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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지루했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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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일에 쫓기던 '젊은 관료'괴테가 생일을 맞아 지인들의 눈을 피해 칼스바트를 떠나는, 흥미진진한 도입부를 지나, 마지막까지 읽고 난 후의 감상 : '내가 컴퓨터 및 TV와 필연적으로 떨어져 살아야만 하는 상황이 아니었다면, 과연 이 책을 다 읽을 수 있었을까'이 책이 오늘날까지 읽혀지는 이유는 아마도 괴테가 살던 시대의 독일 교양시민계층의 정서를 잘 대변했기 때문이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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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일에 쫓기던 '젊은 관료'괴테가 생일을 맞아 지인들의 눈을 피해 칼스바트를 떠나는, 흥미진진한 도입부를 지나, 마지막까지 읽고 난 후의 감상 : '내가 컴퓨터 및 TV와 필연적으로 떨어져 살아야만 하는 상황이 아니었다면, 과연 이 책을 다 읽을 수 있었을까'

이 책이 오늘날까지 읽혀지는 이유는 아마도 괴테가 살던 시대의 독일 교양시민계층의 정서를 잘 대변했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가장 크겠지만, 문제는 오늘을 살아가는 나에게 그 시절의 교양시민계층은 너무도 다방면에-대부분은 내가 관심없는 분야에까지-관심이 많았다는 것. 후반부에는 어찌나 지루해지던지 원. 더군다나 이 책은 괴테가 짧은 여행을 통해 쓴 책이 아닌 자그마치 2년 조금 안되는 기나긴 시간동안의 여행을 통해 써낸 책이라, 시간에 쫓기고 돈에 쫓기는 현대인에겐 참으로 격세지감(?)처럼 느껴지는 책이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변혁의 시기, 새로운 것들에 대한 괴테의 정열적인 호기심과, 여행도중의 일화들을 통해 가끔씩 보여지는 괴테의 인간과 역사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들은 그나마 이 책을 본전생각까지는 안나게 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래도 너무 많은 분량에 너무 지루한 내용이 많았다는. 그럼에도 2개월 동안 9쇄씩이나 찍어내다니, 우리나라 독자들의 수준이 굉장히 높구나라는 생각을 할수밖에. '나만 빼고'ㅠㅠ
j***8 2006.03.11. 신고 공감 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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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렇게 하면 100% 힘들 이탈리아 여행
"우리는 이렇게 하면 100% 힘들 이탈리아 여행" 내용보기
나는 괴테를 잘 모른다. 그의 이름과 독일 사람이라는 것, 그리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쓴 사람 정도이다. 이 책은 1998년 6월 13일  여동생이 내게 선물로 준 것이다. 아마 내가 사달라고 한 것 같다. 무척이나 클래시컬하고 특이한 그 무엇, 여행, 이탈리아, 뭐 이런 것에 끌린 것 같다. 그리고 이 책과 씨름한 지 11년이 지났다. 그 동안 서너번 읽기에 도전했으나 정말 한
"우리는 이렇게 하면 100% 힘들 이탈리아 여행" 내용보기

나는 괴테를 잘 모른다.

그의 이름과 독일 사람이라는 것, 그리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쓴 사람 정도이다.

이 책은 1998년 6월 13일  여동생이 내게 선물로 준 것이다.

아마 내가 사달라고 한 것 같다.

무척이나 클래시컬하고 특이한 그 무엇, 여행, 이탈리아, 뭐 이런 것에 끌린 것 같다.

그리고 이 책과 씨름한 지 11년이 지났다.

그 동안 서너번 읽기에 도전했으나 정말 한 번도 제대로 읽은 적이 없었다.

왜냐...

왜일까?

재미가 없어서이다.

 

이 괴테라는 사람도 잘 모르거니와 자꾸 등장하는 어려운 이름들,

식물학, 광석에 대한 찬미,

괴테가 그리도 열망하던 그림그리기의 실체,

정치가로서 - 괴테가 정치가였다니!!

