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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클래식 컬렉션 세트』어릴적 우리가 사랑한 작품을 다시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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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세계명작 동화를 사랑한 사람들은 지금도 그 기억때문에 작품을 다시 찾아 읽는다. 우리가 좋아했던 『빨강 머리 앤』 도 판본별로 소유하고 일 년에 한두 번쯤은 꼭 찾아 읽는 이유다. 거의 매년 한 번씩 읽는 편인데 올해엔 두 번이나 읽게 되었다. 물론 월북에서 나온 『걸 클래식 컬렉션 세트』 때문이다.  『걸 클래식 컬렉션 세트』는 소녀들이 좋아했던 작품만 엄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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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세계명작 동화를 사랑한 사람들은 지금도 그 기억때문에 작품을 다시 찾아 읽는다. 우리가 좋아했던 『빨강 머리 앤』 도 판본별로 소유하고 일 년에 한두 번쯤은 꼭 찾아 읽는 이유다. 거의 매년 한 번씩 읽는 편인데 올해엔 두 번이나 읽게 되었다. 물론 월북에서 나온 『걸 클래식 컬렉션 세트』 때문이다.

 

『걸 클래식 컬렉션 세트』는 소녀들이 좋아했던 작품만 엄선했다. 『작은 아씨들』, 『빨강 머리 앤』, 그 시절엔 『소공녀』로 통했던 『작은 공주 세라』, 그리고 알프스 소녀 『하이디』. 이렇게 네 권이 들어 있다. 이 작품 모두는 어렸을 적 매우 좋아했던 작품이고 애니메이션으로 혹은 영화로도 보았던 작품들이다. 세부적인 내용까지 모두 기억하는 작품들이라고 보면 된다. 

 

이번에 제대로 읽었던 작품이 『작은 아씨들』이다. 최근에 1994년작 위노나 라이더가 나오는 영화를 보았었고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책도 읽었지만 그 후의 이야기가 나오는 책은 처음 읽은 것 같다. 그래서 두께가 900페이지를 훌쩍 넘는다. 예쁘게 생긴 큰 딸 메그와 남자애처럼 행동하는 조, 피아노 치는 걸 좋아하지만 수줍어하는 베스 그리고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막내 에이미까지. 아빠에게 작은 아씨들이라 불리는 네 자매의 이야기는 메그가 로리의 가정교사인 브룩 선생님과 결혼하고, 조는 신문사에 투고해 글이 실려 작가로 데뷔, 막내인 에이미는 돈 많은 친척의 도움을 받아 그림을 그리게 되는 이야기로 끝맺는 부분까지 읽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 후의 이야기까지 나온다.

 

동화는 결혼하고 잘 살았습니다로 끝나지만 실제 생활은 그렇지 못하다. 메그가 브룩 선생님과 결혼해 행복하게 살았을거라 예상하지만 아이를 낳고 서로 소원해지는 시기도 생기기 마련이다. 또한 조 마치가 옆집 사는 부잣집 손자인 로리랑 결혼할 것 같지만 도무지 결혼생각이 없는 조는 로리를 그냥 친구로만 생각한다는 게 문제다. 1부가 동화였다면 2부는 현실이라고 해도 되겠다. 그걸 극복하는 게 우리의 삶이란 걸 표현한 작품이었다.

 

 

나이를 먹었다는 이유로 '마치 양'이라고 불리면서, 긴 치마를 입고 과꽃처럼 칙칙하게 살아야 한다니 딱 질색이야. 난 남자애들이 하는 놀이와 일이 좋고 남자 같은 태도가 좋은데, 여자답게 살라고 하니까 미치겠어. 남자로 태어나지 않은 게 한스러워. (『작은 아씨들』, 22페이지) 

 

이래서 나는 『작은 아씨들』 중에서 조 마치가 좋았다. 미래의 남편에게 기대지 않고 자신만의 삶을 개척했던 시쳇말로 걸 크러시인 인물이어서였다.

 

오래전 기억때문인지 우리가 『소공녀』라는 제목으로 읽었던 『작은 공주 세라』를 가장 먼저 읽었다. 최근에 박신영 작가의 책에서도 언급해서 그런지 다시 읽고 싶은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부잣집의 딸로 어려움없이 자란 세라가 아버지가 돈 한 푼 남겨주지 않고 죽었을때도 자기보다는 오히려 며칠은 굶어보이는 아이에게 빵을 건네줄 줄 알았던 마음 착한 소녀였다.

