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지심리학자인 작가는 인간의 마음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려는 연구자다. 그는 인간의 마음은 버릴 것 하나 없이 유능하며, 이 유능함의 비결은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에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종종 “심리학 전공이면 사람 마음 잘 아는 거 아니야?”라고 묻지만, 작가는 심리학은 마음을 읽는 기술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마음을 설명하고 이해하는 학문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기억, 감정, 행동 등 우리 삶의 모든 면을 결정짓는 마음의 원리를 심리 실험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심리학 책이다. 복잡한 마음을 납득 가능한 방식으로 설명하며, 심리학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준다. 기억의 형성과 왜곡 등 일상적인 질문에 대해 심리학적으로 깊이 있게 분석하여, 심리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마음 실험실』은 일상 속 감정, 감각, 시간, 인식 등 마음의 작용을 심리학 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책이다. 사람의 신체 반응, 예컨대 동공의 변화는 무의식적으로 마음을 드러내는 비언어적 신호가 될 수 있다. 우리는 감각 정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과거의 경험과 기억을 통해 세상을 주관적으로 해석한다. 또한 신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이 뇌에서 유사하게 처리된다는 연구는 마음의 상처 역시 실질적인 고통임을 보여준다.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감정, 기억, 시간 감각 속에서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과학적으로 풀어내며, 마음의 구조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특히 “지금, 내 마음의 동공을 확장시키며 살고 있는가?”(27쪽)라는 질문은, 인간이 세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 뇌를 통해 마음으로 보고 마음으로 듣는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사람들은 각자 다른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로 인해 오히려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다. 이는 우리가 마음을 확장시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지를 되돌아보게 만든다. 이 책은 여러 독자에게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마음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하고 상기시킨다. 마음을 보고 듣는 방식에서 확장된 사고와 행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심리학을 처음 접하는 입장에서 매우 참신하게 느껴졌다. 그렇다고 전혀 생소한 내용만을 다룬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고 호기심을 갖게 되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작가가 보여주고자 하는 바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심리학 전공을 희망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평소 호기심이 많거나 사고하는 것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내용이 어렵지 않고,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처음 심리학을 접하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
|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며 자주 생각할 수 있을 법한 궁금증을 다양한 심리 실험을 통해 알려준다. 심리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읽으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을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아 무난하게 읽을 수 있었다. |
![]()
<마음 실험실> 저자 이고은은 마음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인지심리학자다. 저자도 머리말에서 말했지만 심리학자라고해서 사람의 마음을 전부 꿰뚫어 볼수는 없다. 당신은 심리학자면서 왜 그렇게 나의 마음을 그렇게도 모르냐고 분노하는 남자친구의 말을 어떻게 이해할까, 심리학자는 사람의 마음을 연구하는 사람이지, 마음을 터득한 사람은 아니다.
일초에 몇천번, 많게는 몇만번 왔다리 갔다리 하는 게 사람의 마음인데 그것을 아는 건 아마 신밖에는 모르지 않겠는가, 아마도 신이라는 사람도 모를 것 같아. 사람의 마음은 간사한 것도 있지만 환경에 따라서 변할수밖에 없는 것도 있으니 말이다. 아무튼 이 책은 총4부 나눠져 사람의 마음을 실험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1부 감각의 실험실, 2부 삶의 실험실, 3부 시간의 실험실, 4부 사랑의 실험실.
또한 다른 제스처는 속일수 있어도 눈은 속일수가 없다고 한다. 초보는 좋은 패를 잡으면 일부러 눈을 감추려 하는 건 아닐까, 감각에서 재밌는 실험은 아무래도 뇌의 실험이다. 우리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건 아무래도 뇌다.
몸의 감각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지만 뇌는 그때 당시 상황으로 이끄려 가니까, 심리학자들도 대부분 뇌를 연구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 몸의 컨트롤하는 뇌를 편안하게 해주기 원해서 음악만큼 좋은게 없다고 감각의 실험실 기록에서 보여준다. 근데 좋은 추억을 안고 있는 음악을 듣는 것도 좋다.나쁜 기억이 담긴 음악은 아무래도 더 뇌를 안정을 혼란하게 주기 때문이다. 아무튼 책에서 소개되는 18가지 심리실험이 재밌게 읽혔다. 아무래도 제일 요즘의 실험을 뽑자면 아무래도 사랑보다는 나는 죽음을 선정하고 싶다.