- 이제껏 한 번도 맞딱드리지 못한 사물과 이국적 풍광과 사람들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

그의 속일 수 없는 천부적인 재능이 이 여행기속에 담겨 있다고 하는데,

내 어찌 그 속을 제대로 파악이나 할 수 있겠는가....

 

가슴앓이 ...

그런 거는 뭐라도 알고 있는, 적어도 꿈꾸는 자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아! 또 포기해야 하는가...

 

어느날  독일어수업시간에 자랑할 만한 독일인에 대한 부분이 나왔다.

아예 Lextion 1(1과)에 그들이 좋아하는 인물들이 순위별로 나와 있었다.

그 중 한 명이 괴테였다.

우리 독일어 선생님은 아주 한 달동안 괴테이야기만 했다.

나뿐만 아니라 수강생 대부분 정말 수업시간에 자신의 인내심이 흔들리는 것을

서로의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었다.

지루하기 짝이 없다는 눈빛이었다.

하지만 어떡하랴..

나의 장점이라고 나름 생각하는 것

"특이하고, 있어 보이는 내용이면 무조건 해보는 것"

그래서 손에 쥔 책이 바로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이다.

독일의 현대적인 서점"Thalia 탈리아" 에 가면 고전문학코너에 이 책이 꽂혀 있는데

어쩜 한국에서 출판된 책이랑 디자인, 책크기, 편집이 비슷한지.

이러한 동기로 이 위대한 세계적인 문호에 대해서 학습하기 시작했다.

 

아버지에게는 엄격한 기초교육을,

어머니에게는 풍부한 상상력과 재치, 유머를 물려 받은 요한 볼프강 폰 괴테는

일찌기 라이프찌히와 스트라스부흐에서 법률공부를 시작했다.

그는 스트라스부흐시절, 그의 섬세한 감성때문에 사랑, 슬픔, 그로 인한 아픔을 겪는 시기를 거쳐야 했다.

그리고 프랑크푸르트에서 지금의 "로스쿨'과도 같은 변호사 과정을 수료한다.

하지만 그는 그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여전히 독립적인 작가가 되고 싶어했다.

작가란 그의 신분에 어울릴 수 없는 그런 것이었다고 한다.

 

괴테는 여러 여인들을 사랑했다.

각각의 여인마다 새로운 시적 감흥을 주었고 실제 그의 시에 대단한 영향을 미쳤다.

캐더린, 프리에데릭케, 샤를로떼라고 불리우는 여인들에게서 그는 여전히 사랑의 열병을 앓았다고도 한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젊은 나이에 써서 그 당시 젊은이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킨 그가 이탈리아여행을 , 그것도 1년 9개월동안이나 비행기도 기차도 없는 그 시대에 마차로, 이름까지 숨겨가면서 홀로 떠나고 싶어한 것이다.

어렸을 적 아버지로부터 자꾸 들어온 얘기중 하나가 이탈리아를 여행하라는 것이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괴테는 바이마르시절 정치적인 요직에 있으면서 그의 글쓰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없었고 ,특히나 시는 절대적으로 쓸 수 없었다고 한다.

정치적으로도 유명한 인물이었고 작가로서 이미 유명하다못해 전설적인 존재였던 그가 미완의 원고들을 들고 이탈리아로 뛰어든다. <이피게니에>도 이 여행후 완성된 작품이다.

 

1786년 9월에 시작된 그의 여행은 미리 행선지가 정해져 있다거나 완전한 계획하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일단 떠나고 보는 그의 여행방식이 무척 매력적이었다.

행선지마다 작가 특유의 사물에 접근하는 방식이 세밀하고 그의 잠재된 지식의 내공이 느껴지는 문구들이 종종 등장한다.

당연 그렇지 않겠는가?..

그는 괴테니깐

 

베로나의 아레나극장에서 오페라를 관람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놓은 감상 리뷰도 볼 수 있고,

당대 유명한 화가들과의 만남에 대한 열망,

그리고 그가 그린 스케치들, (물론 그의 그림은 별루다)

곳곳에 자생하는 식물들에 대한 원초적인 지식이나

미네랄 슈타인(일명 광석)에 대한 방대한 정보들을 그는 어김없이 찾고 그것에 열중한다.

