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는 회사 생활의 현실적인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이야. 주인공 안도의 시선을 따라가며 회사 생활의 고충과 보람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고군분투하는 안도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 회사 생활이라는 낯선 공간 속에서 성장해 나가는 안도의 모습은 현실적이었고, 나 또한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지. 안도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변화가 돋보였던 것 같아. 회사원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가 가득해서 꽤나 흥미롭게 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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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플리>로 알게 된 오카자키 마리. 광고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는 오카자키의 만화는 감각적이면서도 성숙한 느낌이다. 이번 작품의 무대는 병원. 그리고 프로그래머인 서브(?) 남주가 등장한다.
다른 사람과 닿는 것이 싫다는 카오루.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야간 네일샵을 운영하기로 한다.
의사로서 죽음 직전까지 간 환자의 목숨만은 살려냈으나,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는 환자로 인해 삶이 피폐해진 그 가족에게 칼을 맞고 손에 큰 상처를 갖게 된 야가이.
밝은 이야기는 아닐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걸...
'어차피 이유는 하나뿐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아니, 애초에 이유 따위 있긴 할 걸까? 한없이 가볍게 내리는 안개비처럼 어느새 조금씩 쌓여서 어느 날 결과만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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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자키 마리 만화가님의 시리즈물 & 앤드를 드디어 보기 시작했어요. 오카자키 마리 작가님은 성인 여성들을 위한 만화로 일과 사랑 둘 다를 포기할 수 없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면서 저같은 독자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도록 해서 팬이 되었답니다. 이번 & 앤드는 전작 시리즈물 서플리에 비해 여주와 남주의 나이차가 꽤 많아서 나서 처음에는 좀 놀랐어요. 그럼 & 앤드의 주인공 먼저 소개해 볼게요. & 앤드의 주인공은 아오키 타오루이고 26살 여성이네요. 역시 순정만화에 비해 주인공의 연령대가 높은 편이지요. 그래서 어른을 위한 만화라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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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계약직으로 사무업무를 보는 카오루는 가게를 알아보러 다니던 중 대학 후배인 시로를 우연히 만나고 시로가 운영한다는 회사까리 따라갔다가 1층이 비어있을 것을 보곤 빌려 쓰게 된다. 낮엔 병원에서 업무를, 퇴근 후엔 시로네 사무실 1층에서 네일샵을 연다. 그동안 휴일에 출장으로 네일을 했던 것과는 달리 이제 샵을 운영해야하니 일도 많지만 기대감에 부푼다. 어릴 때부터 타인, 특히 남자와의 접촉이 불편하기만 했던 카오루는 연애 경험도 없고 남자에 관심도 없지만 병원 의사 야가이 선생은 어쩐지 다르기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