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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너무나도 방대하고 광범위하여, 경외감은 들지만 접근하고픈 마음은 쉽사리 들지 않는다. 너무나도 거대한 존재라 지레 겁을 먹어버리는 것이다. 설사 우주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해도, 제대로 아는 것은 쉽지 않다. 전문 천문학 서적은 적지 않지만, 천문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 개인적으로 천문학에 대해 처음부터 익힐 수 있는 책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나마 있는 입문자용 천문학 서적도, 대부분은 그야말로 입문자 단계에서 끝나고는 한다. 천문학에 대해 첫 걸음마부터 가르쳐 주면서, 알파와 오메가까지 망라하고 있는 교양서가 있다면 가뭄에 단비일 터인데.
<누구나 천문학>은 제목처럼 누구나 쉽게 천문학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전문 천문학 서적의 주요 개념까지 폭넓고 깊이 있게 천문학 전반을 망라하고 있다. 기본적인 천문학 상식부터 시작하여, 주요 천문학 이론과 우주관측 등 실습 요령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자세히 일러주고 있다. 특히 독자의 궁금증을 유발한 뒤, 차근차근 궁금증을 풀어주며 다른 영역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구성이 압권이다. 과학, 특히 천문학에 이렇게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많다는 걸 진작에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누구나 천문학>은 꽤 어려운 천문학 개념을 쉽고 깔끔하게 풀어쓴 글솜씨가 돋보인다. 천문학의 주요 개념을 간명하게 요약하여, 쉬운 표현으로 풀어내고 있다. 또한 사진, 그래픽 등의 이미지도 활발히 활용하고 있고, 도표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이해하는 데 여러 모로 많은 도움이 된다. 충실한 내용을 담고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편집되어 있는, 전문분야의 교양서로서 갖추어야 할 미덕을 두루 갖추고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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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천체와 물질의 기원·진화·성분·거리·운동을 다루는 과학으로 . 기록 문명이 시작된 이후로 가장 오래된 과학이다.천문학은 고대 중동지방부터 그리스 로마,그리고 남니 대륙의 마야 문명까지도 많은 기록을 남길정도로 중요했는데 고대에는 주로 태양·달·행성의 위치를 관찰·예측하는 것에 관계되었기 때문에 초기에는 역법과 점성술, 나중에는 항해를 위한 응용과 과학적 관심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었던 학문으로 여러가지 면에서 상당히 중요한 학문이었던 것이다. 이처럼 천문학은 국가 권력에 필요한 중요한 학문이었지만 점차 과학이 발달하면서 단순히 별을 관측하는 학문에서 벗어나 이제는 물리학과 공학이 연결되고 천문학자들도 자신을 천문학자라기 보다는 천체물리학자라고 부르게 된다. 이처럼 천문학이 별을 관찰한다는 낭만적인 느낌에서 벗어나 복잡한 수식과 분석을 바탕으로 한 천체 물리학으로 발전하면서 사실 많은 일반인들이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서서히 가지지 않게 된된 것 사실이다. 이 책 누구나 천문학은 이처럼 복잡해지는 천체 물리학 덕분에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잃어가는 일반인들이 쉽게 별과 우주에 대한 관심을 다시 가질수 있도록 우주와 관련된 약 천여개의 질문과 답으로 구성함으로써 일반인들이 우주에 대해서 가지는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하고 있다. 특이 누구나 천문학는 말 그대로 누구나 천문학에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어려운 수식보다는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사진 그림이 한 가득 들어있어 부담없이 우주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우주에는 무엇이 있을까 별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하고 생각을 했던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음으로써 그 궁금증을 한번에 날려 버릴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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