이러니 책읽기가 힘들 수 밖에 없다.

도대체 일체감이 없지 않은가

 

조그마한 식당에서 다른 이들과의 잡담, 주인과의 대화,

밑도 끝도 없이 난해하고 서민적인 대화들을 읽다보면 그의 정치적인 역량도 얼핏 보인다.

그는 여행중 자신의 신분이나 이름을 무척이나 숨기고 싶어했다.

너무도 유명해서일것이다.

매번 그는 유명세를 치뤘을 것이고 그 값을 치루는 동안 수많은 시간들이 지났으며 그가 그리도 갈망하던 작가로서의 인생반을 살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아마도 그랬으리라.

 

괴테를 알아가는 시간이 그다지 지루하지만은 않았다고 본다.

물론 괴테가 쓴 이탈리아 기행은 읽기 참 어려운 책이다.

독일인들도 어렵다고 말하는데 할 말 다 했지 않은가

심지어 그의 희곡 "파우스트"는 너무도 어려워서 연극상연에도 큰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이런 있어보이는 책은 사전지식이 풍부해야만 할 것이다.

철학적인 내용은 그렇다쳐도 왜 이 사람은 이런데 몰두할까, 무슨 이유에서...,

도대체 바이마르시절은 다 뭐야. 이런 거 말이다.

이 모든 이유에서 충분한 학습이 필요하다.

 

 

 

 

 

 

 

 

 

 

 

 

 

 

 

 

 

 

 

 

 

 

 

 

 

 

 

 



