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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으로 유명한 '내일'을 책으로 만나서 더욱 보기에도 좋아 2권도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워낙 유명하고 좋아하는 웹툰이라 술술 재미있게 읽어집니다. 처음엔 저승사자 이야기라 '신과 함께'와 비슷하다라고 생각되기도 했지만 읽다보니 개성있고 따뜻한 주인공들만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1권은 자살에 관한 이야기였다면 2권은 재수를 하고 있는 청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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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숲"이란 무엇일까. 나는 이에대해 궁금했다. 과연 어떤 숲일까 하고.. 그런데 그 숲의 의미를 알자마자 나는 눈물이 났다. 어쩌면 나도 시간의 숲에 살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하고말이다.. 이 에피소드의 주인공인 남궁재수라는 인물에 대해 크게 공감을 했다. 항상 내일로 미루고, 시간을 돌려봤자 나는 오늘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나를 한심하게 생각하는 것. 하지만 아버지는 항상 나를 믿어주고 있다는 것. 아들은 분명 좋은 사람, 큰 사람이 될 것이라는 아버지의 말을 듣는 순간 재수는 눈물을 흘렸다.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나에 대한 한심함 때문이다. 나도 그랬다. 나의 아버지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의 부모님도 그렇게 나를 믿어줬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나를 자꾸 반성하게 만든다. 그래서 난 이 작품이 좋았다. 이런 작품이 나를 살려주는 기분이었다. 내가 우울증에 걸려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다. 특히 그 생각이 절정에 다다랐을 때 이 작품을 만났다. 이 작품은 계속해서 나를 꺼내줬다. 그래서 난 이 작품이 항상 고맙다. 비록 나는 이 작품을 만난 후에도 계속 그대로지만 꼭 달라지고 싶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 이 작품을 볼 때마다 그렇게 다짐해왔다. <내일> 이라는 작품이 <신과함께> 작품이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곤했는데, 전혀 다른 작품이다. <신과 함께>는 저승에서의 재판을 하는 작품이라면 <내일>은 삶을 포기하고 싶은 사람에게 제 삶을 살 수 있도록 저승사자가 도와주는 내용인데. 난 <신과함께> 보다 <내일>이라는 작품이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들었다. 계속 내 곁에 오래 남아주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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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과 같이 구매한 '내일2권'!
인터넷으로 보는 맛과는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을 주는 도서 웹툰은 마음에 드는 페이지를 자꾸 보게 되는 매력이 있다.
저승사자는 죽은 사람을 데리고 간다는 이미지가 강한데 이 책을 보면 패션센스하며 행동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저승사자의 모습을 완전히 바꿔 버렸다고나 할까. 아무튼 매력적이라는 것. 읽다보면 나도 이렇게 생각해서 죽고 싶었지 하는 부분도 있는데 정말 공감이 많이 가는 웹툰이라 당연히 내 인생 웹툰이라 추천하고 싶다.
내일이 책 뿐만 아니라 드라마로도 제작 된다는 데 정말 기다려진다. 주인공이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 웹툰 내용과 크게 바뀌지 않고 그대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들 정도로 웹툰 자체로 정말 재미있고 완벽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