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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길이야기길 /최수경/한국학술정보

"금강길 이야기길"은 강과 길위의 소소한 풍경을 제대로 담았다.
사람들의 발걸음이 참 많이 빨라졌다.
특히 서양사람들 보다 아시아사람들의 발걸음 더 빠르다며 방송에서 흘러나온다.
평소 여행다니면서 길에 대한 의미를 참 많이 부여하는 편이다.
그래서 그 길위에서 만날수 있는 많은 이야기와 볼거리는 깊은 맛으로 남아 마음으로 남아있다.
"금강길이야기길"은 비단물결 금강천리 따라 걷기를 한 강과 길위의 소소한 풍경을 저자가
직접 걸으면서 느끼고 담은 사진으로 더욱 마음에 와닿는다.

금강천리를 걷고 체험하며 느낀 금강의 어제와 오늘 그리로 미래를 생생하게 기록하였다.
최수경 저자는 대전충남녹색연햡공동대표로 체험 중심의 자녀교육을 하면서 대전의 자연환경에 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환경해설과 자연체험프로그램의 기획과 진행을 하면서 금강유역권에서 환경과 금강에 관한 관련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금강유역의 인문자연환경을 결합한 금강트레킹으로 금강유역의 교육적 자원발굴을 위해 하천 답사를 하고 금강천리를 걷고 체험한 해박한 지식과 환경을 책으로 펼쳐내었다.