b*******e 2009.05.06. 신고 공감 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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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만나는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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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라는 이름만 들어도 발끝까지 오싹해지는 전율 속에서 내가 아는 또 다른 괴테를 만나기 위해 나는 내가 절대적으로 사양하고픈 기행문까지 집어 들었다. 과연 자신의 기행 속에서 또 다른 변모를 보여줄 괴테에 대하여 어떤 확신감과 자신감을 가지고서. 이탈리아. 우리 나라에게 월드컵 때 패한 후로 감정이 많이 상해서 별반 즐거운 기분이 드는 나라는 아니었지만 어디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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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라는 이름만 들어도 발끝까지 오싹해지는 전율 속에서 내가 아는 또 다른 괴테를 만나기 위해 나는 내가 절대적으로 사양하고픈 기행문까지 집어 들었다. 과연 자신의 기행 속에서 또 다른 변모를 보여줄 괴테에 대하여 어떤 확신감과 자신감을 가지고서. 이탈리아. 우리 나라에게 월드컵 때 패한 후로 감정이 많이 상해서 별반 즐거운 기분이 드는 나라는 아니었지만 어디 문학의 세계라는 것이 서로의 주관적인 감정을 놓고 가타부타 말할 수는 없을 것이기에 -그리고 괴테가 직접 남긴 1년 9개월 간의 기록이었기에 나는 도저히 놓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이탈리아는 넓은 나라였다. 우리 나라도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다보면 저 먼 곳에서 손바닥만하다 생각했던 우리 나라가 이렇게도 넓었었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탈리아 역시 마찬가지였다. 익명으로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돌아다니면서 기행을 했던 괴테의 모든 일지들은 그 날의 감동과 기쁨들을 생생하게 나에게 파동을 주듯 전달해 왔다. 이탈리아. 지금은 꽤 좋아하고 있다. 저 작은 책 한 권이 나의 사상을 바꿔 놓았듯 지금 이탈리아는 내가 가장 가고 싶은 나라 1순위다. 바로 그 중심점은 괴테-이고 말이다.
l*********n 2004.02.2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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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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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접한 건 [트라비에게 갈채를]이라는 영화를 통해서였다. 전 동독의 국민차인 2기통 트라비를 타고 시속 40km 이탈리아 여행을 떠난 어떤 동독의 라틴어 선생님 가족의 이야기이다. 거지취급하는 서독의 친척과 아우토반에 오르자 욕하며 쌩쌩 지나가는 옆차들. 그들이 따라가는 여정이 바로 [괴테의 이탈리아 여행]의 행로이다. 좋은 자동차와 집, 발전된 나라에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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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접한 건 [트라비에게 갈채를]이라는 영화를 통해서였다. 전 동독의 국민차인 2기통 트라비를 타고 시속 40km 이탈리아 여행을 떠난 어떤 동독의 라틴어 선생님 가족의 이야기이다. 거지취급하는 서독의 친척과 아우토반에 오르자 욕하며 쌩쌩 지나가는 옆차들. 그들이 따라가는 여정이 바로 [괴테의 이탈리아 여행]의 행로이다. 좋은 자동차와 집, 발전된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잃은 것을 이 선생님은 찾아가고 있었다. 가족과 인생, 예술과 의미들... 괴테는 이길을 1786년 9월 3일에 출발헸다. [새벽 3시에 칼스바트를 몰래 빠져나왔다.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사람들이 나를 떠나게 내버려두지 않았을 테니까.] 그의 인생의 목적이 될 수 없었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성공과 바이마르 공국의 추밀 고문관 자리를 떠나 그는 인생의 의미를 찾는 여행을 떠난다. 20 여개월의 이 여행은 그를 원래의 자리, 그의 인생의 목표로 돌아가게 했고 그의 문학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었다. 이 책은 이탈리아를 갈 기회가 있었던 어느해 떠나기전에 손에 잡았다. 괴테의 삽화와 그 풍속의 로마는 이제는없고, 그곳은 패션과 관광객의 거리였다. 트라비의 가족이 보았던 것처럼 그곳엔 [인생의 의미]가 없었다. 여행은 내 마음의 상자에서 벗어나는 방법일뿐, 의미를 찾는 건 어쩌면 아무도 나를 [그 어떤 누구]로 대하지 않는 껍데기가 벗겨진 나의 상태인지 모른다.