다른 관점으로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곱다'라고 말할수 있겠지만 이 세상 미련없이 희망을 품고 갈수는 있지 않을까, 성공하는 사람의 공통된 점은 부정적인 것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라고 하지 않던가, 저자도 말했지만 자신은 사람의 마음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저자가 풀어놓은 18가지 연구로 통해 조금은 감각,삶,시간,사랑에 대해 조금은 배울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다.사람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
작가의 이력은 부산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였고, 동 대학원에서 인지심리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부산대학교 심리학연구단 소속 박사 후 연구원으로 강의와 연구를 겸하고 있습니다. 전문가가 직접 쓴 심리학 저서라서 믿음이가 읽기 시작하였어요. 사전적으로 심리학은 인간의 행동과 심리과정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경험과학의 한 분야를 뜻 합니다. 인간과 동물의 행동이나 정신과정에 대한 다양한 질문의 답을 찾는 과학 중의 하나가 바로 심리학이라고 합니다.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충분한 관찰과 연구를 통해서 만들어진 과학 중 하나인 것입니다. 이전부터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심리학 책도 가끔 읽고 있어요. 티비 매체에서 심리 전문가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심리는 어쩌면 다른 사람이나, 나 자신에 대해서 알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마음이 아프다', '가슴에 멍이 든다' 라고 하는 말들은 우리가 심리적인 타격을 받았을 때에 신체적인 고통을 빗대어 표현하고는 합니다. 헌데 이 부분에서 재미있는 점이 있습니다. 오랜기간 전문가들이 연구한 결과, 이러한 정신적인 고통을 신체적인 고통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는 점 입니다. 연구팀은 신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을 처리하는 두뇌의 과정이 놀라울 정도로 동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우리 뇌에서 신체적 고통을 처리하는 영역인 배측 전대상피질과 전측 뇌섬엽이 정신적인 고통을 겪을 때에도 똑같이 활성화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해요. 마음의 병이 신체의 병으로 이어지는 것도 이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신체적 고통보다 마음의 정신적인 고통을 더 오래 기억하는 편이라고 해요. 예전에 신체를 다쳤던 때를 떠올리는 것보다 정신적인 고통을 떠올리는 것이 더 선명하고 또한 오래간다는 점입니다. 정신적인 고통이 결코 가볍지 않음을, 그리고 그 고통이 진짜임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저 또한 마음의 상처를 받았던 기억들이 상당히 오래가는 걸 느끼고 있어요. 그것이 단지 생각 속의 고통이 아니라 불치병처럼 진짜 나에게 가해지는 고통이었나 봅니다. 그밖에도 사랑에 관해서 사랑, 이별, 질투, 불륜, 짝사랑에 대해서도 짤막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궁금해했던 우리 삶 속의 작은 궁금증들을 하나씩 간단하게 풀이해 주고 있어요. 사랑은 특히 연인과의 사랑은 상대를 사랑한다는 것보다는 그 속에서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더 클지도 모릅니다. |
|
[한줄평] 마음은 그 자체로 귀한 것이다. [이런 분께 권함] 마음이 무엇인지 궁금한 분, 심리학에 대해 알고 싶은 분, 다양한 마음 실험의 결과가 궁금한 분, 시간/감각/삶/사랑이 무엇인지 배우고 싶은 분, ....... [느낀 점] '마음 실험실'이란 책의 제목을 보며 마음을 실험할 수 있다는 발상이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실험은 눈에 보이는 것으로 할텐데,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실험할 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다. 이런 내 생각을 저자는 알고 있었다는 듯이 자신이 그동안 해 왔던 마음에 관한 실험을 담담하지만 차분한 어조로 설명해 줬다. 