서 생각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치우쳐진 경우가 많다. 또한 자기의 마음을 잘 살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결론은 몸과 마음 생각의 불균형에서 내가 나를 통제하지 못하는 방향이 나타난다 균형을 찾기위해 자신의 현상태를 느끼고 방향을 잡는것이 중요한데 나처럼 생각이 많아서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에는 생각의 재료인 단어들을 연계해서 동기부여를 강화하는것이 효과적이었다. 이책의 소주제를 접목시킨다면 시스템을 구축한 샘이다.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지게끔 나의 특성인 생각과다 시스템을 이용해 행동으로 나가게끔 강화하는 것이다. 조금 이상한 말일순있으나 인생은 저마다 다른 부분이 있어서 그 적용또한 디테일한 부분들은 개인화 시켜야 하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방법이었다. 그리고 인생은 습관이었다. 내가 여태 걸어온 길을 돌아보자 내가 과거에 어떤 행동과 생각을 반복해왔고 그에 따른 결과가 현재의 나 자신이고 미래의 나를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책을 사서 읽는 계기가 된 책으로 정말 마음 깊숙히 느끼고 항상 되새기는 좋은 책이다. 앞으로도 좋은 습관을 유지하고 갖게되길 바라며 책을 마음과 몸으로 느끼면서 읽고 마음과 몸으로 실천해서 일반적이거나 다른차원의 사고방식과 경험을 배우고 나만의 세계관을 넓혀나가는 것이 책읽기의 의미이자 아름답지 않은 세상속에서도 가능성을 보고 주변을 아름답게 만들어갈 힘을 갖은 독서가이자 작가이고 하나의 인간이 인류의 분위기를 위해 추구해야할 본질이다.
|
|
책을 다 읽고 가장 먼저 거실 책상 위에 쌓여있던 책과 서류 뭉치를 정리하고, 거실 의자에 걸려 있던 옷을 세탁소에 맡길 것은 맡기고, 옷장에 넣을 것을 넣고 정리했다. 왜 정리를 잘하지 못하는 생각하니 정리하는 습관이 없었던 것이다. 어렸을 때 가게로 항상 집에 없으셨던 어머니는 막내 아들에게 미안하여 정리하라는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 당신께서 다 정리해 주셨다. 결혼 후 집사람이 놀란 것을 정리하지 않고 책이며, 옷을 여러 곳에 두는 것이다. 아주 작은 습관을 만들지 않아서 항상 정리를 잘 하지 못한다. 회사의 서류도 마찬가지다. 회사 사무실 서랍에 서류가 항상 많이 있다.
저자는 촉망받는 야구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것을 꿈꾸었다. 그런데 연습 도중 큰 사고를 당해서 얼굴뼈가 30조각이 났다. 야구 인생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매일 1%성장을 목표로 일상의 작은 성공을 이루었고, 6년 후 전미 대학 야구 대표로도 선발되었다. 이를 계기로 세계 최고의 자기 개발 전문가가 되었다.
핵심 내용을 요약하고, 반복하여 외울 정도가 되게 만든다. 좋은 슴관을 만드는 법 1) 분명하게 보인다. 2) 매력적이다. 3)쉽다. 4) 만족스럽게 만든다. 나쁜 습관을 없애는 법 1) 눈에 띄지 않는다. 2) 매력적이지 않다. 3)어렵다. 4)불만족스럽다. 위의 내용으로 300페이지가 넘는 책을 쓴 것이다! 참으로 단순한 이야기지만 읽고 생각할수록 작은 습관부터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깨우쳤다.
2~3달마다 정기 진단받고 고혈압 약을 받는데 계속 1kg씩 체중이 증가헸다. 3월말 진단 때는 인생 최대 체중이 되었다. 의사 선생님이 다음에 올 때는 5kg 감량해서 올라고 숙제를 주었다. 다이어트 가장 큰 적은 술이다. 술을 먹지 않기 위해 저녁 약속을 만들지 않고, 어쩔 수 없는 자리에서도 물을 한 병 먹으면서 회식 자리에 있었다. 유태우 박사님의 다이어트 코칭북 "누구나 10kg 뺄수있다."에서 제시한 반식( 평소 먹던 것의 반만 먹는 것)에 근접하여 식사량을 줄였다. 적게 먹어도 심하게 배고프지 않는 정도가 되었다.6kg 감량되었는데, 1% 더 노력하는 것이 작지만 목표를 달성하게 된 듯하다. 최종 목표는 15kg 감량하는 것이다.
책 선전 문구처럼 "습관의 힘"을 뛰어넘는 책이다. 명쾌함과 실천할 의지를 만들어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