s***y 2003.12.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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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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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속에는 괴테의 이탈리아에 대한 일종의 동경같은 것이 배어난다. 그래서 읽는 이로 하여금 이탈리아라는 나라에 대해 막연한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그의 일상적인 면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반복되는 말들과 생각들이 보기에도 아주 두꺼운 이 책을 다소 지루하게 만들어, 끝에 가서는 자꾸만 페이지를 들춰보게 만들 수도 있다.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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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속에는 괴테의 이탈리아에 대한 일종의 동경같은 것이 배어난다. 그래서 읽는 이로 하여금 이탈리아라는 나라에 대해 막연한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그의 일상적인 면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반복되는 말들과 생각들이 보기에도 아주 두꺼운 이 책을 다소 지루하게 만들어, 끝에 가서는 자꾸만 페이지를 들춰보게 만들 수도 있다. 책을 읽으며 당대의 문호인 괴테가 회화에도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가 있었다. 그러나 이탈리아에 대한 대단한 환상을 불러일으켜 줬다는 것 외에는 그다지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다. 다만, 그러한 생각을 무마시키기 위해서라도 시간이 난다면 다시 한번 읽어볼 수 있었으면 한다.
w*****d 2005.12.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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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어려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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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도에 구입한 책이니깐 벌써 5년이나 내 책장에 꽂혀있는책이다. 이 책을보면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이 손이 가다가도 멈칫한다. 어렵다는 생각이 머리에 콱 박혀서 그런건가? 읽을 엄두가 안난다. 괴테라는 대단한 작가 그가쓴 기행문이라길래, 게다가 한창 인기 많던 드라마에 이 책이 잠깐 나왔었다. (이런데 혹해서 생각없이 책을 구입하면 이렇게 후회를 한다니깐) 더구나 서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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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도에 구입한 책이니깐 벌써 5년이나 내 책장에 꽂혀있는책이다. 이 책을보면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이 손이 가다가도 멈칫한다. 어렵다는 생각이 머리에 콱 박혀서 그런건가? 읽을 엄두가 안난다. 괴테라는 대단한 작가 그가쓴 기행문이라길래, 게다가 한창 인기 많던 드라마에 이 책이 잠깐 나왔었다. (이런데 혹해서 생각없이 책을 구입하면 이렇게 후회를 한다니깐) 더구나 서점가서 직접보니 책두 꽤 이쁜 것이다. 그래서 비교적 비싼가격(그땐 인터넷 서점을 이용 안했으니 제값다주고서)에도 불구하고 선뜻 구입했는데 10페이지를 못넘기고 덮기를 수 십번 아~~ 정말 나랑 괴테는 인연이 아닌가보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도 몇번의 도전끝에 읽었지만 큰 감동이라거나 뭐 그런거 별루 없었다. (역시 나만 그런건가?) 책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나이지만 이럴때마다 느껴지는 그 기분이란.. 고전이 주는 거리감을 언제쯤 극복할수 있을까? 책을 통해서 인도의 매력을 알았던 것처럼 이 책을 통해서 이탈리아의 매력을 알 수 있었음. 두 번째 가고픈 나라가 이탈리아가 되길 바래본다. 책을 안 읽어봤으니 책 내용에 대해선 별루 할 말이 없는데 괴테가 살았던 그 시절과 현재의 이탈리아 모습을 비교해보면서 읽어두 재밌을꺼 같다. 리뷰쓰다보니 궁금증이 유발되는것이 곧 책읽기에 도전할 것 같다. 역시 리뷰쓰다보면 도움되는 점이 많다니깐!!!
d*******7 2002.08.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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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넘어 공간을 넘어 이탈리아로 [여행-괴테의 이탈리아 기행]
"시간을 넘어 공간을 넘어 이탈리아로 [여행-괴테의 이탈리아 기행]" 내용보기
이 책을 읽으면서 고전의 가치를 느낀다. 왜 고전을 고전이라고 하는지, 왜 사람들이 고전을 읽으라고 하는지. 내가 왜 좀더 일찍 괴테의 글을 읽어보지 못했던지, 왜 내게 그것을 가르쳐 준 사람이 없었는지, 안타깝다 못해 가슴이 아플 정도였다. 그래서 나는 감히 말한다. 하루라도 빨리 읽어 보라고. 책을, 그림을, 예술을 그리고 인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시간을 넘어 공간을 넘어 이탈리아로 [여행-괴테의 이탈리아 기행]" 내용보기