예상했던 것보다 마음의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실험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러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지만 눈에 보일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저자의 설명을 들으며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겨왔던 심리학 정보를 새롭게 볼 수 있었다. '마시멜로'가 대표적이다. 마시멜로 이야기를 하며 저자는 실험보다 중요한 것이 결과에 대한 해석이라고 했다. 실험의 결과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본래 의도와 전혀 다른 이해를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실험을 진행하고 해석하는 사람들이 귀담아 들어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됐다. 평범한 사람들은 전문가의 말을 많이 신뢰할 수 밖에 없다. 관련 분야가 전문적일 경우는 더욱 그렇다. 그렇기에 마음, 심리, 시간, 사랑 등 추상적인 주제들은 전문가의 해석이 중요하다. 이런 면에서 저자는 최대한 솔직하고 담백하게 실험과 관련된 정보들을 전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해를 돕기 위해 개인적인 이야기를 적당하게 소개하면서 말이다. 덕분에 조금은 어려운 주제라고 생각했던 감각, 삶, 시간, 사랑을 좀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책을 읽으면서 정리된 내용들이다. 인간은 주변 환경에 영향을 쉽게 받는 존재다. 감각을 통해 생존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것, 귀에 들리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할 때가 많다. 경험으로 인한 기억이 쉽게 바뀌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인간의 제한성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래서 인간은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많이 가질수록 경험의 범위가 확장될 수 있고, 생존 가능성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사회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인간은 삶을 통해 다양한 관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관계를 맺어가는데 효과적인 기술들을 스스로 개발해 나간다. 상대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서 인정을 받거나, 아픈 마음을 위로하며 공감을 형성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본능적으로 어떤 관계를 위험하게 생각하고 피해야 하는지를 알아차리고, 시간의 흐름 앞에 삶과 죽음의 자연스런 순리에 대해 초연해지려고 애를 쓰며 산다. 이 과정에서 인간은 스스로가 받아들이기 좋은 방식으로 환경과 상황을 해석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그래서 저마다 주어진 동일한 시간을 보내지만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시간을 인식하고 느끼는 방법이 달라지게 된다. 외로움은 지루함을, 어울림은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그럼에도 인간이 느끼는 감정은 철저하게 자기 중심적이다. 타인의 큰 고통보다 자신의 작은 고통이 더 신경 쓰이는 법이다. 그래서 인간은 타인이 큰 고통을 받더라도 자신이 괜찮을 수 있다면 그걸 선택하려고 하는 편이다. 인간의 자기중심성을 볼 수 있다. 감정도 마찬가지이다. 사랑이라는 거창한 주제 앞에 우리는 이타적인 관계를 상상해 보지만, 실제로 사랑은 가장 이기적인 관계라고 말한다. 타인을 사랑하고 있다는 스스로의 감정에 취해서 행복감을 느끼는 게 사랑의 본질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사랑은 인간의 존재감을 극대화시키는 아주 좋은 통로가 된다. 타인과의 연합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깊이 있게 느끼는 것이다. 저자는 인간의 마음을 살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을 이야기하지만 결국에 마음은 하나 뿐이라는 사실을 말한다. 지금 자신이 느끼고 있는 마음은 자신의 존재를 빛나게 하기 위한 최선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내 마음을 기준으로 타인을 비난할 필요도, 타인의 마음을 기준으로 나를 부끄럽게 여길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자기 마음은 그저 그 존재 자체로 충분하니까 말이다. ** 이 리뷰는 출판사가 제공한 책을 통해 작성 되었습니다. |
|