 

'듣지 못해도 느낄 수 있다'는 게 세라의 생각이었다. "창문과 문과 벽이 있어도 다정한 생각은 그 너머까지 전달돼. 이 추운 날 내가 여기에 서서 아저씨가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다시 행복해지기를 빌면, 아저씨는 영문도 모른 채 마음이 푸근해지면서 위로를 받을지도 몰라. 아저씨 때문에 마음이 아파." (『작은 공주 세라』, 199페이지)

 

이런 마음을 품고 있었기에 아버지의 친구가 살아와 하필이면 세라가 머물고 있는 민친 학교 옆집으로 이사 왔으리라. 자기 먹을 것을 생쥐에게도 나눠주는 아이였으니 원숭이에게도 먹을 것을 건네주고 하룻밤 재워줄 수 있었던 거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렇게 착한 아이가 어디있겠냐만 오래된 동화속 공주들은 늘 착했다.

 

알프스 소녀 『하이디』는 사실 어릴적에 보았던 애니메이션의 클라라와 하이디가 함께 알프스의 언덕을 오르던 장면만 기억할 뿐이었다. 이번 책을 읽으며 하이디가 이모와 함께 할아버지를 찾아오는 장면과 자연속에서 마음껏 뛰어다니던 하이디를 만날 수 있었다. 더불어 하이디가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클라라의 말동무로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집을 그리워하는 장면들이 애틋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집에 가고 싶어요. 제가 여기 있으면 눈송이가 울테고 그래니도 저를 보고 싶어하실 거예요. 여기에서는 해님이 산에게 밤 인사를 하는 것도 볼 수 없어요. (『하이디』, 132페이지)

 

『하이디』에서 오는 사람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라는 게 중요하다. 하이디가 향수병에 걸려 우울해하고 있을때 클라라의 아버지나 의사 선생님이 집으로 보내게 해주는 것도, 슬픔에 휩싸인 의사 선생님이 알프스의 언덕에 와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던 것도, 클라라가 휠체어에서 벗어나게 된 것도 알프스의 대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이었다.

 

읽을 때마다 다른 사람의 시점에서 읽게 되는 게 『빨강 머리 앤』이다. 이번엔 책 속의 문장들에 파고 들었는데 다시 읽어도 역시 좋다. 『빨강 머리 앤』은 책 속에 삽입된 애니메이션 속 앤의 그림들이 좋은데, 이번 책엔 없어 조금 아쉬웠다.

 

그 순간 마릴라는 깨달았다. 심장을 찌르는 격심한 공포속에 앤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되었는지를 깨달았다. 마릴라는 자신이 앤을 좋아한다는 것을 인정했다. 많이 좋아한다는 사실도 인정했다. 하지만 언덕을 정신없이 달려 내려가는 동안 이제 자신에게는 앤이 세상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빨강 머리 앤』, 289페이지)

 

다이애나 배리의 지붕 용마루를 걷다 떨어진 앤을 발견한 뒤의 마릴라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부분이다. 매슈 아저씨가 그랬듯 마릴라도 처음부터 앤이 마음에 들어 블루웨트 부인에게 보내지 않았을 것이다. 그 누구보다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되었던 앤이었다.

 

 

마릴라가 마음을 열고 사랑하게 된 어린아이는 사라지고, 그 자리에 이제 키 크고 눈빛이 진지한, 이마에는 신중함이 드러나고 고개는 꼿꼿하게 든 열다섯 살 소녀가 있었다. 마릴라는 그 어린아이를 사랑한 것처럼 이 소녀도 사랑했지만 기이하고 서글픈 상실감은 어쩔 수 없었다. (『빨강 머리 앤』, 384페이지)

 

누구나 그러지 않을까. 애니메이션 속에서도 훌쩍 큰 숙녀의 모습으로 변한 앤보다 처음 그린게이블스로 왔던 앤의 모습을 더 좋아하지 않을까.

 

동화책 소녀들은 왜 그렇게 고아들이 많았는지 모르겠다. 『걸 클래식 컬렉션 세트』에서 마치 가의 소녀들만 부모가 있었고, 앤이나 하이디, 세라는 차례로 고아가 된 소녀들이다. 하지만 작품 속 소녀들은 모두 용기를 가졌다는 것이 중요하다. 좌절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지녔으며 가난해도 기죽지 않고 품위를 지키려 했다는 거다.