이 책을 읽으면서 고전의 가치를 느낀다. 왜 고전을 고전이라고 하는지, 왜 사람들이 고전을 읽으라고 하는지. 내가 왜 좀더 일찍 괴테의 글을 읽어보지 못했던지, 왜 내게 그것을 가르쳐 준 사람이 없었는지, 안타깝다 못해 가슴이 아플 정도였다. 그래서 나는 감히 말한다. 하루라도 빨리 읽어 보라고. 책을, 그림을, 예술을 그리고 인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는 이토록 글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깊이 갖고 있는 사람의 글을 읽은 적이 없다. 너무 좋아하면서, 전혀 힘들어하지 않으면서 삶의 모든 방향을 글과 예술 쪽으로 몰입시키는 위대한 작가, 괴테. 사람이 그냥 위대해지는 것은 아닌 것이다. 우리나라 작가들이 글을 통해 종종 보여 주는 짜증이나 권태가 없는 것이 신기하고 존경스러웠다.

괴테를 통해 나는 그림과 글을 사랑하는 생활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여행을 하면서 사색을 하고 글을 쓰는 생활은 얼마나 축복된 일인지. 또한 그런 생활을 하기 위해 감당해야 할 작가의 모든 수고로움은 얼마나 벅찬 것인지. 시간을 넘고 공간을 넘어 그저 감탄과 경의를 보낼 수 있을 따름이다.

