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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couple로 살아서 겪는 고충들이 많다. 비단, 비자나 향후 거취(늘 어디론가 이주할 수도 있다는 생각) 같은 것들. 그런데, 거기다가 interracial이기까지 하다면, 일상적 공간에서 상식이 달라서 벌어지는 일들이 왕왕 있는 거 같다. "왜 내가 A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지 않았어?"라고 말할 때, "그건 기본이지"라고 답하기보다 책을 스윽 들이밀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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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이끌려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하드커버라서 좋네요! 자간 줄 간격 등도 다른 외서에 비해 읽기 쉽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눈치'는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어 문화권 밖에서 한국의 '눈치' 문화를 어떻게 바라볼지 궁금했거든요. "power"이란 단어를 쓴 것도 흥미로워 보였습니다. 아직 초반부만 읽어보았는데. 공감 가는 부분이 많고 너무 자연스럽게 여겨온 '눈치'가 생각보다 파워가 어마어마했다는 걸 실감하게 되네요. 빨리 퇴근하고 더 읽어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