마음은 우리가 의식적으로 자각하는 것뿐 아니라 자각하지 못한 채 뇌에서 처리되고 있는 모든 일들이다. P6 마음이란 무엇일까? 한 때 그것의 실체를 알고자 많은 시간을 고민해본적이 있었다. 특히나 상처를 받았을때 말이다. 마음이 아리고, 송곳으로 찔린것같고, 멍울이 지는등 다양한 마음의 아픔의 실체를 너무나도 알고 싶었다. 그래야지만 그것에서 벗어날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서였다. 뿐만 아니라 반대로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는 감정들에 대해서도 궁금했었다. 결국 마음 그 자체가 궁금했다. 저자는 책의 서두에서 말한다. 마음은 우리가 느끼거나 느끼지 못하는 '모든 것'이라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풀어내고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우선 이 책의 특징은 마음에 대해 과학적으로 풀어내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불분명하거나 추상적이지 않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은 서로 다른 연구결과를 보여주며 저자의 생각 또한 같이 공존하고 있다는 점에 있었다. 독자로 하여금 폭넓은 시야를 가지게 해주는 장점 이라 생각한다. 나 역시 이 부분이 한 명의 독자이자 심리학과 마음에 관심이 있는 입장에서 반가웠고 말이다. 정신적 고통은 언제 끝날지 불확실하다. 그에 반해 신체적 고통은 나아가는 과정이 보인다. P36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주의 깊게 읽은 부분은 마음의 고통에 관한 이야기였다. 개인적으로 마음의 상처를 너무도 많이 받으며 살아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의 고통에 대한 이야기에 공감하며 깨닫고, 몰랐던 부분을 알 수 있어서 고통의 실체에 더 가까이 접근해 나갈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다루는 책을 상당히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 책은 나에게 만족감과 평소에 궁금해 하던 마음에 관한 것을 알려주었고 더불어 내 마음은 어떤지에 대한 자기 성찰을 가져다준 책이었다. |
|
시간과 감각?삶과 사랑에 관한 18가지 심리실험? 정말로 마음실험실이다. 마음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인지심리학. 과학적 기법으로 마음을 연구한 심리실험과 사례를 읽기 편하고 쉬운 글로 풀어내,사람들이 심리학을 제대로 이해하도록 돕는 일에 관심이 많은 저자를 통해 인지심리학을 접하게 된다. 1부 감각 실험실 기억에도 클라이맥스가 있다. 회고절정기는 기억나는 것이 가장 많은 시기로 소년기부터 성인기 초기까지는 본격적으로 자아가 발달하는 시기인데,이 시기에 경험하는 사회,문화적 특성들이 자아 형성에 영향을 미쳐 두고두고 개인에게 중요한 기억으로 자리 잡는 다는 것이다. 그 시절 음악은 단연 강렬한 정보이지 경허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중장년이 넘어 듣는 음악보다는 그 시기의 음악리스트를 보면 그 시절의 노래라는 것이다. 그 시절 음악은 단연 강렬한 정보이자 경험으로 작용한다. 감성이 풍부해지고 자아가 발달할 때 우리 마음에 각인된 강렬한 인상은 나이가 들어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더라도 계속 인출되어 잘 망각되지 않는다. 그리고 자아가 확고하게 뿌리내린 장년기에 이르러 이 연결은 더욱 강화된다. 2부 삶의 실험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공통점이 한 가지 있다. 그들은 언제나 자신이 운이 좋았다고 말한다.운이 좋은 사람들을 살펴보면 유사한 특성이 있는데, 매사에 신중하고 들뜨지 않는다. 좋은 일과 나쁜 일이 생겨도 시비를 가리지 않는다. 나쁜 일을 겪으면 지금 당장은 기분이 나쁘지만,해결하겠다는 자세로 이내 돌아선다. 이미 벌어진 일인데 어쩌겠냐는 생각으로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대안을 찾는 것이 이들의 기본적인 태도다. 역술가들에 의하면 이런 사람들은 점을 쳐보면 대체로 좋은 운수가 나온다고 한다. 애초에 관련이 없는 사건들을 연결하려는 인간의 의지와 능력은 정말 탁월해서 우리 마음이 자꾸만 상관관계를 만들어내고 있지도 않은 연관성을 지어내는 건, 그런 행위가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간편하게 이해하도록 돕기 때문이다.우리 마음은 우리가 겪은 ㄹ의 연관성을 이해해 삶을 미리 예측하거나 위험에 대비하기를 원했다. 덕분에 우리는 우연한 일에 특별함을 부여하거나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안정감을 얻을 수 있었지만, 필요 이상으로 불안해 하거나 섣불리 낙심해버리는 마음도 갖게 되었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사주를 보고자하는 가보다. 3부 시간의 실험실 짐바르도가 제안하는 다섯시간 시간조망 유형으로 완벽하게 구분되지는 않는다. 