[인상깊은구절]
나는 현재 어떤 책이나 어떤 그림도 가져다 주지 못하는 감각적인 인상에만 사로잡혀 있다. 사실은 세상에 대해 다시 관심을 갖고 나의 관찰력을 시험해 보고 있다. 나의 과학적 지식과 일반적 지식이 어디까지 미치는지, 나의 눈이 밝고 맑으며 빛나고 있는지, 재빠르게 훑어 보면서 얼마나 많은 대상을 포착할 수 있는지, 그리고 내 감수성을 파고들어 새겨진 인상들이 다시 지워질 수 있는지 검토해 보고 있는 것이다. 나 자신에게 스스로 신경을 쓰면서 항상 주의하고 또렷한 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자각이 벌써부터 요 며칠 동안 아주 새로운 정신적 탄력성을 가져다 주고 있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00.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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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에 읽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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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히도 재미없게 이책을 읽었었다. 여행전에. 하지만 현장감. 이라는 요소가 들어오면서 이글은 괴테의 소설이 아닌 기행문으로써 본 모습으로 내게 다가왔다. 여행지에서 바라본 광경들이 책속에 삽화로서 여전히. 건재하고, 그시대 괴테가 감탄했던 예술작품들이 지금도 이탈리아 그자리에 서있다. 나는 200년전의 괴테가 느낀 그자리에서 같은 경이와 마력속으로 들어갔다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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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히도 재미없게 이책을 읽었었다. 여행전에.

하지만 현장감. 이라는 요소가 들어오면서 이글은 괴테의 소설이 아닌 기행문으로써 본 모습으로 내게 다가왔다.

여행지에서 바라본 광경들이 책속에 삽화로서 여전히. 건재하고, 그시대 괴테가 감탄했던 예술작품들이 지금도 이탈리아 그자리에 서있다.

나는 200년전의 괴테가 느낀 그자리에서 같은 경이와 마력속으로 들어갔다 나온것이다. 

이 책의 다른 매력은 괴테주변의 인물들에 대한 그의 애정, 그들의 소모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통해서그가 문호 괴테가 아니라 평범하고 어쩌면 소심하고 온전히 낯선곳에서 자신의 개성을 찾아가는 친구처럼 느껴진다는 것일 것이다.

그도 새로움이 필요했고 그래서 떠났고 그 목적은 그것을 더 많은 이와 나누기 위해서였다.

 

어쩌면 지독히도 과거의 영광을 보존하고 있는 그곳에서, 사람이 하는 일의 대단함을 느꼈을지도 모를 일이다.   

YES마니아 : 로얄 i***n 2009.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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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와의 이탈리아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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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생에서의 전환점이라는 것이 있지요. 저 역시, 대학 1년때의 여행으로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 경우로, 제게 여행이라는 것은 단순한 유희나 휴식, 재충전이 아닌 진지한 탐구의 자세로 임해야하는 수련의 과정이기도 합니다. 지인들과의 여행은... 그들과만의 의사소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場을 의미하지만, 혼자 여행을 하면서 겪는 낮선 곳에서의 고독감은,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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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생에서의 전환점이라는 것이 있지요. 저 역시, 대학 1년때의 여행으로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 경우로, 제게 여행이라는 것은 단순한 유희나 휴식, 재충전이 아닌 진지한 탐구의 자세로 임해야하는 수련의 과정이기도 합니다. 지인들과의 여행은... 그들과만의 의사소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場을 의미하지만, 혼자 여행을 하면서 겪는 낮선 곳에서의 고독감은, 오히려 마주치는 모든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오픈마인드를 이끄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괴테 역시,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을 내던지고 도망치듯 떠난 이탈리아 여행으로 그의 정신과 작품에 많은 변화를 겪었으며, 그의 근면함으로 쓰게된 일기와 편지들을 통해 그 변화의 과정을 동시대 뿐아니라 후세 역시 함께 누릴 수 있게 된 것은 참으로 기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술을 뛰어넘어 박물학과 해부학 등의 끊임없는 괴테의 탐구정신은 읽는 이로 하여금 자칫 자괴감에 빠지게 할 정도지만, 이 게으른 독자는 그저 그런 그의 모습에 찬탄만을 할 뿐이었어요. ^^ 처음은 참 지루한 여행기였습니다. 그렇지만,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예술이라는 하늘에서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새로운 별들이 계속 나타나서 나를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로마를 알고자 하는 사람은 로마에 와서만 그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와 같은 말에 맞장구를 쳐가며 느린 보폭으로 그의 흔적을 쫓아가기 시작하자, 그의 유머와 발빠른 열정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함께 여행하는 기분이 되었달까요. 단지 로마의 유물을 설명하는 것에 치우친 것이 아니라 느끼는 그의 예술적 감상과 여행지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유쾌한 교류들이 부러울 정도였습니다. 관객이 공연에 함께 참여하는 점이 특이하여 우리나라의 탈춤을 연상시켰던 베네치아의 '골방'이라는 연극을 알게 된것도 하나의 성과였지요. 물론 탈춤처럼 직접 민중에게 말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서양극의 기반이 되는 그리스 연극과는 확연히 다르죠. "우리는 올바른 것을 잡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잡는 데에 익숙해져있는 것을 잡고 있다." 괴테의 조언을 받아들여...늘 익숙한 것에만 안주하려는 일상에서 벗어나, 전혀 색다른...그래서 오히려 올바를지 모르는 진리를 잡기 위해 자신만을 위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떠신지요?