 

어딘가에 돈 많은 부모님이 존재할 것 같았고, 실은 네가 공주라는 환상을 품었던 어릴적 시절로 돌아가게 만드는 책이다. 우리가 사랑했던 동화속 소녀들과 함께 한 즐거운 시간이었다.

 

#작은아씨들  #작은공주세라  #빨강머리앤  #하이디  #루이자메이올콧  #프랜시스호지슨버넷  #요한나슈피리  #루시모드몽고메리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19.08.26. 신고 공감 18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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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지 못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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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 속 <작은 아씨들>은 늘 1부와 함께 끝이 나곤 했다. 메그와 브룩이 약혼하고, 언니를 빼앗기게 되었다며 속상해하는 조를 달래주는 로리의 모습이 그 책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그런데 맙소사. 윌북의 <작은 아씨들>에는 그 이후의 이야기까지 적혀 있다니. 그동안 내가 읽었던 <작은 아씨들>은 반쪽짜리에 불과했구나. 미완성이었구나. 2부 이야기가 궁금해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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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 속 <작은 아씨들>은 늘 1부와 함께 끝이 나곤 했다. 메그와 브룩이 약혼하고, 언니를 빼앗기게 되었다며 속상해하는 조를 달래주는 로리의 모습이 그 책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그런데 맙소사. 윌북의 <작은 아씨들>에는 그 이후의 이야기까지 적혀 있다니. 그동안 내가 읽었던 <작은 아씨들>은 반쪽짜리에 불과했구나. 미완성이었구나. 2부 이야기가 궁금해서, 반쪽짜리 결말이 아닌 제대로 된 엔딩이 알고 싶어서 읽기 시작한 <작은 아씨들>. 


첫 번째 장의 첫 문장을 읽자마자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갔다. 너무 오랜만이라. 너무 반가워서. 초등학교 저학년에 마지막으로 읽은 <작은 아씨들>을 다시 만난 느낌은 마치 고향 친구를 몇십 년 만에 만나는 기분이었다. 어디까지나 이건 내 추측이지만, 틀림없이 비슷한 감정일 거다. 늘 상상만 했던, 몹시 궁금했던 그 뒷이야기가 있다는 걸 알고 얼마나 기뻤는지. 읽을거리가 늘어났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글쎄, <작은 아씨들>의 엄청난 팬들은 이해해줄 거다! 


시간이 흐른 이후 다시 보게 되었을 때, 사실 나는 깜짝 놀랐다. 네 아씨는 기억 속 주인공들보다 훨씬 더 많이 어렸다. 메그가 열여섯 살이라는 게 얼마나 충격으로 다가왔는지 모른다! 아이들은 모두 아직 철들지 않았고, 각자만의 방식으로 허영심을 가지고 있었을 뿐 아니라 감정에 쉽게 휘둘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마 세월이 흐르면서 나는 자라났지만 네 명의 아씨들은 그대로라서,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공감했던 부분들을 이제는 더는 공감하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이리라. 


하지만 과거 어린아이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을 때는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도 여럿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작은 아씨들>에서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온 조가 사실은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분신이라는 점, 실제로 네 자매 중 둘째였던 작가가 언니와 동생들의 특징을 살려 집필했다는 점이었다. 조가 가장 매력 있고 생동감 넘치게 다가온 이유가 다 있었던 모양이다! 아무래도 본인의 분신인 만큼 조금이라도 더 신경을 쓰지 않았을까 하는 재미있는 상상도 했다. 


