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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이지환님의 다른 글을 접하고 너무 재밌게 봐서 국혼이란 글도 고민 안 하고 읽었는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일단 자료조사도 잘된 느낌이라 어색한 시대배경 단어도 눈에 딱히 안 띄어서 읽을 때 거슬리는 문장이나 단어가 안 보여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가끔 동양시대물에 현대 단어가 무심코 쓰여진 글도 있어서 좀 이입이 깨질 때가 있었는데 이글은 그런 걱정없이 잘 봤습니다. 주인공들 사연도 너무 가슴아프지만 읽으면서 참 에쁜 사람들이라 독서 만족도가 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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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다음권도 기다려질만큼.. 근데 화홍보다는 조금 더 속도가 늦긴다~
은리와 무렴이가 모두 행복해졌으면 하는 생각으로 지금 2권 중반까지 읽었다.
근데 2권도 시작 전에 은리는 행복을 맛보고 있는데~~
아직도 뒷 이야기가 많이 남은 걸로 봐서 내용이 많다는 이야기인데..
그냥 모두 가 정영도 세결도 모두 행복한 결말이 나기만을... 슬쩍 바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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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리는 오라버니인 무렴을 애타게 부릅니다. 그는 말등위에 오르려다 등뒤에서 울리는 소리에 멈칫해요.. 그녀는 종인 상식의 등에서 내리자 마나 무렴의 다리를 붙잡고 혼자 어디가냐고 애타게 묻습니다. 근여의 야무지게 행장을 차린 모습에 오라버니 무렴은 웃음을 참으며 너는 어디로 가려 하냐고 묻습니다 그를 따라가려고 기다리고 잇다는 말에 그녀의 눈은 반짝반짝 빛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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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살, 여덟살에 만났지만 십년이 훌~쩍 넘어 어른이 된 이후에도 서로만을 그리는 두 연인이 있다. 어렸을 때의 풋사랑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어느 절절한 연인 못지 않게 애절하고 안타깝다. 제나라 최고 장군의 귀여운 막내딸로 태어나 어린 나이에 태자비로 내정되어 있고, 모두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나던 담은리. 심지어 얼굴도 예뻐~ㅋ 그러나 신은 인간에게 모든 걸 다 허락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그녀 앞에 잔혹한 운명이 펼쳐진다. 가족을 모두 잃고, 그렇게 예뻤던 얼굴을 망가뜨려가며 찾아간 황궁에서 동정과 냉대만 확인하고 치욕의 세월을 견딘다. 운명의 붉은 실은 생각보다 튼튼하게 묶여 있었는지 동정과 빚갚음의 의미로 받았던 공주 지위 덕에 어렸을 때 헤어졌던 세결과 다시 만나게 된다. 은리만을 보살피며 가문의 복수를 위해 살아 온 오라버니 담무렴과, 세결의 마음에도 없는 혼인 상대인 정영이 서로 한눈에 반해버려 안타까웠다. 서로 이어질 수 없는 사이이기에 더더욱 애틋한 느낌. 어찌하여 운명의 작대기가 이리도 얽히고 또 얽힌단 말인가...ㅠㅠ 참변을 당한 은남매를 돌봐주었던 동굴의 기인 검영뢰. 그의 과거사와 앞으로 그가 해 줄 일이 기대된다. 과연 그의 로맨스도 펼쳐질 것인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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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린 비(妃)여 맹세는 돌에 새기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새기는 것이라 했지 “천지신명에게 약속해. 은리와 결이 오라버니가 혼인하였다고. 여기다 오라버니랑 은리 이름을 새겨.” 말 잘 드는 꼬마신랑 세결은 주머니칼을 꺼내, 꼬마 신부 은리가 시키는 대로 둘의 이름을 나란히 새겨놓았다. “칼로 돌에 우리 이름을 새겼으니, 금석지약이다.” “쳇, 약조는 돌에다 새기는 게 아니지. 마음에 새기는 거랬다, 뭐.” 사유타의 황태자 이헌세결 13세 제나라의 태자비 담은리 8세 어린 시절 마음에 새긴 맹세는 배신과 음모로 얼룩진 세상에 고귀하게 피어난다 예전에 책으로 봤었는데..다시 봐도 역시 재미있네요. 달달한 남주도 좋고 큰 갈드히 없어서 더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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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혼 3권의 압박으로 구매후 쉽사리 읽을 수 없었다 봄날의 주인공의 아들 이헌세결의 사랑이야기이다 사유타 세자 세결은 적국의 영토에서 부상을 당한다 치료를 위해 머문곳에서 담은리라는 어린아이를 만나 알콩달콩 시간을 보낸다 은리와 세결은 혼인하기로 약조한 후 세결은 사유타로 떠나고 은리의 가족을 노린 검은세력에 의해 은리와 오빠만 남고 모든 가족들이 몰살당한다 10년후 죽은줄 알았던 은리가 살아있자 세결은 은리를 귀비로 맞이하는데.... 1권의 대부분은 담은리의 가족들의 억울한 죽음의 배후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또한 세결과 은리의 재회 및 혼인이 오해없이 일사천리로 해결되어 지루함이 없이 읽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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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환님 소설은 진짜 두말할 것도 없이 추천입니다!!! 다른 작품도 재미있게 봐서 이지환님 소설이라고 해서 망설임없이 구매했어요, 은리와 세결의 어린시절 만남, 은리 남매의 시련 같이 눈물 흘리고 웃었네요!! 이지환님 소설의 여주인공은 다른 로맨스소설과 달리 항상 당차고, 솔직해서 매력적인거 같아요! 맨날 눈물바람하고 남자주인공을 기다리는 모습보다는 사랑 앞에 당당한 은리의 모습이 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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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기는 한데 아쉬운점도 역시 많네요.
무엇보다 글의 전개가 조금 빨랐으면 좋았을거 같습니다. 세권짜리 읽으면서 마지막 하권을 빼면 상, 중 두권은 너무 같은 이야기의 반복이었어요. 작가님의 화홍을 읽으면서도 1부의 내용을 좀 줄였으면 훨씬 나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책도 그러하네요.
그리고 비슷한 이야기를 많이 읽어서 그런지 너무 우연에 의지하는 만남에는 피로감이 느껴졌습니다. 다만 이건 이런류의 로맨스에는 남녀 주인공을 엮어주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써야만 하는 장치겠죠.
개인적으로는 조연급인 무렴과 정영의 이야기가 제게는 훨씬 재미 있었네요.
단순 무식한 무렴의 캐릭터는 마음에 들었지만 은리는 글쎄요. 여주의 캐릭터는 강단 있다기 보다는 무렴에 많이 의지하여 존재감이 좀 미약합니다.
그래서 할거 다하는(?) 정영이라는 캐릭터가 더 맘에 들었을지도 ㅎㅎ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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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작가님 책으로 화홍을 먼저 접했습니다. 확실히 필력이 좋으십니다. 국혼도 잡자마자 쭉~정주행했거든요. 물론 화홍때도 그랬지만 답답한 부분이나 맘에 들지 않는 상황이 없잖아 있긴 했어요. 하지만 큰 그림에 필요한 장치라 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한결같이 올곧은 사랑을 고집하는 이헌세결과 고집있지만 아름다운 담은리라는 인물에 푹 빠져서 그런지 말도 안되는 주변 상황에 읽으면서 몇 번이나 맘이 들쑥날쑥 했었습니다~ 은리의 비밀을 극적인 장치로 너무나도 잘 활용하셨어요~ 다시 읽고 싶은 부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