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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주문한 우크라이나 문화와 지역학(허승철 저, 우물이 있는 집, 2019년)이 배달되어 약 300 쪽을 세 시간만에 후딱 읽었다, 내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 많아서... 이 책 저자는 여느 노어 전공자들과 다르게 Русь를 루시로 표기하지 않고 루스로, Тарас Бульба를 타라스 부리바로 표기하지 않고 타라스 불바라고 제대로 표기했다. 특히 우크라이나인, 우크라이나어를 뜻할 때 쓰는 루신(Rusyn)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을 보면 우크라이나의 정체성을 잘 파악하고, 루스와 러시아를 구분하고 있는 것 같다. 이후 서평이 너무 길어서, 아래의 연결망으로 대체함. https://blog.naver.com/headworker/2216909734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