물론 <작은 아씨들>이 출판된 지 100년도 훨씬 더 지났기 때문에 시대가 시대인 만큼 남자와 여자의 일이 나누어져 있고 현재의 시각으로 봤을 때 상당히 시대착오적인 발상이 가득했다. 그러나 이러한 점을 불편하게 여기기보다는, 나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성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요소로 받아들이고 읽었다. 물론 어디에 초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작은 아씨들>을 대하는 태도는 달라지겠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2부는 상당히, 정말, 매우, 몹시, 아쉬웠다. 오랫동안 그려오고 꿈꿔왔던, 내가 원하던 결말이 아니었기 때문일까. 아무래도 난 1부의 네 아씨보다 성숙할지는 몰라도, 2부의 아씨들보다는 미성숙한 듯하다. 그들의 변화를 쿨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두고두고 <작은 아씨들>을 읽으려 한다. 그러면 언젠가 2부의 아씨들까지도, 심지어 원하지 않는 그 결말까지도 이해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k*******0 2020.02.07.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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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클래식 컬렉션 세트 - 빨강머리앤, 하이디, 작은아씨들, 작은 공주 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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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사실 한두번 망설이고 샀습니다.일단 잘 모르는 출판사라는 점이 나를 한 번 망설이게 했고, 빨강 머리 앤, 작은 공주 세라, 작은 아씨들, 하이디.네, 이 네권 다 당연히 읽었고, 당연히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볼때마다 이 케이스가 눈에 아른거리고, 표지가 눈에 들어서 사고싶었어요.이 몇만원을 망설이고 나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서 샀어요.우리 아이도 예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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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사실 한두번 망설이고 샀습니다.

일단 잘 모르는 출판사라는 점이 나를 한 번 망설이게 했고, 

빨강 머리 앤, 작은 공주 세라, 작은 아씨들, 하이디.

네, 이 네권 다 당연히 읽었고, 당연히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볼때마다 이 케이스가 눈에 아른거리고, 표지가 눈에 들어서 사고싶었어요.

이 몇만원을 망설이고 나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서 샀어요.


우리 아이도 예쁜 것을 좋아하며 자라고 있는터라 

나중에 우리 아이가 크면 읽어도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앤은 안줌)

이 케이스가 너무 예쁘기도 했고, 

저그가 탐이 나기도 하고, 아무튼 저의 취저도서라 구매했습니다.


내용은 기존과 같아요. 번역에 따라 말투 등은 약간 다르지만, 

아무튼 취향을 저격한 디자인입니다. 


 

g********r 2019.07.29. 신고 공감 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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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클래식 컬렉션 세트 중에서 [작은 아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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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 첫째 딸나이 : 15세걸 클래식 중 작은 아씨들이 책은 말도 안되게 정말정말 착한 자매들의 이야기에요. 특히 베스는 현실 자매라는 느낌이 안나는 너무 착한 아이에요. (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자매들은 가난하지만 자신들이 굶어도 이웃들을 먼저 챙기고 아빠가 군대에 있어 돈을 벌러 나가고 심심하지만 상상력을 발휘해 재미있게 놀아요. 그러다 이웃집 로리와도 친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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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 첫째 딸

나이 : 15세


걸 클래식 중 작은 아씨들


이 책은 말도 안되게 정말정말 착한 자매들의 이야기에요. 

특히 베스는 현실 자매라는 느낌이 안나는 너무 착한 아이에요. (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

자매들은 가난하지만 자신들이 굶어도 이웃들을 먼저 챙기고 아빠가 군대에 있어 돈을 벌러 나가고 심심하지만 상상력을 발휘해 재미있게 놀아요. 그러다 이웃집 로리와도 친해져서 놀러다니고 그러죠. 

제가 이 책도 엄청 많이 보고 영화도 봤어요. 그리고 조를 무척 좋아하는데 조가 원래 이름은 조세핀이고 남자아이처럼 보이고 싶어서 조라고 불러달라고 하죠. 

조는 드레스를 입은채 뛰어다니고, 나무에 매달리기도 하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책 읽는 것을 무척 좋아하고 상상을 엄청 잘해요. 감수성이 풍부하고 커서 작가가 되지요. ( 진짜 부럽ㅎ )

진짜 재미있는 책이에요. 

꼭 읽어보세요!

d****o 2019.10.15. 신고 공감 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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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소녀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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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는 선물 ~ 이 책을 사기전 고민이 많았다. 처음듣는 출판사였고 앤 이외에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사치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리뷰를 검색해도 신간이라 나오지도 않고.. 망설임끝에 질러 버렸는데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이 책들과 함께 거의 일주일 넘게 밤을 새며 보냈던거 같다. 하이디와 작은공주 세라는 각 하루씩 할애하였고 앤은 삼일정도? 나머지는 작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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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는 선물 ~

 

이 책을 사기전 고민이 많았다. 처음듣는 출판사였고 앤 이외에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사치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리뷰를 검색해도 신간이라 나오지도 않고.. 망설임끝에 질러 버렸는데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이 책들과 함께 거의 일주일 넘게 밤을 새며 보냈던거 같다. 하이디와 작은공주 세라는 각 하루씩 할애하였고 앤은 삼일정도? 나머지는 작은아씨들을 읽으며 보냈다. 작은아씨들 부피는 엄청나서 팔에 알이 배길 정도였다. 하이디를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것을 느꼈고 작은공주 세라는 앤의 모습이 계속 보이면서도 다른 교훈을 주었다.

