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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이 읽기엔 조금 어렵습니다. 차라리 브라이언 그린의 <우주의 구조>를 추천드립니다. 우주의 구조를 예전에 읽고, 시간의 물리적 개념에 대해 더 알고자 이 책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출간되자마자 구입해서 읽었는데.. 작가가 이야기를 풀어내는 역량이 부족한지 번역의 문제인지 모르겠으나 이해가 쉽지 않습니다. 문장이 매끄럽지 못하고 예시가 쉽지 않으며 수식이 확실히 많습니다. 어느정도 지식이 있으면 이해하겠지만 처음 접하시는분들은 분명 중간에 포기하실지도;;;; 저같은 경우 다른 과학서적에서 읽었던 내용들을 상기시키며 겨우겨우 소화시키며 읽었는데 좀 체한느낌이랄까요?! 일반인들을 위한 과학교양서는 확실히 아닙니다. 흥미로운 주제이고 관심분야이기에 참고 읽었지만 그냥 다시 예전에 읽던 책들을 꺼내 보게되었습니다. 과학에 정~~말 관심있고 어지간한 상대성이론 책들을 독파했으며 과학교양서를 소설읽듯이 읽으셨던 분들에게만 추천드립니다!! 일반인들은 이런책 보지도 않겠지만 혹여 과학 상식과 교양을 쌓기위해 이책을 집으셨다면 살포시 내려놓고 다른책을 찾아주시길.... 자칫 과학의 흥미를 잃으실수도......;;;;;; |
| 리처드 뮬러의 나우: 시간의 물리학이다. 요즈음 갑자기 과학에 관심이 생겨 이쪽으로 파고 있는 중이다. 물론 전공도 아니고 전공도 아니었기에 관심이 생겨서 읽고 있다. 이해도 안되는 부분이 더 많다라고 해야 되나? 그래도 차근차근 읽어 가면 재미있다. 글자를 보고 있음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해야 될까... 뭐 이해를 다 하든 조금 하든 아예 못 하든 그게 무슨 상관이 있겠나 싶다.이게 학교 숙제도 아니고 회사 숙제도 아닌 나의 그냥 취미인 독서인데 말이다. 책이란 이해하고 느끼면 좋겠지만 아니어도 그만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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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 시간의 물리학. 실험물리학자인 리처드 뮬러 교수가 쓴 책이라 책 출간때부터 무척 관심있게 지켜봐 왔습니다. 고급스런 양장에 두꺼운 책이지만, 물리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무척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어 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일반인들도 어려운 과학 용어나 이론을 깊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흐름대로 읽어나가도 좋은 구성이어서, 많은 다수의 독자들을 배려한 리처드 뮬러 교수의 많은 노력이 엿보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상에서의 시간(일정 좌표계)은 일정하게 흘러가는 것이지만, 물리학적인 측면에서 다른 중력, 다른 속도, 다른 우주 등의 환경이 달라지면(서로 다른 좌표계), 결국 시간은 상대적이라는 것입니다. 시간에 대한 설명을 하기 위해 많은 물리법칙을 설명하고 있는데, 현대 물리학의 핵심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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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에 대해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개념은 우리의 시간 측도에 의존한다. 우리는 오늘날 1미터의 길이가 빛이 진공 속에서 299,792,458분의 1초만큼의 시간 동안 이공한 거리라고 '정의'한다. 이러한 정의는 빛이 혹은 어떤 ㅈㄹ량 없는 입자가 정확히 초속 299,792,458미터로 텅 빈 공간을 이동한다는 의미다. 따라서 그 어떤 실험 측정도 빛의 속도를 더 정확하게 결정하지 못한다! .... 그러나 멀리 있는 은하 안의 시계가 느려진다면, 그 은하의 행성 위에 붙어 있는 표준 미터 막대는 더 커질 것이다.... 우주론적 시간 지연은 팽창 비율의 변화와 혼동될 수 있을 것이다." 그다지 새로운 내용은 아닌 것 같지만, 양자역학이나 상대성이론, 그리고 현대 우주론에 대한 이 책에서 소개된 이야기들을 반복해서 다른 책들에서 봤음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이해한다고 말하고 정리해서 말할 수는 없겠다. 다만, 현재 이론은 불완전한 구석이 있고, 측정이 부족하여 실재한다고 전제하지 않는 물질계의 현상들과 요소들에 대한 가정이 무의미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그러한 한계를 제한하고 실제에 근거한다는 물리학적 설명들만이 실재하는 것이라고 가정하는 물리주의를 고집하는 것은 위험하고, 비합리적일 수 있다는 후반부의 논리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처음 인용한 문구에서처럼 광속에 대한 절대적인 가정, 혹은 기준 설정이 가지는 여러 문제들을 현대 우주론이 모두 해결하면서 수용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작년에 본 르 스몰린의 책에서 처럼 이론의 진화에 대한 가능성을 리처드 뮬러도 강하게 지지하는 것 같다. 다만, 뮬러는 물리주의 외부의 인식방식을 그 자체로 보려는 것 도 같고, 스몰린은 그 외부를 과학이 점차 설명할 것이란 기대를 좀 더 하는 듯 하단 정도의 차이? 어찌보면 큰 차이가 아닌지도 모르겟다 스몰린의 책을 봤을 때 처럼, 이 책도 다시 봐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ps : 우주적 규모에서 엔트로피 증가를 철의 법칙으로 설명하는 것에 대한 반박이 더불어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었다. 에딩턴은 엔트로피를 시간의 흔적으로까지 이야기했다는 걸 얼핏 읽어본 기억도 있는 듯 하지만... 생명과 문명이 국소적인 엔트로피 감소를 조건으로 한다는 설명이 또한 인상적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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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시간의 물리학>은 과학적 관점에서 시간의 본질과 개념을 탐구하는 책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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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무엇일까요? 시간의 흐름은 되돌릴 수 있을까요? 빅뱅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물리학에 항상 관심이 있었지만 특히 시간이란 무었인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어 구매하여 읽어 보았습니다. 처음 절반부분은 기존의 물리학 -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 - 에서 다루는 시간에 대해 설명합니다. 여기까지는 뭐, 대부분 아는 내용이었지만 그래도 흥미있게 읽었는데요.. 후반부로 가면서 "자유의지" "영혼" 같은 내용이 나오는데 이건 뭔가 했네요..거기에다 무신론자, 특히 도킨스를 비판하는 부분은 도대체 시간의 물리학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결국 용두사미가 되어버린 느낌이고 후반부의 내용때문에 책 전체에 대한 인상도 좋지 않게 되었습니다. |