우리는 대부분 두세가지의 시간조망을 상호보완적으로 보유하며,그것은 상황에 따라 또는 인생 흐름에 /다라 변하고 발전하기도 한다. 예컨데 어린 시절에는 현재 쾌락적 시간조망의 마음이 많다가 청소년기와 성인기에는 미래지향적 시간조망의 마음으로 사는 경우가 흔하다. 과거부정적 시간조망의 마음은 인생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어 닥쳤을 때 생기는 일시적인 마음인 경우가 많다. 은퇴 이후에는 현재 쾌락적 시간조망이 행복한 사람을 유지하는데 큰 기능을 한다. 사람마다 성격에도 장단점이있듯이 시간조망 또한 언제 어떻게 발현되는가에 따라 장점이 되기도 하고, 단점이 되기도 한다. 4부 사랑의 실험실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과학적 이유 자이가르닉효과 훨씬 어려운 과제를 수행하는 집단과 아주 흥미로운 과제를 수행하는 집단 구성 후 어느 정도 과제를 수행하게 하다가 중단시켰다. 주어진 시간동안 어떤 참가자는 과제를 완료했고 , 어떤 참가자 는 완료하지 못한다. 참가자들은 완성한 과제보다 완성하지 못한 과제를 훨씬 정확하게,그리고 오랜 시간 기억했다. 우리 마음은 과제를 얼마나 오래했으며,과제가 얼마나 재미있었느냐 보다 그것을 완성했느냐 못했느냐를 훨씬 중요하게 받아들인다. 완성한 일보다 마치지못한 일을 훨낀 더 상세하게 기억하고 마침내 완성을 시키려는 욕구를 일컬어 자이가르닉 효과라고 부른다. 자이가르닉 효과가 생기는 이유는 우리 마음이 완료나 종료가 주는 안정감을 추구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자이가르닉 효과를 이별에 대입하면,완료하지 못한 관계로 인해 헤어진 그 사람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자꾸 머릿 속을 맴도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내가 가진 마음들을 이렇게 많은 실험들을 통해 과학적 검증이나 사회적 추적들을 통해 논리적으로 설명된 것에 대해 인지심리학이란 학문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복잡한 인간이여서 다양한 감정들을 가지고 살아가고 모두 비슷한 것 같지만 모두 다른 것을 본다.
|
|
고등학교 1학년인 큰 아이는 전공을 심리학과를 생각할 만큼 사람의 심리에 대해 관심이 커서 심심에서 나온 마음 실험실에 쓰여 있는 부제 - 시간과 감각, 삶과 사랑에 관한 18가지 심리실험 - 를 보니 아이의 관심에 딱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의 말을 읽어보니 심리학에 대해 내가 오해한 부분이 많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리학은 사람 마음을 읽고 행동을 예측한다고 착각했는데 인지심리학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게 돕는 학문이라고 합니다. 마음을 무작정 이해하기 보다는 과학적으로 풀어간다는 이야기가 전 오히려 신빙성이 있었습니다. 작가는 심리학을 통해 어떤 마음도 우월하거나 열등하지 않다고 이야기 하는데 우리 아이가 꼭 알았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책은 감각, 삶, 시간, 사랑으로 나눠서 실험한 내용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실험에 들어가기 앞서 이야기를 이끌어 내는 부분도 흥미롭고 실험에 대한 내용도 또 그걸 알려주는 작가의 이야기도 재미있습니다. 이런 실험을 통해 사람의 마음과 심리를 알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재미있으면서도 사람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내가 그때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왜 그런 현상이 나타났는지 나를 더 이해할 수 있네요. 마음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거라 구체화 할 수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조금씩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을수록 작가의 말들이 조금 더 가슴에 와 닿습니다. 큰 아이가 상처를 잘 받는 성격이라서 심리학에 더 관심을 갖고 있는데 작가의 시선이 따뜻하고 전달하는 메세지가 좋아서 아이가 읽고 심리학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아이 스스로 내 마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
마음 실험실
마음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인지심리학자 이고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인간의 마음과 내면의 속들을 들여다보고 우리 일상의 행동들을 살펴보아 인간의 존재를 알게 해주는 인지심리학에 대해 설명해준다. 심리학적이면서 과학적인 마음상태에 대한 삶과 사랑이야기들은 흥미로운 주제와 독서 뿐 아니라 마음에 대한 탐구를 알게 해줄 것이다.