 

내가 오랜 시간 사랑한 앤은 오랜만에 책으로 다시 읽었지만 뜻하지 않은 장면들에서 많이 울었다. 다 아는 이야기이고 다음 이야기까지 알고있는데도 눈물이 났다. 그만큼 번역이 잘 된 결과인거 같다.

 

많은 앤을 책으로 만났지만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번역>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나머지 세권의 책들은 다른 출판사 책을 읽어본적이 없어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문체들이 매끄럽고 술술 읽히는 것으로 보아 이 책들 전부 번역이 잘 되었다고 평가하고 싶다.

 

작가도 다르고 내용도 다르지만 공통점은 등장인물들이 너무 착하고 멋지다는 것이다. 악역들도 나오지만 요즘 악인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보통사람처럼 느껴진다. 저 책들 속에 나오는 인물들처럼 사랑과 진실된 마음들이 있는 세상에서 살고싶다.

 

저 책들 때문에 내 목은 안펴지고 팔은 통증이 심하지만 읽는 동안은 행복했느니라~

 

올 여름은 걸 클래식과 함께 하면 좋을듯 ~~~

k******2 2019.07.24.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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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좋은데... 커버가 찢어지고 책 찌그러진게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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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는 책을 몇번을 사도 배송이 참..이상한 책만 저한테 담아서 보내는건지항상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매번 책이 문제있는 경우가 많네요..여기서 맨날 사는데.. 책 많이사서 등급이 높으면 뭐하나요책 구겨진거 보내고 리뷰안좋게 남기면 리뷰 사라지고 ㅋㅋㅋ다른분들은 다 멀쩡한거 같던데... 짜증나네요택배 문제는 아닌게 이미 저렇게 비닐포장이 되 있는걸 보낸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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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는 책을 몇번을 사도 배송이 참..
이상한 책만 저한테 담아서 보내는건지
항상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매번 책이 문제있는 경우가 많네요..
여기서 맨날 사는데.. 책 많이사서 등급이 높으면 뭐하나요
책 구겨진거 보내고 리뷰안좋게 남기면 리뷰 사라지고 ㅋㅋㅋ
다른분들은 다 멀쩡한거 같던데... 짜증나네요
택배 문제는 아닌게 이미 저렇게 비닐포장이 되 있는걸 보낸거구요.. 택배포장할때 보일텐데 굳이 하자있는걸 보냈나보고요.... 이 리뷰도 지워지려나 ㅋㅋㅋ 지워질까봐 별 3개 드림.




n******1 2019.08.02.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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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클래식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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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고전 소설과 예쁜 디자인이 만나 꼭 소장하고싶은 책이었어요. 한권씩 구매할 수도 있지만 4권을 감싸고있는 하드커버도 예뻐서 세트로 구매했어요. 책 하나하나 색상과 주인공을 그린 일러스트가 예쁨을 더해주네요. 한번씩 읽어본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읽어보는 계기가 되어 좋았네요. 양장본으로 소장가치는 물론이고 책을 읽을때도 특별한 기분이라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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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고전 소설과 예쁜 디자인이 만나 꼭 소장하고싶은 책이었어요. 한권씩 구매할 수도 있지만 4권을 감싸고있는 하드커버도 예뻐서 세트로 구매했어요. 책 하나하나 색상과 주인공을 그린 일러스트가 예쁨을 더해주네요. 한번씩 읽어본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읽어보는 계기가 되어 좋았네요. 양장본으로 소장가치는 물론이고 책을 읽을때도 특별한 기분이라 너무 좋네요~
k*****4 2019.09.0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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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클래식 컬렉션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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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디자인이 정말 예쁘고 사실 받아보고 나서 생각과는 미묘하게 다른(확대샷을 보지않고서는 알수없는) 디자인에 조금 당황하긴 했는데 여전히 예뻐요          꽃들이 되게 예쁘고 색감도 아기자기한데 갑자기 찌부러진 귀여운 사람캐릭터가 들어가있는게 당황스럽긴 한데 그래도 엄청 예쁘고, 어렸을 때 읽었던 책들은 좀 얇은 버전이었는데 완전 원본의 두꺼운 버전이 들어가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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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디자인이 정말 예쁘고 사실 받아보고 나서 생각과는 미묘하게 다른(확대샷을 보지않고서는 알수없는) 디자인에 조금 당황하긴 했는데 여전히 예뻐요          