[인상깊은구절]
"우리는 올바른 것을 잡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잡는 데에 익숙해져있는 것을 잡고 있다." "예술이라는 하늘에서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새로운 별들이 계속 나타나서 나를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로마를 알고자 하는 사람은 로마에 와서만 그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s****n 2005.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난 이탈리아가 아니라, 괴테를 읽었다.
"난 이탈리아가 아니라, 괴테를 읽었다." 내용보기
§ 책이름 :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 § 지은이 : 괴테 § 읽은 날짜 : 6월 2일~ 6월 27일 책 한 권을 읽는 데 이렇게 많은 시간이 걸린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읽다 말다 한 이유도 있었겠지만, 700페이지라는 방대한 분량과, 괴테의 생각을 충분히 맛보기 위해서 대충 훑고 지나갈 수가 없었던 까닭이다... § 줄거리, 느낀점 위대한 시인, 괴테... 그가 이탈리아를 그토록 동경하였
"난 이탈리아가 아니라, 괴테를 읽었다." 내용보기
§ 책이름 :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 § 지은이 : 괴테 § 읽은 날짜 : 6월 2일~ 6월 27일 책 한 권을 읽는 데 이렇게 많은 시간이 걸린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읽다 말다 한 이유도 있었겠지만, 700페이지라는 방대한 분량과, 괴테의 생각을 충분히 맛보기 위해서 대충 훑고 지나갈 수가 없었던 까닭이다... § 줄거리, 느낀점 위대한 시인, 괴테... 그가 이탈리아를 그토록 동경하였는지는 몰랐다. 그는 로마를 '온 세계를 위한 위대한 학교'라고 하였으며, 로마에 도착한 날을 자신의 제 2의 인생이 시작된 날이라고 하였다. 그가 언급한 회화, 음악, 조형 요소, 그리고 식물들에 대해 정확한 지식이 없어 글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파우스트>에서 작가로서의 면모를 잠깐 보았을 뿐, 그의 관심이 그토록 광대한 것이었을 줄이야... 그의 섬세한 눈길로 본 자연과 예술, 그리고 삶... 로마라는 한 장소가, 이리도 많은 것을 발견하게 했던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도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욕구에 사로잡히곤 했다. 혼자서, 자유롭게, 고독을 맛보며... 고독, 내가 지금까지 늘 피하기만 했던 그것을 괴테는 기꺼이 맛본다. 냉철한 가슴과 자유로운 영혼, 그것이 고독의 대가였다. 그러나 하늘은, 인간이 언제나 혼자인 존재라 할지언정, 괴테를 언제까지나 그 속에 놓아둘 수는 없었나보다. 티슈바인, 카이저, 친절한 백작 부인과 여러 화가들은 괴테의 여행을 도와준다. 나폴리, 시칠리아섬, 그리고 로마... 나도 죽기 전에 한 번은 로마에 가 볼 수 있을까. 시오노 나나미의 펜촉에서 느꼈던 감격을 다시 느끼게 될 날이 올까. 이 책을 읽으면서 로마의 모든 걸 읽을 수 있지 않았냐고?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였다. 괴테의 열정이 나의 내면의 불을 잠시 잠재워 주었다. 그의 감격 앞에서는 무엇도 온전히 제 뜻을 유지하기는 어려우리라. 솔직히 처음엔, 난 이름도 한 번 들어본 적이 없는 조각 작품들을 들먹이며 어린아이처럼 감격하는 괴테를 이해할 수 없었다. 식물의 원형이 있음을 주장하고 그것을 분류해내고 싶어하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그의 관심사와 나의 관심사는 너무나도 달랐다. 엄밀한 의미에서 난 이 책을 읽으며 소외감을 맛보았고, 그럴 때마다 난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른다. 글 속에 녹아있는 그의 고결한 정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몇 번이고 문장을 곱씹어 볼 필요가 있었다. 결국, 난 괴테라는 한 인간의 관심사에 두 손 두발을 다 들어버리고 말았다. 그의 열정은 나로 하여금 라파엘로의 그림들을 원하게 만들었으며, 인간의 아름다움과 위대성에 대해 찬양하는 행위가 당연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난 정말이지 괴테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았다. 난 그의 천재성을 똑똑히 기억한다. "글을 쓰고 싶은 아침이 몇 번만 지나가면 '이피게니에'를 완성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온화한 미소를 띄고 있었고, 결코 자만하지 않았다. 그는 친구들을 존중할 줄 알았으며, 그들로부터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얻으며 서로 발전할 줄 알았다. 근 한 달 동안, 괴테는 내게 전형적인 완벽한 인간의 모범을 보여 준 셈이었다. 처음엔 이탈리아에 가 보고 싶다는 단순한 생각만으로 이 책을 펼쳤었다. 그러나 난 그보다는 훨씬 많은 것을 얻게 된 셈이다. 카피톨리노 언덕에서 바라본 전경은 별로 중요하지 않을뿐더러, 괴테는 그것에 관해 그리 많이 언급하지 않았다. 그것은 언젠가 내가 가서 보게 될 테니까,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렇지만 괴테는 여행하는 자세에 대해 가르쳐 주었다. 삶의 자세 또한 그 속에 녹아 있었다. 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는 북방인의 전형인 그를 바라보면서, 겨울이 그리 나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처음으로 알았다. 굳이 그런 것만 가지고 그에게 고마워하는 것은 아니다. 그의 온건한 정신 속에 녹아있는 정열, 그 불꽃이... 내겐 정말로 감명 깊었다. 모든 예술품은 위대하다는 생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자는 많지 않으리라. 인생을 그리 열심히 살 수 있는 자 또한 많지는 않으리라... 모든 일이, 괴테 그였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인상깊은구절]
§ 감명 깊은 구절 * 주여, 당신이 나를 축복하지 아니하면 나는 당신을 놓지 않겠나이다. (구약성서) 나는 불구가 되도록 싸워야 합니다. -430p * 한 인간의 위대한 재능을 파악하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다. 하물며 두 사람의 재능을 동시에 파악한다는 것은 어떻겠는가? 우리는 그런 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파당성을 취한다. 그렇기 때문에 예술가와 작가에 대한 평가가 항상 흔들리고, 때로는 이런 사람이, 때로는 저런 사람이 전적으로 그 시대를 지배하게 마련이다. 이러한 논쟁이 나를 미혹하게 할 수는 없었다. 그런 논쟁일랑 내버려두고 직접적인 관찰을 통해 모든 가치와 품격을 찾는 일에 몰두했으니까 말이다. -437p * 저는 이 모든 것을 보면서 동시에 그 속에서 제 자신도 봅니다. … 각자가 자기 방식대로 행동하면서도 결국엔 전체적인 것으로 종속되어 그대로 존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그 때는 떠나가거나 미쳐버리는 수 밖에 없을 겁니다. -437p * 자신이 택한 길을 가면서도 어슬렁거리거나 이리저리 헤매는 사람, 자신을 심부름꾼이나 나그네로 자처하려는 사람들을 보면 저는 참을 수가 없어서 가차없이 대합니다. -534p * 세상을 멸시하라, 어
k****6 2001.07.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