사실 지금 이 시대는 마음을 지키기 힘든 시대이다. 그래서 저 바다에 항로를 바르게 가리켜 길을 안내하는 마음의 등대가 절실히 필요하다. 성경은 그 어떤 것보다 마음을 지키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생명의 근원이 여기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과학적인 심리인지 소개책이라 다양한 질문들과 생각들을 하께 해주는 좋은 독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저자는 총4부를 나위어 감각의 실험실 삶의 실험실 시간의 실험실 사랑의 실험실을 소개하며 인간 마음 작동법을 말해준다.
때문에 이 책은 저자의 노력과 함께 나를 알고 우리를 아는 마음의 원리와 인지심리의 매력들을 알게 될 것이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실험들을 읽으며 인지심리의 요소들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즐거운 시간들이 되리라 생각한다. 사실 마음과 뇌 그리고 심리적인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지만 우리가 모르고 넘어가는 것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데카르트는 인간은 기계적인 움직임으로 기계적으로 살아간다고 말했다. 심리학에 관한 책들은 인간을 아는 데, 사회를 아는 데, 도움을 준다. 하덕규씨의 가시나무 가사 중 "내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라는 노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들어본적 있는 유명한 노래다. 이 노래의 본질은 가사속에 숨겨져 있다. 내 속에 내가 너무 많아 내 의지로는 나를 어떻게 할 수 조차 없고, 내 힘으로는 나를 어쩌지 못한다는 것이 이 노래가 주는 메시지다.
이 노래를 달리 말하면 우리는 인간이기에 심리적인 영향 아래 놓여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마음을 알고 있는거 같지만 잘모르는 것은 나 자신과 이러한 마음을 제대로 된 정보가 정리가 안됐기 때문이다. 마음 실험실은 우리들이 꼭 읽아야만 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추천하고 싶다. |
|
"마음이 아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신체에 물리적인 충격 외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 상처를 입는다는 말입니다. 요즘들어 언어적 폭력등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마음에 대한 생각을 다시하게 됩니다. 마음이라는 말이 어린시절부터 너무나 자유롭게 사용한 단어이기에 이질감은 없지만 마음이 어떤것인지 생각할수록 어떻게 정의가 안된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이런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 책, 인지심리학자 이고은님의 "마음 실험실"입니다. 인간의 모든 행동, 생각, 태도, 기분을 결정짓는 마음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심리학으로 생각됩니다. 1부 감각의 실험실 2부 삶의 실험실 3부 시간의 실험실 4부 사랑의 실험실 4가지 항목으로 구분되어서 사람들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가 가능하도록 목차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쓸모없는 마음의 기능이 없다는 전제로 시작하는 글은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고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심리학의 대표적인 실험이야기를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는것이 책의 장점입니다. 심리이야기 라고 하면 딱딱하고 어렵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책은 쉬운언어로 설명하고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애초에 관련이 없는 사건들을 연결하려는 인간의 의지와 능력은 정말 탁월하다. 자신의 신념이 일치하는 방향의 정보만 받아들이고 기억하게 되면, 또 다른 가능성이 있지는 않을까 하는 합리적 의심은 필요 없어져버린다. 그런 것들은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고, 우리는 결국 우리가 믿는 것만 계속 믿으려 한다. page086 우리가 하고 있는 실수 혹은 행동에 대해 분석하고 있어서 내 행동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만들게 됩니다. 행동에 대한 이유를 만드는 마음의 패턴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면서, 주식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이유가 매번 발생하게 되는 이유와 같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아무도 오를지 내릴지 아무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우리가 걱정하는 90%는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말이 있듯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설명 하나하나 깊은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내 마음에 대해 생각하는 책,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마음실험실, #이고은, #심심, #몽실서평단,#몽실북클럽,#몽실북스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