꽃들이 되게 예쁘고 색감도 아기자기한데 갑자기 찌부러진 귀여운 사람캐릭터가 들어가있는게 당황스럽긴 한데 그래도 엄청 예쁘고, 어렸을 때 읽었던 책들은 좀 얇은 버전이었는데 완전 원본의 두꺼운 버전이 들어가있어서 좋네요. 

YES마니아 : 로얄 p*****7 2020.01.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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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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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갖고 있는 책들이지만 나를 위해 구입^^어릴적 나를 책으로 안내하고 이야기 속에서 꿈꾸게 만들었던 4권의 책.내가 9살때 엄마가 책 외판원에게 월부로 구입해서 들여놨던 50권의 어린이 명작동화 중에서도 내가 가장 사랑한 책들.'공주가 왕자를 만나서 행복하게 잘살았다' 로 끝나지 않아서 충격과 감동을 안겨준 첫 동화책.어린시절 추억을 함께한 조,베쓰,앤,다이애나,세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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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갖고 있는 책들이지만 나를 위해 구입^^
어릴적 나를 책으로 안내하고 이야기 속에서 꿈꾸게 만들었던 4권의 책.
내가 9살때 엄마가 책 외판원에게 월부로 구입해서 들여놨던 50권의 어린이 명작동화 중에서도 내가 가장 사랑한 책들.
'공주가 왕자를 만나서 행복하게 잘살았다' 로 끝나지 않아서 충격과 감동을 안겨준 첫 동화책.
어린시절 추억을 함께한 조,베쓰,앤,다이애나,세라,하이디~
딸아이가 4학년이 되어서 지금은 이야기를 공유하고 있어요. 별 관심없는 아빠에게 권하기도 하면서요.
그럴때면 아빠는 해저2만리, 톰소여의모험 등 을 권하며 반격하죠 ㅎㅎ
<걸 클래식 컬렉션 세트> 몇 번 망설였지만 결국엔 내품에 왔네요
추억을 떠올리며 나에게 주는 선물이예요.
물론 딸아이도 함께 읽겠죠^^
우리들 마음속 친구 그이상의 무엇.
다시 한번 나의 진실한 벗과 ~~
t****a 2019.07.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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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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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갖고 있는 책들이지만 나를 위해 구입^^어릴적 나를 책으로 안내하고 이야기 속에서 꿈꾸게 만들었던 4권의 책.내가 9살때 엄마가 책 외판원에게 월부로 구입해서 들여놨던 50권의 어린이 명작동화 중에서도 내가 가장 사랑한 책들.'공주가 왕자를 만나서 행복하게 잘살았다' 로 끝나지 않아서 충격과 감동을 안겨준 첫 동화책.어린시절 추억을 함께한 조,베쓰,앤,다이애나,세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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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갖고 있는 책들이지만 나를 위해 구입^^
어릴적 나를 책으로 안내하고 이야기 속에서 꿈꾸게 만들었던 4권의 책.
내가 9살때 엄마가 책 외판원에게 월부로 구입해서 들여놨던 50권의 어린이 명작동화 중에서도 내가 가장 사랑한 책들.
'공주가 왕자를 만나서 행복하게 잘살았다' 로 끝나지 않아서 충격과 감동을 안겨준 첫 동화책.
어린시절 추억을 함께한 조,베쓰,앤,다이애나,세라,하이디~
딸아이가 4학년이 되어서 지금은 이야기를 공유하고 있어요. 별 관심없는 아빠에게 권하기도 하면서요.
그럴때면 아빠는 해저2만리, 톰소여의모험 등 을 권하며 반격하죠 ㅎㅎ
<걸 클래식 컬렉션 세트> 몇 번 망설였지만 결국엔 내품에 왔네요
추억을 떠올리며 나에게 주는 선물이예요.
물론 딸아이도 함께 읽겠죠^^
우리들 마음속 친구 그이상의 무엇.
다시 한번 나의 진실한 벗과 ~~



t****a 2019.07.1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