비단강은 대동 단결이 쉬운 물줄기이다.
책을 펼치면 금강의 발원지 장수 뜬봉샘 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우리나라 산줄기, 물줄기는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백두대간 체계로 양방향 고랑을 모여 마치 나뭇잎 잎맥으로 커다란 강을 이룬다. 금강은 전북 장수에서 충북 대전, 충남을 흘러 충남과 전북을 잇는 군산 하구까지 400여km 를 반원을 그리모 흘러 직선거리 81k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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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장수 산줄기ㆍ물줄기 이야기 | 한 물을 먹고사는 한 동네 이야기 | 물이 긴 장수 | 물뿌랭이마을과 수분공소 | 뜬봉샘 | 강태등골 하산길
| 금강사랑물체험관 | 장수읍에서 천천면까지 | 천천면을 흐르는 천천천 | 하늘내들꽃마을 | 평지마을 | 신기마을
제2장 진안 진안 그리고 가막리 | 여울에서는 자연에 순응해야 한다 | 여울트레킹의 힘 | 자연이 살아 있는 죽도길 |
항상 열리지 않는 죽도의 여울길 | 사연 많은 죽도 | 용담댐 | 섬바위에서 감동마을길
제3장 무주 무수생태관광, 덕유산 중심에서 이제는 금강으로 | 무주마실길 | 유평마을과 덤덜 | 대소마을과 토끼벼리길 | 무주마실길의 백미 잠두마을길 |
금강이 요대를 닮은 외요대길에서 용포교까지 | 다시 햇빛을 본 서면나루길 | 금강의 레저시설 | 한 많은 내도리 | 뒷섬주민들의 안전한 학교길 | 뒷섬
제4장 금산 금강은 환경교육의 장 | 농원방우리 들어가는 세 가지 길 | 방우리의 역사 | 방우리 습지 | 방우리 지렛여울 | 오감으로 느끼기 | 적벽의 엇여울 | 여울 |
금강의 다른 이름 적벽강 | 수통마을 | 도파마을 | 천내리의 지형 | 천내리의 역사 | 천내리 트레킹 | 금강 상류 최대의 천내습지 | 여울건너 용화리까지
제5장 영동 영동 감입곡류의 시작 | 호탄습지 | 호탄여울 | 비단강숲마을 | 정자가 많은 영동의 강가 | 신라가요 양산가
| 송호유원지 | 양산가 속의 자라벌 | 죽청교에서 기호리까지 | 난계의 고장 | 심천의 지몽골습지
제6장 옥천 지탄역과 대전역 반짝 시장 |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 | 높은 벼루 고당리 | 합금리의 금강 | 청마리와 돌탑 | 옥천의 흙길 | 로드 킬 | 가시박의 공격
| 가덕교 아래 여울 | 지수리와 도랑 살리기 | 종미리 미산마을 | 연주리 배바우마을 | 제비와 동거하는 우체국 | 금강이 한반도를 그리는 둔주봉
| 피실나루에서 독락정으로 | 강가에 보리밭이 있었던 막지리 | 장치고 간다는 것은 | 대청호 최대수몰지역 군북면 용호리 | 추소리 부소담악
제7장 보은 은운리 가는 길의 답양리 | 은운리 마을에서 가산천을 따라 | 우리나라 대표적 오지마을 을메기마을 | 분저실마을
제8장 청원 소전리 가는 길 | 소전리 벌랏마을 | 호반길을 따라 후곡리로 | 블루길과 베스 | 수몰된 가호리 |
대청호로 흘러드는 맑은 하천들| 구석기유적지 청원 두루봉동굴 | 각종 규제로 시름하던 문의 | 청남대 대통령길
제9장 대전 대청호둘레길 | 추동길 | 마산동길 | 직동길 | 핏골 찬샘마을 | 대전은 산성의 도시 | 황호동의 나무할아버지
| 이현동에서 미호동까지 | 대청댐 | 금강 로하스길 | 새여울에서 금강철교까지 | 갑천합류점 맹꽁이공원 | 금탄동 쇠여울 | 쇠여울 임도
제10장 연기 범선의 종착지 부강나루 | 금강 최대 지류하천 미호천 |
세종시가 품은 금강내륙 철새도래지 합강습지 | 하천둔치 농경에서 친수공간으로 | 독락정
제11장 공주 공주의 강길 | 조망 좋은 연미산 | 백제의 도읍 웅진 | 금강둔치공원 | 등록문화재 금강철교 | 공산성 한 바퀴 | 곰나루
제12장 청양 왕진나루 | 원왕진마을 | 왕진교 아래 저석습지 | 백제보
제13장 부여 백제설화 속 제상을 뽑던 천정대 | 호암리 백사장 | 갈대가 풍성했던 신리 길 | 부소산성 | 사비시대의 백제와 금강 | 백제의 멸망과 부흥
| 왕흥사지 터 | 대제각과 부산 | 백제대교 | 수북정과 자온대 | 규암나루터 | 금강의 회유성 물고기들 | 둔치농경이 친수공간으로
제14장 강경 금강수운의 중심지 강경 | 강경읍내 근대문화유산을 찾아서 | 강경역 | 강경상고, 강경상고 관사 | 강경초등학교 강당 | 남일당한약방
|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 | 강경노동조합건물 | 강경젓갈시장 | 옥녀봉 | 강경침례교회 | 북옥감리교회 | 강경포등대
제15장 익산 금강의 자전거도로 | 나바위성당 | 익산둘레길 | 조세를 관리하던 성당창 | 성당리마을 | 성당마을 뒷산에서 웅포대교까지
제16장 서천 신성리갈대밭 | 갈대의 위력 | 금강하굿둑 전과 후 | 강길 따라 이어진 강촌마을 | 어메니티 서천을 방해하는 것들
제17장 군산 십자뜰과 가창오리 탐조 | 전 세계 99.9%의 가창오리가 우리나라로 | 군산 구불길 | 금강하굿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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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강길은 정말 비단을 깔아놓은듯...
공주를 흐르는 금강을 가장 조망하게 좋은곳은 아마도 청벽산에서 내려다 보는 것이 아닐까.
역시 저자는 그 장면을 놓치지 않았다. 나도 몇년전에 두번이나 이곳을 올랐던 기억이 난다.
해질녘 올라가면서 어두운 곳에서 귀하게 병아리 난초를 발견하여 얼마나 기뻤던지.. 아직도 생생히 추억으로 남아있다. 그 뒤로 몇번이고 간다면서도 놓쳤던~이렇게 강 중앙에 해넘이를 만날수 있는 달은 6,7월경인 걸로 기억된다. 공주의 금강길에서 만난 여행지는 조망좋은 연미산, 백제의 도읍 웅진, 금강둔치공원, 금강철교, 공산선한바퀴, 곰나루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지도와 사진으로 좀더 정확하게 물길과 위치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만 봐도 그 길위의 풍경이 그려질 정도로 나에게도 훤한 곳, 그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본 내용으로 들어가면 역사와 문화를 좀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금방이라도 카메라 들고 나서고 싶은 생각이 든다.

내가담은 금강일몰 ⓒ초롱둘

길위에서 오감을 느끼며 걷는 모습이 아름답다.
길은 건는다는건 어쩌면 참 외로운 여정이다.
많은 사람들과 걸어도 결국의 나와의 싸움이며 인내로 견디어 내는 시간이다.
책속에는 장수에서 서천. 군산하구까지 이어지는 녹색의 많은 여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있다.
사진으로 만나는 길위의 사람들은 걷는 참맛을 제대로 느끼면서 소박한 즐거움의 의미를 알고
명상을 즐기며 걷고있다. 이 사진한장이 책속에서 가장 감명받은 사진이다.
금산 오지마을 방우리마을, 그곳을 가보았기에 .. 저렇게 느끼지 못해보았기에 오감으로
느끼는 길위의 풍경이 부러웠다. 강바람, 물냄새, 풀한포기 느끼며 걷는 그 즐거움을
고스란히 전해주는 "금강길 이야기길"은 그래서 더욱 마음으로 와닿는 책이다.

금강길이야기길/최수경저/한국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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